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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에 연락없는 남자라면 마음 접어야겠죠 ㅠㅠ
오늘이 만나는 날인데
연락이 없네요
아무래도 다른 여자 만나는듯
소개팅으로 여자만났다고 하더니.......
그러다 나 만날때는 또 손잡고 사귀는 분위기였는데....
아직 저랑 정식으로 사귀기로 한게 아니라 모른척하고있었거든요
근데 오늘같은 날 연락이 없는거보면.....ㅠㅠ
1. 조금불편해
'10.11.11 7:18 PM (61.79.xxx.62)빼빼로 데이요?
님~그건 초딩들이나 하는 놀이에요!
남자분한테 그런거 기대마세요!
에구,제가 다 오글거리네요.이런 상업적인날에 의미를 두고 남자분과 그만둔다니 마니..2. 휴
'10.11.11 7:20 PM (211.210.xxx.3)참..그나이에 챙겨주면 더 챙피하겠구만...
초삐리도아니고..요즘 중등도 안챙기는빼빼로데이를...3. ㅋ
'10.11.11 7:24 PM (211.178.xxx.53)빼빼로데이를 마음에서 접어버리세요
저라면,
그거 챙기는 남자가 더 유치하게 느껴질거 같은데요4. ㅎ
'10.11.11 7:33 PM (121.130.xxx.42)그래도 연애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뭔 핑계를 대서라도 만나고 싶고 선물해주고 싶으니까요.
물론 빼빼로데이는 마~~이 유치합니다만.
빼빼로데이에 연락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과 사귀는 것도 아니면서 손 잡고 다니고 만나고
그러면서 소개팅한다니 대체 원글님은 그 남자 왜 만나나요?
한마디로 그는 원글님께 반한 게 아닙니다.
마음 접고 쌩하게 대하세요.
원글님도 소개팅 하시구요.5. ..
'10.11.11 7:38 PM (121.181.xxx.124)빼빼로 데이는 미혼성인 연인들을 위한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원래 그맘때는 매일이 이벤트 데이였으면 하잖아요..
빼빼로 데이를 떠나서..
그 남자 좀 별로인데요?6. ..
'10.11.11 7:40 PM (175.118.xxx.133)헐...빼빼로 그거 대기업상술인데..
요즘 초딩들도..그거 않하던데..7. ㅠㅠ
'10.11.11 7:43 PM (121.138.xxx.79)소개팅은 저랑 손잡기 전이었구요.... 손잡고 난후론 소개팅녀 얘기 물어보고싶었는데 그냥 말았어요. 너무 성급하게 옭아매는 느낌 주기싫어서요. 그냥 손만 잠깐 잡았어요... 그래서 매우 애매한 단계라서....
8. .
'10.11.11 7:43 PM (116.40.xxx.23)몇살이세요? ^^
9. 하하하핳
'10.11.11 7:44 PM (112.148.xxx.28)빼빼로 데이에서 뒤집어집니다^^
10. ^^
'10.11.11 7:47 PM (211.209.xxx.101)그까이껏 땜에 맘접으면 어쩌라구요 하긴 섭섭하긴 하겠네요^^ 그냥 님 나이가 부럽네요
11. ..
'10.11.11 8:01 PM (211.199.xxx.146)빼빼로데이 이런것도 챙기나요?...--;;; 원글님이 이모티콘 문자라도 보내보세요..빼빼로데이에 빼빼로 많이 드셨냐고..
12. 님
'10.11.11 8:07 PM (59.10.xxx.205)나이가 몇??인데 중딩들챙기는 11데이에 서운해 하시나여??
13. .
'10.11.11 8:13 PM (211.211.xxx.156)ㅎㅎ별거에 다 서운하십니다.
연애하셔서 그런가..귀여우세요^^14. 빼빼로데이
'10.11.11 8:18 PM (58.141.xxx.150)중딩들은 많이 한답니다. 우리 중딩들 중 한 학생은 홈플러스에서 75,000 원어치 빼뺴로 샀답니다. 저도 6개 받았구요 .. 다른 쌤은 5개 받았답니다. ㅋㅋㅋㅋㅋ 연애하시는 분들은 서운하시기도 하겠지요..
15. 저라면
'10.11.11 9:03 PM (118.221.xxx.122)빼빼로데이라고 챙기는 남자는 싫겠는데요.
좀만 기다려보세요. 크리스마스가 있잖아요^^16. 에고...
'10.11.11 9:10 PM (211.201.xxx.59)빼빼로데이가 문제가 아니라 두분 사이 자체가 문제인것 같은데요...
혹시 글쓴 분이 어린분이신가?????17. ㅋ
'10.11.11 9:19 PM (58.227.xxx.121)아우..진짜. 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발렌타인 데이나 크리스마스라면 또 몰라도.
빼빼로 데이...ㅡㅡ;;;;;18. 그런거
'10.11.11 9:28 PM (121.166.xxx.214)챙기는 사람치고 큰일 할 사람 없겠네요,,,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정도급 아니면 대충 좀 넘기세요19. 근데
'10.11.11 9:44 PM (119.64.xxx.204)빼빼로고 뭐고 신경끄시구요..
만나면 손잡고 하는 사이인데 소개팅했다고 얘기하는건 어떤 경우인가요?20. 그래도
'10.11.11 9:45 PM (124.54.xxx.18)미혼이라면 은근히 신경쓰이죠.근데 남자들은 그런 거 잘 못챙기니깐
작은 것이라도 여자분이 먼저 챙겨주시는 센!스!
오늘 먼저 연락하셔서 챙겨주시지 그러셨어요.21. 왜요...
'10.11.11 9:56 PM (175.112.xxx.247)연애초기엔 빼빼로데이에 연락 없으면 신경쓰일수 있죠...
저 2007년에 울 신랑이랑 연애 초기에 빼빼로데이때
빼빼로랑 꽃이랑 케잌 받았던 생각나네요.
성인미혼남자들은 챙기는 경우 많아요.
제 친구들 당시에 연애할랑말랑하던 시기에 있던 애들도
빼빼로데이때 만나서 뭐할까 이런고민도 하고 그랬어요.
저라도 발렌타인이나 빼빼로데이에 남자가 연락없음
혹시 양다리 아닌가 생각 들것 같은데요.
울신랑 친구도 소개팅을 동시에 해서 양다리다가
빼빼로데이날 만난 여자랑 사귀어서 결혼하던데요...22. ㅎㅎ
'10.11.12 10:54 AM (211.46.xxx.253)저라면 빼빼로데이 챙기는 유치남이라면 마음 접겠습니다.
23. 훔..
'10.11.12 11:19 AM (220.82.xxx.141)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적습니다.
초딩들도 안 챙기는 빼빼로 데이.
이건 아니죠.
사실 빼빼로가 받고 싶은게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을 확인해 보고 싶은건데..
솔직히 빼빼로 저렴한거 마트가면 800원이면 삽니다.
원글님은 빼빼로를 안 받아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챙기는 빼빼로 데이에 연락 조차 없기 때문에
서운하고 불안해서 이런 글을 남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 나이 27.
저희 사무실 직원들 서로 주고 받고 했네요.
빼빼로 데이는 상술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날 아니고 또 언제 챙겨보겠습니까?
연락 없었다면..
그냥 잊으세요.
얽매일수록 원글님이 힘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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