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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아가 도로변에서 갑자기 쉬마렵다하면....

4살아이가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0-11-10 18:02:23
4살 여아가 도로변에서 갑자기 쉬마렵다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늘 갑자기 진상엄마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울 딸은 갑자기 쉬마렵다 해서 금방 누어야 하는데./....길가다 도로변서 그러면.....
전에는 어디 나갈때 기저귀 채워서 나갔었는데....요즘은 그냥 다니거든요....
저두 대로변 가로수 아래서 쉬 누인적 있는데.....
어른들이랑 달리 오래 못참던데..다른 딸아이들은 어떻게 소변을 뉘이는지....
IP : 183.101.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11.10 6:13 PM (183.98.xxx.208)

    근처 가게 화장실 ㄱㄱ

  • 2. ..
    '10.11.10 6:14 PM (211.44.xxx.50)

    근처 건물 화장실로 갑니다.

  • 3. 미리
    '10.11.10 6:17 PM (115.143.xxx.210)

    외출하기 전에 화장실 다녀오는 습관을 들여야해요, 어렵지만. 시도해보세요.
    귀찮다고 미루면 결국 나도 진상엄마 될 수 있답니다~

  • 4. 완전
    '10.11.10 6:19 PM (58.227.xxx.70)

    쌀것같다고 해서 갓길에 세우고 아무도 못보게 뉜적 있어요 어두울때 얘기고
    고속도로 탈땐 다 큰애 기저귀채운적도 있어요 --;
    왠만하면 주유소 화장실이나 상가찾아요. 요즘은 공원에 화장실이 잘되어있으니 공원가기도 하고
    남편이나 저나 공개된 장소에서 아무리 어려도 엉덩이 나오게 하는거 질색이라서요

  • 5. 4살아이가
    '10.11.10 6:21 PM (183.101.xxx.95)

    아..미리 화장실 다녀오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군요....
    왜 이제껏 그걸 몰랐을까....
    감사해요....

  • 6. 저도
    '10.11.10 6:39 PM (211.47.xxx.35)

    외출전 바로 직전에 화장실 다녀오라고 해요.
    하다못해 외식을 해도 소변 보고 오라고 하구요..
    7살 입니다.

  • 7. 음~
    '10.11.10 6:53 PM (118.217.xxx.103)

    저희집 아이들은 산속에 아무도 없어도 화장실이 아닌 곳엔 죽어도 쉬 안해서 힘들었었는데....
    미리미리 시간 맞춰 쉬를 시킨다
    건물 화장실을 재빨리 스캔해서 뛴다
    그러네요

  • 8. .
    '10.11.10 7:01 PM (119.64.xxx.227)

    전 얼마전 정말 황당한 광경을 목격했는데요, 5살정도되는 아이가 음식점바로 코앞 대로변 가로수앞에서대변을 보더라구요.
    상가에 화장실도 있었고 환한 대낮이었거든요..
    근데 더 웃긴게 아이엄마가 식당에서 밥먹다 슥 나오더니 아이뒷처리만해주고 대변은 치우지도않고 생활정보지한장 살짝 덮어버리더라구요...
    그러고는 아무렇지도않게 아이데리고 다시들어가 밥먹는데 저희 주문하려다 비위상해서 나왔답니다...ㅠㅠ

  • 9. 크린베
    '10.11.10 7:02 PM (112.150.xxx.140)

    크린베* 소형(신생아용)한 팩이면 충분합니다
    외출시 한두개만 가방에 챙겨가세요
    지하철역 으슥한곳(?)이나 길구석에서 해결가능합니다
    식당에서도 화장실 찾기 힘들때(열쇠들고 옆건물 어디로 가서등등 이럴때)식당에서 나가서 화장실 있는 근처로 가서 옷 살짝 내리고 얼른 채워주고 옷 입히고 다시 수거..하면 됩니다
    지하철 타고 어디갈때도 지하철 안에서 마렵다고 하면 조금만 참으라고 한뒤에 역에 도착해서 화장실 찾으려면 힘들잖아요
    요즘 지은 역이야 대부분 화장실을 개찰구 근처에 만들어 놨지만 예전에 지은 지하철 역은 화장실 100m 이렇게 써있으면 어른도 급할땐 아득해요
    그럴때 지하철 역에 내려서 으슥한곳으로 데리고 가신후에 옷 내리고 채우고 가리거나 옷을 살짝 걸치게 입혀주면 해결 가능합니다
    저는 차안에 항상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고 명절때 차막힐땐 특히 유용합니다
    외출전 화장실 다녀오라고 하는게 일단 먼저구요
    기저귀 뗀지 얼마 안됬거나 비상사태시를 말하는겁니다 저는..

  • 10. 건물..
    '10.11.10 8:28 PM (203.234.xxx.3)

    대부분 대형 빌딩 화장실은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그렇다던데요?)
    그러니까 내가 그 빌딩에 아무 볼일이 없이 화장실만 간다고 해도 경비가 막아선 안된다는 거죠.
    법 조항을 알면 더 좋을텐데(몇항몇조인지..)

  • 11.
    '10.11.10 8:43 PM (121.143.xxx.82)

    보통은 화장실 미리다녀오거나, 근처주변 화장실을 찾아보거나 해야겠지요. 헌데 4살, 기저귀를 뗀 아이들은 다시 기저귀 안차지 않나요? 그리고 너무 진상진상 하지말아야할짓 그러지만, 정말 다급할때가 있어요. 화장실도 미리 다녀왔지만, 갑자기 급히 쉬야마렵다 하거나, 아무리 도로주변이라도 작은 상가건물만 있어서 문이 죄다 잠긴경우(저는 이런경우 많이 있었어요)화장실 있는 건물을 찾아 달리는데 아이가 도저히 못참겠다고 울고불고 할경우...그런경우 좀 으쓱하고 외진곳에서 돌아서서 쉬아시킨적 몇번있었어요. 여기 게시판보면 엄마들 어찌나 다들 진상아줌마에 대해 몰아부치는지 저는 가끔 어이없을때도 있네요. 저혼자가 아니고 아이들 데리고 다니다 보면 정말 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가 있답니다. 길가다 아이 쉬아 길어서 보게하는 엄마들.. 그엄마 정말 너무 급해서 딱한번 첨일수도 있건만 어찌나 진상엄마취급을 하시는지..너무들 오바하지 맙시다

  • 12.
    '10.11.10 9:43 PM (125.135.xxx.51)

    애키우는게 메뉴얼대로 되나요 4살이면 쉬싸고 외출해도 방광이작아 물이나 우유하나먹음 또 뒤돌아 쉬소리해요 근처에 상가 없을수도잇고 잇어도 잠긴경우도 허다해요 메뉴얼은 그렇지만 그렇게 못한상황은 언제든지 올수있죠 애들은 꼭그래여 쉬쌀땐 안싸고 꼭 안싸야할땐 마렵다하고 머피의법칙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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