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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최고의 툭목고에서조차, 상위 20%안에 들면 좋겠지만 그 아래는 스카이가기 힘듭니다.
중학교에서 한 번 걸러진 아이들이니 막장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없어서 일반고보다 수업분위기는 훨씬 좋지만, 2:8의 법칙은 최상위 특목고에서도 어김없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대학은 고3의 마지막 실력으로 뽑히는 것이지 중학교까지의 실력으로 선발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특목고 합격이후 고교 입시에 많은 힘을 뺀 아이들이 이제는 좀쉬어야지 하는 마음에 많이들 나태해지기도 합니다. 재학 중에는 겉멋들려서 자만심에 빠진 아이들도 꽤있어요.
대치동 유명학원에 가서 상담해보시면 D외고에서 전교권과 강남 일반고의 전교권은 동일한 대접받는답니다.
일반고에서 두루 두루 여러 친구들을 경험하면서 반장도 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꾸준히 오르는 내신좋은 아이들이 대학가서도 두각을 나타낸다는 통계가 각대학마다 나와있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들이 그 동안의 경험으로 올해에는 영어 우수한 유명외고 출신들보다 일반고의 내신 좋은 학생들을 수시에서 많이 뽑았답니다. 앞으로 중상위권정도의 특목고 아이들은 서성한도 쉽지않습니다. 특히 연세대 국제학부에서조차도 내신을 많이 반영한답니다.
1. ........
'10.11.9 10:03 PM (121.135.xxx.83)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2. 맞아요
'10.11.9 10:38 PM (121.166.xxx.214)정말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다른건 케바케지만,,,서울대 갈수있는 애들이 특목고 가서 연고대로 가는 경우는 만고불변의 진리구요,,
대치동에서는 그래도 대학은 특목고 좋아하고 강남애들 좋아한다고 얘기하지만,,해마다 불리해지는게 현실입니다,
이제 영어로만 가는 전형은 진짜 드물구요,,어쨌건 수능 내신 중요합니다,
특목고 식의 공부가 일반고 갔을때 비하면 수능을 좀 더 잘보게 해주는건 있는것 같은데,,,
그게 불리한 내신을 상쇄할지는 아무도 모르죠,
한가지 변수는 이번 고1이 대입치를때,,,특목고와 자율고를 일반고 내신과 같이 취급해 줄지,,입니다,
자율고 내신도 만만치 않거든요,,,
복잡한 대입전형과 고교선택제가 아주 학부모 피를 말리네요,3. 휴우~~
'10.11.9 11:45 PM (122.34.xxx.159)특목고 아이들의 치열한 노력과 경쟁을
너무 도매급으로 매도하는 원글님
알고나 말하세요
겉멋든 아이들 없고 불쌍할 정도로 공부에
매진하며 선의의 경쟁하는 이 아이들이
얼마나 이쁘고 순수한지 아시나요???
정책에 따라 아이들의 운명이 결정되는거
너무 잔인하고 공정사회 아직 멀었습니다4. 고3맘
'10.11.10 12:42 AM (112.168.xxx.150)위의 휴우~~님! 제 생각은 원글님과 같습니다.
제 아이가 특목고 떨어져 일반고 와서 오기로 열심히 해서 이번에 SKY 붙었어요.
주변에 특목고 간 친구 중에는 합격생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중학교 때 전교 1등 하며 대단했던 아이들 특목고 가더니 내신 4등급 후반대도 어렵더군요.
잘 하는 아이들끼리 모여 더 잘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를 더 많이 봤습니다.
정시보다 수시는 자꾸 확대되는데, 내신 비중을 생각하셔야죠.5. 더이상 외고는 노!
'10.11.10 12:48 AM (112.168.xxx.150)외고 가서 잘 된 아이들 별로 못봤네요.
내신은 당연 떨어지고
그렇다고 스펙이 화려한 것도 아니고
영어나 제2외국어 공인성적 있는 게 좀 다르다면 다를까?
영어나 제2외국어도 점수가 아주 높아야 경쟁력이 있는데
어중간한 경우도 참 많더군요.
제 조카의 경우 중학교 때 전교 10등안에 꼭 들었는데
외고 가서 이도 저도 아닌 스펙에다 논술준비도 전혀 안 해서
결국 인서울, 상상조차 못했던 대학 갔어요.
차라리 가까운 일반고 갔더라면 내신 잘 받아서 최소 KY는 갔을 텐데
제가 다 속상합니다.6. ....
