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케이블에서 오랜만에 귀여운 여인이란 영화가 방송되더만요..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리처드 기어의 매력과 줄리아 로버츠의 풋풋한 아름다움이 여전히 멋진 영화 였지요..
오랜만에 봐도 설레요.ㅋㅋ
대문글에 샤넬 매장 직원 불친절 글을 보니 영화에서도 줄리아 로버츠가 베버리 힐즈 로데오 명품 매장에서 점원에게 무시 당 하고 다음 날 쫙~빼입고 가서 한마디 해주고 오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보면서 나라면 더해줬을텐데 하는 생각 했어요.ㅋㅋ
내돈쓰러 가면서도 신경쓰고 가야하니 참,옷차림으로 너무 사람 판단 하지 맙시다.
정말 돈 있는분들 오히려 아주 수수하게 다니는 분들 많잖아요..
아침부터 안개땜에 날씨도 우중충 하지만 82회원분들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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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여인...
샤넬...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0-11-06 10:44:08
IP : 222.120.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0.11.6 10:46 AM (183.98.xxx.208)어찌보면 재벌과 창녀의 그렇고 그런 사랑 얘긴데
영화보면 그런 세속적인 느낌보다는 줄리아 로버츠가 참 상큼하니 사랑스럽단 생각만 들어요.ㅎㅎ
배경음악 중에 Fallen이 참 좋더군요.2. ,,,
'10.11.6 10:53 AM (118.36.xxx.95)저도 이 영화는 10번 쯤 본 듯 해요.
케이블에서 자주 해 주는 영화 중 하나.
그래도 볼 때마다 재밌게 봤어요.
줄리아 로버츠가 로데오 거리를 다니는 장면...기억나요..ㅎㅎ
프리티 우먼...워킹 다운 더 스트릿~ㅎㅎㅎㅎ3. 맞아요
'10.11.6 10:59 AM (122.37.xxx.23)저는 아직도 줄리아 로버츠 나오는 영화 보면 (얼마전에 먹고 기도하고..도 그렇고)
그냥 예전의 그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풍성한 곱슬머리와 화사한 미소가 참 유쾌하던 그 배우 예전모습이 그리워요. 정말 이목구비의 전형적인 기준을 떠나서.. 너무 환하니 예뻤는데.
오랜만에 그 영화나 다시 봐야겠네요 ^^4. 아.....
'10.11.6 11:23 AM (121.67.xxx.22)창녀가 없는 나라가 빨리 와야 할텐데요ㅋㅋㅋㅋ
5. <>
'10.11.6 11:58 AM (121.130.xxx.42)저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예요.
근데 영화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무시 당한 건
가난하거나 수수해 보여서가 아니라
누가 봐도 딱 콜걸로 보였기 때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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