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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감는법을 바꾸니 확실히 머리가 덜빠져요.
머리카락 줍는라 바빴거든요.
요새는 더더욱 많이 빠지는 시기쟎아요.
샴푸를 바꿔도 조금 좋아지는듯 하다 별 차이 없고...
근데 얼마전에 올리브TV 프로에서 머리감는법을 알려줘서
따라하고 있는데 효과가 제법있네요.
일단 머리를 온수로 충분히 적셔서 감고 샴푸는 동전만큼
덜어서거품을 좀 내서 3분정도 충분리 두피 맛사지하고,
머리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린스를 머리카락에만
충분히 골고루 도포하고 3분정도 있다가 물로 헹구어냅니다.
전에는 아침에 급하게 하는라 맛사지 하거나 헹구는것도
대충했는데 저녁에 샤워할때 시간들여서 꼼꼼하게 하니
예전보다 정말 머리빠지는 양이 반으로 줄은듯해요.
1. 와우
'10.11.11 6:00 AM (112.151.xxx.112)감사합니다 ^^
2. 샴푸
'10.11.11 7:44 AM (218.153.xxx.49)머리숱이 워낙에 많아서 탈모걱정은 전혀안했는데 40이 되니 우수수 떨어지네요.. 얼마전 사은품으로 받은 샴푸를 우연히 썼는데 뭔가 전에 쓰던 샴푸와는 확연히 느낌이 다른거예요 탈모도 확 줄고.. 남편도 탈모때문에 고민인데 저랑 똑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마침 근처슈퍼에서 그샴푸가 50%할인하길래 6통을 사두었어요.. 지금도 너무 감탄하며 쓰구요 샴퓨도 탈모와 관련이 있나보더라구요.. 샴푸이름은 밝히면 광고라할까봐 쓰기가 좀 그래요..
3. 르네
'10.11.11 7:59 AM (112.152.xxx.146)비싼 르네휘테르 써도 그저 그렇던데.
윗님 그 샴푸 이름 좀 알려 주시면 안되나요?
머리 아까워요 진짜.4. 다른 방법
'10.11.11 8:29 AM (116.39.xxx.202)머리카락 빠지기로는 최강이었는데, 검은깨랑 들깨 먹고 확실히 덜 빠지는게 보입니다.
반찬에 넣는 깨를 전부 검은깨로 바꾸고 들깨는 볶아서 한두스푼씩 먹거든요. 누가 이렇게 하면 피부에 좋다고 해서 ㅎㅎ 확실히 얼굴도 덜 땡기고 머리카락도 덜 빠져요. 덤으로 흰머리도 안생깁니다.5. 샴푸
'10.11.11 8:56 AM (59.10.xxx.205)일므이 뭔가요?? 끝자만 빼고 알려주세요
6. 저도
'10.11.11 11:34 AM (121.181.xxx.156)그거 봤어요. 울집에는 케이블이 안나와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보고 그대로 따라서 감은지 1주일 정도 됐는데요. 두피도 개운하고 머리결도 훨씬 좋아진것 같아요.
저도 강추합니다.7. 그거
'10.11.11 1:07 PM (121.157.xxx.164)유진이 진행하는 Get It Beauty 인가 그렇죠 ...
저도 그 방송 보고 나름 신경 더 써가면서 감고 있는데, 덜 빠지는 것은 아직 잘 모르겠고.
확실히 개운하고 윤기도 더 나고 하네요. (워낙 많이 빠지는터라 덜 빠진다해도 표 안 나는 건가 ..)8. 저두 봤어요.
'10.11.11 2:15 PM (116.39.xxx.154)머리가 지성이라서 그런줄 알았더니 제 머리 감는법이 잘못된거였어요.
저도 그방법으로 관리하니 머리 가려움이나 비듬이 거의 사라졌고 빠지는것도 좀 줄었어요.
머리 감을때 일주일에 1~2회 두피용 에센스로 맛사지를 하니 머릿결이 훨씬 좋아지네요.
이젠 머리 급하게 안감고 최소한 20분은 투자해서 감아요. 진작 알았으면 머리좀 덜 빠지는건데....9. 참
'10.11.11 2:16 PM (116.39.xxx.154)머리는 미지근한 물로 감는게 두피에 자극 안가서 더 좋데요.
10. 그리고
'10.11.11 4:33 PM (121.143.xxx.86)마지막 헹굴때는 찬물로 헹구면 머리가 덜 빠진다네요
11. 궁금
'10.11.11 5:06 PM (116.40.xxx.10)머리샴푸하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라는 건 수건으로 닦으란 말인가요?? 아니면 그냥 손으로 물기를 꼭 짜주란 말인가요?
12. 샴푸
'10.11.11 5:17 PM (218.153.xxx.49)엘*에서 나온 리*이란 샴퓨예요 이샴푸로 원글님 알려주신 방법으로 감으면 되겠네요
어쩌면 이샴푸가 저랑 잘 맞아서일찌도 모르겠지만 제 앞에 어느분도 열통을 사가시더라구요
탈모에 좋다구 하시면서13. 리엔
'10.11.11 5:43 PM (222.251.xxx.11)리엔인가요...
