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딱 1억이 있다면....
형편이 어렵지만 어떻게든 살아갈려고 나온 보험금을
현재 아이들 12세 10세 남아 결혼 자금으로 쓸 요량으로 15년 정도
딱 묶어 두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금융쪽으로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습니다.
고언을 기다립니다....
1. 제 경우...
'10.11.11 7:44 PM (211.207.xxx.110)5천만원씩 2군데 은행에 1년단위 정기예금으로 넣고 있어요..
조만간 금리가 오를것 같아서 길게 넣어 두지는 못하고 있어요..2. 진로발효
'10.11.11 7:49 PM (218.152.xxx.82)주식7,400주 매입.. 배당금 740만원나옴..(4월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 같으면 그렇게 한다구요..
주식도 장기보유하면 세금도 감면되고 괜찮거든요..
도움이 안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다른 좋은 주식은 동서..3. ㅇ
'10.11.11 7:55 PM (121.130.xxx.42)저라면 그래도 부동산에 투자합니다.
땅이든, 전세 끼고 소형 아파트든.
요즘 1억 가지고 부동산 사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알아보면 좋은 물건 있겠지요.
아이들 결혼자금으로 쓸 귀한 돈이니 잘 알아보고 좋은 결정하세요.4. 저도
'10.11.11 8:31 PM (222.237.xxx.115)결혼 14년차인데
저 결혼 당시보다 아파트 값이 세배 가까이 올랐어요. ㅠㅠ
윗분 말처럼 금융권 말고 부동산 안정적이고 괜찮은 것 찾아 투자하면 좋지 싶네요.5. ...
'10.11.11 8:46 PM (121.129.xxx.234)사기꾼들 조심하세요... 사기꾼처럼 안생겼어요...
높은 금리 준다고 꼬이는 지인이나 사업 투자를 권유하는 지인들 다 조심하시고
혹시 누가 돈 냄새 맡고 탐을 내도 절대로 개인에게 융통하지 마세요...
투자가 아니고 지킨다 생각하시고 안전한 금융상품에 묶어두시고
누구 빌려줘서 없어진 돈인양 절대 내색하지 마세요...
목돈 지키기... 쉽지 않습니다6. 주식
'10.11.11 8:48 PM (180.67.xxx.111)저라면 좋은 주식... , 윗분처럼요 양호한 회사 배당 잘 주는 회사, 망할 염려 없는 회사에
묶어두겠읍니다, 부동산 몇 배 올랐다지만 기준이 한 참전 기준이고,현잰 2006 년 고점보다
낮지요. 거기다 등록 취득세에다 보유세 나오구, 의료보험료 올라가고 , 환금성 떨어지고
하옇튼 부동산은 아닌듯 싶어요.7. 아..
'10.11.11 9:07 PM (61.108.xxx.253)저랑 같은 상황이시군요.
저도 저번에 이런 글 써서 82분들의 지혜 많이 얻었는데 ^^:
건물을 사거나 주식을 사는건 사실 지금은 조-금 힘들지 않나 합니다.
저도 오피스텔을 사서 세를 받을까 어쩔까 생각했는데
오피스텔 건물은 노후가 되고 세입자간 문제가 발발하면
그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전 20대 중반이고 동생도 이제 20살이 되는지라 그나마 낫지만
원글님 아이들은 많이 어리네요.
아이들도 아직 많이 어리고 그 돈을 확실하게 10년 이상
묶어놓을수 있다면 보험 연금 상품 추천합니다.
저도 이번에 1억짜리 넣었는데요.
비과세에다 복복리라 (.......광고같군요) 괜찮았어요...
10년 딱 묶을수 있다면 연금 상품 추천해요.8. 아..
'10.11.11 9:24 PM (61.108.xxx.253)저도 이래저래 많이 알아봤거든요.
