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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때문에 밤마다 긁어서 피가날 정도에요
그냥 없어질려니 했는데 점점 부위가 넓어지더군요.
게다가 밤에 너무 긁어서 피가나고 잠도 못자고
피부과에 갔더니 아토피라면서 먹는약하고 바르는약을 처방해 주더라구요.
근데 바르는 약이 그 말도많은 스테로이드성 연고
저녁마다 아주 조금만 너무 긁는 부위 위주로만 바르는데
별로 효과는 없어요.
이제 다리에 팔 겹치는 부위도 긁네요.
(사실 지금도 긁다가 일어나서 우는데 아빠가 안고 있어요ㅠㅠ)
아토피가 갑자기 생겨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뭘 발라야 하는건지 음식이 문젠지
(같이 먹는 딸래미는 아주아주 멀쩡한데 둘째만 그래요)
뭐가 문제고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1. ㅇㅇ
'10.11.5 11:35 PM (183.98.xxx.208)애가 몇 개월인가요?
일단 처방받은 약은 아주 조금만 바르면 효과도 없을 것 같은데요.
잘 씻기고, 보습제 잘 발라주고, 가습도 해주고
옷은 면만 입히고, 짜고 맵고 기름지고 화학물질 들어간 음식 먹이지 마세요.
그리고 아토피 전문 클리닉가서 체계적인 진단 받으시구요.2. 문문
'10.11.5 11:35 PM (211.201.xxx.91)저 올해 여름부터 지금까지 손에 양말 4켤레씩 각각 끼고 잡니다.. ㅜ_ㅜ
얼굴에는 아토피 전혀 없었는데, 스트레스로 올라오더니, 얼굴 전체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제일 먼저 손톱 확인.. 피가 뭍어있나 안뭍어있나..
자는사이에 양말은 스스로 벗겨내더라구요..;;
술이라도 조금 마시는 날에는 다음날 얼굴을 죄다 벅벅 긁어놔서
피투성이 얼굴에 약 바르고 꿀로 팩해서 진정시킨 다음에
어쩔수없이 화장하고 출근합니다...
얼굴 피부 하나는 삼십대 초반이어도 아기피부 같았는데..
이렇게 되니.. 죽고싶어요..3. 병원에서
'10.11.5 11:37 PM (99.225.xxx.21)처방 받으셨으면 열심히 발라주세요. 조금 지나야 괜찮아져요.
아이 샤워할때나 세수 할때 비누계통은 사용하지 마시구요, 씻자마자 3분 이내에 물기 마르기전에 전신에 바디오일이나 세타필 바디로션 발라주세요. 집안이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랑 빨래 건조대를 (빨래 잔뜩 널어서) 놓아주시구요. 이 방법 밖에는 정말 달리 방법이 없어요.
아이가 혹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음식은 없는지(주로 우유나 계란 계통이죠) 찾아보시구요.4. 우리딸도
'10.11.5 11:40 PM (175.125.xxx.164)지금쯤이면 아토피가 갑자기 올라오는 시기예요.
스테로이드성이라고 무서워서 안발라주면 계속 번져서 아이가 너무너무 힘들어해요.
병 키우지 마시고 초장에 의사가 바르라는데로 발라주세요.
대부분 부모가 약 많이 쓰면 큰일나는 줄 알고 소심하게 하다가 병 키우거든요.
그 연고 저도 첫애 둘째 다 써봤는데 큰.일.은. 안나요.
애 고생하는거보다 훨 나아요.
어느정도 가라앉으면 세타필 충분히 듬뿍 발라서 재우고 가습기 틀고 보일러 돌리면서 방문 시원하게 열어줘요.
그거 한번 간지럽기 시작하면 애들 미치죠.
매년 항상 이시기에 반복되면서 올라와서 전 그냥 초장에 잡습니다.
이시기에 보습 짱짱하게 해주면서 혹시라도 딱딱할 정도로 생기는 곳이 보이면 바로 연고 발라서 가라앉혀줘요.안그러면 확 번지면서 너무 힘들어져요5. 아..
'10.11.5 11:41 PM (183.98.xxx.208)저도 추가로
피부에 오염물질(때나 땀이나..) 묻었는데 무조건 세정제 안 쓰지는 마시구요.
