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 영어유치원 넘 빠르지 않나요?

궁금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0-11-09 16:11:48
큰애는 일반유치원을 보냈었고
작은애는 영어유치원을 보낼까 생각중인 사람입니다.
아랫글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내년에 5살인데
요즘에는 5살에 영유가나요?
큰애때 보면 5살까지 아기같다가 6살에 부쩍 크던데
돈이 많다면야 뭐 태어나서부터 이런저런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쳤겠지만
사실 그정도 아니라 고민이예요.
5살에 보내면 돈은 많이 들어가고 효과는 미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특히 저희애는 10월생이라 아직도 말이 어눌해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4.204.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아이반의
    '10.11.9 4:21 PM (122.34.xxx.34)

    6세 2년차, 그러니까 5세부터 다닌 아이들의 대부분이 1,2월생이었어요..아직 우리말이 어리다면 조금 더 기다리다 6세에 보내세요. 5세부터 영유 다녀서 잘하는 애들 있긴 있는데, 우리말이 아직 어눌하다면 이도저도 안될 수도 있어요.

  • 2. 5세부터
    '10.11.9 4:34 PM (125.182.xxx.42)

    보낼걸...후회했었어요. 영유 안비싼 곳들도 많답니다. 내 아이 보냈던 영유는 50만원짜리...
    유치원 졸업하고 폴리 가 보면 점수 나와서 1학년에 편입이 수월히 되니, 실력은 좋아요.
    강동구라면 알려드릴게요.

  • 3. 보통
    '10.11.9 4:56 PM (118.222.xxx.146)

    5살부터 영어유치원 많이들 보내요. 어리니까 영어 학습을 해도 그에 맞는 수준으로 재미있게 수업하구요 지금 잘 몰라도 6세 되면 비슷한 주제인데 좀더 심화해서 반복학습하고 하니까 ... 별다른 걱정 않아셔도 될듯해요.

  • 4. ..
    '10.11.9 5:06 PM (110.14.xxx.164)

    저도 6세때 보냈는데 후회해요 솔직히 영유 나온애들 국어 쪽에 많이 부족해요
    영어는 커서 보충해도 국어 부족한거 많이 힘들어요
    집에서 윤** 이런거 하다가 7세나 1학년때 보낸아이가 더 잘하더군요
    별 차이 없어요

  • 5. 음..
    '10.11.9 5:15 PM (112.153.xxx.131)

    윗 분이 폴리 말씀하시니.. ^^;;;;
    7세 1년만 하거나, 아님 영유 안 나와도 바로 매그넷 배정되는 아이들도 많아요.
    영유 나온 아이들이 편차가 워낙 커서요.
    2년, 3년씩 다녀도 원에서 말 한마디 안 하고 졸업하는 아이들도 원에 한 두명씩은 있으니까요.

    5세,6세는 책 많이 읽히고, 우리말 확실히 잡으세요.
    독서 습관 잡아주시구요.
    고학년 올라갈수록 독서와 우리말 수준에서 오는 이해력 차이가 영어 수준도 결정합니다.

  • 6. .
    '10.11.9 5:37 PM (110.11.xxx.73)

    영유를 몇년 보냈냐 보다는, 아이 개인의 차이가 더 크다고 봅니다. 영유 3년차라 하면 아무래도 1년보낸 아이들 보다야 스피킹, 리스닝이 뛰어나겠지만, 점점 올라갈수록 그 차이는 미미해 집니다. 5세때 영유 고민을 하시는걸로 보아, 6세는 보내실듯 싶은데 1년만이라도 일반 유치원보내셔서, 인성 교육이나 사회성 등을 배우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영유2년을 나와도 읽기도 제대로 안되는 아이가 있나 하면, 1년정도 다니거나, 아니면 집에서 홈스쿨만 한 아이도 2년차 수준을 뛰어넘는 아이들도 있듯이 개인차가 크니,
    제 생각으로는 5세에는 책 많이 읽어 주시고 한글 완전히 떼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7. ..
    '10.11.9 5:47 PM (203.235.xxx.19)

    저희애도 6세부터 다니는데요..
    확실히 5세때부터 하던애들이 잘하긴해요
    근데 윗님도 말씀하셨듯이 그 실력차가 심하진 않아요
    아이가 발달사항이 빠르다면 (눈치도 빠르고 말도 빠르고) 5세부터 괜찮을거 같구요
    그렇지 않다면 한글도 떼고 사회생활도 익힌다음에 6세부터 해도 될듯해요
    물론 집에서 5세때 홈스쿨 정도는 하시구요.

