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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최고의 진상 엄마!!! ㅠ.ㅠ
롯*월드에 놀러를 갔어요.
(이거 원 롯*고 삼# 이고 불매를 한다해도 아이 때문에 에버#드도 롯*월드도 가게 되네요 ㅡㅡ;;)
여튼, 3살 된 아가랑 남편이랑 가서 주로 아이 타고 싶어 하던 기차만 주구장창 타고 놀때였어요.
거의 마지막 즈음에 모노레일을 타러 가는 길이었어요.
에스컬레이터에서 막 내려 커브를 도는데 어떤 모자를 보게 되었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 모자 중 생수병에 쉬를 하고 있는 여서 일곱살 쯤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랑 눈이 딱! 마주친거죠.
이쯤에서 지금 생수병에 쉬 하게 한다고 진상이라고 하냐!!
너도 아이가 더 커봐라!! 급할 때가 있니라!! 라고 생각하실 분 계시리라 믿습니다.
아닙니다.
저도 생수병에 쉬하는거, 물론 좋게 생각하는 엄마 아니지만요.
(딸들을 길거리에서 막 쉬 뉘게 하진 않죠.)
오늘 제가 말씀 드릴 그 진상 아줌마는 그 이상입니다.
글을 이어가자면 그 남자 아이가 쉬를 하다가 저를 딱 보고선 너무 창피한 표정을 지어서 제가 그 아줌마랑 안싸운거예요.
안그랬음 저 그 아줌마한테 당장 한마디 했을 겁니다.
세상에, 그 쉬를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옆에 휴지통에 들이 붓더군요 ㅡ ㅡ;;;;;;;;;;;;;;;;;;
그러니까 제가 에스컬레이터를 내려 코너를 돌면서 그 아이 쉬를 하는걸 보고
'에잇!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화장실로 데리고 가지 저렇게 큰 아이를 성기를 막 내놓고 쉬를 하게 하다니,
그러니까 남자들이 성범죄를 많이 저지른단 말야.
저렇게 자신의 가장 귀중한 부분을 어렸을 때 부터 막 내놓고 저러니..어쩌고 저쩌고.....꿍시렁 꿍시렁"
이런 생각을 하고 고개를 돌릴 때 쯤!!!
그 아줌마가 생수병을 쓰레기통에 바로 버리시길래,
'아뉘! 저걸 또 왜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 소변을 변기에 버리고 버려야지!!' 라는 생각도 무색하게,
그냥 거꾸로 들고 쓰레기통에 소변만 콸콸콸!! 붓는거였어요 ㅠ.ㅠ
그리고 다시 뚜껑닫고 가져가시더군요.
나중에 또 쓰시려나봅니다.
휴대용 변기 하나 장만 잘 하셨네요~
그래서 제가 그 아줌마한테 한마디 하려는데 뒤에 울남편이랑 울 아가 걸어오고 있고,
그 아줌마 코너 옆 어묵 파는 곳엔 유모차에 작은 아이와 아빠가 계시더라구요.
큰 싸움 날까봐 그냥 왔지만요.
너무너무 짜증났어요. ㅠ.ㅠ
제발 그 아줌마 82 하는 아줌마였음 좋겠어요.
이 글 읽고 욕 좀 듣고 챙피한 일인줄 좀 알게!!!!
다신 그러지 않게!!!
아님, 82 하는 분 친구분이셨음 좋겠어요.
이 글 읽으신 분이 그 아줌마 한테 "세상에 그런 돌+아이 아줌마가 다 있다네~~" 하면서 얘기 좀 해주시게,
차마 본인이라곤 못하시고 얼굴 좀 빨개지시게 ㅡ ㅡ;;;;
아~~
그 청소 누가 다 합니까?
그 냄새는 우짜구요?
그 아이가 절 볼 때 부끄러워 하던 눈빛은요? ㅠ.ㅠ
1. 으아..
'10.11.10 2:24 PM (203.244.xxx.254)별 그지같은 여편네 다 보겠군요.. 그런 여자는 자기가 그런 놀이공원 알바하면서 남의 오줌 만지면서 청소를 해봐야 좀 정신을 차릴래나요..