중성 비누로 씻겨주세요. 시판 비누로는 도브 정도?6. 그리고
'10.11.5 11:43 PM (175.125.xxx.164)우리딸도 배부분이구요.
과자나 인스턴트 먹으면 그날 저녁 진짜 힘들어져요.
음식 골라서 잘 먹이세요.
딱 이때만 되면 우리애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더라구요.
두돌 지나서인가..부터 나타났어요7. 아토피
'10.11.5 11:46 PM (115.40.xxx.140)아토피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해요. 저희 아들이 광나는 피부였는데 작년부터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어요.지금 날씨 때문인지 좀 거칠하네요. 그래도 심할땐 정말 저 밤마다 울면서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았어요. 계속 식습관이나 생활환경 관리해줘야하니까 신경
쓰이긴 하지만요.. 전 미네랄 물이랑 달맞이꽃씨유 먹여요. 미네랄 물은 울릉 미네워터
먹이는데 좋은것 같아요. 물값이 비싸서 한번 끊었더니 상태가 안좋아지더라구요..
윗님들 말씀대로 스테로이드라도 써서 급한 불 꺼놓고 아이몸에 맞는 걸로 계속 관리해주세요8. 도와주세요
'10.11.5 11:48 PM (218.50.xxx.140)원글인데요.
20개월이에요.
근데 그 연고 처방하시면서 약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너무 많이 바르면 안되고 정말 심한 부분만 조금 바르라구요.
약도 다 안먹였는데 내일부터 약도 좀 먹이고 바르는약도 발라줘야겠네요
비누는 한살림꺼 아기비누로 바꿨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세타필 사야겠네요.9. 약 바를 때
'10.11.5 11:50 PM (183.98.xxx.208)약이 로션 타입일 경우
손가락 한 마디에 쭉 짜는 양이 양손 손바닥 합친 부위에 알맞은 양이에요.10. 얼마전ㅇ
'10.11.5 11:52 PM (113.30.xxx.113)ebs에서 아토피에 대해 하던데..다음주에 2부 할꺼구요.
거기서의 요는 스테로이드에 대해 막연한 공포 갖지 말고 병원서 처방해주는대로 따라가라 이거였어요. 불이나는데 물을끼얹어 불을 먼저 진화한 뒤에 잔불을 꺼야한다면서.. 여기서 물이 스테로이드약이래요. 불났을땐 초기에 물끼얹어 불끄는게 가장 빠른길이라고..11. 그리곱
'10.11.5 11:53 PM (113.30.xxx.113)아이마다 살성이 다른데
대체적으로보면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만큼 놀라운 효과를 보이는 보습제는
스티펠 아니면 아토팜이었어요.
저희 애는 스티펠바를땐 기름만 돌더니 아토팜바르고 전 정말 여기에 스테로이드 들었나 했을정도로 직빵이었어요.12. 아토피
'10.11.5 11:54 PM (115.40.xxx.140)얼마전님 아토피방송 언제 하나요? 제 아이도 약하지만 계속 진행중이라 방송 보고싶어서요
13. 저도
'10.11.5 11:54 PM (112.222.xxx.156)아토피로 고생해봤기에..
아기는 어떻게 관리해야 되나 잘 모르겠지만...(전 성인성 아토피-주로 얼굴)
그냥 지나갈 수 없어..말씀드려요.
아토피는 보습이 정말 중요해요.
정말 정말...
보습 위주의 맛사지 하면서 많이 회복됐구요..
유황가루를 개어서 팩으로 붙였던것도 너무 좋았어요.
(등에도 번졌었는데 한번 하고 효과 봤거든요)
그리고 샴푸부터 천연으로 바꾸구요
샤워제품도 마찬가지~
저는 주로 얼굴 위주라 아토피가 올라오면 화장을 피했는데요
쓰라려서 뭘 바를 수가 없었죠.
그런데 유분 없는 천연 화장품으로 싹~바꾸고
지금은 사람됬어요.
강조하고 싶은건...충분한 보습과 샴푸바꾸시라는거네요..14. 앗 이런
'10.11.5 11:58 PM (113.30.xxx.113)제가 그 방송을 본지가 저번주가 아닌 저저번주였나봐요..이런이런..
