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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위상이 좀 높아졌나?

. 조회수 : 7,626
작성일 : 2010-11-07 00:11:40


빈티나는 폴로 아니었어요?


패딩글 보고
좀 놀랬습니다.

IP : 121.135.xxx.22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모니
    '10.11.7 12:12 AM (118.36.xxx.95)

    빈폴 가격은 좀 내려야할 듯 해요.
    거품이 심해요.

  • 2. 빈폴
    '10.11.7 12:13 AM (211.245.xxx.46)

    요즘엔 폴로 짝퉁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더라구요.
    준지인가하는 디자이너 고용하고부텀은 독창적인 디자인이 많아졌어요.

  • 3. ..
    '10.11.7 12:19 AM (121.138.xxx.110)

    커리어 캐쥬얼보다 저렴하고 디자인은 폴로보다 더 많고 그렇네요. 모직 반코트 같은거 상당히 쓸만해요. 여전히 폴로티는 폴로가 더 낫지만.. 폴로도 랄프로렌 라인은 훨 비싸쟎아요.

  • 4. ..
    '10.11.7 12:19 AM (118.33.xxx.249)

    빈폴도 성공한 브랜드죠. 빈티나는 폴로는 오바.
    빈폴 1년에 한두번하는 세일때 백화점 가보십시오.
    사람들 미어 터집니다. 반팔 카라티가 세일해도 거의 10만원..그래도 사람은 많고..
    어린나이~중년까지 인기입니다.

  • 5. ..
    '10.11.7 12:20 AM (118.33.xxx.249)

    품질도 좋고, 오히려 디자인은 폴로보다 훨 낫다고 생각하는 1인..

  • 6. ...
    '10.11.7 12:20 AM (112.149.xxx.70)

    독창적인 디자인요?ㅎ
    그게....폴로를 아시면 할수없는 말인데요...
    만약 올해 폴로에서 어떤 디자인을 만들었다,그럼
    다음해 건너, 다음해 아님, 그다음해라도 반드시 똑같이 카피한,
    로고만 빈폴로 바뀐,
    폴로짝퉁이 100% 출시되어 나오는 게 정확한 현실이에요.

  • 7. ..
    '10.11.7 12:21 AM (183.109.xxx.40)

    빈폴이나 폴로나 거기서 거기.

    품질도 그닥, 디자인도 그닥, 가격도 그닥.

  • 8. ..
    '10.11.7 12:22 AM (121.186.xxx.12)

    제일 웃긴건
    빅포니 나오니까 바로 다음에 로고가 커진 빈폴 나오고
    숫자 나오니까 바로 숫자 나오고
    짝퉁 폴로는 사실이예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품질은 폴로보다 나은것 같아요

  • 9. 하모니
    '10.11.7 12:22 AM (118.36.xxx.95)

    빈폴의 품질이 나쁘진 않습니다.
    피케티셔츠 같은 경우엔 몇 년씩 입어도 질리진 않으니까요.
    근데 가격이 너무하다 싶어요.
    어떨 땐 폴로보다 더 비싼 가격...

    이렇게 비싸야 잘 팔리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뷁.

  • 10. ㅎㅎ
    '10.11.7 12:24 AM (121.131.xxx.143)

    독창적이라..
    말이 커지니 자전거도 커지고 개도 커지두만요..

  • 11. 전세
    '10.11.7 12:45 AM (118.33.xxx.249)

    원래 뭐든지 선도그룹을 모방하며 성장을 하는거죠.
    빈폴 현재 만족합니다.

  • 12. 아무리
    '10.11.7 12:50 AM (59.7.xxx.70)

    선도그룹 모방한다해도 ...좀 심하죠. 독창성이 전혀 없어서 전 싫어요...내가 가진 색이 없는 옷..영혼까진 아니어도 영혼이 없는 옷이죠.

  • 13. 음..
    '10.11.7 1:26 AM (220.86.xxx.221)

    레이디스 자켓 종류는 다른 어중간한 브랜드보다 훨 낫다는 생각입니다. 여름 반팔티도 가만 생각해보니 지금 고2인 아들 초6때 구입해서 올 여름에도 입고요..어차피 브랜드들 다 카피한던데요.

  • 14. jk
    '10.11.7 2:13 AM (115.138.xxx.67)

    질문있는데요?

