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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사주가 안좋은가요??

사주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0-11-11 02:32:06
끙끙 앓기만 하다가  문의드려요

아이가 제왕절개로 태어났어요  예정일이 지나도 나오지않아서요              

병원에서 날짜잡으라 해서 철학원에서   2007년 12월 25일 (양력)  10시 30분(오전)으로 잡아주는 날 믿고

그날 낳았는데

다른곳서 사주보니  사주에 물하고 불만있다고  하네요.

물하고 불이면 상극인데..    너무 걱정되요

아이 이름을 한글로 지었는데   한자로 다시짓고  나무가 들어간 이름으로

하라고 그러는데...   우리 아이 사주가 안좋은가요?

   앞뒤 짱구이고  눈이 초롱초롱해요 어린이집 선생님은  아이가 굉장히

머리가 좋다하면서   엄마가 또래아이4살처럼 생각지 말고  뭔가 좀더 해주라는식으로

말을 자꾸하는데요

아이는  고집이 너무 심하고...    엄마가 조금만  엄하게 대하면   엄마랑 안논다며

울고불고 해요.  빈말이라도  예쁘다    이거 같이할까?  이럼   아주 잘 하고요

매번  칭찬만 하고 살수는 없는건데  아이 비위 맞추면서  이렇게 살면되는건지

아이 사주   일부러 좋은날짜 선택할려고 한건데    정말 안좋은날을 잡은건지 마음이 안좋아요

다른분들이 보면  별걸다 고민한다 할지모르지만

엄마된 마음에  괜히 날짜 잘못잡아서  태어나게 한것 같고

미안한 마음  그리고 우리아이 사주가 어떤지....궁금하기도 해서  여쭙니다

사주 풀이 해주는곳에서 대충 얼버무리고 자세히  안하고 대강대강 한자써가며 해서

정확히 어떻게 안좋다는건지...   물어봐도 요리조리  피하는듯 정확히는 말안해주네요.

그리안좋은가요?>

  어디다 대놓고 물어볼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IP : 116.126.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0.11.11 8:06 AM (122.34.xxx.30)

    아이사주는 안보는거에요. 그래서 원래 20살 미만은 안봐주는게 원칙이구요.
    봐주면 그건 돈에 눈먼 장사치입니다.
    아이들은 원래 변수가 많아서 안봐요.
    인생은 사주도 있지만 주변 인덕(부모덕, 배우자복)도 같이보는건데...
    원글을 읽어보니 네살짜린데 무슨 사주를 봅니까.
    그런거 고민할 시간에 애랑 더 놀아주고 맛난거해주세요.
    아이가 똑똑한거 같다는데 엄마가 뭔 그런생각으로 시간을 낭비합니까.
    떽!~~~ 많이 혼나야되요.

  • 2.
    '10.11.11 8:23 AM (125.140.xxx.37)

    112분...
    나쁜 사주 아니다 잘키워라,..
    이정도면 넘치는 조언도 아닌데 엄청 열내시네요

    본인이 관심없는 영역이면 정신 건강을 위해....패스하심이

  • 3. DD
    '10.11.11 8:34 AM (1.104.xxx.34)

    전에 역학하신다는 분이 TV 나와 그러시더군요.
    사주가 손금 못이기고, 손금이 관상 못이기고, 관상이 성격 못이긴다구요.
    결국 제 팔자 제가 만든다는 얘기죠.
    아이 사주 하나만 가지고 일희일비하실 것 없어요.

  • 4. ..
    '10.11.11 8:39 AM (110.14.xxx.164)

    그냥 좋으려니 하고 노력하며 살면 되지요 정 걸리면 이름은 바꾸시고요

  • 5. 흐음
    '10.11.11 8:44 AM (119.196.xxx.7)

    진짜 112 님 , 88님이 나쁘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맞아도 그만 안맞아도 그만, 아이에겐 축복처럼 들리는데 왜 자꾸 물고 늘어져서 그렇잖아도 불안한 원글님을 더 불안하게 만드시는지요.
    사주 따윈 믿지마라 라고 말하고 싶으시다면 '사주가 나쁘다..'라고 말하는 자리에서 강력하게 주장하세요. 아무리 주장이 올바르더라도 이 자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사주 안맞다는 사람... 한 날 한 시가 같다고 주장하시던데 어불성설입니다. 같은 사주라도 부모와 형제가 다르고 태어난 지역이 다른데 어떻게 같습니까?
    그냥 저 정도면 아이에게 축복이고.. 성질 불같을 것이니 키우기 힘들다 이렇게 말해주면 그러러니 하고 엄마도 져주면서 느긋하게 키우게 될 것 같아 좋구만, 왜 이리 열을 내세요?

  • 6. 음..
    '10.11.11 8:54 AM (121.254.xxx.140)

    이름지어주고 돈벌어 먹을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저도 사주본적있는데 결국은 이름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애들 과자하나 장난감 하나 더 사줄생각말고 이름 바꾸라구요. 전 사주보고 나오면서 작명해서 돈벌어 먹을려고 하는구나 이런생각 들던데...

    정 못믿겠음 다른 곳을 한번 더 가보세요.. 전 인터넷으로 몇군데 다시 해봤는데 다 좋게 나왔어요..

  • 7. ^^
    '10.11.11 8:55 AM (219.251.xxx.60)

    사실 여부를 떠나 그 논리를 펴는 자리가 어떤자리인지 아는 것도 살다보니...
    삶의 지혜입니다.