윗분 말씀 보고 찾아보니 2부는 11월2일에 했었었네요.
<내 아이의 전쟁,알레르기 2부 아토피에 대처하는 부모들의 자세 >
입니다.
전 1부 보고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정말 울면서 하느님께 기도하고 싶었다는....15. 아토피
'10.11.6 12:01 AM (220.89.xxx.135)제가 그저께 여기 질문올렸는데 아무도 답변이 없으셨어요
누에똥 효과본 분 계시냐고.
경비실에 택배 찾으러갔다가 아저씨께서
손주 아토피에 온갖 약 다 쓰다가
누에똥이 좋다해서 수소문해 구해서 바르고 나았다고......
제일 좋은 약이었다고 하셔서.
천연유기농시어버터 구입이라 통이 작아서 뭐냐고 물으시길래
아토피에 발라볼까 한다고 했더니
누에똥 말씀을 하셨어요
인터넷 검색해 보니 파는곳도 있던데.
그런말 들어보신적도 없으세요??16. 도와주세요
'10.11.6 12:08 AM (218.50.xxx.140)다시 원글인데요.
답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세타필 검색해봤더니 뉴트로지나가 더 낫다는 분도 계시고...
지금 현재 쓰는 로션은 켈리포니아 베이비인데 전혀 효과 없어요.
로션은 뭘 사야할지 고민되네요.17. 민간요법
'10.11.6 12:13 AM (115.40.xxx.140)병원 처방외에 민간요법을 하실 때는 꼭 부작용부터 먼저 살펴보세요. 누가 뭐 좋다더라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게 있고 독이 되는 게 있거든요.그래서
전 아이에게 맞겠다싶을걸 찾았을 때는 먼저 부작용부터 봐요. 조금이라도, 단 1%라도
부작용있는 제품이면 절대 안했어요. 님 아이에게 제일 잘맞는 걸 찾아보셔야해요.
전 미네랄 물이나 달맞이꽃도 먹였지만 아이 자는 방을 황토방 만들었어요.
100만원들여서요..흑흑..18. 샘플
'10.11.6 12:15 AM (115.40.xxx.140)좋다는 제품 샘플 받아서 조금씩 써보세요.맞는 제품 있을거예요.
제가 추천하는 제품은 피지오겔이랑 리놀라 예요.19. 예원맘
'10.11.6 12:38 AM (211.221.xxx.151)애기가 5개월부터 심한 아토피였고 돌때 깨끗해지더니.
그 이후에 다시 접히는 부분 아토피가 올라와서 26개월인 지금까지 계속 오락가락해요.
팔꿈치까지 번지고........ 열씨미 보습하고 그때그때 연고바르는 수밖에 ㅇ벗는거 같아요.
주위에 다들 물어봐도 관리하면 좀 낫고 아님 또 다시 생기고....
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많이 건조하다면 제가 자주 애용하는 아쿠아퍼가 꽤 괜찮구요.
이번엔 평이 좋은
에뮤 오일이랑 알로에젤도 구입했는데 그건 아직 효과를 잘 몰라서 추천은 안할께요.
근데 돌전에 음식을 정말 많이 가려서 먹였는데
(심지어 시금치, 단호박 등등 발진 음식은 아예 안 먹였었죠..)
지금은 안 그러니깐 아마 음식 영향이 젤 큰거 같아요..20. 예원맘
'10.11.6 12:41 AM (211.221.xxx.151)참 저희애긴 얼굴은 캘포가 젤 맞았는데
몸은 건조하니깐 전혀 효과없더군요..세타필 괜찮구요..
지금은 리뉴로션 쓰는데 이 로션이 훨씬 보습은 좋은거 같아요 참고하세요.21. 정말
'10.11.6 12:42 AM (113.30.xxx.113)아이마다 자기한테 맞는 로션이 꼭 있어요.
앞에서도 썼지만
약국에 아토팜 샘플 혹시 있는지 한번 물어보시고 얻어 써보세요.