    님들 그럼 빈폴에서 특이한 디자인 내놓으면 그 옷 사실겅미?????????
    언제나 무난한 유행하는 디자인만 한국사람들은 선호하잖슴?

    조금이라도 특이하거나 튀거나 비대칭이거나 그러면 정말 수백만원 넘어가는 옷이 아닌한 못입을옷 취급하시지 않음?

    원래 한국사회자체가 그만큼 개성이 없고 개나소나 다 입고다니는것만 좋아하니(시바 연탄배달하는것도 아니고 시커먼 노스 페이스 잠바 좀 그만보고 싶다능) 디자인이 언제나 그 꼬라지일 수 밖에 없죠.

    그리고 넘 무난해서 빈폴 브랜드 입지도 않지만 그래도 다른 브랜드 옷들에 비하면 빈폴이 더 비싸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않슴???

  • 15. plumtea
    '10.11.7 3:24 AM (125.186.xxx.14)

    빈티나는 폴로...라고 하지만 전 사실 폴로 품질이 그닥 좋아라고는 절대 말 할 수 없던데요. 랄프로렌이라면 또 모르지만요.

    피케 티셔츠만 놓고 봐도 해지스나 빈폴이 폴로 피케보단 나아요. 보통 빈폴 입으시는 분들은 해지스나 폴로에 대한 구매력도 갖추었다고 보는데요. 저만 해도 골고루 사 입으니 비교가 쉽네요. 딱히 어디가 더 나아 그런 말 하긴 어려운데요.
    특히나 레이디스 라인은 오히려 어지간한 여성복 브랜드보단 차!라!리! 가격이 합리적이기까지 해요.

    그런데요, 제가 대학 다닐 때도 빈폴 입었는데 이상하게 빈폴이 저랑 같이 나이먹는 거 같아요. 40이 다 되어 가는데 여적지 입어요. 그리고 실제로 매장에 가면 저보다 더 연령충이 높으신 분들도 많이 구매하시더군요. 오히려 저보다 젊은 분들은 드물게 봅니다.

  • 16. ..
    '10.11.7 10:25 AM (111.118.xxx.22)

    이제 폴로옷은 안사요 진짜 거품심하고 옷 질이 별로라서요
    빈폴은 초창기에는 디자인두 별루고 그랬는데 요즘은 디자인도 폴로가 베이스이긴하지만 디자인 변형시켜서 다양하게 내놓으려고 하고 품질은 꽤 괜찮아요
    면티하나도 몇년 입어도 그래도 이더라구요
    본인도 여기옷이 소재도 좋고 편하니까 계속 거기옷만 꺼내입구요

    저는 그나마 캐쥬얼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거 같아요
    가격두 티셔츠 이런건 사악하지만 겉옷이나 외투일수록 다른 허접한 브랜드에 비해 약간더 높고 품질은 월등히 좋은듯해요

  • 17. ...
    '10.11.7 10:27 AM (218.55.xxx.191)

    빈티나는 폴로라는 말은 좀 듣기 거북하네요.
    빈폴을 너무 좋아해서가 아니라 이런 말들을 들으면 자기가 좋아하는게 아니면
    무조건 비하하는 듯한 느낌이라 좀 그래요.........

  • 18. ..
    '10.11.7 10:57 AM (116.36.xxx.43)

    저도 빈폴 품질을 높게 보는 쪽인데요. 같은 가격의 같은 디자인이라면 빈폴을 사 입어요. 아이들 옷도 빈폴이 훨씬 낫던데... 가격도 더 비싸지 않나요?

  • 19. 저는
    '10.11.7 11:20 AM (175.117.xxx.127)

    빈폴,,다른 건 모르고 그 단정한 맛이 좋아요

  • 20. 저도
    '10.11.7 11:29 AM (121.134.xxx.199)

    안입어봐서 퀄리티는 잘 모르겠고.. 그냥 그 브랜드 이미지가 싫어요. 아이꺼 선물받은것도 잘 안입히게되던데요.. 백화점에서도 강남은 폴로가, 강북은 빈폴이 매출이 높다는 얘기 들은거 같네요~ (나는 강남인데 빈폴입는다 이런 단편적인 태클 사양합니다~)

  • 21. 빈폴
    '10.11.7 11:38 AM (175.115.xxx.14)

    빈티나는 폴로?
    물론 폴로 컨셉을 따라하는 건 맞지만 빈티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가격도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고 품질도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폴로보다 품질 좋은 게 많다고 보는데요.
    폴로는 부티난다고 생각하시나요?

