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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코트가격이 100만원이 예사네요
비싼 코트는 뭐가 달라도 다른가 그걸 물어본거였는데.....비싼 코트 100만원 넘어가는 코트 사입는 사람을 비하하거나 사치스럽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밑에 댓글중 어느 분이셨는지 74 번이셨는지 그분이 제 글을 제일 잘 이해해 주셨네요..^^
저보다 나이는 적으시지만 베네통 브랜드는 안입으신다는 분..고지식하다 무식하다...모르기 때문에 수긍을 못한다는 말...그 말은 좀 상처가 됩니다.뭘모른다...글쎄요..
어찌되었거나 여기도 하나의 작은 사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쓴글을 오해해서 이런글 안올라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원글은 안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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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이라 얼마전에 코트하나 샀습니다...백화점에서요...
그런데, 여기 글들을 읽다보니 코트들이 죄다 100만원을 넘어서고, 언급되는 브랜드들이 죄다 비싼 브랜드인가봅니다..
전 코트가격이 그만큼 비싼지도 몰랐네요..
제가 얼마전에 산건 베네통에서 산 코트입니다 그것도 399000원인데, 브랜드 세일에다가 추가세일 받아서
34만원에 샀는데, 너무 비싸다 싶어서 간이 쫄아집니다..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해놓고 왔는데, 취소할까 말까 생각하다가 직장다니면서 코트없이 패딩입고 다니기 정말 뭐해서 하나 질렀는데, 여기와서 보니 제 코트가격은 가격도 아니네요..
정말 그렇게 비싼 코트는 뭐가 달라도 다른건가요? 전 39만원짜리도 따습고, 비싸다는 생각에 허걱 했는데...
저도 백화점에서 잘 사입기는 하지만 그런 브랜드를 안 입어서 그런지, 참 코트하나가격이 생활비 와 맞먹으니 ....
12년전에 겨울에 지금은 없어진 브랜드인데, 투피스겨울용으로 31만원 주고 산게 남편과 선볼때 입고, 결혼하고 여기저기 결혼식 돌잔치에도 입고 하다가 둘째 낳고 몸이 불어서 고이 모셔두다가 요즘 꺼내 입는데, 12년전에 살때 비싸다고 벌벌 떨면서 산 옷이 아직도 멀쩡해서 돈을 주고 산 옷이 낫긴 하다 싶지만 코트 한벌에 가격이 참 비싸네요..
비싼 코트 디자인이며 재질이며 다 괜찮은가요? 가격이 참 후덜덜하긴 하네요..
1. 조심스럽지만
'10.11.9 3:32 PM (121.134.xxx.126)확실히 원단 차이는 많이 느낍니다.
그 원단 차이라는게 꼭 가격에 정확히 반영되는건 아니지만요.^^2. ..
'10.11.9 3:33 PM (175.114.xxx.60)원글님 같이 30만원대 코트를 산 사람은 댓글을 안달아서겠지요.
100만원짜리 코트를 샀으니 얼마나 입이 간지럽겠나 생각하세요.3. 음
'10.11.9 3:35 PM (211.104.xxx.205)님은 백화점이래도 베네통에서 사신거잖아요.
백화점 숙녀복 브랜드 100만원대는 예사죠. 캐시미어나 베이비라마면 2백 가까이
저도 직장다녀서 코트류가 많은데 한벌만 캐시미어고 나머지는 아울렛에서 모직 3-40만원대에서 산거에요.
청담동 며느리들에게 백만원대는 티셔츠입니다.4. ..
'10.11.9 3:36 PM (203.244.xxx.254)정답은 자본주의국가니까요..~~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구입하면 됩니다.
백만원. 많으면 많은 돈이지만.
더더더더 부자들도 많은데.. 백만원짜리 팬티를 입을지 어찌압니까~~5. 부작용
'10.11.9 3:37 PM (125.177.xxx.143)코트 30만원도 허걱하며 살았는데
82에서 요즘 100만원짜리 코트 글을 하도 많이 읽다 보니
가치관에 혼란이 생기는 듯...6. ..
'10.11.9 3:40 PM (119.71.xxx.30)30만원 대도 손 떨려요...100만원 짜리는 제 평생에 입을 일 없을 것 같아요...
그리 사는 분들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이 훨~ 많아요...
몇 천원도 아끼면서 삽니다....7. .
'10.11.9 3:40 PM (211.246.xxx.200)100만원짜리 코트. 10년입는 다고 마음먹고 사는거죠
8. ..
'10.11.9 3:41 PM (122.101.xxx.243)예사가 아니라기 보다는,,,
그 글을 쓰신 원글님이 100만원대 코트에 대해서 물으셨잖아요..
