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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낭창한 형수님인가요?

도련님보이소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0-11-07 20:49:11
도련님이 아직 총각에 갓 회사에 입사해서 지금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도련님 3달치 월급을 모아모아서 어머님께 안마의자를 선물해드렸대요
그러면서 저한테 연락와서 안마 의자 어머님 사드렸다면서 자랑자랑-
저희 도련님 어머님을 대개 불쌍하게 생각하며 자랐어요
신랑한테 들은 얘기론 어머님께서 항상 자식들에게 아버지 한탄을
많이 하셨고 동정을 많이 바라셨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작은아들 월급받으면
꼬박꼬박 그 절반을 얻어서 어머님이 쓰신대요
뭐 다 좋습니다..근데 도련님 나는 이렇게 엄마를 위해서 하는데
형은 한달에 700씩받으면서 왜 엄마한테 돈을 안쓰냐..뭐이런식으로 말을합니다
정색해서 말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돌려돌려..
저희 신랑은 어머님이랑 사이가 안좋고 어머님은 한평생 저축을 모르셨던 분이시라면서
돈이란 돈은 그냥 그자리에서 다써버리고 아버지의 재산의 반을 어머님이 거의 날렸다면서
아직도 어머님께 돈을 안드리고 있어요 저보곤 아버님께서 아직 돈 많이 버시니
그냥 신경끄고 우리 가족 알콩달콩 잘살면된다..이말을 저를 세뇌시키듯 늘 해왔어요
아버님도 어머님을 믿지못해 콩나물값하나하나 따져서 드리고있구요
근데 저희 신랑은 도련님이랑 달리 어머님을 미워하고 아버님을 너무 생각해줍니다
완전 저 가운데서 청군 백군 팀갈라 줄달리기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도련님은 전화와서 사드렸음 사드렸지..마치 우리도 뭘 해드려야하는 것처럼
말할땐 솔직히 어이가 없어요...무슨 날엔 호의로 꼭 선물 잊지않고 해드리죠
그런데 아직도 우린 형편 좋으니 어머님께 뭐라도 사드려라는 듯 그래얘기하는데
화나고 짜증나더라구요 자기가 뭔데???손위 형수한테 형한테 이래라 저래라..
시어머니 맨날 도련님앉혀놓고 힘들다...아프다...돈이 없다...이소릴 노래처럼하세요
저희 도련님 그말씀에 돈드리는데 자기 좋아서 주는데 우린왜 끌어들이는지...
정말 답답하고 저희를 정말 몰상식한 형 형수로 만들어서 그래요
도련님 힘들어서 번 월급받으면 어머님 그돈으로 어머님 치장하는데 다 쓰세요
내가 왜?뭐한다고 어머님께 돈을 드려야하는지 아직도 그 연설을 끊임없이
나한테 하는 도련님도 이해불가 어이상실입니다
총각인 자기랑 애들도 있는 우리랑 같은가요?뭐가 그리 어머니가 불쌍한지??
IP : 125.187.xxx.1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고
    '10.11.7 9:17 PM (59.22.xxx.119)

    그래도 내 돈 뺐어서 시어머니 갖다 드리는 것도 아니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셔도
    상관없겠네요.

    저는 그러는 시동생 앞날이 걱정입니다. 앞으로 결혼하게 되면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웬 오지랖?ㅎㅎ 제가 님 시동생같은 남자와 결혼했거든요.
    물론 저희 경우는 제 남편보다 시숙이 잘하셨지요. 저희 형님 끙끙 앓으셨을테고.
    결혼하기 전 저희 남편 형수에 대해 불만 좀~ 있었죠. 저희 형님, 시동생인 제 남편 당연히
    미워했겠죠. 지금도 미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남편은 지금은 바뀌어서 자기 형수,
    이해합니다. 그래봤자 형님은 그 마음 알지도, 알아도 고마워도 않을테지만요.

    전 앞으로 그 시동생 아내될 사람이 불쌍하다는 생각. 저 산을 넘으려면 얼마나 많은 날을
    울고 싸우고 하소연해야 되려나 하는. 몰상식한 형수로 만들어도 남편이 방어해주시니
    괜찮은데요. 훗날 결혼하게 될 아가씨는 자기 남편이 그러니 그 앞날이 어떨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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