  • 22. ..
    '10.11.7 11:43 AM (110.14.xxx.164)

    폴로 보고 만든 브랜드는 맞고요 국산치곤 너무비싸요
    폴로도 세일 많이 하는데 빈폴은 잘 안하더군요

  • 23. 삼송
    '10.11.7 12:05 PM (180.71.xxx.175)

    계열은 싫지만 제일모직 브랜드가 품질이 좋은건 맞아요.
    폴로 한번 사려고 몇번을 들락거려도 만져보면 우리나라 중저가 브랜드에서나 씀직한 천들...
    다시 빈폴로 돌아간 적 많습니다.
    그리고 제일모직계열은 리오더제품이 없어서 아울렛에서 맘놓고 고를수도 있고
    요즘 여성복들 상설용 리오더 너무 많아서 상설서 사도 다 제값주고 사는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리고 나이 먹으니 이젠 헤지스나 빈폴정도에서밖에 캐주얼 살만한 브랜드도 별로 없어서 별 마음에 들지 않아도 사게되는 경향도 있구요. 아무래도 유행을 덜 타니....

  • 24. 헤지스
    '10.11.7 12:35 PM (116.45.xxx.10)

    빈폴보단 헤지스가 디자인도 품질도 좋던데요.
    빈폴에서 헤지스로 갈아탔어요~

  • 25. 품질을
    '10.11.7 12:41 PM (124.50.xxx.133)

    바느질 땀 정도로만 본다면 빈폴이 나쁘진 않죠
    하지만 그 정도 품질의 브랜드는 빈폴 말고도 더 저가 브랜드에도 넘쳐나죠
    빈폴의 가장 큰 문제점은 디자인의 정체성이 없다는 거죠
    위에서 말한데로 폴로 카피 그 이상은 절대 아니죠
    폴로가 서양인 체형에 맞다면 빈폴은 팔길이나 다리 길이가 한국인 체형에 맞게 짧게 니왔다는게 유일한 장점이죠
    폴로 아동복의 경우
    신제품 나올때 마다 어쩜 이런 디자인을 생각해냈을까 감탄하곤 하는데
    그 다음 시즌에 빈폴에서 어설프게 따라하는거 보면
    참 쉽게 돈번다는 생각 들어요
    섬세한 레이스나 체크패턴 쓰는거 보면 폴로가 한수 위 맞습니다
    남성복의 경우
    저 바지 사줄려다 깜짝 놀랐습니다
    바지 바느질 땀이 어찌나 굵던지..
    럭비티의 경우도 소재의 특성을 제대로 몰라서 그런지 울 아들 빈폴 럭비티는 불편하다고 안입습니다.럭비티에 사용하는 면은 피케티보다 신축성이 없어서 넉넉하게 디자인해야 되는데 피케티랑 똑 같이 만들어서 팔도 짧고 어깨도 좁고....
    아무튼 대기업이 쉽게 돈버는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빈폴인것 같습니다

  • 26. 마음비우기
    '10.11.7 12:42 PM (219.248.xxx.143)

    예전엔 빈폴이 예쁘다 생각해서 많이 사입었는데요
    결혼 후에 남편 옷 고르다 보니 헤지스에 마음이 더 가더군요.
    물론 빈폴이나 헤지스 모두 거품이 많다 생각되고, 마음껏 살 여력도 안되서
    외출복 한두벌 사는 정도지만
    질도 괜찮고, 디자인도 예뻐요.
    친한 언니가 헤지스 매장에 있었는데 헤지스가 특히 바지가 참 예쁘게 나온다 하더군요
    30, 40대 남편두신 분들, 왠지 빈폴은 애들꺼 같고 할 때 헤지스 한번 가보셔요
    단정하고 예쁜 옷 많아요^^

  • 27.
    '10.11.7 1:41 PM (116.34.xxx.18)

    빈폴 옷 아이들 많이 입히는데요..
    원단도 좋지만 무엇보다 as 가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전에는 폴로 짝퉁 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남편이나 아이들 옷 입혀보면 폴로 보다는 빈폴의 만족도가 더 크더라구요.
    이번엔 빈폴 롱패딩 매장에 나가서 구경이나 해 볼 생각입니다.

