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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종영 될까봐 두려운 미드 있으세요?(스포있을수도 있어요..)

미드광팬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0-11-09 21:18:38
혹시나..미드 팬들분 중에요...

종영 되어 버릴까봐...

두려운 미드 있으세요?...(제 글에는 미드 미디엄과 브라더스앤 시스터스, 어글리 베티, 립스틱 정글 미드에 대해서 나옵니다.. 살짝 스포있을수도 있으니 넘길분은 그냥 넘기셔요.)













얼마전에 다른분..글 보니..

미디엄이 이번에 시청률이낮아서...

아무래도 종영 될것 같다라는 글... 본 것 같은데요..


미디엄에 광팬 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이야기도 괜찮고 특히나..정말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정말 잼있고...

그런데..

아무래도.. 미국에서 시청률이..안 나오나 봐요...

애리얼의 대학 생활도..잠시 보고 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냥 완전히 종영 되어 버리나 봐요....(애리얼 엄마가... 종영 된다고.. 본인이 말했나 봐요..엉엉....)

종영 된다니..정말..아쉽고..


저는...또 종영 될까봐 두려운 미드가..

브라더스 앤 시스터스요....

가족 드라마인데....

이것도 시즌 끝날때 마다 종영이 될지 어떨지 그런가 봐요...

미드 보시는 분 중에서도 이건 보시는 분이 잘 없긴 한데..

이거..은근.. 잼 있거든요....

저는... 여기 나오는 부엌 보는 재미도 있고....(저도 미국은 모르지만.. 배경이 되는 패서디나라는곳이 나름 부촌인것 같은데.. 자주 자주 등장 하는 부엌에 살림  보는 재미도 있고.. 좋더라구요....)
좀 막장 스러운 스토리도 있지만....

그냥 정말 사고뭉치 막내아들이 점점 철들어 사람되어(?)가는걸 보는것도 잼있고...
그들의 연애사 보는것도 재밌고...
미국이나 한국이나...
자식들 속썩이는거에...
어느 부모나 맘 한구석이 아픈건 다 똑같은것 같고...그래요...

유독 수사물하고 범죄물을 좋아 하긴 하지만...
이것도 완소 미드 중에 하나인데...
아무래도 조만간 종영 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그래요...


그리곤.. 종영은 되었지만...
다시 시작 했으면 하는 미드는...

어글리 베티...
지금은 비록 애키우면서 살림 살고 있지만...
베티의 직장 생활을 보면서..
나름.. 나도 다시 직장 생활 하고 싶구나..하는.. 그런 마음도 잠시 들었던..미드였어요...
이것도 어찌 보면 베티의 나름 성장 스토리 스러운데....
마지막 시즌에서 나름의 꿈을 이루고 종영을 했지만..
저는 꿈을 이루고 나서의 생활도 좀 더 포커스 맞춰서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냥 종영 되더라구요..
남자복 하나는...미드 여주인공 중에..거의 탑 3에 들것 같은 베티의 연애사도..
재밌구요..


그리곤...립스틱 정글이요...
이것도..정말.. 안타까워요..
한 시즌 정도는 더 해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
종영....
옷보는 재미에 저는 개인적으로 섹스엔더시티보다는 더 호감이 간 거여서...
좀 더 했으면 했는데..
시즌 2로 종영...
너무 아쉬워요....

혹시나 다른 분들은...
종영되서 아쉽거나..한 미드 있으세요?


IP : 221.139.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0.11.9 9:21 PM (118.36.xxx.62)

    종영은 아닌데...

    멘탈리스트 시즌이 연이어 좀 나왔음 좋겠어요.
    띄엄띄엄 보니까 재미가 떨어지네요.

    사이먼 베이커 왕팬인데 (이 사람 곱슬머리가 완전 러블리해요.능글맞은 것도 ㅎㅎ)
    외화 수입이 들쭉날쭉이라...
    기다리기가 초큼 짜증이 나네요.

    종영이 되어서 무지 아쉬운 미드는 엑스파일...
    스컬리와 멀더로 인해 미드세계에 발 담근 1인입니다..ㅎㅎㅎ

  • 2. ㅎㅎㅎ
    '10.11.9 9:24 PM (58.150.xxx.197)

    전 베로니카 마스요.
    꽤 오래전에 한 드라만 인데.. 끝이 너무 이상하게 끝나버려서.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매회 다 봤던 드라마인데.ㅜ.ㅜ

  • 3. 저도
    '10.11.9 9:24 PM (211.207.xxx.222)

    미디엄....ㅠ.ㅠ. 종영결사반대입니다..