2. ..
'10.11.10 2:25 PM (59.187.xxx.224)정말 아주 그냥 콱!!
미쳤나보네요 그아짐..
아니 그거 청소 어찌하라고..아휴..씻지도 못하는 그 휴지통에 오줌을..
에이 정말 욕나오네..3. ,,
'10.11.10 2:29 PM (183.99.xxx.254)어.이.상.실.
4. 어머 ㅋㅋ
'10.11.10 2:36 PM (211.193.xxx.133)종결자 나셨군요,,,너 짱 먹으세요^^
5. 아~
'10.11.10 2:44 PM (58.231.xxx.29)진짜 짜증나는 아줌마네요.
제 아이들 어릴때 생각해 봤거든요. 지금 중고딩입니다.
전 시골갈때 말고는 휴대용 소변기 준비한적 없는것 같애요. 아니 없어요.
대체 왜 그러시나요..일곱살이면 조절이 가능할것 같구만...6. ...
'10.11.10 2:49 PM (203.235.xxx.98)듣던 중 최고 진상이네요. 그분 최고에요.!!!
앞에서 박수쳐주고 싶네요. 자~~~~알 하십니다!!!
진짜 미친X라고 욕먹어도 할말 없는....
일곱살인데도 그러는걸 보니 쭉~~~ 그래왔겠네요.
더럽다...7. 저도
'10.11.10 2:55 PM (121.132.xxx.249)아들 키운 엄마이지만 휴대용소변기 너무너무 싫어요 -.-;;
전 장난감 장에서 오줌 싸게 하고(컵이나 생수통) 그 거 문밖에 나두고 가는 사람 봤어요.
그 매장 바로 옆이 화장실인데도 그러더라구요
왜 정말 왜들 그럴까요?
딸들이라고 유난히 소변 잘 참는 것도 아닐텐데요
어릴때 그렇게 해버릇 해서 고속도로 달리다 보면 남자들이 소변을 그렇게 해결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니깐요8. 니가 짱이다!!
'10.11.10 2:58 PM (175.117.xxx.165)여섯 일곱살쯤 되어보였어요.
저희 아이가 3살이고 주변에 3-4살 아가들 많고 여섯 일곱살 아가들도 많거든요.
혹시나 뭐 그 아이가 아주 커서 4살이었다 하더라두요.
아니 그 아이가 1살 두살 이었다 하더라두요.
급해서 생수병에 누게 했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걸.....휴지통에 붓다니요 ㅠ.ㅠ9. ...
'10.11.10 2:58 PM (203.235.xxx.98)맞아요. 남자들은 밖에서 소변 보는거에 대해 창피하단 생각 전혀 안해요.
어릴때부터의 교육이 그래서일까...
딸은 안그러는데 아들 둔 엄마들은 그런 경우 너무 많이 봐서...10. 그래그래
'10.11.10 2:59 PM (59.17.xxx.146)아~~정말 .... 아이 교육상으로도 너무 안좋을것 같은데.... 왜이렇게 개념이 없는 엄마가 많을까요....
11. 남편이
'10.11.10 3:00 PM (210.99.xxx.34)울 아들을 그렇게 시켜요. 저는 아무리 급해도 화장실 가라고 하는데 울 남편이 자꾸만 괜찮다고 컵에 받혀요. 정말 속상해요. 맨날 싸운답니다. 남자들 노상방뇨 하는 습관이 아이한테 까지 가나봐요.
12. .
'10.11.10 3:04 PM (211.224.xxx.25)저런 엄마 밑에서 배우고 자라는 그 아이가 참 안쓰럽네요. 앞으로 어떻게 자라날지 안 봐도 비디옵니다.