  • 28. 첨엔
    '10.11.7 2:38 PM (110.8.xxx.175)

    폴로를 모방(?)했는지 모르지만..디자인도 그렇고 빈폴이 더 이쁘더라구요
    (저는 빈폴이든 폴로든 살일이 없는 사람이지만..구경은 해요)
    그리고 매출액이나 인기도 빈폴이 더 우위였더군요,,신문보니..

  • 29. .
    '10.11.7 3:03 PM (222.239.xxx.168)

    빈폴은 모델도 여고생인지 여고생인지 아닌가요?
    딱 그 나이에 맞는 옷이더만 왜 아줌마들이랑 아저씨들이 그리 열광하는지 모르겠어요.

  • 30.
    '10.11.7 3:07 PM (116.32.xxx.31)

    남자들은 빈폴 많이 좋아하던데요...
    이유가 비싸긴 하지만 유행도 안타는편이고
    깔끔하고 질도 좋기 때문에 오래오래 입을수 있다고요...

  • 31. 폴로를
    '10.11.7 3:25 PM (114.207.xxx.100)

    처음에는 모방하면서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전부터는 폴로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상설에서 그럭저럭 저렴하게 많이 구입해서 입고 있는데
    옷감도 좋고(오래 입어도 괜찮고), 바느질도 꼼꼼한 편이고 색상도 무난하고
    디자인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폴로 저도 초창기때는 마니아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옷감이 너무 안 좋은듯 보입디다. 뭔가 빈티지도 아닌것이
    너덜너덜한 느낌. 거기다가 가격만 비싸고. 그 돈 주고 사입기 아깝다 생각되어서

    빈폴로 갈아탔습니다. 저는 빈폴 입을만합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뭐 요즘 우리나라 백화점 가보면 가격이 다들 후덜덜 아닙니까?

    저는 상설을 많이 이용하고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은 빈폴 백화점 매장에서 하나씩 구입해서리..

  • 32. ..
    '10.11.7 3:36 PM (118.219.xxx.4)

    원단이 폴로보다는 빈폴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디자인보다는 질이 좋아서 찾게 되네요.
    특히 남자옷은 더욱 그래요.

  • 33. ..
    '10.11.7 4:16 PM (125.189.xxx.4)

    디자인은 폴로랑 비슷하지만 옷 품질은 훨씬 좋아요..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구요..

  • 34. 저도
    '10.11.7 4:21 PM (121.147.xxx.151)

    빈폴 헤지스 닥스 가격에 놀라 넘어지는 사람입니다.
    다른 것에 비해 그닥 퀄리티 높지않으면 가격만 거의 두배쯤 높더군요.
    미쳤습니다.
    그렇다고 제 몸매 나쁘지않은데 피팅이 그닥 좋은 편도 아니고...

    차라리 다른 브랜드 찾아요,

  • 35. 그래도
    '10.11.7 5:11 PM (114.204.xxx.231)

    질은 좋던데요.
    남편옷을 주로 폴로, 빈폴등에서 많이 구입했는데
    같이 세탁해도 빈폴옷이 변형이 덜해요.
    근데 넘 비싸...ㅠ.ㅠ

  • 36. 조 위에
    '10.11.7 6:48 PM (115.136.xxx.24)

    빈폴이 여고생 나이에 맞는 옷이라고 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백화점에서도 커리어캐쥬얼군에 속하구요,, 이 상품군은 30대 정도가 주요 타겟이에요,,

  • 37. .
    '10.11.7 7:57 PM (119.66.xxx.37)

    저는 빈폴에서 헤지스로 갈아탔어요. 근데 요즘은 헤지스도 자꾸 어려지는 분위기라 고를 게 좀 없어지긴 해요.

  • 38. 품질은빈폴
    '10.11.7 8:01 PM (183.98.xxx.248)

    예전에 긴팔폴로피케티 사서 처음 입은날 소매한번 걷었다가(그냥 팔따라 쭉 올리는..접어올린 것도 아니고) 그길로 윗팔두께로 늘어나 내내 바보처럼 입었어요..진짜 말그림만 아니면 왜그리 열광하는지 이해불가..