'10.11.10 1:02 AM (112.148.xxx.242)저희 아이 학교 이번 연대 글리전형만 32명 붙었습니다.
수시 1차 하나로만 10%가 붙은거죠.. 그중 재수생은 몇명 안되고 모두 재학생이랍니다.
아직 연대 2차 수시전형도 고대 전형도 남아있는지라 훨씬 많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연고대 수시 2차요... 논술이 우선이라지만 언수외 1등급 우선 선발입니다... 언수외 1등급은 특목애들이 더 많은게 사실이니까요... 아무래도 특목 아이들이 유리하지 싶습니다.
입시는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올해 어떻게 가는지들 보고들 이야기 합시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는 특목 아이들 잘되는 애들 못봤다고 매도도 하지 맙시다...
걔네들이 뭘그리 잘못했다고 그렇게 말씀들 하시는지...
윗님... 외고에서 못하는 애들 일반고 가서도 별볼일 없었을겝니다.
중학교 내신 잘받았다고 고등내신도 잘받았을까요?? 일반고도 상위내신은 힘듭니다.
내신만 잘받는다고 좋은학교 가나요?? 내신 평점 1점 몇대를 받아도 성신여대 수시도 떨어지는 세상입니다. 모두 자기위안인게죠...7. 같은 생각
'10.11.10 1:07 AM (110.10.xxx.210)강남권에 사니 여러 경우를 봅니다.
대원 떨어져서 일반고 진학한 애들, 외고 일부로 안가고 일반고 진학한 애들이 오히려 서울대,연대,고대 수시로 붙었어요.
대원갔던 아이 수시떨어지고, 정시로 갔구요.
그나마 그애는 수학을 잘해서, 수능을 잘봤지만 k대 인문학부 갔지요.
중학교때 전교1.2등 했던 실력에 비하면 아주 잘갔다고는 못해요.
올해는 고대가 소송을 당해서 몸을 사려서 인지, 더 심해요.
동네 일반고에서 내신 잘받고, 영어점수도 뛰어나지 않았던 아는집 애 연대 글러벌리더 전형으로 수시 붙었대요.
그리고 외고, 민사고 학비도 비싸지만, 사교육비가 엄청 들어요.
팀짜서 불러오는 샘이 수준이 높다고 부르는게 값이에요.
사교육비 조사에서도, 대원외고와 과학고가 제일 많이 든다는 발표도 있었지요.
민사고는 파스퇴르가 떨어져 나간이후, 학생부담이 엄청 많이 늘어나서, 교육비 무지무지 듭니다.
그래서 민사고 학부모 직업의 80%이상이 의사,변호사같은 전문직이래요.
이건 올해 민사고 1학년 엄마가 직접 해준 말이에요. 그집도 치과하거든요.8. 음
'10.11.10 1:19 AM (121.166.xxx.214)저도 아이가 외고 다니고 강남살지만,,,저희애가 외고 나와서 일반고 가면 1등급 받을지 의문입니다,
주변 학교 문제 풀어보면 수학은 확실히 일반고가 어려워요,,,거기는 과고떨어진 애들과 이과 갈 최상위가 있으니 변별력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올해 수시1차만 가지고 말하는건 무리인데,,,글리는 인원이 적어요,
물론 예년에 비해 일반고가 글리볼수있는 기준이 생긴건 맞지만,,,
수시2차에서 최저등급 적용하면 수능 잘보는 외고애들이 유리하지요,
그리고 논술에서 내신은 뒤집을수 있다고는 하더라구요(논술학원 말이니 얼마나 믿어야할지)
그리고 정시에서 수능 우선선발 들어가면(이건 인원이 무지 먹어요)외고애들이 당연 유리합니다,
일단 입시는 끝나봐야 아는거구요,,
대략 저희아이 학교를 봐도 수시1차에서 10%,2차에서 그보다 좀 더 많이,,정시에서 그정도,,,재수생 포함하면 신문에 나오는 그정도 수치 나오더군요,
제 경험상 이과나 의대지망생은 일반고 가는게 맞구요,,
문과는 그래도 외고가 아직은 상위권입니다,
외고를 가서 유리하다 불리하다의 차원이 아니라 잘하는 애가 갔기때문에 그만큼 실적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민사고는 외국대학갈 애가 가는게 유리하지요,,국내대학은 아니라고 봅니다9. 특목고 폄하?