그러니까 100만원대 브랜드를 아는 분들만 댓글을 달아겠죠..9. 입이간질거려서
'10.11.9 3:42 PM (58.145.xxx.246)..가 아니라 원글님이 100만원대 코트에 대해 물으셨으니 답해드린거죠...^^
10. ..
'10.11.9 3:45 PM (58.231.xxx.29)15만원정도 주고 산 내 코트는 그럼 발코트인가..
전 100만원 어쩌고 하면 그런갑다 그래요.
전 솔직히 그 돈 주고 옷사는거 너무 아깝거든요...
차라리 다른걸하지...
그런 가치관의 차이죠 뭐~~11. 직장맘
'10.11.9 3:47 PM (203.255.xxx.114)원글입니다..100만원 200만원대 코트는 원단이며 디자인이 뭔가 다른가 하는 생각이들어서 쓴 글이구요, 역시 여기엔 부자들이 많은가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처럼 30만원대 40만원대 코트에도 벌벌 떠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여하튼 어떠날은 82글을 읽다보면 저기 어느 분처럼 청담동 며느리 커뮤니티 에 온 기분이 들때도 있네요~~12. 갈수록
'10.11.9 3:47 PM (125.177.xxx.143)82에서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는 느낌이에요.
코트 100만원대가 일반적인 것처럼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고,
10만원짜리 옷 한 벌 사는 데도 손이 떨린다는 분들도 많고..13. 저는
'10.11.9 3:48 PM (199.201.xxx.204)차라리 다른걸 한다는 말을 들으니
저는 좋은 소재로 잘 만든 겨울코트라면 100만원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3-4백 하는 가방이나 좀 신으면 닳는 구두가 거의 100만원하는것도 많은데...14. 저두직장맘
'10.11.9 3:48 PM (117.110.xxx.8)그래요, 아는 사람만 올렸겠지요..
저도 읽었는데, 저는 아는 바가 없어서 댓글 안달았어요.
저도 직장맘인데,
저는 아울렛에서,
9만9천원짜리, 19만9천원짜리 코트도 잘 골라서 잘 입고 다녀요.
가끔가다가 6만9천원짜리..이런 패딩도 잘 사서 막 입고 다니구요.
10만원에 벌벌 떨기도 하고, 저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이런 사람도 있어요~~~~15. 직장맘
'10.11.9 3:55 PM (203.255.xxx.114)글쎄요..제가 산건 그 날 새로 들어온 검정색코트인데요,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했었거든요.
색상이 검정이랑 카키였나? 무튼 두가지 색상이었어요..인터넷백화점엔 좀 더 있어야 뜰거 같아요...그게 신상이다 보니 인터넷은 좀 늦게 뜨더라구요..인터넷이 좀 더 싸니까 백화점서 입어보고 살까 하다가 쿠폰이 있어서 전 백화점에서 바로 샀습니다.16. ..
'10.11.9 3:58 PM (118.43.xxx.83)100만원짜리는 커녕.
점퍼나 코트는 2~3만원선(겨울) 1만원선(봄 가을용)
바지는 만원선
티셔츠는 1천원선~만원선(봄~겨울마다 가격이 틀리니)
가방도 5천원선
그나마 운동화는 4~5만원선 (아디다스 같은 브랜드아울렛매장)
이것도 거의 사질 않아요.
아직 젊어서 (34) 그런지 제 5천원짜리 가방도 명품 가방 부럽지 않네요..ㅋㅋ
(사실 5천원짜리도 겁나게 질김;;; 유행지나 촌스러워질때 바꿈;;)
젊었을때 열심히 벌고 모아서 다른 사람보다 좀더 빨리 편하게 보내고 싶어요
넉넉한 노후~~^^17. .
'10.11.9 4:00 PM (112.168.xxx.106)백만원짜리 ㅠㅠ 후덜덜 오늘 14만원짜리 코트사면서도 백번생각했네요
18. 100만원
'10.11.9 4:03 PM (123.142.xxx.197)짜리랑 20만원짜리랑 차이가 없으면 누가 100만원짜리를 사겠어요.
다만 가격이 5배라고 품질이 5배 좋은 건 아니라는 건 확실하지만..19. 시누이
'10.11.9 4:06 PM (14.52.xxx.68)하아,, 원글님,, 제가 아까 그 코트글 쓴 사람인데요, 제가 산 코트는 옛날 얘기구요,
저는 지난달에 9만9천원짜리 코트 사 입었어요!!!!!! 할인매장에서.
