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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는 타고 태어난다고 생각하세요?

생각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0-11-07 20:28:43
그런사람들 있잖아요
가만히 있어도 옆에 사람붙고 주위 사람들 바글바글한 사람들
그에반해 아무리 먼저 다가서고 노력해도 그닥 별 관심 못끄는 사람들..
지금 생각하면 이런것도 다 타고 태어나는것같아요
IP : 125.187.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7 8:29 PM (183.98.xxx.10)

    그런 게 인복이죠. 타고 나야 한다고 믿어요.

  • 2.
    '10.11.7 8:35 PM (180.68.xxx.22)

    맞는 거 같아요.
    저는 노력을 좀 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안 붙어서
    그냥 아예 노력하지 않고 내 그릇대로 삽니다.
    그러다 보니 절친 몇명만 있습니다.

  • 3. 근데
    '10.11.7 8:57 PM (118.216.xxx.241)

    타고나는것 같아요..근데 돈복과 인복이 같이있지 않다잖아요.

  • 4. 예, 그래도
    '10.11.7 9:03 PM (210.121.xxx.67)

    노력하면 좀 나아지죠. 그리고, 왜 인기를 끌고 싶은지부터 생각해보세요.

  • 5. 맞아요
    '10.11.7 9:30 PM (122.252.xxx.211)

    저도 절대적으로 타고난다고 생각해요.
    이유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생각을 해보면....

    주위에서 이유없는 친구가 들끓는 친구가 있었어요.
    정말 이유없이.......
    그 친구 결국 대학까지 주욱~~~

  • 6.
    '10.11.7 9:56 PM (180.68.xxx.203)

    네. 조금은 타고나는 거 같아요.
    그냥 주변에 항상 사람 많은 분들이 있잖아요.
    물론 대부분은 친해지고 싶을 만한 이유가 있음ㅋㅋ

    그리고 저도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은 건 아니지만요
    학교다닐때 생각해보면 항상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렇게 친구하고 싶을 만한 애는 아니었는데....--;;;;
    부족한게 많은 애였는데도 정말 절 좋아하고 같이 다니려고 하는 애들이 꽤 있었어요ㅎㅎㅎ

  • 7. 저도 네...
    '10.11.7 10:01 PM (175.197.xxx.131)

    그런 거 같아요.
    그런데 저도 인기가 많이 없는 편이어서 자세히 관찰해보니
    옆에 사람이 많은 사람들은... 사람 대할 때 방어벽이 없는 사람들인 거 같아요.
    왜 잘해줘도 난 인기가 없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잘해준다는 거 자체가 "의식적"인 노력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거 자체가 상대방을 물러서게 만든다고 할까...
    즉 상대방을 진짜로 편하게 만들어 주는 거죠. 그런 사람들 있어요...

  • 8. ...
    '10.11.7 10:31 PM (220.76.xxx.54)

    도화살이 있어야 사람이 꼬이는 것 같아요. 괜히 사람들이 꼬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사업이나 가게를 하더라도 도화살 있는 사람이 잘 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9. 넹넹
    '10.11.7 10:43 PM (112.154.xxx.173)

    분명 인복은 사주에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제 친구 중에 그런 애 있어요. 애 자체가 워낙 부유하게 자라서 구김살 없고 밝은 것도 있지만, 진짜 가만히 있어도 주변 친구들이 다가오는..
    그게 학창시절부터 대학교, 사회에 나가서까지 이어지더라구요. 주변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도 친구가 많으니까 결혼할 때 미어 터져서 친구들 배경으로 찍는 단체 사진 있죠? 그걸 두 번에 나눠서 찍을 정도였어요.
    단순히 사람 좋아하고 성격 좋아서 친구 사귀기 좋아하는 것하고 인복 많은 건 차원이 다릅니다.

  • 10. ..
    '10.11.7 10:51 PM (222.237.xxx.198)

    인복이 있다거나 인기가 있다거나
    그런 사람들 가만히 보면
    그들만이 가지는 매력이 있어요..
    울 신랑 말로는 스토리가 있어보이는 사람이 되라고 하던데.....

  • 11.
    '10.11.7 11:16 PM (116.43.xxx.31)

    저는 어렸을 때는 인기가 좀 있다가
    중고등대학때까지는 완전 열외였는데
    결혼 후 인기가 치솟네요.
    제가 보기엔 자신감인 것 같아요.
    자신감이 사람에게 빛을 나게해요.
    또 성격이 부드럽고 온화하면서 포용력이 있으면서도
    정확하고 능력있으면 더욱더
    인기가 높아질 것 같아요.
    아무튼 저의 과거를 보면
    인기가 없다가
    갑자기 생기기도 하네요

  • 12. 그래도
    '10.11.7 11:55 PM (118.46.xxx.74)

    잘보면 이유가 있지않나요?
    외모가 호감형이거나, 유머가 있거나, 인간성이 좋거나, 하물며 돈을 잘 쓴다는 이유라도..

  • 13. 인복은
    '10.11.8 12:20 AM (121.166.xxx.214)

    자기가 아려울떄 누가 도와주는걸 인복이라 하고,,
    저렇게 사람들이 끓는건 살이라고 하지요,,
    도화살이 있으면 이성뿐 아니라 동성도 많이 꼬입니다,
    유독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부류가 이런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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