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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만하면 사달라는 친구
무슨 일만 있으면 사달라고 그래요
왜 다 차려진 밥상에 자기 숟가락 살포시 올려놓는 느낌....
강아지살까? 하면 응 강아지사서 울 애들 보고싶을때 보여줘....
취직하면 나때문에 취직햇으니 밥 사
이쁜 볼펜사면 나도사줘
하여튼 무슨 말만 나오면 나도나도를 외쳐요
저번에 그런 말하는거 힘들지 않아?햇더니
그렇게 던져서 걸리면 좋은거고 아님 말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타인한테 그렇게 무조건 사달라하는거 넘 염치 없어보이지 않나요?
그렇다고 자기가 먼저 내가 오늘 밥살게 한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그렇게 가족도 아닌 사람한테 뭘 사달라고하는거 넘 별로고 만날때마다 또 그런소리할까 부담스럽고
어느땐 이렇게 받아쳐야지...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걍 한귀로 듣고 흘리면 된다지만 괜히 신경쓰이네요
1. ...
'10.11.11 5:05 PM (58.231.xxx.29)원글님을 애인으로 착각하나 봅니다.
2. 좀
'10.11.11 5:08 PM (125.140.xxx.37)주책맞네요
그러다 미움받는줄 모르공 ...3. ,,,
'10.11.11 5:09 PM (59.21.xxx.239)전생에 각설이었냐고 물어보세요..거지근성..저도 그런친구 있어봐서 그 느낌알아요...
4. ..
'10.11.11 5:10 PM (59.187.xxx.224)아휴 상그지~~~왜 저러고 사나 싶네요
5. **
'10.11.11 5:11 PM (110.35.xxx.96)벌써 한 번 물어보셨다니 혹시 또 그렇게 말하면
'말하는 사람은 아님말고..하는 생각으로 말하는거지만
자주 듣는 사람은 별로 기분이 안좋다...'고 제대로 말씀하세요
솔직히 듣기 싫잖아요6. 나두..
'10.11.11 5:16 PM (61.247.xxx.127)뭐 맛있다. 이럼 나보고 사달래요
속으로 그런사람한테는 다음부터는 무슨말도 말아야지 하는 생각들어요7. ...
'10.11.11 5:17 PM (118.219.xxx.163)전 다행히도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었는데
아마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서서히 멀어질꺼 같아요.
아님 대놓고 맨날 사달라 하기 전에 네가 먼저 사줘봐
하고 말하던지요.8. ..
'10.11.11 5:28 PM (203.130.xxx.123)조금더 강도를 높혀서 "니가 사줘바" ---> 그래도안되면, "전생에 거지였냐?"
설마 이정도면 정신차리진않아도 원글님께 좀 조심하겠죠.9. aa
'10.11.11 5:29 PM (125.177.xxx.83)니가 내 애첩이니 왜 사달래?
그래보세요10. ..
'10.11.11 5:51 PM (112.171.xxx.6)그러다 걸리면 좋은거고 아님말고 하는거 보니 그지근성 제대로 네요
다음에도 나두사줘하면 "넌 언제 나 사줘봤냐?"하세요11. 그런 사람
'10.11.11 6:44 PM (110.8.xxx.175)있어요..짜증나는 스타일..
12. 왜?왜?왜?
'10.11.12 12:03 AM (124.195.xxx.64)원글님을 봉으로 보나 봅니다.
아니라면
왜?왜?왜?13. 그런 사람 있어요
'10.11.12 1:56 AM (124.61.xxx.78)제가 좀 특이한 구두를 샀는데... 넘 이쁘다면서 딱 자기스타일이라고.
여기까진 좋아요. 그 구두 볼때마다... 어? 내 꺼네, 나한테 줘, 왜 또 신고 왔어, 내껀데...
아우, 진짜. 내가 산 내 구두 신으면서 왜 남의 눈치봐야하는건지. ㅡ.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