저희 엄마도 같이 가셨는데 넌 그거 꼭 사라고 --;;;;
근데 정말 가격대비 너무 괜찮은 거에요..
그런데 새로 집안 식구된 사람에게 좋은 옷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100만원짜리 코트 정도는 생각하는 거죠.
명색이 시어머니가 새아가, 며느리에게 선물하는데 9만9천원짜리 코트, 좀 그렇잖아요~~~~~ --;;;;
저희 엄마는 지하상가에서 5천원짜리 신발, 1만원짜리 가디건 사 입으시는 분이에요. 레스포색 가방 들구요.
돈많은 사람들 많다지만 우리나라 인구중 몇퍼센트가 세상에 그런옷을 그렇게 쉽게 턱턱 사입겠어요..20. 엊그제
'10.11.9 4:12 PM (59.10.xxx.172)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가니
유행지난 알파카 코트(브랜드있는거)
3만원하길래 샀어요 가볍고 따숩기만 하네요
82에 저같은 아지매는 정녕 없나요??21. 그건
'10.11.9 4:32 PM (61.32.xxx.51)사람마다 다르지 않나요?
신상품 클래식 디자인 골라서 사입는 편이라 제 맘에 들면 삽니다.
대신 이젠 더 이상 명품백이나 비싼 그릇은 전혀 사지않아요. 대신 여행갑니다. 제 취향이 바뀐거죠.
나와 다르다고 이상한 눈으로 보지마세요.
내가 10만원짜리 입는다고 남들도 다 똑같이 10만원짜리 입어야 하는거 아닙니다.22. phua
'10.11.9 4:34 PM (218.52.xxx.110)엊그제님~~~
있쓔~~^^ 여기..23. 털코트
'10.11.9 4:36 PM (222.238.xxx.247)300인데 50%세일이라서 150준다는데 조금더 깍으면 될것같아서 망설이는데.......
뭐저도 그리 잘사는집아니고 울남편 저가격인거 알면 기절할지도 모르는 사람인데도 워낙 추위를타서 사입을까 말까 계속 고민중에 있음다.....24. 솔직히
'10.11.9 4:44 PM (175.112.xxx.247)백화점 2층옷보다(여성캐주얼)보다 3층옷(미시캐주얼?)이 더 이쁘긴 하든데요?
비싼 브랜드가 확실히 감도 더 좋고 이쁘긴하드라구요.
전 돈이 없어서 가장 비싼 코트가 에꼴드파리에서 산 58만원짜리 코트지만
돈 많다면 백만원 넘는거 지를수도 있죠...
확실히 이쁘던데요??
형편에 맞춰 몇년에 한번 백만원짜리 코트 사는거라면
뭐 그리 비난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확실히 다 그런건 아니지만
싼게 비지떡이라고
비싼 옷이 뭐가 달라도 약간은 더 좋더라구요.
저도 대개 옷은 보세나 매대옷을 입긴 합니다만..ㅠㅜ25. 조 밑에
'10.11.9 4:50 PM (115.139.xxx.99)겨울이면 얼굴없어 보이는 분들....이란 글처럼
얼굴살도 없고 머리숱도 없어 겨울옷은 무리해서 장만합니다..
젊을땐 암거나 입어도 이쁘더만 낯빛이 죽으니 비싸도 눈물 머금고 삽니다만...
예전인들 비싼 옷이 없엇나요...?
다 가치관따라 우선순위가 다른거지 옳다그르다 할 일인가요...
부자들이 돈안쓰면 아래 경제는 더더욱 죽어요..
전 최고로 아까운게 공부안하는 아이들 과외비인데요..
이것도 판단은 사람 나름 아닐지....26. 경제력 된다면
'10.11.9 4:54 PM (122.100.xxx.38)저는 현재는 1,2십만원대 사입지만 (30만원도 지금 저한테는 비싸요.)
제가 그럴 경제 상황이 되면 솔직히 100만원 넘어도 그런거 사입을거 같아요.
원단도 원단이고 확실히 이쁘게 빠졌던데요.오늘도 백화점 구경만 실컷 했어요.27. 2만 8천원
'10.11.9 5:03 PM (124.53.xxx.28)짜리 코트 지금 하루 종일 사까 마까 하는 사람 여기 있어요.,.ㅠ.ㅠ
28. 100만원
'10.11.9 5:04 PM (110.8.xxx.175)코트얘기가 연관이 있어야 답글달지 입이 근지러워 달지는 않네요.
사람마다 관심분야가 다르고 돈 쓰는게 다르고 형편이 다른걸요.
저도 옷을 너무 좋아해서 좀 덜 사야자 하긴하는데..잘 안되더라구요.