'10.11.10 1:31 AM (112.168.xxx.150)윗님들 글 보니 굳이 특목고생들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닌 듯 보이는데,
특목고 학부모님들이 약간 기분 나빠하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중학교 성적 좋은 학생들만 특목에 모이다보니 전체적으로 볼 때는 당연히
특목출신들이 좋은 대학 많이 가지만
그 전체(?)라는 것이 실은 절반도 안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일반고 가서 더 잘되는 아이들도 많은 걸 보니
굳이 경쟁 치열한 특목고에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남 일반고지만 엄청 유명한 여고 이과(딱1반)에 조카가 있는데
내신이 안 받쳐주니 참 안타깝네요.
서울대랑 연대는 아예 써보지도 못했거든요.10. 맞아요
'10.11.10 1:42 AM (121.166.xxx.214)여고 이과반이나 남녀공학이라도 이과반 내신도 만만치 않지요,,,
그런데 이번에 글리 붙은 아이들도 스펙은 외고생 못지않고,,전교1등이나 회장하는 애들이 많아요,(흔히들 외고생은 다 탭스 900은 나오는걸로 아시지만 현실은 그렇지도 않아요)
결국 갈만한 애들 뽑아간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외고도 전형이 여러종류다 보니 모의수능에서 언어 60점 나오는 애도 있고 수학은 40점대도 나와요,
그러면 외고생이라도 좋은 대학가는건 하늘의 별따기지요,,,
어딜 가든 열심히 성실히 하면 ,,,그래도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11. 연대수시
'10.11.10 1:48 AM (112.168.xxx.150)올해 연대 수시는 중복 지원 가능해서 1,2차 여러 개 원서 쓴 애들 많잖아요?
근데 중복 합격한 경우도 있나요?
원서 쓸 때, 다 합격할 경우 어떤 과를 우선 등록할 건지 쓰라고 했다던데
두 학과 합격가능해도 실제 들록할 한과만 합격시킨 건 아닌가 해서요.
아시는 분 있나요?12. 맞아요님!
'10.11.10 1:53 AM (112.168.xxx.150)그러게요. 외고생이라 해서 다 스펙이 화려한 것도 아니고
모의성적이 올 1등급도 아니고
수학땜에 절절 매는 애들도 많던데
그리고 자만에 빠지거나, 부모 눈 없으니 망가지는 아이들도 있고
연애사건이나 흡연사건, 폭력사건 등으로 퇴학 당하는 애들도 있던데
특목고생이라해서 무조건 감싸려는 것도 영 아닌 것 같아요.
문제는 아이가 열심히, 성실히 공부한다는 전제하에
오히려 일반고가 특목고보다 더 유리할 수 있다는거죠.
(내신 따기 어려운 몇몇 강남일반고 빼구요.)13. 외고생
'10.11.10 2:30 AM (112.168.xxx.150)해외 살다 외고 간 애들 중
언어 수학 땜에 수능도 안돼
논술도 안돼
내신은 더더욱 안돼
결국 영어랑 제2외국어로 대학 가는 거 보니
외고 내에서 얼마나 고생했을까 짠합니다.14. ...
'10.11.10 9:10 AM (125.131.xxx.82)아이가 강남 일반고 다닙니다. 아이 친구들은 외고 많이 다니구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현실은 많은 차이가 있어요.
특목고 간다고 우수한 아이라고 할 수도 없고,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고등학교 성적은 아이의 저력에 의해 나와요.
원글에 공감합니다15. 저도 공감
'10.11.10 9:24 AM (112.168.xxx.212)특목고생 중 대다수는 정말 순수하고 이쁘고 공부도 열심히 하겠지요.
그들을 매도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다만, 일반고에서도 열심히만 하면 오히려 서울대는 더 잘 갈 수도 있고(연고대도 마찬가지)
특목고생이라 하더라도 중학교 때 기준으로 봤을 때는
당연히 스카이 갈 법한 아이들이 부진한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는 것이죠.
당연히 비율로 따진다면야 특목고를 절대 무시못하죠.
하지만 누구나 인정하듯이 특목고는 들어가기 위해서,
또 들어가서도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거기다 돈까지 많이 들고
잘 하는 애들, 부잣집 애들, 집안 빵빵한 애들 천지이다보니
기죽고 자신감 잃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럴 바에는 차라리 일반고에서 내신, 스펙 잘 챙겨서
수시로 지원하는 게 훨씬 유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한,
특목고 가서 기대 이상으로 잘 하는 경우가 드물긴 하더군요.
특목고생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는 거 절대 아니니 오해 마시길.
