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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어린이집 중 어디를 고르는게 현명할까요??
어린이집을 보내고 싶은데 결정을 못하겠어요..
1번 어린이집
집에서 900미터, 도보 14분(네이버지도검색)
몬테소리 어린이집이며 교사들이 젊어보입니다.
어린거 같지는 않구요.. 20대 후반~30대 초반 정도??
갔을 때 원장은 없었어요.
놀이터는 무지 작고 스텝2 큰집 미끄럼틀 하나 정도 있어요
들어가보면 조용한 편이구요. 깔끔해보여요...(제가 11시 반쯤 갔어요..)
가베, 몬테소리, 하바 등을 해요..
아이가 다니게 되면 교실은 1층입니다.
현관문 늘 잠가두고 있어요..
동네에서 좀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여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2번 어린이집
집에서 400미터, 도보 6분
특별히 몬테나 발도르프 등은 하지 않고 교사들이 나이 드신 분들이 많고 간혹 젊은 분이 섞여있어요.
이사와서 대기 올릴 때 갔을 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원장님이 늘 계시는가 봅니다..
원장님이 성격이 화통하게 보여요..
분위기는 시끌시끌 아이들이 즐겁게 웃는 소리가 넘치구요..
그런데 좀 낡고 지저분해요..(청결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오래된 느낌..)
놀이터에는 큰 미끄럼 틀도 있고 스텝2 미끄럼 틀도 있고 장난감 자전거 같은 것도 많아요..
맨 위층에 놀이실 겸 체육실 비슷한 강당이 있는데 거기도 지붕차등 장난감이 많더라구요..
교육적인 것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분위기..
아이가 다니게 되면 교실은 2층이 됩니다..
그런데 현관문을 잠가두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여쭤보니 늘 사람이 있으니 괜찮다고 하세요..
사실 제 컨셉에는 2번 어린이 집이 맞을 것도 같아요..
상담할 때 아이들은 잘먹고 잘 놀고 잘 크고 어린이집에 있으면서 엄마찾으면서 울지 않으면 좋은거라고 하셨어요..
2번어린이 집에도 하바라는게 있긴 하더라구요..(하바가 놀잇감이죠??)
그런데 1번 어린이집의 교육도 약간은 끌리고 엄마들이 좋다고 하니 그것도 끌려요..
사실 저는 교육보단 놀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베나 하바 이런것이 무엇을 배우는게 아니라 그걸 가지고 노는거잖아요.. 교사들이 연수도 다 받아서 하고.. 델타샌드 같은 프로그램도 있고.. 뮤직가튼이나 체육 수업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2번 어린이집은 그런 설명은 없었어요...
가니까 어린아이는 포대기로 업고 재우기도 하고 그런 분위기였어요..
어떤게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정말 가까운 곳이 있는데 거긴 좋아보이는데 인터넷에서 엄마들 평이 너무 안좋아서 원서 쓸 생각이 안나요.. 거긴 돈만 밝힌다고 하고 교사가 너무 자주바뀐다고도 하구요..
실제로 제가 저번에 상담갔을 때 3세반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데 선생님이 안구해져서 못만들고 있다고 교실이 하나 비어있는 것도 봤어요..
세 군데 다 사회복지 법인에서 하는 데예요..
재원생 100명은 다 넘는 곳이구요..
1. ....
'10.11.8 8:40 PM (210.222.xxx.156)4세면 집에서 가까운 곳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나이엔 잘 먹고 잘 놀면 되는 거 같아요.
나중에 6세쯤 됐을 때 1번으로 옮기면 좋을 것 같네요.2. 교사평,
'10.11.8 8:44 PM (122.35.xxx.122)넓은 공간,교사대 아동수를 고려해서 결정하세요...아..그리고 집 가까운곳^^
어디건 교사가 중요한것 같어요...특히 나이가 어리면 더더욱요..3. 45
'10.11.8 8:44 PM (165.246.xxx.125)한 곳을 꾸준히 다니는 것이 좋아요.
교육은 유행따라 갈아 입는 옷이 아니기 때문이고 보육하는 사람과의 지속적인 유대는
유아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엄마들 평이 좋은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끝임없이 프로그램 개발하고 정성을 들이기 때문에
가능하죠. 그 얘긴 교육구성이나 교사 자질이 믿을만 하다는 얘기와 같습니다.4. .
'10.11.8 9:12 PM (120.142.xxx.68)저는 1번이요
교육을 생각한다면 젊은 선생님들이 좋아요 (물론 경력 조금 있는)
나이 있으신분들은 교육에 대한 열의가 젊은 선생님들보다 덜 한 거 같아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관문을 잠그는 이유는 안전때문이에요
예전에 정신병자가 어린이집에 들어가서 교사 칼로 찔러 사망하게 한 일도 있었고..
여호와의 증인 부터 잡상인들 많이 출입합니다
겉모습보다 식단이랑 교사들 분위기 보세요
혹시 피곤해보이지는 않는지..
일이 엄청 많아 교사가 스트레스 받으면 그 영향 그대로 아이들한테 갑니다5. .
'10.11.8 9:15 PM (183.98.xxx.10)저도 윗분처럼 엄마들 평이 판단 기준의 전부라고 생각해요.
동네에 어린이집이 하나 있어요. 아파트촌인데 옆에 붙은 가정집 동네에 자리잡아서 주차 힘들고 차들이 항상 바글바글하고 환경이 좀 그래요. 가정집 개조인데 아이들이 오르내려야 하는 다소 가파른 계단도 있고...
근데, 인기가 절정이에요. 항상 대기자가 줄을 서고 싫어서 나가는 아이 한명도 못 봤어요. 다들 피치못할 사정으로 정말 눈물을 머금고 떠나갑니다.
처음 보고 계단 등에 뜨악했던 엄마들도 조금만 다녀보면 다들 광팬이 되더라구요.
엄마들이 좋다고 하면 다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6. -
'10.11.8 9:48 PM (124.197.xxx.98)저라면 1번이요. 좀 더 멀긴 하지만 교육관도 맘에 들고 깨끗하고.. 현관은 잠궈야한다고 생각해요. 이상한 사람 들어오면 어떡해요. 저희 애 다니는데도 현관 잠급니다. 인터폰으로 확인 후 열어줘요
7. ...
'10.11.8 10:35 PM (115.161.xxx.110)그나이 또래 아이들은 맘껏 실외에서 뛰어놀며 에너지를 발산하게 해줄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특히 남자아이이면 더더욱...
도보로 14분과 6분은 두 곳다 집에서 멀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학습위주보다는 아이가 충분히 즐겁게 놀 수 있는 곳, 깨끗하게 위생관리 하는 곳, 그리고 아이들 간식이나 식사를 잘 신경써주는 곳 등등의 요소를 가지고 판단해보시고...
원장선생님을 만나 한번 상담을 해보시면 원글님의 생각과 일치하는 곳이 있을 거여요.
그 곳으로 보내세요.
물론 엄마들의 입소문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요즘 엄마들은 학습위주로 아이들에게 뭔가 계속 주입을 해주는 곳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직접 가서 보시고 원장님과 애기나눠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8. 아기는
'10.11.9 4:41 PM (211.108.xxx.67)좋은 말씀들은 윗분들이 해주셨고
아기는 어디가 좋다고 하나요??
제 아이도 4살때 갔는데 처음 간곳은 빨리 가자고 하고
두번째 간곳은 원장실에 책 있는데 읽어달라 했고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전 진짜 식사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선생님께서도 즐겁게 아이와 참여하는지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