아토팜은 잘맞으면 정말... 이건 약!의 경지다 싶거든요. 꼭 추천드려요.22. 보라매피부과
'10.11.6 12:44 AM (221.150.xxx.28)우리 손주가 아토피가 심해서 (특히 얼굴) 그동안 이것저것 해봤지만 심했다 덜했다 하다가 얼굴이 볼부분이 심했거든요. 그런데 며칠전에 보라매피부과에서 처방해준 로션 바르고 좋아졌는데 언제 또 재발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지켜보고 있는중이고요, 하루에 수시로 발라주니 피부가 보들보들 해졌네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번 내원해보심이 어떠신지요....
23. ..
'10.11.6 12:48 AM (115.142.xxx.23)약보다도 먹는 음식이 가장 문제가 되죠 두달 전에 갑자기 생긴거면 두달 전 그무렵에 뭘 먹였는지 생각해보시고 피해주시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예요 밀가루나 가루 음식, 해산물 같은거 피해서 먹이세요
24. 보습제 샘플로
'10.11.6 1:20 AM (124.61.xxx.78)구해서 써보세요. 아무리 좋다는것도 안맞으면 소용없거든요. ㅠㅠ
전 소블린 보라색 라벨이요. 남들이 좋다고 해도 그저그랬는데... 제가 이번에 효과봤어요.25. 우리애도
'10.11.6 1:20 AM (112.149.xxx.151)아토피인데. 음식이 안 맞아서 배에 올라오는거예요. 그 음식은 주시면 안되구요.
저는세타필도쓰고 아토베리어도 쓰는데 좋아요. 목욕시 가습적 비누는 쓰지마시구요.로션을 꾸준히 많이 발라주세요.26. 기적이라는
'10.11.6 1:35 AM (116.40.xxx.164)우리 아이도 있습니다. 정말 심할때, 얼굴 피부가 스테로이드로 녹아서 피부가 없엇습니다. 그때 피부가 없다는 말이 뭔지 처음으로 이해했습니다.
생후 2주부터 생긴 아토피로 5년을 고생하다 지금은 거의 나았어요. 제가 가장 심할때 10개월~돌까지 내내 울면서 2달을 보낸 악몽이 생각나네요. 제 의견은 스테로이드 쓰시면 평생 아토피를 달고 사시게 됩니다. 아토피는 음식관리 안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음식관리 하시고 여러가지 견디는 방법을 찾아서 견디시면 커지면서 그냥 낫습니다. 제 주변에 스테로이드 안 쓰신 분들은 6살 7살정도에 다 나았습니다. 대신에 음식은 유기농으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수수팥떡'사이트에 가시면 수많은 엄마들의 눈물없이 읽을 수 없는 체험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다 나앗습니다. 엄마가 스스로 공부하세요. 의사들은 약을 팔아야 먹고사는 제약사의 판매조직으로 전락했습니다. 내 아이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엄마 밖에 없습니다.27. 아토피엄마
'10.11.6 3:27 AM (70.71.xxx.29)제 아이가 6개월인가 7개월부터 아토피가 시작되어 8살인 지금도 아직은 완전히 못벗어났어요.
일단 아이에게 무언가 맞지 않는게 있기때문에 아토피가 생기는거예요.
음식일수도 있고, 집먼지진드기일수도 있고 피검사를 해도 뭐 제대로 나오지 않는것도 있구요.
제 아이는 어려서는 피검사시 별게 나오지 않았는데 4살때인가 다시 검사하니 유제품과 계란 콩 집먼지진드기도 있구요 이래저래 많은게 나왔어요.
그때부터 식이제한 하고, 스테로이드도 병행을 했어요.
그전에 저도 나름 자연요법도 해보고 한의원도 가보고 이것저것 했지만, 아이는 밤에 잠을 못자고 저도 그냥 울고만 반복하다가, 아이가 얼른커가며 면역력을 높이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수수팥떡이니 다른 여러 사이트에서는 절대 안된다고 독이라고 하지만,
중간에 제가 정말 심한 두드러기로 응급실을 가면서 하룻밤도 못넘기고 못참고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 사용하고 나서 느낀게 아이에게 잠못자는 고통을 안겨준듯 했어요.
안그래도 그즈음 병원을 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내피부 아니라고 이렇게 심한 고통을 아이들에게 참으라고 한다며 혼나기도 했지요.