캐쥬얼 브랜드는 옷감질이 별로라 안땡기고 그냥 오래 입을생각으로 비싸더라도 큰맘먹고 삽니다.또 한브랜드 단골이 되니 노세일부랜드라도 좀 할인되기도 하구요
얼마전 구호 코트 기본형 188만원..고민하다 질렀네요..대신 이너웨어나 바지는 저렴한걸로..
겉옷은 좀 좋은걸로 ...이렇게 사요29. 100만원
'10.11.9 5:06 PM (121.166.xxx.214)코트를 사기전에 몸매를 관리해야 해서 ㅠㅠ
오늘도 이태원을 기웃거립니다,
돈이 없냐,,옷이없냐,,,사이즈가 없지 ,,,30. 허허
'10.11.9 5:07 PM (123.142.xxx.197)100만원짜리 코트를 샀으니 입이 간질거리지 않겠냐니...정말이지 빈티나는 발상이네요.
31. ..
'10.11.9 5:10 PM (110.14.xxx.164)아예 100 넘는거 소재 좋고 잘 빠진거 사서 오래 입거나 저렴한거 사서 잠깐 입거나 해요
나이드니 싼거 두세개 살돈으로 좋은거 하나 사는게 낫다 싶더군요32. 8만원짜리...
'10.11.9 5:16 PM (1.225.xxx.229)작년 여름에 아울렛에서 계절상품전할때
8만원에 알파카코트 사놨다가
겨울에 잘 입었구요...
올해도 아무탈없이 겨우내 잘 입을거같아요....
아...백만원짜리 코트입는 사람들도 적지않구나...하고 생각하구요
또 어떤분에게는 저처럼 8만원짜리 코트를 입는것도
그림의 떡이다 하는 분도 계실테구요....
그래도 모... 결코 무덤덤하진 않지요....33. 경제관념
'10.11.9 5:16 PM (203.233.xxx.130)은 다 개인마다 다르고 처지마다 다르고
다 각자의 경제습관에 따라 다르고요
뭐가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 판단할건 아니라고 봅니다.34. .
'10.11.9 5:49 PM (111.65.xxx.81)전 며칠전 재활용 장터에서 오천원에
천도 좋고 멀쩡한 롱코트사서
길이 수선하는데 만원 드라이크리닝 육천원
총 이만천원 들여서
올겨울 입으려고 옷장에 고이 모셔놨습니다.35. 아이그
'10.11.9 6:21 PM (183.98.xxx.208)1억 연봉 얘기고 100만원 코트 얘기고
사람들 직업, 환경, 나이대, 취향이 천차만별인데 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요.
제가 보세 옷가게 5천원짜리 머플러 하고 다닌다고
이제 자식들 다 키워놓고 20만원짜리 백화점 스카프 하는 엄마한테 상실감 느낄 필요는 없잖아요.36. jk
'10.11.9 8:48 PM (115.138.xxx.67)원래 게시판을 오래 보다보면
아니 우리 인생이라는게 그리고 실제 삶에서도
자신의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심한경우는 과장하고
단점은 숨기고 심한 경우는 거짓말하는(학력을 왜 속이겠어효?)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게시판에 나오는 장점들은 자신의 가장 최고의 장점이고
1000만원짜리 옷을 입지만 몸무게는 70킬로라던가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지만 백수 그지라던가(본인에 해당됨 ㅋㅋㅋ)
서울대 나온 의사 하지만 대머리에 허리사이즈 38이상... 등등등..
자신이 손으로 직접 쓰는건 그리고 자신이 직접 말하는건 언제나 가장 최고의 장점만을 말할 뿐입니다. (심한 경우 정말 엉뚱한글에 엉뚱한 자랑이 있는 경우도 있죠. 전혀 그 얘기를 할필요도 없는데 말이지요. 이건 뭐 가끔 본인도 해당되는지라)
그 뒤에 숨어있는 수많은 단점들과 보여주기 싫은 모습은 걍 안보여주고 글로 남기지 않으면 되는겁니다.37. 전..
'10.11.9 9:49 PM (203.234.xxx.3)3만원 이상 넘어가면 안사게 되던데.. 코트든 재킷이든.. (수입이 연봉 1억은 안되지만 그래도 혼자 먹고 사는데 부족하다고 느껴본 적은 없는데..)
38. /
'10.11.9 9:59 PM (121.162.xxx.213)어머나, 내 코트는 죄다 만원 아니면 오천원인데...새거고.
