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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얼마나 잘하며 사는지 두고본다~

후~~~ 조회수 : 732
작성일 : 2010-11-09 00:56:24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
절감합니다..
잊을만하면 한번씩.. 상기시켜 주는군요!~
시누 너 결혼하면 시부모님 집 옆집에 집얻어서 사는지 두고보마~
니네 시누이랑 시부모님 얼마자 잘 챙기는지 두고본다~
일주일에 몇번씩 남편없이 시댁가서 저녁먹고.. 것도 모자라 주말마다 가서 남편이랑 같이 식사하고..
집에와서 쉬고픈데.. 몇시간씩 앉아서 있는동안 넌 밥만먹고 방에 쏙 들어가 갈 때까지 내다보지도 않니?
유산수술 받고온 새언니가 과일깍아준다고 하니까 시누이 너 포크들고 먹기만 하더라..
설겆이 한번을 도와준 적이 없으면서 너 안챙긴다고 그렇게 챙기라고 하니?
집에 간식 사 올 때도 내 생각해서 한번도 사다준 적 없는데.. 내가 왜 너까지 챙겨야 하는지..
결혼 서약서에 시누까지 챙기라는 의무사항이 있는줄은 모르겠다..
시부모랑 장 같이보고 내물건 가져가는데 한살림 차려간다는 말은..왜 하는거니?
엄마랑 올케 이야기 할 수 있는거 아는데.. 그걸 그렇게 항상 전달을 해야겠니??
걸러서 듣기좋게 전달해주면 입 안에 혓바늘 돋는대니??
가족이라고 오빠한테 다이렉트로 전화하고 새언니 쏙 빼놓고..
경조사비까지 정해주는 오지랖은 정말 사양하고 싶구나..
너도 결혼해서 당해봐라..

어제도 시누이가 말을 하는데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말하다가 밀리니까 어머니께 엄마가 언니한테 말하라고 했다면서 더밀더군요..
부엌에서 어머니가 저한테 앞뒤상황 해명은 하셨지만 기분은 별루네요..
진짜진짜 얄미워요~~~
IP : 124.49.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9 10:15 AM (111.65.xxx.81)

    원글님.
    제가 내년쯤 대신 답해 드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저의 시어머님과 같이 사는 40대 후반 시누이 결혼할것 같아요.
    남친 생겨서 요즘 눈에 꽃이 피어 있네요.
    애고~ 저 시누이가 결혼을 해야 내마음을 알텐데...싶었지만
    제가 거의 포기상태였거든요.
    그 남자가 삼형제의 장남이래요. 잘됐쓰~ ㅎㅎ
    전 4녀 1남의 외며느리.
    손위 두명 손아래 두명인데
    제가 결혼하니까 손아래 시누이가 제게 "언니 우리 서로 말 놓자." 해서
    같이 말놓고 있거든요.
    손아래이면서 "언니! 엄마한테 좀 자주 자주 다녀라." 늘 그랬어요.
    어머님 병원에 계시면 저 혼자 병간호에...
    제가 중풍으로 하체를 못 쓰시는 어머님을 번쩍 들어서 목욕시키다
    손목이 나가고 허리를 다치기도 했는데
    시어머님은 아들이 도와드리려 손을 내밀면 휙 뿌리치면서
    "**에미 힘 세다. 손 저리 치워라." 하시더군요.
    명절에는 10촌까지 40명 정도가 모이는 집이고
    그 음식 저 혼자 다 하고...
    시누이가 설거지는 도와줬어요.
    예전에는 먼 친척 결혼할때 일주일 전에 가곤 했어요.
    요즘은 안 그러지만...
    명절 전날이면 시어머니 딸집에 다 전화돌리십니다.
    언제 오냐고...빨리 오라고...
    저희 부부에겐 시누이와 매형오면 처남이 있어야지...하면서 못 가게 하셨어요.
    이젠 어머님 연세 80대후반.
    이제는 저희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갈 데도 없고
    저는 시어머님께 "어머님! 형님이랑 아가씨는 자기집 시누이손님 다 치르고 친정온대요?"
    이렇게 웃으며 이야기 하는 정도까지 왔습니다.
    어머님은 웃으며 "몰라~" 하시죠.
    시누이가 시집가면 어머님 저희집에 오셔야겠죠.
    그래도 어머님 살아계실때 시누이가 결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막내시누이가 결혼하면 내 마음 조금 알려나? 싶습니다.
    여자의 삶은 "한"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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