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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아이...한약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너무 써서 못 먹네요.

한약먹이기 조회수 : 311
작성일 : 2010-11-07 16:02:16
감기 걸려서..한의원에서 탕약 받아 왔는데요...소아전문 한방병원이라는...함**...
꿀 타주어도 안 먹네요. 꿀을 타서 제가 먹어봐도 쓴 맛이 나네요...
워낙 입맛도 민감한 아이인지라...입도 짧고....
아기들 한약 어떻게 먹이시나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IP : 218.38.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구르트
    '10.11.7 4:46 PM (122.32.xxx.214)

    야구르트 태워서 먹여보세요
    한개 다 넣으면 양이 너무 많아지니까.반개만 섞여서 먹여보세요
    저는 그렇게 멱였어요

  • 2. 어차피
    '10.11.7 4:48 PM (121.155.xxx.107)

    양약도 다 설탕이나 단맛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우유나 유제품은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시도해보세요

  • 3.
    '10.11.7 4:50 PM (221.148.xxx.43)

    어렸을 때 한약 먹으면 사탕 바로 입에 넣어주는 게 좋아 써도 꾹 참고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

  • 4. ...
    '10.11.7 6:24 PM (116.41.xxx.82)

    저는 그냥 설득했어요.
    때때로 얘기해주고
    너무 쓰고 맛없는거 엄마도 잘 아는데 이거먹고 아프지 말자..꾹참고 먹자..그랬어요.^;

  • 5. 당근이 필요해요
    '10.11.7 10:18 PM (122.37.xxx.204)

    첨엔 약 먹고 아이가 좋아하는 요플레랑 사탕으로 꼬셨구요. 몇번 맛보더니 적응됐는지 나중엔 잘 먹더라구요.

  • 6. .....
    '10.11.8 2:42 PM (180.71.xxx.214)

    일단 먹기 전에 설명을 잘해줍니다.
    그리고 꿀 좀 타서 애랑 마주보고 앉아서 도망 못가게 내 다리로 감고 앉아서 한수저씩 떠 먹였어요.
    처음엔 울고 불고 싫다고 난리였는데 억지로 먹였더니 이삼일 만에 포기하더군요.
    우리 엄마는 내가 싫다고 울어도 안 먹이는 사람이 아니구나....ㅠ.ㅠ

    요즘엔 그냥 컵에 담아줘도 제가 마십니다. 칭찬 많이 해주고 엉덩이 토닥토닥해주니 더 잘먹네요.
    다른건 몰라도 약은 억지로라도 먹입니다. 그 고집을 들어줘봤자 그애만 더 아프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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