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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을 안할까요..

44444444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0-11-08 16:45:58
남친하고 3년 넘게 만나고 있네요


근데.. 저는 오빠네 가족도 다 만나뵜고
저흰 나이도 잇고 해서 서로 결혼 생각으루 만나구 있어여..

근데 전 저희 가족 대부분 다 말했어요..언니, 엄마, 아빠 등등..
근데 오빤 자기네 엄마아버지 이런 성향이시다
뭐 어디 고향이시다 이런건 다 얘기하고 서슴치 않는데..비밀 없는거..

근데 막상 남친네 아버지 직장 물어보면 절대 대답을 안해주네요..
그냥 프리랜서식으루 사업하신다고만 대답을;;

휴..답답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막 억지로 밀어붙이는 성격두 아닌데 말이죠...
IP : 112.214.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이집..
    '10.11.8 4:48 PM (121.181.xxx.124)

    뭔가 숨기고 싶은게 있는거 같네요..
    결혼은 정말 신중히 생각하시는게 좋겠어요..

  • 2. 음...
    '10.11.8 4:48 PM (123.204.xxx.38)

    별로 알리고 싶지 않은 직장이거나 무직이 아닐까요?
    의외로 국정원 직원일 수도....(농담입니다.)

  • 3. ..
    '10.11.8 4:52 PM (211.210.xxx.17)

    말을해..말을..
    네아부지직업이 뭐라고 왜 말을못해?
    내가족에게,나에게 네아부지직업이 뭔지 떳떳하게 밝히란말야...

  • 4. ^^
    '10.11.8 4:53 PM (122.100.xxx.47)

    점두개님.완전 음성지원 됩니다.
    나도 모르게 박신양 버전으로 읽게 되네요.

  • 5. .
    '10.11.8 4:54 PM (183.98.xxx.10)

    조폭 출신이신가? 나이트 몇개 관리하시거나 아님 사채업자?
    말을 안해주면 생각이 나쁜 쪽으로만 가는데 남친분 참 답답하시네요.

  • 6. 가볍게
    '10.11.8 4:56 PM (123.142.xxx.197)

    물어보시니까 대충 얼버무리는 거 아닐까요?
    정색하고 제대로 물어보세요...니가 얘기를 안 해주니까 섭섭하고 자꾸 이상한 쪽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요.

  • 7. 글쎄요
    '10.11.8 4:56 PM (121.128.xxx.151)

    밝히고 싶지 않아서 그런것 아니겠어요?
    말 못하는 본인은 또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 8. ..
    '10.11.8 5:03 PM (203.226.xxx.240)

    단순 남친(걍 친구)에게..아부지 뭐하냐고 물었더니
    동네에서 작은 점빵하나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갑다~ 했는데..
    알고보니 동네 의사..^^; 것도 꽤 유명한..ㅎㅎ
    마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 단순 남친도 동네서 역시 작은 점빵하나 하고 있답니다. 치과개업의거든요..
    처음본 사람이 직업이 뭐냐고 물으면 여전히 그리 대답합디다.
    "조그만 점빵 하나 해요..."
    뭐..신비주의 인갑다 하지만...어쩌면 결혼 직전까지는 노출하지 않을것도 같다 싶기도 하구요.
    한나라의 왕자도 아닌데..^^; 집안보고 덤빌까봐 괜히 걱정되어 그러는가 싶기도 하구요.
    그속을 어찌 다 알겠습니까?

  • 9. 뭘까나?
    '10.11.8 5:58 PM (203.234.xxx.203)

    허풍기가 있는 사람이면 다단계가 아닐까 의심되고
    나름 진지한 사람이면 뭐 개인사업이요?ㅋㅋㅋ

  • 10. ^^
    '10.11.8 11:46 PM (125.137.xxx.33)

    제 경험으론 말할 거리가 없어서 그러는 거 같아요.내세울게 없다고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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