14. 아닐걸요
'10.11.11 5:49 PM (203.238.xxx.92)저는 한글짜짜리가 훨씬 덜 빠지던데요
윗거는 그저 그렇고
댕000도 효과 못보고요15. 좀더 자세히..
'10.11.11 5:57 PM (121.127.xxx.92)남자와 달리 여자는 대부분 머리카락이 길잖아요.
전 샴푸액이 두피에 안닿는 것 같아서 샴푸에 물을 조금 타서 두피 사이로 흐르게 한 후에
마사지하면서 감거든요.
원글님처럼 머리를 감으려면 거품을 어떻게 두피에 닿게 해야할까요?
머리카락이 먼저 다 먹어버리지 않아요?16. 한글짜짜리..ㅋ
'10.11.11 6:57 PM (58.145.xxx.246)저도 려가 좋던데...
개운하고 확실히 덜빠지는듯..
원글님처럼 한번 해봐야겠네요~17. 에공
'10.11.11 8:15 PM (112.155.xxx.26)저는 그 리 뭐시기 샴푸 쓰고 나서 더 빠지더라구요. 샴푸도 궁합이 있나봐요...
18. 음...
'10.11.11 8:50 PM (180.182.xxx.205)저도 보고 해보았는데요 효과있더라구요. 하지만 전 내일 11시에 이런 저런 요법말고 그냥 진료보려고요. 그냥 약먹고 신경좀 덜쓰고 살려고요. 제가 다녀와 보고 후기 써드릴게요.
19. ..
'10.11.11 11:38 PM (114.108.xxx.26)전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머리카락을 적신 후 버블메이커로 샴푸 거품을 잔뜩 내서 두피부터 닦아요.
머리카락은 어차피 두피부터 타고 내려간 샴푸로도 씻기니까 일단 두피에만 집중해 씻어냅니다.
손톱 말고 손가락 넓은 부분으로 마사지하며 정수리, 귀 뒤, 이마라인까지 꼼꼼하게 닦고 역시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요.
(두피에 기름이 많을 경우 중간에 거품을 먹어 사라질 때도 있는데
이때는 헹구고나서 다시 샴푸하면 적은 양으로도 풍성한 거품이 유지되며 잘 씻겨요.)
그리고 손으로 물기 꼭 짜내고 머리카락에만 컨디셔너를 바르고 3분 정도 있다가 씻어내요.
그리고 드라이기 찬 바람으로 두피부터 충분히 말리면 끝입니다.
저도 한 머리빠짐 하던 사람에다, 잘못된 샴푸 습관으로 항상 덜 씻긴 듯한 기분이 들고
어쩔 때는 샴푸 직후에도 떡지더라구요.
위의 방법으로 꼼꼼하게 감은 후에는 절대 그런 일 없어요. 미용실 가면 항상 머릿결 관리 잘 했다고 칭찬 받고..
포인트는 두피를 깨끗히 씻고 잘 말리는 것. 샴푸할 때 두피관리 잘 하고 컨디셔너나 헤어팩 적절히 이용하면 건강한 머릿결 유지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20. 전
'10.11.12 12:19 AM (112.170.xxx.186)그렇게 감은지 오래 되었다지요. 한 3~4년 된것 같네요 ^^
확실히 덜 빠져요.
하지만 마트용 샴푸도 끊은지 오래 되었구요.
팬틴이나 헤드엔숄더 쓰면 두피 다 망가지고 머리카락 우수수 빠지죠.
돈 좀 더 들더라도 두피 안망가지게 하는 샴푸 써요..
바디*,비욘* 얘네들이 그나마 저렴하면서 괜찮아요.
더 좋은것들도 많은데 너무 비싸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얘네들 써봤는데 괜찮아서 요즘엔 이 브랜드들로 쭉 쓰네요.21. 거품을
'10.11.12 12:54 AM (116.39.xxx.154)만들어서 두피에 바르라는 이유는 계면 활성제가 덩어리로 닿으면 아무래도 깨끗이 씻겨나가기 힘들고 그게 두피에 남아 모공을 막기 때문이래요. 한번에 거품을 만들어 쓰기 힘들면 두세번에 나누어 소량을 짜서 물을 묻히고 충분히 거품화 해서 무조건 두피 위주로(머리털 부분은 나중에 훝어만 주셔도 다 닦여요) 맛사지 하듯 바르셔야해요. 손톱이 닿지 않게 손가락 지문이 닳을 정도로 열심히 해주셔야 한대요.
22. 저도
'10.11.16 9:57 PM (116.41.xxx.187)려쓰고 좀 덜빠졌어요 그전에 쓰던 미장센 기타 등등은 저랑 안맞았나봐요 지금이라도 맞는 샴푸 찾아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