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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해라, 저거했니 ..하면서 계속 챙기시나요?

초등2 조회수 : 442
작성일 : 2010-11-07 22:21:01
여자아인데요
숙제가 있어도, 학교나 학원에서 돌아오면, 가방 던져놓고, 동생하고 빈둥거리거나, 그냥 하릴없이 집안을 돌아다니거나 학교 반 홈피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려고 한다거나 ..하거든요

그런데..학교,학원 숙제와 문제집, 일기,독서록등...하루에 다 해야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런것들을  하려면
저렇게 빈둥거리기 전에 먼저 숙제나 할일을 먼저 다 해놓고, 시간날때, 놀거나 하라고 하거든요

그런데..그렇게 하지를 않아서..

엄마인 제가 , 그거했니. 이거해라, 저거했니 하면서, 마지막 세수하고 책상정리하는것까지
물어보고 하라고 해야하거든요

다른 초등저학년 아이들

...혼자서, 할일 있으면 자기가 알아서 다 하는지..

우리 아이가 유독, 할일 먼저 하지 않고, 옆에서 계속 말을 안하면, 그냥 몇십분이고 할일 안하고 노는 게

그또래 아이들이 다 그런지요...


요즘..정말...아이와 점점...스트레스네요..서로가..
IP : 211.202.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7 10:28 PM (183.98.xxx.10)

    저도 초2 딸아이 키우는데 제 딸이랑 원글님 딸이랑 쌍둥인가봐요^^
    저도 말로 계속 챙겨요. 학교숙제 했니, 영어학원 숙제 했니, 책친구 했니, 일기 썼니, 가방 챙겼니 등등 끝이 없죠. 근데, 제가 눈으로 확인까지는 안하고 그냥 물어만 봅니다.
    저도 입 아파요... 제가 어릴때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내 딸은 왜 이럴까. 나랑 붕어빵인줄 알았는데 이건 영판 다르네 그냥 한숨만 쉽니다.

  • 2. 울집도
    '10.11.7 11:11 PM (59.4.xxx.66)

    저희집 아들 초1인데 ..속터집니다
    맨날 ...했니? 언제 할꺼니? 다 하고 다른거해라.....입에 달고 삽니다
    요즘은 하루에 해야할일 적어서 프린트해서 붙여놉니다
    자기가 한거 동그라미 스스로 하게하구요...
    요즘 제 18번이 "한번말할때 즉각 들어라~~~"입니다..ㅜ.ㅜ
    다들 그런지 저도 묻고싶어요

  • 3. 울애
    '10.11.7 11:33 PM (58.121.xxx.210)

    초2우리 아들도 정말 미치겠어요~
    소리지르는것도 한두번이지, 잔소리가 지겹지도 않나봐요..
    맨날 똑같은말 반복해도 멀뚱멀뚱 쳐다만보고...
    여러번 매일 얘기하면 알아들을만도 할텐데.
    회초리도 여러번들어봤는데 소용이 없더라구요..
    언제쯤 나아질런지요...
    빨리 할것 해놓고 실컷 놀면 될텐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는것들을
    세월아 네월아 정말 미치겠어요...
    맨날 풀어야할 학습지는 하지도 않으면서 친구와의 약속등은 왜 그렇게
    시간을 잘 맞추어 나가 노는지...
    여러번 얘기하고 반복하는 제 목소리에 제자신이 짜증만 나네요...

  • 4. 초등4학년 아들
    '10.11.8 12:40 AM (14.52.xxx.11)

    안챙기면 스스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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