  • 8. 음..
    '10.11.11 8:56 AM (121.254.xxx.140)

    요즘 사주 봐주는것으로는 돈이 안돼니 자꾸 작명으로 돈을 벌어먹을려고 하는거 같아요.

  • 9. 괜히
    '10.11.11 9:29 AM (118.39.xxx.127)

    괜히 끼어 드는게 아닌지 싶습니다만.... 한가지만....
    어설픈 실력임은 미리 밝히구요.... 제가 봐서 썩 좋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오행이 두루 갖춰진 사주가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그렇다고 편협된 오행을 가진 사주는 안 좋은가? 꼭 그렇진 않습니다.
    크게 되는 사주중엔 이런 사주를 가진 사람도 더러 많습니다.
    다른 곳(잘본다고 소문난곳)에서 다시 간명 받아 보시기를....

    꼭 한마디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아이는 격이 편재 격입니다.
    그러니 꼭 필요한게 관성인 토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지지의 4글자 중에 3글자의 지장간에 토가 4글자에 들어 있습니다.
    아마 날짜 뽑은 분은 지장간까지 충분 살펴서 날자를 잡았지 싶은데....
    지장간 보다 사주에 바로 드러나는게 힘이 있습니다.

    이 아이는 꼭 필요한 오행이 목이 아니라 토임을 강조합니다.
    (토가 용신이며 관성입니다.)

  • 10. 괜히
    '10.11.11 9:46 AM (118.39.xxx.127)

    첫 댓글님은 정재 2개에 편재 1개 총 3개의 재를 가진것을 보고 50억 그랬지 싶습니다.
    그리고 비겁이 많으니 자기의 무리 또한 많이 거느리고 다닐 팔자구요....

    재성이 많으면 뭐 합니까? 관성이 있어야 그 재성을 자기것으로 만들수가 있습니다.
    (제 사주가 재성은 많은데 관성이 지장간에 딱 하나만 있습니다.)
    그래서 관성인 토가 필요한것이구요.

    다행인것은 지장간에 재성을 관리할 관성이 있다는것은 위에 적었구요.
    참고만 하십시오. 제 관점은 충분 틀릴수 있습니다.

    원글님 아이의 사주에 목이 필요하다는 그 철학관은 틀렸습니다.
    그러니 잘 보는(정말 잘보는) 곳에서 다시 간명하시구요....
    사주를 바꿀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름에 토를 집어 넣고(중요합니다만.... 결정적이진 않습니다.)
    또 토의 나라 또는 동네 암튼 토와 관련된 것과 친밀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 11. 사주
    '10.11.11 10:03 AM (121.124.xxx.37)

    같은거에 너무 연연해 마세요...그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될때쯤이면 2030년대 일텐데 그 때도 사주라는게 통용될까 싶어요...저도 얼마후에 출산할 텐데요 병원에서 좋은 날짜 있으면 받아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제가 편한 날 낳으려구요. 어떤 날에 나든 지 팔자지 하려구요.

  • 12. 괜히
    '10.11.11 10:07 AM (118.39.xxx.127)

    음양학의 시작은 오천년 전이었습니다.
    2030년이 아니라 3030년이 되어도 계속되어 질것입니다.
    아니 더 활발한 연구가 진행될지도 모릅니다.
    단순한 통계가 아닙니다.
    사주 보는데 꼭 필요한게 달력입니다. 달력이 기초지요.
    그 달력은 통계학자가 만들었나요? 천문학자 등이 만든것이지요.
    과학이 바탕입니다.

  • 13. ㅋㅋ
    '10.11.11 10:36 AM (118.36.xxx.92)

    위 괜히님
    제 사주 좀 봐 주세요.
    라고 하고 싶은데
    무서운 사람들이 욕 할까봐 참음

  • 14. 참나
    '10.11.11 1:56 PM (61.75.xxx.34)

    //..

    뭐 남의 일에 이렇게 간섭하고 난리야?
    원글님이 당신한테 사주 봐달라고 했어?

    하튼 이상한 여자들 아주 들끓는구만.....

    미칠려면 혼자 곱게 미치고,
    나이를 먹으려면 조용히 먹던가....

    이건 뭐......

  • 15. .
    '10.11.11 7:59 PM (119.203.xxx.14)

    원글님 덕분에 재미난 사주에 관한 댓글을 읽게 되었네요.
    반평생 가까이 살면서 지난해 사주를 처음 봤는데
    가족 모두를 봐야 한다고 해서
    중고등 아이들 것도 보았는데
    음...그렇군요.
    아이들 사주는 안보는 것이 좋은건가봐요?^^

  • 16. .
    '10.11.11 8:01 PM (119.203.xxx.14)

    우연히 사주 카페에 가봤는데 흥미롭더라구요.
    공부해 보고 싶었는데 주인장이 그럴시간에
    산과 들로 다니는 것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 17. ㅋㅋㅋㅋ
    '10.11.11 8:55 PM (112.187.xxx.23)

    위 괜히님
    제 사주 좀 봐 주세요.
    라고 하고 싶은데
    무서운 사람들이 욕 할까봐 참음 22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

  • 18. 아니
    '10.11.11 10:36 PM (112.158.xxx.59)

    무슨 사주 봐준다고 하면서 돈 받아가는 글 쓴 사람도 아니고, 사주 봐달라는 글에 사주 봐줬는데 무슨 댓글이 이리 험악한가요; 사주 안 믿으면 그냥 패스합시다. 몇몇 사람들이 사주 믿는다고 사회에 심대한 해악을 끼치더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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