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집에 화로가 있었어요.
추운 겨울날 저녁에 군불을 때서
방을 따뜻하게 하고는
불 때고 나온 불씨가 발갛게 남아있는 숯을
화로에 담아 할머니 방에 가져다 놓으면
할머니는 밤을 구워 주시기도 하고
가래떡을 구워 주시기도 하고 그러셨거든요.
방 가운데 화로를 놓고 불을 쏘이다
불씨가 다 사그라들면 윗 목에 올려놓고 잠들고...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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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니까 화로가 생각나요.
추억 조회수 : 119
작성일 : 2010-11-09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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