  • 4. .
    '10.11.9 9:32 PM (115.23.xxx.149)

    미디엄은 아무래도 조 드부아씨 때문에 눈 높아진 마눌들 등쌀에 못이긴 남편들이 들고 일어난 거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앨리슨 드부아의 능력보다 조 드부아씨같은 남편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더 불가사의하다고.
    허구헌날 이상한 꿈꾸다 벌떡 일어나서 밤잠 설치게하는 아내한테 짜증을 한번 내길 하나, 자식들까지 죄다 엄마 닮아서, 아 처남까지 기이한 능력자들인데 아내 탓을 하기를 하나. 가족 목숨이 위태로을 수도 있는 이상한 사건에 휘말렸다고 아내한테 화를 내길 하나.
    진정한 애처가요. 좋은 아빠. 음.

  • 5.
    '10.11.9 9:51 PM (1.224.xxx.120)

    미디엄이 종영이라뇨 ㅠ.ㅠ
    정말 열심히 챙겨 보는 미드인데...
    조 드부아는 나의 이상형. 세상에 이런 남편이 과연 존재할까요..

  • 6. 완소브리짓
    '10.11.9 9:52 PM (110.10.xxx.203)

    미디엄에서 둘째딸 브리짓 광팬이예요.
    입 쭉 내밀고 눈살 찌푸리며 툴툴대는 모습에 완전 반해서 광팬 됐는데
    커가는 모습을 더 이상 못 본다면 ㅠㅠㅠㅠ

    저도 립스팁 정글 무지 잼나게 봤는데 왤케 빨리 끝났는지 아쉬워요 ㅜㅜ

  • 7. 저도미드중독
    '10.11.9 10:00 PM (121.55.xxx.212)

    어글리베티 정말 재미있었는데 많이 아쉽죠..정말 따뜻하니 재미났었는데..
    전 그레이아나토미,위기의 주부들이요..
    주인공들이 그냥 제 친구들같아요.그들 나이들어가는 모습..아역들 커가는 모습들도
    좋구요..

  • 8. 문문
    '10.11.9 10:03 PM (211.201.xxx.91)

    원글님!!!!!!!!!!! 여기 Brothers & Sisters 열혈팬 있어요!!!!!!!!!!!!!

    자상하고 따뜻한 엄마 노라 워커 여사와
    아이 둘의 싱글맘(얼마전에 프랑스남정네와 약혼^^) 새라 워커,
    시즌4에서 남편과 사별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 키티 워커,
    현실에서 아이 셋 딸린 아빠인데 시에나 밀러와 바람펴서 유명해진 타미 워커,
    게이로 멋진 변호사인 케빈 워커 (이 배우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래요.. 그 사투리를 어찌
    이렇게나 멋진 미국 발음으로 말하는지.. ㅋㅋㅋ 이 배우가 시에나와 타미 워커를 소개시켜
    줬다고 하더라구요.. 매튜 리스.. 왜 그랬니.. ㅜ_ㅜ)
    그리고 사고뭉치 막내인 저스틴 워커..의대 갔는데, 갑자기 군인으로 되돌아갔어요.

    제가 시즌1부터 DVD를 모두 소장하고 저희 온 식구가 즐겨보는 드라마라서
    정말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완소하답니다 ^^

  • 9. ㅎㅎ
    '10.11.9 10:56 PM (125.180.xxx.63)

    위기의 주부들이요!
    4명의 여주들 다 너무 매력있고
    흠뻑 정 들었네요^^
    같이 나이들어가고 싶은 친구들이에요...^^

  • 10. ,,
    '10.11.10 12:30 AM (112.133.xxx.154)

    저도 위기의 주부들에 한표!!!!
    립스틱 정글도 한창 재밌게 봤었는데 종영되서 아쉽긴했어요

  • 11. ...
    '10.11.10 10:18 AM (193.183.xxx.132)

    저는 최근 멘탈리스트 너무 재미있구요. 화이트칼라도 최근작까지 봤네요. 더굿와이프도 잼나지 않나요? 시즌 3 기다리고 있어요. 미드는 시즌 끝나면 한꺼번에 보는게 재미인데 너무 빠지니, 한회 한회 기다리면 보니 안달나네요...ㅎㅎㅎ 초최근까지 다 봐서, 현재는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6 보구있습니다. 아,,,쓰다보니 모던패밀리도 생각납니다. 너무 잼났어요.~ 댓글에서 여러편 메모해둡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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