아이가 20개월이라면 알러지반응검사시 정확한 항원이 안나올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원하신다면 동네 소아과에서 검사시에는 대학병원보다는 저렴할거예요.
그리고 스테로이드제는 가능한 오전 9시이전에 바르고 찔끔찔끔 바르시지 마시고 완전히 나았으면 이틀에한번 사흘에 한번꼴로 간격을 벌리면서 끊으셔야 안전하구요.
그리고 보습 충분히 잘 해주시구요, 접히는 부위로 번져간다면 전형적인 아토피증상 맞는듯 하니
하나하나 찾아가보세요.
그리고 너무 광고적인 것들에 현혹되지 마시구요,(물을 바꿔라 뭐를 바꿔라 참 많아요)
꾸준히 하시면서 아이 관찰하시고 과자니 사탕이니 색소많고 첨가물 많은것들 주지마시구요
식생활과 일상생활 보시면서 천천히 고치세요..아토피가 아주 단시간에 잡히지는 않는듯 해요.
기운내시고, 아이 얼른낫길 바랄께요.28. 정미선
'10.11.6 5:02 AM (112.133.xxx.154)위 살림돋보기 '현우아빠'님 청소글에 ...편백나무오일 물에 혼합해서 물걸레질 할때마다 스프레이 하신다길래 저도 요번에 주문해봤는데,,,화학독성물질 없애주는데 좋다네요~~
이것도 아토피의 적이잖아요..
저흰 어제부터 써봐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새로 구입한,,옷장 속 냄새는 좀 줄어든듯...^^)
음식조절도 중요하지만~~주변환경도 신경쓰셔야할듯해서..
저도 8개월된 딸아이 엄마에요~~
옥* 에서 '편백정유' 검색하시구 판매자 '편백*을' 여기 클릭해서 상품평 읽어보세요~~
여기가 뭐 특허도 받고...암튼 믿을만한거같아서 ^^;
제 설명보다 ..후기보시고 판단하시는게 빠를듯.....아토피로 고생하신 분들 많이 올렸더라구여...
암튼 꼭 검색해보세요!!!! 광고아녜요 ㅠ ㅠ
저희 사촌동생이 애기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했는데...
지금도 말도못해요(이제 23살 ㅠ ㅠ )~~이번에 아빠제사때 오랜만에 봤는데....
스테로이드 연고 끊고 자연치유한다고하는데....온몸에 다 두드러기같은거 올라오고...
얼굴 붓고....보는 제가 안타까워서...ㅠ ㅠ
써보고 괜찮다 싶으면 사촌동생안테두 선물할라구요 ㅠ ㅠ29. 저희 아이도
'10.11.6 7:50 AM (125.187.xxx.175)그랬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구요.
일단 손톱을 자주 살펴보고 짧게 깎아주시고
아이에게 맞는 보습제를 선택해서 자주 발라주셔야 해요. 샘플을 받아서 써보고 잘 맞는 걸로 쓰세요.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하시던 피지오겔이 저희 아이에게는 안 맞더라구요. 바르면 따갑다고 더 긁었거든요. 저희 아이는 세타필이 잘 맞았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하루 한두번 바르지만 심할때는 하루 열번씩도 발랐어요.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발라주시고...
아이가 특정 음식에 알러지가 있지 않은지, 이런 것도 알아서 피해주시구요.
저희 아이는 견과류 중 몇가지와 귤 종류(오렌지 한라봉 귤 등)에 알러지가 있어요.
그걸 알기 전에 한 번 귤을 많이 먹고는 온 몸이 뒤집어지다시피 했어요.
저는 안 써봤지만 메드액토인인가 하는 제품이 잘 듣는다고 들었어요. 병원에서도 쓰는 제품이던데, 샘풀 신청하면 보내주더군요.30. 경험자
'10.11.6 8:51 AM (59.26.xxx.161)저희 애도 아토피에요. 지금 병원서 광선치료 받으면서 열심히 치료하고 있는데 나아졌다가 심해졌다가를 반복하는데 확실히 과자나 첨가물음식 안 주고 보습제 생각날때마다 발라주면 확연히 줄어요~보습을 자다가도 깨면 발라주고 자주발라주세요~
31. 이상한피부
'10.11.6 9:15 AM (121.161.xxx.40)아토피에는,광선치료가 최고좋은거 같아요
32. 우리아이
'10.11.6 9:26 AM (211.110.xxx.246)아토피에요... 다섯살인데 두돌 이후로는 기적적으로.. 겨울이랑 늦가을에만 긁어요/..