    품질은 빈폴이 훨씬 낫지요..오늘 백화점 빈폴 골프에서 패딩을 하나 입어봤는데 어찌나 내살같이 보드랍고 따뜻한지..125만원의 가격만 아니면 그냥 살에 붙이고 나오고 싶더이다..

  • 39. 빈폴이
    '10.11.7 8:38 PM (124.61.xxx.78)

    폴로보다 비싸게 고급으로 책정해서 성공한거잖아요.
    저렴하게 팔았으면 이렇게 성공못했죠.

  • 40. 삼성이 싫어서
    '10.11.7 9:26 PM (124.54.xxx.17)

    전 빈폴 삼성 거라 사고 싶어도 꾹~ 참고 헤지스나 다른 브랜드 사요.
    빈폴 안사는데 자부심을 느껴요.

  • 41. 별로
    '10.11.7 9:45 PM (121.161.xxx.51)

    폴로보다 확실히 질은 좋기는하나 빈폴 헤지스 이런거 입는 사람을 보면 돈은 있지만 패션을 모르는 그런 이미지? 디자인은 비슷할지 모르지만 폴로랑은 확실히 이미지가 다르죠.

  • 42. 악..
    '10.11.7 9:50 PM (220.68.xxx.86)

    갑자기 빈곤 리어커 끌고 가는 티셔츠 생각나요ㅎㅎㅎㅎ

  • 43. ...
    '10.11.7 9:52 PM (218.38.xxx.228)

    폴로보다 천의 질은 확실히 좋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디자인 많이 좋아졌어요.. 몇년전부터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오.. 이렇게 예쁜것들이 하면서요..
    물론 절대 독창적인 디자인은 아니구요.. 다 폴로 랄프로렌 디자인 카피인건 아는데요.(그렇게 따지자면 아이들 블루독도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

    한국체형에 폴로나 랄프로렌이 좀 안맞아요.. 자켓은 다 팔이 길고..바지기장도 너무 길고 등등..그리고 디자인상 한국사람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것들도 많아요...전 랄프로렌의 패치워크는 정말 못입겠더라구요..

    그런걸 한국화시켜서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자인만 쏙쏙 빼오고 사이즈를 한국화한거죠..뭐..

  • 44. 가격의구애
    '10.11.7 10:00 PM (121.186.xxx.103)

    가격 상관없이 고르라면 랄프로렌 빈폴 헤지스 (폴로..는 안 입어봤어요)
    랄프로렌 넘 섬세하면서도 원단도 좋구, 디쟌 예뻐요..
    빈폴 랄프로렌의 섬세한 디자인(전체 핏, 기본에서 소소한 번형 등)만 쫌 갖춘다면..하는 아쉬움이.. 위 어느분 말씀대로 입어보면 쫌 어벙한 느낌..?
    헤지스 디자인이나 특히 색감이 참 좋은데.. 얘는 세탁하고 나면 금세 후줄근 한 느낌..원단이 쫌더 좋아졌으면..
    가격도 랄프로렌 빈폴 헤지스..순 인가요..?

  • 45. ..
    '10.11.7 10:36 PM (222.237.xxx.198)

    빈폴..
    전 상설에서도 못 사입어요..
    딱히 품질도 뛰어난것 같지 않은데 왜 이리 비싸??
    매번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그런 생각을 싹 접었습니다..
    조카가 고딩때 입던옷들 버린다고 한것들
    언니가 비싸게 사준거라 잘 싸뒀다가 줬는데요..
    고딩때 입었다니 십년된거일텐데
    이번에 아이들 참 잘 입혔어요..
    옷 변형도 없구 천도 낡지 않았구...
    완전히 제가 생각한것을 180도 바꿔놨어요..
    폴로는 미국 시댁에서 종종 보내주는데
    한번 빨면,,,,,,,, 그래서 백화점에서 비싸게 파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그치만 빨아서 입으면 몸에 참 편하게 피팅되는게 좋더라구요..

  • 46. .
    '10.11.7 10:39 PM (121.135.xxx.221)

    빈폴 헤지스 이런거 입는 사람을 보면 돈은 있지만 패션을 모르는 그런 이미지? 22222222222

    댓글중 이게 젤 눈에 들어오네요.