누구나 자신이 아는 선에서만 말할 수 있는 건데
제가 아는 한은 그렇다는 겁니다.
모두 자기가 알고 있는 선까지만 인정하려고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틀렸다"라고 비판하려는 것 같아
오히려 이런 우리의 태도가 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의 목표가 특목고와 잘 맞고 상위권 찍을 자신이 있으면 특목고 가면 되는 거고
그럴 자신이 부족하다면 차라리 일반고 가는 게 여러 면에서 유리하겠죠.16. ....
'10.11.10 9:55 AM (112.148.xxx.242)원글님 글에 오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목고 다니는 부모인 이상 밑에 달린 댓글보고 기가차서 발끈했습니다.
특목고에 오면 다들 스카이 간다고 생각하며 오는 부모는 아시는 것 보다는 적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경제적 상황이 허락되는 처지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재수 삼수를 거쳐서라도 원하는 대학을 보내는 경우가 많더군요.
모든 특목고 생들의 생활을 직접보지 않으셨으면 그들이 잘되더라 못되더라의 말을 함부로 하실 수는 없을 겝니다. 사실 실력 좋은 아이들이 자신의 실력대로 공정하게 대학에서 뽑아주길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특목생이라고 우대해 주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오히려 불이익을 주는 것도 싫다는 말입니다.
어느학교든 말썽많은 학생들은 있기마련입니다. 단지 선발되어 들어온 아이들이기에 그런 빈도수가 좀 적다는 것 뿐입니다. 대원을 나왔는데 2년제를 갔다는 둥..(도대체 언젯적 이야기를 하시는지...) 외고 나와서 잘 되는 아이들 못봤다는 둥... (그렇게 말씀하시면 속이 좀 나아 집니까?)
열심히 노력해서 어려운 학교를 들어갔고 또한 거기서도 치열하게 살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그러면서도 동아리활동 열심히 하고 있고 좋은 우정도 쌓고 있죠. 일반고든 특목고든 어차피 지들 실력과 학운으로 학교는 갑니다 . 그리고 일반고라고 우습게 여기시지들 마시길...
일반고 가면 내신 잘 딸 수 있다고 어떻게들 장담을 하시는지...
그리고 내신만으로 뽑는 학교가 몇명이나 있는지 아시는지...
내신은 지방 학생들이 따기 더 쉽다는 것도 아시는지...(물론 지방 대도시 비평준화학교는 어렵습니다)..여러 댓글에 정말 비위상하는 아침입니다.17. 덧붙여서
'10.11.10 10:03 AM (211.218.xxx.238)저희 아이도 중학교 때 고민 많았어요. 외고를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더욱이 여기는 지방이라 엄마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부담도 있고 해서...지방 일반고로 갔는데 결과는 굿입니다.
k대 수시 1차 됐고 내일 s대 1차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1학년 때는 학교가 맘에 안들어서 방황도
많이 하더니 2학년부터 맘잡고 스펙쌓기에 전념했어요. 외고 갔으면 우리 아이 정도 외국어실력
가진 애들 많겠지만 일반고라보니 독보적인 존재가 되고 학교에서도 엄청 신경쓰고 챙겨주더군요. 이렇게 학교에서 격려받고 인정받게 되니 내신도 점점 잘나오고 모의도 안정되게 나오고 해서 고등3년을 잘 마무리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디서건 자신감이 중요하고 인정받는게 아이 성장에는 중요하지요. 일반고, 저는 탹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18. 나비맘
'10.11.10 2:22 PM (125.188.xxx.7)특목고 폄하 의도 없습니다.다만 특목고를 가기만 하면 최상위권대가 보장되는건 아니고 내신이 불리하여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 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많다는 걸 유념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특목고 진학 준비 비용이 정말 엄청 나니까요.
19. 덧붙여서님
'10.11.10 4:45 PM (112.168.xxx.212)과 상황이 비슷해요.
일반고에서 Y대 합격하고, S대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더 잘하던 아이들이 특목고 가서 실력발휘 제대로 못하는 거 보면
같은 부모로서 안타깝죠.
점4개님! 아침부터 비위 상하실 것까지는 아닌 듯 합니다.
누구나 선망하는 특목고 학부모로서 기분이 상하실 수는 있지만
그렇게까지 말씀하셔야 속이 좀 나아집니까?
특목고만이 최선은 아니니
각자 위치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게 좋겠다는 의도로 보인 글들에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하시는 것 같네요.
건전한 토론을 감정적으로 풀어가는 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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