  • 8. ..
    '10.11.9 6:28 PM (119.64.xxx.52)

    두번째님~ 지나가다 봤는데 그곳이 어딘지좀 알수 있을까요? 사는곳이 강동구인데 관심이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437 뒤늦게 겨울연가를 보고 7 겨울연가 2010/04/16 1,230
536436 알뜰하게 제주도 여행 다녀오는 방법이 없을까요 6 가족여행 2010/04/16 1,194
536435 의료보험 민영화를 막으려면 어느당을 찍어야 하나요 2 2010/04/16 739
536434 키자니아 5 혹시 2010/04/16 950
536433 좀 화가나요! 신세*몰에서 주문을 했는데 품절이라며 연락이왔는데요 8 주문취소 2010/04/16 1,029
536432 코스코 르쿠르제 아직? 2 개나리 2010/04/16 490
536431 베트남 여자처럼 생겼대요 13 이국적인뇨자.. 2010/04/16 1,996
536430 소주에 어울리는 야식 안주 뭐가 좋을까요? 8 안주사랑 2010/04/16 868
536429 스카프 둘 중에서 못 고르겠어요. 17 기분꿀꿀 2010/04/16 1,312
536428 mbc를 도울 사소한 방법.. 13 진짜 혼자 .. 2010/04/16 772
536427 인라인스케이트 그냥 잡아주고 배워도 되나요 정식으로 2 배워야하나요.. 2010/04/16 438
536426 대화없는 부모 밑에서 아이는 무엇을 보고 자랄까요? 1 엄마의역할 2010/04/16 599
536425 아침 일찍 벚꽃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5 벚꽃 2010/04/16 750
536424 다시 태어난다면 북유럽에서 태어나고 싶어요. 34 이민가고싶다.. 2010/04/16 5,261
536423 초등 소풍가방.. 8 허둥지둥 2010/04/16 2,148
536422 판교 지금 살기어떨까요? 초등학교는 상황은 어떤지요? 1 10살, 5.. 2010/04/16 862
536421 혹시 반포미도아파트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10 미도 2010/04/16 2,220
536420 신경치료 할동안에도 계속 욱신 거림이 있는게 맞나요? 1 이빨 2010/04/16 518
536419 맞춤 쥬얼리 하는 곳도 있나요? 2 궁금 2010/04/16 417
536418 조개 해감시켜놓고 불순물이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하는 조치 4 급질문 2010/04/16 832
536417 쥐새끼 나오는 꿈이 안좋나요 8 . 2010/04/16 825
536416 청소기 어디께 좋아요? 2 청소기 2010/04/16 726
536415 오늘 연아 아이스쇼 다녀 오신 분 계세요? 7 내일 가는데.. 2010/04/16 1,976
536414 휴x이나 소이x 어때요?? 즙 내기 2010/04/16 321
536413 사실이든 아니든간에,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3 영어고민 2010/04/16 1,172
536412 수술 후 물 없이 샴푸할 수 있는 제품 있을까요? & 세타필 오프라인 판매처있나요? 8 안 씻을 수.. 2010/04/16 1,795
536411 지금 알고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4 애엄마 2010/04/16 1,085
536410 스코노 신발 신으시는분? 신어보신분? 4 스코노 2010/04/16 845
536409 돌잔치 축의금으로 좋은 일에 쓴다면 어디다 쓸까요? 7 좋은상상 2010/04/16 571
536408 임신중기..분식만 매일먹네요..분식안좋다고 말좀해주세요... 25 ??? 2010/04/16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