13. 저만
'10.11.10 3:04 PM (218.239.xxx.130)그런게 아니었군요. 제 친한이웃도 남자애 둘인데 여기저기 같이 다니면 생수병에 쉬를 뉘여서 제가 아주 곤혹스럽습니다. 보는 것도 싫어서 고개 돌리고 있다는..아이 키우다 보면 그럴수도 있는데..제가 아이가 없어 이해심이 없었나 생각도 했지만..여기 글 보니 제가 영 틀린건 아니군요 ㅎㅎ 위안이 되네요 ㅎㅎ
14. 지렁이
'10.11.10 3:12 PM (61.72.xxx.9)그렇게 싸게 하는거..
정말 윗분말씀대로 잠재적 성폭행 성추행자 양성하는겁니다.
심리적으로 그렇데요. ㅠ15. 참 이상해
'10.11.10 3:34 PM (122.37.xxx.69)가까이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그런엄마들 많더라구요. 왜그런거죠????
식당에서도 바로 코앞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물병에다 소변보게 하는엄마
많이 봤어요. 정말 밥맛떨어져요.16. ...
'10.11.10 3:48 PM (121.166.xxx.211)지난주 가든5 갔었는데
엘레베이터에 아들2명이랑 탔던 아줌마가
5살즈음으로 보이는 아들이 쉬마렵다하니
통꺼내서 볼일보게 하더라고요.
엘레베이터안에 저만 있던것도 아닌데...
아들 쉬 뉘이고 손 씻지도 않고 빵 뚝떼어서 먹으라고 주는 친구나...
자기자식 고추는 손가락 즈음으로 여기나봐요.17. 제친구
'10.11.10 3:53 PM (211.176.xxx.85)거의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어느날 친구집에 가서 점심을 먹는데
친구 아들이 (그때 2~3살) 갑자기 밥먹다가 쉬마렵다고 하니까
밥상에 있는 컵에다 쉬를 뉘더라구요~
완전 헐~ 이었습니다.18. ........
'10.11.10 4:14 PM (112.133.xxx.154)휴지통에 부을 생각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걸까요 ㅠ
19. 저희남편도
'10.11.10 6:26 PM (180.66.xxx.20)이 기회를 빌어 저도 고해성사 하나 하자면
예전에 애들 데리고 롯데월드 가서 범퍼카 타려고 줄서있는데
큰애가 글쎄 쉬를 한거예요. 5살인데 말이죠..;;;
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이 데리고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민폐인거 알지만 어찌할 방도가 없어서 세면대에 아이 앉혀놓고 대충 씻기고;;;
여벌옷도 없어서 둘째 기저귀를 작으나마 낑겨입히고
나와보니 전 당연히 남편이 쉬한 자리를 치웠을줄 알았는데 그대로...
사람들이 다 밟고 지나다니고 있는데 뒷골이 띵하면서
알바한테 걸레달라고 해서 같이 닦고 롯데마트가서 바지 사다 입히고 생난리.
그날 남편한테 진짜 버럭했네요. 그거 밟았을 사람들 기분 좀 생각해보라고...
그런데 얼마전에 고속도로에서 급할때 생수통에 쉬하라고 한걸 차에 놔뒀는데
마트 들렀을때 남편이 그걸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해서 또 급하게 막았죠.
청소하는 아줌마 생각 좀 하라고...
원래 남자들이 다른 사람 배려하는게 부족한가?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왜 그럴까요? ㅠㅠ20. .
'10.11.10 8:46 PM (118.44.xxx.234)ㅎㅎㅎㅎ 식당에 화장실 없는데도 있을까요?
밥먹던 자리에서 컵에 쉬 뉘이던 사람도 있어요.
같이 있던 사람들이 그래도 그건 아니쟎냐고 해도, 어쩔수 없다나?21. 진상시아버지
'10.11.10 9:04 PM (58.148.xxx.12)함께 펜션엘 갔었어요 시부님시모님 모시고...바베큐장서 울 아이 다섯살무렵 쉬가 마렵다니까 얼른 가져나간 컵에 쉬를...ㅡ.ㅡ 정말 엄청 놀랬지만 시부모님이라 말은 못하고..근데 더 기함한건,,
그컵을 도로 가져가 씻어서 찬장에 넣으시더라는..............시모 남편 아무도 안말리더라는......