  • 47. 빈폴키즈
    '10.11.7 11:07 PM (61.254.xxx.150)

    두돌쟁이 애기꺼 오렌지색패딩 30만원
    엄마꺼 50만원
    합 80만원 하더군요,, 켁--;

  • 48. ..
    '10.11.7 11:19 PM (124.199.xxx.41)

    빈폴,헤지스,등등...
    요런 브랜드는 <트레디셔널 캐쥬얼>이라고..백화점내에서도 자기네 분류군이 다릅니다...
    천에 대한 품질...요건 감히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저도 폴로도,,헤즈스도..기타등등 구매 많이 함)
    빨아보면 압니다..몇년 입혀보면 압니다...
    AS는 정말..굿입니다..
    수선은 물론이고...입다가 변형도 해주던데요??
    (예를 들어 이중지퍼 불편하니 일반 지퍼로 바꿔주세요!!, 앞 부분 많이 파여서 불편하니 단추 달아주세요!!)
    폴로짝퉁이라는 말은...좀 그렇고...
    타켓이나 지향하는 바가 비슷하다보니 디자인은 그렇고 그렇죠...
    헤지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슷합니다..디자인은...
    가격에 대해서는 약간 덜 착하긴 합니다만...
    암튼...사보고 입어보고 안 좋다 하시는 분들은 그렇다하나.....
    그냥 가격보고 브랜드보고 좋네 안좋네 하시는 거는..쫌.....
    8년전에 구매한 남방도 절대 후줄근하지 않다는....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인 점도 전 오히려 좋다는..집에 있는 옷과 매치가 잘되니..
    8년전에 구입한 남방이 올 가을에 산 다른 옷과도 잘 어울린다는....
    구매하고 실패할 확률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함.

  • 49. ...
    '10.11.7 11:20 PM (121.124.xxx.219)

    빈폴 안입어보신분들은 아마 저런 디자인에 비싼 가격 왜입나 하시겠지만,
    입어본 사람은 압니다, 일단 천이 우수하구요, 질감도 너무 좋아요,
    몇년전에 사입은 면티 낡도록 입는 중이구요, 다른 옷들도 대부분 옷변형도 덜하고 좋으니
    가격 비싸도 사입는거죠,,,,
    안입어보신분들이 그냥 보기엔 별거 아닌것 같아도
    내몸에 어울리는 디자인 골라서 사입으면 그 값을 하더라구요,
    특히 이번에 남편 사준 골프웨어 어찌나 촉감이 좋은지
    잘 사왔다고 남편한테 칭찬 받았어요,
    입어봅 사람만 사입을수있는 브랜드일지도 모른다는,,,,,

  • 50. 솔직히
    '10.11.8 12:01 AM (58.145.xxx.246)

    질은 모르겠는데
    디자인이나 색감, 무늬등이 예쁘지가않아요;;
    그래서 전 폴로삽니다...

  • 51. 폴로
    '10.11.8 12:49 AM (125.186.xxx.8)

    는 남자셔츠정도가 괜찮은거 같고 다른것들은 좀 난해한 분위기. 폴로 키즈는 구매대행 연말세일할때나..사서 편하게 입히고. 빈폴키즈랑 버버리칠드러 믹스하면 외출용으로 좋구요..

    얼마전 빈폴 작년에산 셔츠가 살이쪄서 뒷자석에 있는 물건 잡으려다 찢어졌는데..
    as가 안된다고 작년에산 가격상당으로(구매내역 전산관리) 새제품으로 가져가라고해서
    완젼 놀랬습니다...

    그리고 남성복,여성복 정장라인은 괜찮던데요..특히 맨 라인은.. 해외에서 수입해온거같더라구요 독창성은 떨어지지만 해외브랜드 두배뻥튀기 사는것보단 괜찮다는 생각들어요.

  • 52. ..
    '10.11.8 8:42 AM (124.199.xxx.41)

    참..위에 쓰신 분이 말하는 <맨 라인>은...<빈폴 옴므>말씀하시는듯..
    정장으로..옴므쪽 옷도 좋습니다..
    신라면세점에 가면 빈폴매장이 있는데..
    면세점에서 세일 기간에 사면 완전 대박입니다..나가실 일 있으신분들은 잘 고려해서 구매하시면 거의 반가격 되더군요...환율 좋을때 기준..
    그리고 면세점 가보시면 구매하는 외국분들(뭐 중국 일본, 특히 일본사람들)도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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