그래도 어디가서 빠진다는 생각은 안드는게 몸매가 아직 받쳐 주는지 괜찮아요.39. 왜들 그러세요
'10.11.10 12:18 AM (180.224.xxx.4)백만원짜리 사입는 사람이나 십만원짜리 사입는 사람이나
각자의 처지가 다르거나 또는 생각이 다른건데
나는 싼 거 입어도 이쁘기만 한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댓글들
좀 유치한 거 아니예요?
그러지들 맙시다.40. ...
'10.11.10 12:22 AM (115.86.xxx.17)저도 조심스레...100만원 넘어가니 코트가
몸에 쫙 붙고 기름이 좔좔 흐르는것 같더군요..
작년에 남편이 한벌 사주었어요(물론 저도 그에 상응하게 뜯겼지요)
하지만..작년에도 그 코트 몇번 못입고 모셔두게 되었어요.
좋은자리에나 모시고 가지 제가 그코트 막입을 수준이 못되어서..
평소에는 남편이 그만 갖다버리라는
10년된 비씨비지 아울렛표 15만원짜리 코트를 막입고 다닙니다.
100넘는 코트들은 소재가 좋긴한데
대신 고급 소재라서 막입는 재료가 아니에요.(내구성등이 좋진 않다는)
어디 캐시미어를 시작갈때 입겠어요.
길에서 물이라도 튀면 어째요..
기름기 좔좔 흐르고 좋긴한데 걸어두어요..흑흑..
비싼옷은 때와 장소를 가리게 되니 무조건 좋은건 아니랍니다.41. .
'10.11.10 12:27 AM (112.140.xxx.10)백만원이든 만원이든...그냥 그런가보다 하며 넘어가면 안되나요?
여기 82쿡이 수입이나 계층이 따라 가입되는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깐 여러 사람들이 오는 공간인데...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뭘 그런거가지구 이해가 안되느니...예사니 어쩌니...
버는 사람은 쓰는거고...그래야 경제도 돌아가지요 머42. .
'10.11.10 12:32 AM (121.135.xxx.221)밍크도 사입는 분들이 뭐 그정도가지고... (전 밍크 없슈)
43. 그냥
'10.11.10 12:54 AM (119.64.xxx.204)자기 수준에 맞게 무리하지않고 구입하면 됩니다.
뭘 그리 이해하려 드시나요?
좋은거 비싼거 사고 싶으면 돈 많이 벌어서 쓰시면 됩니다.
나는 1억짜리 집에 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은 10억짜리 집에 살면 흉이 되는 겁니까?
어쨌든 능력이 되니 사는거 아닙니까?????
참 유치찬란하십니다.44. 자러가려다
'10.11.10 12:58 AM (221.146.xxx.142)눈이 번쩍 하네요.
다들 취향이 다르지 않나요?
돈이 많아도 마음에 들면 싼거 여러개 색깔별로 사서 입는 사람도 있고
많지 않아도 질기고 좋은 것 사서 오래오래 입는 사람도 있고
그런 거 아니가요?
정말 궁금했던 건
브랜드 인지도 어때요? 하는 글들.
인지도가 없으면 안 사겠다는 것인지
아님 너무 인지도가 좋아 부담스러울지 모르니 그걸 체크하겠다는 건지...
제가 신입이라 이런 글 보면 눈이 번쩍하나 하는 생각이
지금 살짝 드네요.45. 자기마음
'10.11.10 3:35 AM (74.101.xxx.136)마음 편한대로 하면 되지 않나요? 저는 세일에 쿠폰에 총액 할인받아 8불짜리 티셔츠에 19불짜리 패딩입고 직장 인터뷰도 갔는데요? 소위 "사"자 들어가는 전문직요. 남들이 뭐라건 비싸건 싸건 자기 취향과 시간, 때에 알맞으면 되지 않나요? 베이직 아이템들 좋아하시는 분들 구경하세요. 여기 제값주고 사면 안되는 사이트인데 겨울 물건들 정말싸고 따뜻, 애들 부츠 이런거 너무 편리하구요. 출퇴근용 어른들 부츠도 너무 가볍고 예쁘고 따뜻...... 오프매장보다 온라인이 훨씬 행사도 많고요 www.landsend.com
46. 링크요~
'10.11.10 3:36 AM (74.101.xxx.136)47. 원글님
'10.11.10 3:38 AM (74.101.xxx.136)참 제 생각에서 나온 원글님에 대한 답은, 비싼것이 이유가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으니 그걸 판단하려면 지식과 안목이 있어야 될거 같다는 거예요. 어떤 브랜드는 값어치가 실제 품질, 가격에 일치하는 곳이 있는 반면 어떤 회사는 로고만 붙었지 가져다 버리고 싶은 경우가 있쟎아요? 그래서 만약 마음에 드는 브랜드에서 정말 좋은 품질의 맘에 드는 옷을 발견하면 그런것은 비싸도 갖고 싶더라구요. 제생각에는 그래요
48. ...
