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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옷사러 가서 맘에 안드는것만 사오네요

스타일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0-11-06 20:15:40
저는 키가 작고 귀여운 스타일이거든요.

아이옷과 제 겨울옷을 사러 아울렛엘 갔는데.

저는 제 스타일을 알아서 약간은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스타일.

딱 맞는 스타일로 고르려는데

남편은 완전 키크고 마른 스타일의 옷을 골라주네요.

전엔 아예 그러다보니 사오질 않았어요. 그냥 됐다고 하고 왔는데

작년부터 그냥 사옵니다.

제 스타일로 고르면 옆에서 계속 촌스럽다고 투덜투덜

듣기 싫어서 남편이 원하는 스타일로 골라오는데

와서 보면 짜증나요.

마치 예전에 김미숙씨 스타일(치렁치렁하고. 늘어지는 분위기의...)

그런옷을 골라주는데. 집에 오면 저걸 어떻게 입고 다니나 싶거든요.

괜히 돈만  날렸다 싶고.

담부터는 진짜 옷사러 혼자 가야지. 다시 결심합니다.

저런옷이 어울리는 여자가 좋으면 그런 여자를 만나야지. 왜 나를 맞났나 싶고.

하여간 짜증나네요
IP : 59.86.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1.6 8:16 PM (114.200.xxx.56)

    남편이 그러는 이유가 있나요?
    그냥 환불하고 님 마음에 드는거 사오세요.

    동네 아짐들에게 옷 자랑했다가 비웃음 당했다고하세요

  • 2. 원글
    '10.11.6 8:23 PM (59.86.xxx.250)

    남편은 그런 스타일로 입고 다니는 여자가 세련되 보이나 봅니다. 짜증나는건 제가 직장다녀서 옷사러 갈 시간도 사실 없다는거에요. 그냥 옷에다 몸을 맞추던지 해야될듯합니다.

  • 3. -_-
    '10.11.6 8:36 PM (220.86.xxx.73)

    남편이 평소 이쁘고 멋있고 세련되었다고 생각하는 타입의 옷을 사다 주는거에요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거지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 남자들이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죠.. 마르고 키큰..

  • 4. 남편분이
    '10.11.6 8:42 PM (183.109.xxx.40)

    작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거죠. 질렸거나...

  • 5. 음...
    '10.11.7 7:49 PM (180.182.xxx.205)

    남편분이 너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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