제가 나올때 몰래 버리고 나왔어요..
울 남편 도덕관념 없는거..시부 닮은 거였어요...어떡하나요 그냥 발등 찍으며 삽니다..
우리 남편요..? 차 쓰레기 주차장 바닥에 다 버리고 오는 사람이예요...
정말 진상입니다...뭐가 어떠냡니다 나보고 유별나대요...매번 싸우기도 지칩니다22. 다른글에도
'10.11.10 9:44 PM (119.64.xxx.227)덧글달았었는데 전 더한경우도 봤답니다...
동네 상가앞 그것도 식당바로 앞에서 4-5살되어보이는 아이가 인도 한복판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대변을 보더라구요,,, 더웃긴건 아이가 다 한거같으니까 바로 식당에서 밥먹던 엄마가 나와서 뒷처리해주고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옆에있던 생활정보지 한장 꺼내서 살짝 덮고 다시 들어와 아이랑 웃으면서 밥먹는 사람도 있더라구요,,진짜 쇼킹그자체였어요...화장실이 멀기나하면 모르겠는데 바로 코옆이였거든요.,
전 밥먹으러 친구랑 갔다가 그거보고 도저히 비위상하고 그 뻔뻔한 엄마가 보기싫어 그냥 나왔어요...23. 전 육아카페에서
'10.11.10 10:14 PM (121.138.xxx.127)사진 올린거 봤는데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애기 병에 오줌싸게 하는거 사진 찍어서 올려놨더라구요
물론 그 사진은 많은 사진중에 하나였지만 ...참 불쾌했어요
젊은 사람이 어찌 그렇게 개념이 없는지...
그 엄마 사진 검색해보니...다른 사진에는 애기 고추 내놓고 산책가는 사진도 있더라구요
그러고 싶을까24. 1004
'10.11.10 10:22 PM (58.226.xxx.154)마트 수유실에서 바나나 우유병에 쉬를 누이더니 씽크대에 붙는 엄마도 봤어요...
전 위로 딸둘이라 병에다 쉬받을려고 가지고 다니는 사람보고 놀랐어요
아들이 다섯살이지만 전 절대 병들고 안다닙니다...25. 싱싱
'10.11.10 10:40 PM (219.251.xxx.190)헐......
진짜..제대로 진상.....
아예 생각이란게 없는 엄마같네요..
아이가 뭘 보고 배울지 아이가 불쌍 ㅠㅠ
어떻게 그 소변을 쓰레기통에 콸콸 부을수가 있는지...누구보고 치우라고.....
님이 그거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렸으면 난리 났겠는데요...26. 저는..
'10.11.11 12:41 AM (219.248.xxx.96)빵집에서 일하는데
가끔 종이컵달라는 아줌마있어서 드리면
애를 거기다 소변보게하고 바닥에 그 소변담긴 종이컵 버리고가요...............ㅠㅠ27. ^^*
'10.11.11 1:23 AM (112.170.xxx.69)젤루 싫은 아이엄마의 모습..
코엑스몰같은 실내박람회장에서 화분이나 인조잔디,롤잔디같은곳 한켠에 아이 오줌누게 하는 엄마들...
거기 실내이고 거기다 겨울이기라도함 난방까지~ 행사가 보통 일주일안팍은 하게되니 그 냄새가 어디로 갈지 상상이 되세요?
박람회장 청소하고 시설하시는분들은 하도 겪어서 애엄마들은 다 그런줄알더라구요.28. 요즘
'10.11.11 7:44 AM (122.100.xxx.39)요즘 우리나라 공공화장실 무지 잘 되어있는데,
시계좀 보고 다니면서 화장실 보낼때가 됬겠다, 뭐 그런 생각은 안하고 다니나요?
