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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아이가 친구집 거실전등을 깼는데요
아마 전체 다 갈아야할듯 하고요(4조각으로 된 삿갓이에요)
안지 오래되고 참한 엄마라서 괜찮다고 됐다 하시는데 제마음이 너무 불편하지요
얼마쯤 봉투에 넣어드릴까 하는데 얼마정도 드리면 받으실까요(또 너무 드리면 안받으실까봐)
만약 기필코 사양하시면 어떤식으로 보상해드려야 하는지요
1. ....
'10.11.9 12:52 PM (175.208.xxx.63)식탁위 전등갓 두개있는걸로 4만원하더군요.
전등집에 가셔서 대략 시세를 보시고 그에
준해...봉투에 넣어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2. 오오
'10.11.9 12:52 PM (203.11.xxx.73)을지로 조명집에서 거실 전등 싼거는 15만원부터 있어요
15만원-20만원 정도 넣어드리면 되지 않을까요?3. ..
'10.11.9 12:55 PM (58.231.xxx.29)윗님 말씀대로 시세를 보시고 약간 더 드리면 좋을것 같아요.
만약 받지 않으시면 아이의 옷으로다가...
근데 다친 사람은 없는거 같아 다행이네요..4. 보험드셨으면
'10.11.9 12:56 PM (125.178.xxx.192)그런것 보상해주는 것 있지않나요?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보험 어디에나 들어있는것요^^5. 그냥
'10.11.9 1:03 PM (211.109.xxx.9)돈보다 아이 친구에게 상당한 선물을 주심이?
6. .
'10.11.9 1:08 PM (211.198.xxx.108)셋이 놀다가 그리된것이니 세아이 모두의 책임이라고 볼수가 있겠죠.
결과적으로 보자면 원글님 아이의 책임이라고 볼수가 있겠지만요.
그래서 친구네 엄마도 괜찮다고 한것 같지만 원글님은 어찌되었건간에
원글님 아이로 인해서 거실등이 깨어진것이 되어서 마음이 불편하신거구요.
실손보험의 배상+ 선물?..어떨까요?7. 흠..
'10.11.9 1:26 PM (202.20.xxx.83)근데, 친구 엄마 입장에서 보면, 괜찮다고 해야지, 물어달라고 할 수 없잖아요? 아파트에서 거실등이 제일 비싸지 않나요? 실제로 인테리어 가게에 리모델링 할 때 물어보면, 거실등 수십만원 이상 부릅니다. 그런데, 그걸 바꿔야 하는데, 십만원이나 이십만원.. 글쎄요. 저라도 그냥 괜찮다 하고 그냥 제 돈 내고 바꿀 것 같습니다.
깬 사람은 일 이십 내고, 나는 할 만큼 해 줬다 할 것 같고, 그거 받은 사람은 괜히 돈 받아서 쪼잔해 지는 것 같고, 어차피 그걸로 거실등 고칠수도 없구요. 쩝..8. 장미
'10.11.9 1:44 PM (222.119.xxx.191)손보사에 가족일상배상보험 들어있으시면 보험금처리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