'10.11.10 5:56 AM (121.168.xxx.196)저는 남편수입이 꽤 되고 모아둔 재산도 좀 되어서(제기준)
먹는것도 뭐든 최고로 먹고, 교육이니 취미생활이니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맘껏 사치 부리고 살아요.
계란, 우유 는 국내산 유기농으로 배달받고 있고,
고기는 한우 1등급만 먹고 과일도 백화점에서만 사고
야채와 잡곡은 한살림과 생협에서 받아먹고
딸아이는 4살되는데 내년부터 놀이학교보내기로 했어요.
내년부터 4살 딸아이 교육비만 100만원 넘겠더라구요.
자주는 아니고 일년에 두번정도 해외로 여행다니구요.
뭐 이런걸로 사치냐 하며 웃는 분도 있겠지만
오늘 문화센터 아기엄마들과 내년에 보낼 아이교육시설에 대해 얘기하다
제가 가장 비싼곳에 보내길래 문득 참 내가 (경제적으로)잘살고 있구나...했어요.
그런 나의 기준으로 진짜 맘에 드는, 한번 사면 몇년을 입는 코트가 백만원정도면 충분히 사고도 남을 가격이에요. 사실 3백만원정도까지는 살수 있을것 같아요.
내심 위에 많은 분들이 절대 사지 않을꺼라고 생각하는 가격이기 때문에 더 우쭐대며 살것 같아요.
제가 38살인데 사실 베네통 브랜드는 입지 않을것 같아요. 특히 코트같은것을 요.
아주 예전에 사둔 mcm, 루이까또즈, 레스포삭, 키플링 같은 가방도 이젠 잘 못들겠어요.
근데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제가 무슨 죄를 지은건가요?
100만원짜리 코트 글은 못읽었지만 이런글들을 아직도 쓰고 답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코믹한것 같아요. 82에는 저보다 엄청 부자도 많지만 참 세상물정 모르고 시야가 좁은 사람도 많다 싶어요.
남을 이해못하는건 본인이 고지식해서가 아니라 무식하기 때문이에요. 모르기때문에 수긍이 안되는거에요. 결코 자랑할일은 아니죠49. 지렁이
'10.11.10 8:25 AM (61.72.xxx.9)꼭 100만원짜리 샀다고 자랑이 아니라..요새 옷값이 워낙에들 비싸졌고..
눈에좀 찾다싶음 그 가격대고 그렇다고 눈에 안차는거 입기도 그렇고..
사회생활하는 사람이면 또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면
마냥 싼것만 입을 수는 없어서 사게되요..그게 꼭 자랑질은아니니
그렇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20대때는 정말 저렴한거 입어도 괜찮았는데 나이가드니 ㅠ
진짜 소재차이 팍나거든요..50. ^^
'10.11.10 8:26 AM (121.132.xxx.87)전 얼마전 라*에서 169,000원 주고 샀는데도 헐...비싸당...했는걸요...ㅎ
전 예전에 아시는 분이 조그만한 옷가게를 하셨는데..그분이 동대문이나 남대문 가셔서 백화점들어 가는 옷보다 더 좋은 원단의 옷들 사다주신 적 있어요...^^
백화점이 꼭 가격대비 원단이 좋은건 아니더라구요...어찌 보면 과시욕이죠...
정말 디자인이나 핏이 좋아서 맞아서 사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요 ㅎㅎ51. 쿨하신 분들 많네요
'10.11.10 8:44 AM (180.66.xxx.108)수준이나 취향이 다른데 남이사 100만원짜리를 사든 뭘 사든 뭔 상관이냐는 글들 보니
참 씁쓸합니다. 물론 맞는 말이죠. 근데 해외 사시는 분들 말로도 우리나라 옷값 거품 심하다고 하시는데 코트 100만원이 일반적인 가격인 듯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는 분들 보면 어이가 없는 게 사실입니다. 10만원짜리도 한참 생각하고 사는 사람으로선 몇몇 분들 말처럼 유치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런 글들 보면서 여유롭게만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52. ...
'10.11.10 8:55 AM (119.69.xxx.16)전업주부에 애둘 키우고 인터넷에서 10만원대 코트 사입는데
매일 백만원대 코트 얘기가 나오니 딴 세상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돈많은 사람이 백만원대 코트 사입는것은 뭐라고 할게 아니지만
벡만원대 코트정도 되야 품질좋고 부티나보인다고 의견들이 대세라서
백만원대 코트 못입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씁쓸하게 느껴지네요53. .....