종이컵을 부탁하는 엄마들은 그중 정도가 덜 심한 사람이더군요
저도 음식점을 할때 어떤 애엄마가 자기먹던 물컵에 물을 다 마시고 아이를 테이블에 세워서
그컵에 쉬를 하고 그 쉬를 테이블 발치에 그러니까 바닥이죠, 놓고 나가더군요
쉬누이기 시작한 후 발견했었고 무지하게 바빠서 다른손님계산하고 가보니 그상황이었어요
모르고 있었다면 그컵이 누구발에 채였을지 알게 뭡니까,,,,,
음식점 테이블위에 기저귀 놓고 가는 손님은 너무 많아서 얘기꺼리도 아니죠,
아차,,, 또다른 컵에 일처리하는 엄마에게 "이러시면 곤란합니다"했더니
"우리애는 화장실가서 볼일을 못봐요" 하더군요...이건 또 뭐란 말입니까..
많아도 너무 많고 부끄러워하지도 않지요, 지가 뭘 잘못하는지 모르는것들 때문에
멀쩡한 상식있는 사람들이 열나는 거죠
말을 해줘야 아나? 말을 해줘도 못알아채고요....이제라도 좀 배우시지요29. 아들둘...
'10.11.11 8:22 AM (121.1.xxx.217)저는 아들둘 딸하나인데...
항상 잘쓰는말이 오줌아무데나 누면 개랑 똑같은거라고 해요.
아무리 어려도 어느정도는 조절가능해요.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야지요.
애들아빠 모임에 어떤 여자. 밥먹고 있는 상에서 음료수병에 오줌을 누게 하고서는 그 병을 바로 치우지도 않고 다시 앉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다시 먹는데 정말 짜증나서 다시는 그여자 상대안해야지 했어요.30. ..
'10.11.11 11:17 AM (59.7.xxx.179)제가 딸맘이라 이해를 못하는건지... 밖에나갈때 급할때 남자아이들 병에 쉬 뉘는것까진
알겠지만~ 때론 부럽기도 하고...
근데 저희 형님은 저희집에 오셔서도 애가 쉬~하면 (4살) 달려가 병에 뉘입니다.
집이 운동장처럼 넓어 가다 실수를 하는건 아닐텐데... 우째 집안에서도 병에 뉘게 하는지?
참으로 궁금하지만~ 너무 똑똑한 형님인지라~ 더구나 너무도 귀한 아들인지라~
감히 묻지는 못하겠습니다.
저희 언니도 아들맘이지만 집안에서 병에 뉘는 그런건 보질 못했는데...
너무도 귀한 아들이라 그럴까요?
원래 아들 맘들은 그런걸까요?31. ...
'10.11.11 11:57 AM (121.169.xxx.129)저도 하나.. 이게 최고일 듯...
약국에 갔는데, 처방전 약 기다리면서 어린 남자아이를 쉬를 시키는데, 생수 접는 컵 있죠? 거기다 시키더라구요.
그리고는 휴지통에 휙~ 통째로.....ㅠ.ㅠ32. ....
'10.11.11 1:30 PM (117.92.xxx.215)이건 좀 딴 소리지만.. 여긴 중국인데요.. 병원에서 다 큰애가 텔레비젼 바로 밑에 있는 휴지통에 서서 오줌 싸더군요.. 엄마가 거기다 누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크게 신경도 안씁니다.
댓글 보니 그래도 우리나라에 대한 긍지가 마구마구 생기네요. ㅠㅠ33. 아들교육
'10.11.11 2:09 PM (125.130.xxx.251)익명이라 쓰지만..
진짜루 남자아이들 교육 잘 시켰으면 좋겠어요. 저도 아들 둘 키우지만 가끔 남편의 황당한 행동이나 생각에 분노까지 느낍니다. 노상방뇨하는 걸 남자답다고 생각하고 안하려고 뒷걸음치는 아들들한테도 하라고 시킵니다. 사나이 교육이라면서.. 물론 시내거리에서는 안하고 시골 같은 데나 숲이나 잔디밭 같은 데서요. 식물들이 내 *를 받으면 더 잘 자랄 거래나... 수컷의 본능 (영토표시) 일 수 있겠지만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뭔가요?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사람인데도 그럽니다. 가정교육이 잘못 된 건지 인간자체가 후진 건지.. 쓰면서도 제가 화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