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인데 이제 사춘기도 지났는데 정작 사춘기때는 여드름하나 없더니
작년부터 막 생기네요ㅜ
아직도 안 낫고...
물론 병원가서 피부 스케일링에다가 약도먹어보고
주사도 맞고 했는데 들인 돈에 비해 효과는 못봤어요
약은 지금도 계속 먹고있고요
ipl같은거 효과도 못봤는데 들인 돈도 어마어마하고요
부모님께도 계속미안하네요ㅋ
근데 제가 혼자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지금은
여드름 말기 (고름주머니가 생기는 상태) 인듯한데...
말기가 끝나면 이제 그럼 드디어 여드름이 안생기는걸까요?ㅎ
글구 님들께서는 여드름 몇년만에 어떻게 탈출하셨는지 궁금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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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드름때문에 고생 하신분 계시나여?ㅜ
흐 조회수 : 656
작성일 : 2010-11-09 18:39:34
IP : 123.140.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9 7:47 PM (119.192.xxx.128)저는 초딩때 나던 여드름이 대학 1학년까지 대박쳐서..^^; 나름 고생한 사람이구요..
부모님께서 여드름은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아무런 처치를 안해주셔서..ㅜㅜ
학창시절 진짜 힘들게 보냈습니다. 결국 대학가서 과외비 받자마자 피부과 갔구요..
그때 스킨스켈링 3회 받고 신세계가 열렸던 사람입니다.
저는 피부과 치료가 효과 있었구요..주로 박피랑 약복용 많이 했어요.
화학박피를 3회씩 3번 정도 한거 같구요(10년 걸쳐서) 중간 중간 IPL도 했는데 이는 여드름 치료보다는 여드름 흔적(색소침착)을 없애기 위해 한거였어요.
저는 약이 잘 들어서 그런지 치료받고 많이 좋아졌구요. 간혹 중간에 확 뒤집어지면 피부과가서 집중적으로 치료받았습니다. 지금 서른 중반인데 아직도 턱에 하나 둘씩 나지만...
예전에 비하면 용되었죠..
치료하는데 1년 정도 집중했구요..(초기)
만약 양약이 안듣는다면 한의원을 가보세요.
제 친구는 한의원 다니더니 더 효과를 보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 화이팅이요...제가 그 심정 백배 이해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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