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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며칠까지 머리 안감아 보셨나요?
최장 몇일까지 머리 안감아보셨나요?
전....운동하다 손목이 좀 다쳐서...손목을 쓰면 안되는데,
그래서 머리감기가..좀 두려워요.
오늘이 이틀쨰인데...갑갑해 죽겠어요.
미용실가기도 챙피하고...그나마 겨울이라 다행....
1. ㅇㅇㅇ
'10.11.6 12:14 AM (118.36.xxx.95)저는 복통으로 사흘 입원했었는데...
머리가 근질근질한 건 둘째치고...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서 안 되겠더군요.
사흘째 되던 날..감았네요.
머리 감으니 천국...
저는 매일 감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이라...
무슨 수가 있어도 매일 감으려고 노력합니다.
원글님 주변에 누구 없나요.
감겨달라고 하면 안 되나요? ㅠㅠ2. 원글
'10.11.6 12:15 AM (58.148.xxx.169)으악~머리 매일 안감으면 머리 빠져요??? 가뜩이나 숱도 없는데~!!!
저도 매일 감던 사람이라...미치겠네요...3. 마누라
'10.11.6 12:16 AM (122.40.xxx.133)미장원가서 샴푸해달라고 하세요. 얼마나 받으려나? 5000원아님 10000원??
4. 대한민국당원
'10.11.6 12:17 AM (219.249.xxx.21)쬐끔 드러운 얘기네요.ㅎㅎㅎ 삼일~ 머리에 기름이 끼니깐! 참을 수 없는 가려움;;;
5. ㅋ
'10.11.6 12:17 AM (175.123.xxx.100)5일인가...아님 일주일 채웠었나...?ㅋ그정도요
그당시 이틀에 한번 감아버릇 할 때여서 그런지 3일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요즘엔 하루 한번 감아서 그런지...
이틀이 아니라 반나절만 넘어가도 머리가 찝찝하더라구요
제 기억에 3,4일 넘어가면서는 머리가 슬슬 당기는 기분이 들던데요
몸도 무거운 기분이 들고...
손목쓰면 안되니까 직접 감지 마시구
미장원에 가서 돈주고 감으세요
동네미장원이면 얼마 안받을거에요6. ㅇㅇㅇ
'10.11.6 12:17 AM (118.36.xxx.95)글쎄요.
저는 머리를 매일 감다가
이틀 만에 감거나 그러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안 그런가요?
저만 그런가...?ㅠㅠ
저는 머리 매일 감아야지..일상생활이 됩니다.ㅠㅠ
아니면 온통 머리에 신경이 집중.7. ㅇ
'10.11.6 12:20 AM (121.130.xxx.42)우리 몸이 참 신비한거 같아요.
전 집에 있으면 이틀에 한 번 감거든요.
땀도 거의 안흘리고, 워낙 건성이라서
피부과에서도 좀 더럽게 살라고(덜 씻으라고) 처방받은 사람입니다.
근데 헬스 다니다보니 매일 샤워를 하잖아요.
하루에 한 번 안감으면 머리에 기름이 껴요.
전에는 삼일째도 머리에 기름이 안돌았거든요. 참 이건 무슨 조환지..8. 저는
'10.11.6 12:22 AM (121.166.xxx.214)건성이라 기름은 안끼는데 냄새가 ㅠㅠ
머리근처에 손만 갖다대도 냄새가 배서 아주 찜찜해요,,3-4일정도 버텨본적 있는데 정말 그 다음에 머리 왕창 빠져요,,
모공이 늘어나서 그렇대요,,손 나을때까지 자주 온다고 쇼부좀 보시면 싸게 해줄거에요9. 전
'10.11.6 12:27 AM (218.50.xxx.140)애낳고 4일동안 안감았죠.
자연분만도 아니고 제왕절개라 물 들어가면 안된다해서
머리서 이 나오는줄 알았어요.10. s
'10.11.6 12:30 AM (58.227.xxx.166)제가 최고기록인가보네요.
한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1. ㅇㅇㅇ
'10.11.6 12:36 AM (118.36.xxx.95)근데 생각해보면...
머리감는 것도 버릇이고 습관인 듯 해요.
조선시대만 해도...
쪽진 머리 풀고 머리감는 경우...
흔하지 않았을 듯 해요.
얼마 만에 감았으려나?
ㅎㅎㅎㅎ12. ㅎㅎㅎ
'10.11.6 1:15 AM (180.71.xxx.214)조선시대엔 공기가 이렇게 더럽지 않았을테고 식생활이 지금보다 훨씬 심플해서 머리가 기름지거나 그러지 않았을것 같은데요.ㅎㅎㅎ
13. 자세히
'10.11.6 2:20 AM (125.139.xxx.212)세보진 않았지만 4-5일 예전엔 일주일넘게도 잘 버텼는데
나이드니 가려워서 못견디겠더만요..냄새도 나고..
처음 2-3일째 고비 넘기면 나머진 견딜만 해요.
저위 한달님은 무슨 사연으로 안감으셨는지 심히 궁금하오.
저는 기냥 천성이 씻는걸 싫어하는 게으름뱅이거덩요..14. 노트닷컴
'10.11.6 3:06 AM (124.49.xxx.56)이런 얘기가 자주 올라와야 합니다.
15. 5일
'10.11.6 3:08 AM (175.112.xxx.232)넘어가면 머리에서 뭐가 막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미칠 것 같더라고요.....
16. .
'10.11.6 3:12 AM (220.85.xxx.224)하,, 한달.. 유윈이세요;;;;;;;;;;;;;;
17. 그럼 몸은???
'10.11.6 9:05 AM (220.120.xxx.54)원글님..딴지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묻는데요..
손목때문에 머리 못감을 정도면 몸은요?
몸도 안씻으세요?
머리냄새는 미장원에서 해결한다쳐도, 몸냄새는 어찌 하실려는지??
머리감는것보다 몸씻는데 손을 더 쓰지 않나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18. 원글
'10.11.6 11:08 AM (58.148.xxx.169)2그럼몸은? 님...몸은 샤워기 틀어 가만 있어도 되잖아요..왼손으로..살살 비누칠하면서...
근데 머리는 도저히 한손으로 감을수가 없죠...있다해도 여간..힘든일이 아니어서...19. 미장원
'10.11.6 2:01 PM (222.109.xxx.63)가셔서 감으세요.
저희 엄마 백내장 수술 하시고 엎드리면
안된다고 하셔서 일주일에 두번씩 미장원 가서
머리 감겨 달라고 했어요.
몇년전에 이천원 주었는데요.
가보니 미장원에 와서 머리 감는 사람이 간혹씩 있어요.20. 5000원
'10.11.6 2:37 PM (124.54.xxx.17)저도 시어머님 척추압박골절 왔을 때 퇴원하는 날
미장원 가서 감겨드렸어요.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