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기는 타고 태어난다고 생각하세요?
가만히 있어도 옆에 사람붙고 주위 사람들 바글바글한 사람들
그에반해 아무리 먼저 다가서고 노력해도 그닥 별 관심 못끄는 사람들..
지금 생각하면 이런것도 다 타고 태어나는것같아요
1. .
'10.11.7 8:29 PM (183.98.xxx.10)그런 게 인복이죠. 타고 나야 한다고 믿어요.
2. 네
'10.11.7 8:35 PM (180.68.xxx.22)맞는 거 같아요.
저는 노력을 좀 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안 붙어서
그냥 아예 노력하지 않고 내 그릇대로 삽니다.
그러다 보니 절친 몇명만 있습니다.3. 근데
'10.11.7 8:57 PM (118.216.xxx.241)타고나는것 같아요..근데 돈복과 인복이 같이있지 않다잖아요.
4. 예, 그래도
'10.11.7 9:03 PM (210.121.xxx.67)노력하면 좀 나아지죠. 그리고, 왜 인기를 끌고 싶은지부터 생각해보세요.
5. 맞아요
'10.11.7 9:30 PM (122.252.xxx.211)저도 절대적으로 타고난다고 생각해요.
이유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생각을 해보면....
주위에서 이유없는 친구가 들끓는 친구가 있었어요.
정말 이유없이.......
그 친구 결국 대학까지 주욱~~~6. ㅇ
'10.11.7 9:56 PM (180.68.xxx.203)네. 조금은 타고나는 거 같아요.
그냥 주변에 항상 사람 많은 분들이 있잖아요.
물론 대부분은 친해지고 싶을 만한 이유가 있음ㅋㅋ
그리고 저도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은 건 아니지만요
학교다닐때 생각해보면 항상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렇게 친구하고 싶을 만한 애는 아니었는데....--;;;;
부족한게 많은 애였는데도 정말 절 좋아하고 같이 다니려고 하는 애들이 꽤 있었어요ㅎㅎㅎ7. 저도 네...
'10.11.7 10:01 PM (175.197.xxx.131)그런 거 같아요.
그런데 저도 인기가 많이 없는 편이어서 자세히 관찰해보니
옆에 사람이 많은 사람들은... 사람 대할 때 방어벽이 없는 사람들인 거 같아요.
왜 잘해줘도 난 인기가 없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잘해준다는 거 자체가 "의식적"인 노력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거 자체가 상대방을 물러서게 만든다고 할까...
즉 상대방을 진짜로 편하게 만들어 주는 거죠. 그런 사람들 있어요...8. ...
'10.11.7 10:31 PM (220.76.xxx.54)도화살이 있어야 사람이 꼬이는 것 같아요. 괜히 사람들이 꼬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사업이나 가게를 하더라도 도화살 있는 사람이 잘 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9. 넹넹
'10.11.7 10:43 PM (112.154.xxx.173)분명 인복은 사주에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제 친구 중에 그런 애 있어요. 애 자체가 워낙 부유하게 자라서 구김살 없고 밝은 것도 있지만, 진짜 가만히 있어도 주변 친구들이 다가오는..
그게 학창시절부터 대학교, 사회에 나가서까지 이어지더라구요. 주변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도 친구가 많으니까 결혼할 때 미어 터져서 친구들 배경으로 찍는 단체 사진 있죠? 그걸 두 번에 나눠서 찍을 정도였어요.
단순히 사람 좋아하고 성격 좋아서 친구 사귀기 좋아하는 것하고 인복 많은 건 차원이 다릅니다.10. ..
'10.11.7 10:51 PM (222.237.xxx.198)인복이 있다거나 인기가 있다거나
그런 사람들 가만히 보면
그들만이 가지는 매력이 있어요..
울 신랑 말로는 스토리가 있어보이는 사람이 되라고 하던데.....11. 음
'10.11.7 11:16 PM (116.43.xxx.31)저는 어렸을 때는 인기가 좀 있다가
중고등대학때까지는 완전 열외였는데
결혼 후 인기가 치솟네요.
제가 보기엔 자신감인 것 같아요.
자신감이 사람에게 빛을 나게해요.
또 성격이 부드럽고 온화하면서 포용력이 있으면서도
정확하고 능력있으면 더욱더
인기가 높아질 것 같아요.
아무튼 저의 과거를 보면
인기가 없다가
갑자기 생기기도 하네요12. 그래도
'10.11.7 11:55 PM (118.46.xxx.74)잘보면 이유가 있지않나요?
외모가 호감형이거나, 유머가 있거나, 인간성이 좋거나, 하물며 돈을 잘 쓴다는 이유라도..13. 인복은
'10.11.8 12:20 AM (121.166.xxx.214)자기가 아려울떄 누가 도와주는걸 인복이라 하고,,
저렇게 사람들이 끓는건 살이라고 하지요,,
도화살이 있으면 이성뿐 아니라 동성도 많이 꼬입니다,
유독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부류가 이런 사람들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1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5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9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1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1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4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4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5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5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5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7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