전 스테로이드 때문에 난리였고 보습제 세타필 뉴트로지나 아비노 피지오겔..
나오는 족족 다 써봤거든요 정말 기백만원은 후딱... 이에요
근데 동네 알러지 클리닉 다니면서 항히스타민하고 알러지 물약 처방받고 저녁에 자기전에만 먹이는데요.. 잘자고 긁지 않으니까 살겠어요
다른곳은 많이 처방 안해주고 2-3일에 한번 오라는데... 여긴 그렇게 하다가 한달치 처방해주거든요.. 살겠어요 그리고 로션도 스테로이드 든거 아주 최소한 든거 처방해주구요..
전 안썼고 그냥 보습제 이것저것 써보다 우리아이한테는 아비노가 맞아서 그거 쓰고 있어요
파랑뚜껑 대용량 고보습이라더군요..
아는엄마는 *소아에서 한약먹이고 좋다는건 다쓰던데..
달맞이꽃 종자유랑 해서요.. 결론은
좀 자랄때까지 기다리기도 해야하지만 우선은 긁지않게 해줘야 되더라구요
흑미도 가려움증 없애준대서 우리집은 그거먹이고 있어요
대학병원도 처방 똑같고 가격은 무지 많이 들어요... 가까우시면 여기 정말 괜찮은데... 어디사세요?? 전 여기랑 아무 관계는 없답니다...33. 허허
'10.11.6 9:53 AM (183.98.xxx.208)영아 아토피는 1돌 전후 호전, 3돌 전후 호전되고
'먹는 것, 입는 것등 환경 잘 관리하면' 대다수가 초등 입학 전인 6~7세 때쯤에 거의 다 나아요.
약 쓰고 안 쓰고 차이가 있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아토피가 질병이 아닌 알러지 체질성 질환이니 관리 안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다시 생길 가능성도 있는 거구요.
주변에 유명 인터넷 카페에서 교육받아 스테로이드 전면 거부하고 현미식-사제 현미보습제로 치료 고집하던 아이가 있는데, 결국 돌 지나 구루병 생기고 이대로 방치하면 애 죽는다는 진단까지 받아 병원치료 받고 호전되었어요.
한창 성격 형성 시기에 긁고 괴로워하느라 잠도 못자고 제대로 성장 못할 아이 생각도 해야지요.34. 허허
'10.11.6 9:58 AM (183.98.xxx.208)뭐 아무튼..
이번에 아토피에 효과 좋다는 기능성 화장품에서 최고 등급 스테로이드 검출되어서 난리난 사건 있었죠.
저 아는 분도 아기한테 스테로이드 안 쓴다고 굳이 입소문난 그 정체불명 화장품 사서 발랐다가 극심한 리바운드에 놀라고 뉴스보고 피눈물 흘렸어요.
선택은 아기랑 가장 가까운 어머니가 하시되, 병원에서 아기 상태 봐가며 처방하는 약은 불신하고 정체불명의 화장품과 카더라식 민간요법에 흔들리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35. 제가요
'10.11.6 10:08 AM (112.161.xxx.190)건선으로 엄청 고생중였거든요..
피부과가도...그때분이고...스테로이드연고만 수치 높아지는걸 사용하게 되고..
우연히 천연크림 만드는분꺼 구입해서 써보고...좋아지고 있어요..
가려움도 덜하고...상처도 가라안고.
그분 아이들이 아토비가 심해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자운고연고 검색해보세요..전 효과 보고 있네요..36. 복숭아 너무 좋아
'10.11.6 11:24 AM (125.182.xxx.109)약은 다 필요 없구요. 연수기 쓰세요. 금방 나아요..
