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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탄지 얼마 안됐는데..

월급쟁이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0-11-07 21:15:34
글쎄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인데..
세후 330만원을 받아서 연금저축, 보혐료 100만원 정도 내고
나머지는 지난달 카드값과 세금, 어머니 용돈 30만원 드리고 나니 남는돈이 20만원이네요.
아끼고 아껴가며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참아가며 절약하는데도 돈이 모이질 않아요
25일이 월급날이었으니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는데..
분명 저보다 더 적은 월급으로도 생활을 꾸리는 분들이 계실텐데 어찌 가정경제를 유지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전 초등 아들둘의 워킹맘입니다.
IP : 211.173.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ni
    '10.11.7 9:34 PM (59.7.xxx.192)

    카드쓰지 마시고 현금쓰세요.. 꼭 필요한거 할부할 때만 쓰시고요..
    그리고 대형마트 가지마세요.. 대형마트 횟수만 줄여도.. 돈 절약됩니다.
    카드 안쓰는거 힘든데요.. 조금씩 연습하시면 확실히 줄어듭니다. 제가 그래요..
    한 5개월 연습했는데 이젠 되더라구요.. 카드값나올 때 쓰윽~ 미소가 ... 연습해보세요

  • 2. .
    '10.11.7 9:40 PM (183.98.xxx.10)

    저는 카드결제금액만큼 캐쉬백되는 걸 쓰는지라 카드는 사용을 하는데 대신 무조건 선결제해요.
    한달만 외식줄이시고 좀 아껴쓰시면 담달부터는 숨이 좀 쉬어지실거에요.
    저도 윗분처럼 사소하게 좀 비싼거 같아도 조금씩 동네슈퍼에서 사다먹으니 생활비가 덜 들더라구요.

  • 3. .
    '10.11.7 9:48 PM (220.68.xxx.86)

    월급은 통장을 그저 스쳐갈뿐.
    저는 통장에 10,800원 남아 있네요 에효...

  • 4. 휴..
    '10.11.7 9:49 PM (180.68.xxx.22)

    월급은 통장을 그저 스쳐갈뿐22222222
    완전 동감입니다.
    통장은 월급의 간이역~~~

  • 5. 간이역
    '10.11.7 9:54 PM (122.34.xxx.55)

    ㅋㅋㅋ
    저도 받는 날 다 없어진다는거
    그냥 통장에 찍히는 숫자에 불과하다능...
    이번달 마이너스 천만원 더 늘렸네요.
    빚갚으며 애들 둘 키우기가 녹록치않아요....
    하도 우울해서 애를 왜 둘이나 낳았을까 잠깐 생각도 했어요.
    빨리 잊어버려야지!!!
    다 지나가고 웃을 날 올꺼라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 6. ..
    '10.11.7 10:06 PM (175.121.xxx.17)

    쌀은시댁에서...반찬김치는 친정에서..얻어다먹어요
    대형마트도 끊었구요 카드도 없어요
    체크카드 써요 . 아기가 어려서 밖에나가서 사먹지도 못하고 배달음식도 안먹어요
    그래도 .....돈이 없네요 ㅠㅠㅠㅠㅠ
    애있으니 돈들어가는게 장난아니네요

  • 7. 어?
    '10.11.7 11:57 PM (122.35.xxx.66)

    선결제, 일반 작은 영업점에서도 되나요?
    저는 그냥 체크카드 쓰는데.....
    저도 포인트 쌓이게 신용카드좀 쓰고싶어요. 선결제라는 거.... 체크카드처럼 결제와 동시에 빠져나가는 건가요? 일반 신용카드 가능한가요?

  • 8. 현금
    '10.11.8 4:22 AM (122.100.xxx.19)

    처음엔 정말 적응 힘들어요, 저는 수입이 일정치 않아서 정말 기준삼기 힘들거든요
    게으른 편인데 스스로 가계부 비슷하게 수입,지출목록 매일 적구요
    좀 많이 썼다 싶으면 며칠 긴축하고요 대형마트는 안가요,
    인터넷쇼핑도 하게될때는 현금입금으로 결재하고요
    후불교통카드는 사용해요 확실히 할인되니까요.
    카드쓰게되면 선결재 혹은 아예 없는 돈으로 빼버리고요 저는 한 석달은 고생했어요
    그래도 효과있는 살림법은 시도해 보는게 좋더라고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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