'10.11.10 9:04 AM (180.66.xxx.108)남을 이해못하는건 본인이 고지식해서가 아니라 무식하기 때문이에요. 모르기때문에 수긍이 안되는거에요. 결코 자랑할일은 아니죠 ---- 님이야말로 무식해 보이네요. 38살인데 베네통 같은 건 못입겠다고요? 루이까또즈, 키플링 같은 가방도 못 들겠고요? 그래요. 그게 죄는 아니죠. 그게 무슨 문제겠어요. 그냥 진상일 뿐이죠.
54. 쯧.
'10.11.10 9:10 AM (118.32.xxx.193)자본주의 시대니 능력껏 사는거다 라는 행동이 지금의 옷값을 만들어 낸겁니다.
모든 물건은 그 값어치가 있는것인데 조금더 이쁘고 품질 좋다고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붙여놓는 옷들을 계속 사대니 옷값이 이리 천정부지로 치솟죠.
아무리 집에 돈이 썩어나도 가진자건 없는자건 적절한 가격을 제시한 물건을 사야 이런 횡포가 없어지는데 이러니 백화점 수수료가 50%가 되고 옷값은 코트 하나에 백만원이 넘는겁니다.
남들이 사지 않는 가격을 우쭐대며 산다니 그게 정말 무식한것 같군요55. 통통곰
'10.11.10 9:20 AM (112.223.xxx.51)게시판이잖아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죠.
옷이 중요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 형편이 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고요.
어떤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 정도는 옷에 투자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옷값 투자 덜 해도 회사생활 할만한 사람도 있고요.
제 주변을 보면 전세 살면서도 돈 드는 취미 가진 사람도 있고
집 두 채 있으면서도 근검절약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 100만원짜리 코트를 사 입는 사람이 나보다 꼭 잘나고 부자라서 그런 것도 아닌 겁니다.
저는 34만원짜리 코트 사신 원글님도 부러워요.
제 코트는 작년에 인터넷으로 브랜드 이월특가상품 10만원 초반대에 산 거랍니다.56. 꼭 빈익빈 부익부
'10.11.10 9:29 AM (61.77.xxx.124)라기보단...그냥 가치관의 차이인것 같아요. 한달에 천오백씩 버는 분들도 그런데 돈 쓰기 아까워 하는 분들은 그렇게 안 살죠. 게다가 아이도 둘 셋이라면 쓰고 싶어도 못쓰는 경우가 허다한데,
한달에 이삼백씩 벌어도 아직 아이없고 또 정말 백만원짜리 사서 10년 입겠다 하는 각오로 사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할부로라도 사서 쓰는거죠 뭐.
객관적으로 딱 어느 수준부터 100만원이다 200만원이다 하는 코트를 입을 수 있는 기준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 자린고비 스타일이라 아마 남편이 한달에 천오백씩 갖다 줘도 그런 옷 못사입을듯 합니다. 아마도 죽을때까지 돈만 모을듯한 성격이라 미리 제가 안타깝긴 합니다만 -_-;;;;;;;; 어쩌겠어요......다 자기 생긴대로 살아야죠. 허허허57. 뭐
'10.11.10 9:37 AM (211.208.xxx.195)돈있는 사람은 100만원 코트 척척 사입으면 되고
저처럼 돈 없는 사람은
마트에 걸린 99000원짜리 패딩
갈때마다 만지작만지작하다 포기하고...
그러는 거죠.58. 100만원
'10.11.10 9:46 AM (115.88.xxx.61)코트?? 그렇게 할게 아니라 자기 기준에 맞는 옷을 사입으면 되는건지
이렇다 저렇다 하는 사람들 보면 꼬여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제수입에 비하면 30만원 코트도 사면서도 내가 넘 과용한다는 생각 들지만
돈 있으면 맘에 드는 코트가 100만원이 넘는다 해도 사서 입을수 있을거 같아요..59. ..
'10.11.10 10:14 AM (202.30.xxx.243)그냥 코트가 100만원대고
가죽이상이면 200이 넘어갑니다.
100만원대는 보통 쟈켓 정도이구요
바지도 50가까이 하는걸요60. 도대체
'10.11.10 10:19 AM (210.98.xxx.102)이런글이 올라오는거 자체가 참 어이가 없네요.
님은 그냥 님이 원하는 삶을 사는 거고 다른분들은 그분들 삶에 맞게 살면 되는 겁니다.
100만원짜리 코트 사는 사람들은 사치와 허영끼 가득한 사람이고 저렴한 옷 사서 입는 사람은 알뜰한 사람인 겁니까?