웅* 연수기 쓰시면 일주일도 안돼 다 없어져요.. 그 아토피 수도물 속에 잇는 염소 성분이 일으키는거에요..37. 제 아들
'10.11.6 12:01 PM (125.185.xxx.11)둘째가 아토피가 심했었어요 첫째는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았는데 유독 둘째만 그랬어요 님하고 똑같죠. 산양분유 먹이고 이유식도 모두 만들어먹이는데 원인을 도통 몰랐었어요 별별 연고 병원 다 다니고 로션도 좋다면 이것저것 써보고 아주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 온몸에 벌겋게 올라오고 긁어대면 2차감염되고 전신이 다그랬어요 이유식 할때쯤 부터 였던것 같아요
그러다 편백나무 오일이 좋다고 해서 속는 셈치고 목욕할때 오일 몇방울 떨어뜨리고 했고요 편백수 사다가 오일 약간 섞어서 아토피 부분에 스프레이 해주고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켜줬어요 한 3주정도 지나니까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2차감염됐을때는 상처 치유하고 발라주었구요
스테로이드 연고는 리바운드 현상때문에 바르면 2,3일 괜찮다가 다시 심하게 올라오곤 해서 거의 안썼어요
그러다 우연히 우유에 알레르기 있는것을 알게 됐어요 우유만 먹으면 얼굴이 붉게 올라오더라구요 그전 이유식에 치즈도 넣고 그랬는데 그게 문제 였었나봐요 지금은 접히는 부분만 가끔 긁기도 하는데 심하지 않아요 우유는 유기농으로 바꾸고 약간씩 먹여서 적응시키고 있고요 그전엔 산양유 먹였어요
갑자기 생겼다니 아기가 먹는게 원인일 가능성이 제일 많을것 같아요 음식 알레르기 반응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겪은 일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38. 123
'10.11.7 2:30 AM (219.250.xxx.196)저희딸이 지금 40개월인데 입주변에 아토피가 살짝 올라왔어요. 돌때부터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했는데 올해 3월 부터인가는 자리를 잡았네요. 그 후 아토피때문에 함xx에서 한약을 먹였더니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에 올라와서 한약도 바로 끊었구요.. 주변에서 권유를 해서 강남에 있는 서울의료원에 갔는데 심한게 아니라서 검사까지는 필요없다며, 약 처방해주고 목욕방법 자세히 알려주더라구요. (목욕방법만 10분정도 설명해주심..) 서울에 거주하신다면 가셔서 설명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고요. 그 중에 목욕방법은 하루에 한번 미지근한 물로 15~20분정도 탕목욕 시켜주시고, 도브비누를 물에 담궈 거품을 일게해서 샤워타월로 거품만 묻혀서 닦아 내주라고 하더군요. 특별한 보습제 추천은 없었고 다만 보습제를 하루에 수차례 발라주라고 하더군요.(제일 오래간다는 보습제도 지속시간이 8시간 밖에 안된다며,,) 서울시에서 운영을 하는건지 서울시 마크가 여기저기 붙어있고요, 과잉진료도 없없고 진료비도 대학병원에 비해 저렴합니다. 과장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감탄했습니다. 여과장님 계시는데 이 분이 진료를 잘 본다고 하더라구요. 건물은 노후되서 처음에 도착해서 살짝~ 의구심이 들긴 했는데 병원에서 신랑이랑 나오면서 오길 잘했다고 몇 번을 얘기했습니다. 저희 신랑이 지금 29인데 아주 어렸을적부터 아토피랑 전쟁한 사람이고 지금은 5%미만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4년 전 저랑 결혼할때만 하더라도 자고 일어나면 침구류에 피를 잔뜩~ 묻혀놨었고 자면서도 북북~ 긁어서 보는 제가 힘들정도였는데.. 이 사람은 한양대 병원 다녀서 완치되었다고 볼 수 있구요 그 중에도 맞는 쌤이 있는것 같습니다. 첫 번째 진료 보시던 분은 한양대 아토피센터에서도 유명하신 분인데 저희 신랑 치료 당시 호전되지 않았었구요. 다른 교수님으로 바꾸니 몇 십년간 싸우던 아토피와 5개월만에 정리해주시더군요. 저랑 신랑이 아토피에 대해 정말 많이 공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39. 아는 집도
'10.11.9 4:05 PM (175.113.xxx.77)아이 아토피 있으면 침구류 아토피환자용으로 바꾸고 세제류도 바꿔보세요 그리고 전문한의원 추천(영등포 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