혹.. 정보 공유 필요하시면 메일 남겨주세요 원글님9. 세배
'10.11.11 9:59 PM (123.108.xxx.106)오르는 부동산은 흔치않죠
저라면 오천씩 이율높은 금융권에 넣어놓고
다달이이자받아 적립식펀드에 투자할거같아요10. 제 경우엔
'10.11.11 11:06 PM (180.68.xxx.122)금융이고 부동산이고 거의 문외한이라.. 성급하게 판단하면 위험할것 같아 수익 보단 안전 우선이라, 정기예금으로..(금리가 불안정한때라 또 어찌 될지 모르니 일단 1년 단위로)
그리고 한 기관에 몰기보단 몇군데(예금자 보호 되는 금액 안에서)로 나눴습니다.
위 어느님 말씀대로 새마을 금고도 세금 많이 안떼지만 신협도 괜찮았어요. (그땐 금리도 4.5%)
금리 비교는 모네타에서 이율 참고했구요.. (게시된 이율이 약간씩 차이 나는 경우 있으니 각 홈피에서 금리 확인하는게 좋아요)
만기 되면 그땐 또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하니.. 일단 넣어둔 동안
보는 눈이 생기길 바라며 금융 공부(눈팅이나마)를 하고 있어요.
가급적이면 돈 있는 티는 내기 마셔야 한대요.. 세상이 좀 그렇다보니...
저도 정신이 없어 판단력이 흐려졌을때..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수상한 액션을 취하던..
영업(?) 들어온 후배 있었어요.
누구 의심하고 살면 안되지만.. 그 돈이 어떤 돈이에요...ㅠㅠ
저보단 아이들이 조금 더 크시네요..
원글님..건강하시구요 힘내서 애들 잘 키워봐요...
전 얼른 클 날만 기다립니다..11. ...
'10.11.11 11:20 PM (119.149.xxx.33)에궁...드릴 정보는 없지만 맘이 짠합니다.
자자, 힘내시고 사기꾼 조심하세요~특히 친척 조심요~12. ........
'10.11.12 2:28 AM (59.4.xxx.55)우선 정신없으시니 금고나 신협같은데 나눠서 예금시켜놓고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절대 돈있다고 주위 친척들한테도 절대절대 말하지마세요.돈없는티 팍팍내고 다녀야합니다.
어찌나 세상이 무서운지13. 증여
'10.11.12 9:29 AM (121.166.xxx.205)일단 두아이들 이름으로 1500만원씩 증여하세요. 미성년자인 경우엔 10년에 토탈 1500만원
증여 세금 면제에요. 이율 좋은 상호저축은행에 1년씩 정기예금 복리로 넣으세요. 5000만원
까지 예금자 보호되니까 안전해요. 아이들 도장 각 각 만드시고 암호도 꼭 다르게 만드세요.
10년동안 3000만원 계속 정기예금 복리로 돌리세요. 이자 포함해서.
엄마이름으로 일정금액을 적립식 국내 펀드에 넣으시고 여유 자금을 뺀 금액은 계속 정기
예금으로 돌리세요. 아이들 이름으로 거금 넣으시면 국세청에 불법 증여로 조사 받을실수
있어요. 요새 워낙 시스템이 발달해서. 아이들 각각 1500만원씩 이자포함 10년 정기예금으로
돌리면 10년뒤엔 꽤되고 증여세 문제도 없고 나머지 금액 엄마 이름으로 불리다가 10년뒤에 성년은 3000만원까지 세금 면제니까 그때 다시 증여해 주세요. 안전한 것이 최고에요.14. 15년동안
'10.11.12 1:07 PM (58.29.xxx.130)묶어 두실 거면 '생방송 OBS' 11월 11일자 다시보기를 보세요. http://www.obs.co.kr//vod/Vod.aspx?pgmid=C090900011
뒤에서 15분정도 리플레이 해서 보시면 되구요.
저 방송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기획특집으로 10년내 3억 모으기 하던데
11일 방송이 1억으로 3억 만들기였어요.
다음주는 그 3억으로 계속 불리기가 방송될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0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0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4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3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8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0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2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3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2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2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8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3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2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4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5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4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