저도 옷에는 웬만하면 돈을 안들이는 스타일입니다. 우리나라 옷값 뻥튀기가 과하다고 항상 생각하고 불만 많아요.
하지만 나이 먹어서 미혼에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 겨울에 괜찮은 코트 하나라도 장만하고 싶어서 몇년만에 큰 맘 먹고 비싼거 하나 지르면 그게 사치인가요?
비싼 소비에 대해 비난하는 이런 모습들 어이가 없어요.61. 부자의 심리
'10.11.10 10:20 AM (211.251.xxx.89)유시민이 유명한 책들을 읽고 독후감 형식으로 쓴 책에서 읽었는데요. 사람들이 부를 과시하는데에는 얼만큼 모았다 하는 단계를 넘어가면 나 이만큼 쓰고 산다로 자신의 부, 권력을 나타내는 심리가 있다네요. 유명한 무슨 학자의 책이던데..가물가물..
그러니까 100만원 코트도 사입을 만큼의 부가 있다는 것을 소비를 통해 과시하는 것이라는...
나 100억 있다는 사람보다 코트 100만원 입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보내는 찬사를 부자들은 즐기게 된다 뭐 그런 내용이었던것 같아요.
부자는 1000만원 이라도 사입을 수 있겠지요. 다만 자기 소비에 맞게 소비생활을 해야하는데, 부자 아닌 사람들까지 부자를 따라하려고 하는데에서 오는 문제점도 많을 것이고, 또한 코트 가격 자체가 올라가며서 부자 아닌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생기겠지요.
저도 가격표는 100만원 짜리 입어요. 그러나 최소한 85프로는 세일하는 이월상품으로...
그래서 지난 겨울에 20만원 가까이 되는 코트 입었는데, 소재가 좋긴 하더만요.
누군가는 제 때에 제 가격을 주고 그 옷을 사입은 사람이 있겠지만, 좀 늦게 사고 직원들 서비스 못받으며서 샀다고 옷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이렇게 입는 소비가 만족스러워요.
저희도 월 1500 이상 버는 부부지만 의류비는 아주 검소...
큰 부자가 아닌 이상 가치관에 따라 의류소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62. //
'10.11.10 10:22 AM (112.153.xxx.33)무식하기때문에 이런글을 쓴거라니 참
점 셋님도 무식하긴 마찬가지네요
원글님이나 점셋님이나 생활환경이 다른 사람들의 생활모습이나 소비패턴이 생소할수 있는거죠
저런가격의 옷을 살수도있구나 싶어서 올린글인데
어디다 대고 무식하다는둥 코믹하다는둥 ..
남이 사지 못하는 가격대의 옷을 사입었다고 우쭐대는 빈곤한 정신세계를 가지신 분이
누구에게 무식하다고 ...본인이 여기 댓글중 가장 코믹하다는걸 아시는지63. ...님
'10.11.10 11:57 AM (203.238.xxx.92)그냥 웃길려고 그런 글 쓰신거죠?
지나가다 어이없어서 댓글 달아요.64. 헉!
'10.11.10 12:20 PM (114.108.xxx.7)남을 이해못하는게 무식한거군요..
또 하나 배웠습니다.65. 위 점셋님
'10.11.10 12:37 PM (221.146.xxx.142)지금까지 제가 본 댓글중 최악의 댓글이네요.^^
그리고 원글님 글 다시 자세히 읽어보니
그냥 물어 보셨네요.
좋은 건 다르냐고
위에 자기 취향아니겠냐는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미안해요.
저도 오해가 있었네요.
최근에 모 단체에 언니가 사준 나이키티셔츠 입고 갔다가
자본주의 어쩌구저쩌구 하는 사람을 만났던지라
순간 판단이 흐려졌던 것 같아요.
정말 미안해요.
저는 예전에 화장품에 대해서 물어 보려고 했는데
에이 그냥 한번 사서 써 보지 하곤 접었었어요.
물어봤으면 큰일날뻔 했어요.ㅎㅎ
원글님 기운내시고 즐건 하루 보내세요.66. dhj
'10.11.10 1:33 PM (222.106.xxx.192)오...저 위의 점세개 베네통 코트 안입는다는 분
지금까지 댓글 최고 빈티에 선정.67. 저도..
'10.11.10 1:53 PM (183.99.xxx.254)점세개님이야말로 제가 본 최악의 댓글이네요...
일반명품으로 몸을 치장했다고 우쭐대는것보단 마음에 명품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구요...
참고로 제가 아는 정말 부자인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명품 둘렀다고
우쭐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저절로 자연스럽게 명품이 빛을 발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