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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tx에서 일본 남녀
아침 7시 21분 기차로 서울 올라가는데 아침 일찍이라 정신없이 잤어요.
자다가 뒷좌석에서 남녀가 떠드는 소리에 잠이 깼어요.
줄창 떠드는데 일본어인거에요.
일본어는 전혀 모르는데 한참을 떠드니까 좀 거슬렸어요. 통로 옆좌석에 있는 남자분도
자꾸 그 커플을 쳐다봤어요. 저도 몇번 뒤를 쳐다보며 눈치를 줬구요.. 그래도 수다수다
참다참다 뒤를 보고 플리즈 비 콰이엇 했어요.
그랬더니 젊은 여자는 무슨 소리냐는 얼굴이고 좀 늙은 남자는 알아 듣는 눈치더라구요.
젊은 여자는 내가 생각하는 일본여자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터프하게 생긴 한국여자 스타일
그러더니 좀 잠잠해지고, 어디 갔다오고, 조금 떠드는거에요.
여하튼 좀 조용해지니까 낫더라구요..
서울역 도착해서 일어나 나오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잘 들리지도 않는 영어로 뭐라뭐라 하는거에요,
분위기가 따지는 분위기
그상황에서 내가 알아들은 영어는 유아 임폴라이트,
그래서 거기서 딱자르면서 아임낫 임폴라이트, 유아(여기서 강조) 임폴라이트 하고 나왔어요.
그러고 내리려고 나와 서 있는데 그 여자가
문을 열더니 F** B***하고 욕을 하는 거에요.
하도 기가막혀서 픽 웃었어요.
생각같아서는 유 슈드비 콰이엇 인 퍼블릭 플레이스, 쉐임온 유라고 하고 싶었지만
말할 가치도 없단생각이 들어서 냅뒀어요.
나와서 기가막혀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그거 일본여자 아닐거래요 한국여잘거래요?
생각해보니 내가 아는 일본사람들에 대한 이미지가 영 아닌거에요.
전 개인적으로 일본사람을 알지는 못하지만
공중예절따지고 지나치게 겉으로는 고분고분한게 일본 사람들 아닌가요?
그녀는 한국사람이었을까요 일본 사람이었을까요?
참고로 그 여자가 나를 복도에 세우고 뭐라뭐라 할 때
옆에 앉은 남자는 고개숙이고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내가 아는 한 이게 일본사람들의 모습인데..
1. ...
'10.11.5 7:40 PM (112.161.xxx.129)일본 사람이라고 다 고분고분 조용하진 않아요.
오히려 남의 나라니까 더 막 했을 수도 있지요.2. 제가 보기에도
'10.11.5 7:41 PM (114.200.xxx.56)일본사람들은 아닌듯...
일본공항에 내리니....사람들이 얼마나 조용한지....부러움 입빠이....ㅋㅋㅋ3. 일본에서오래살았는데
'10.11.5 7:42 PM (58.145.xxx.246)공공장소나 기차 지하철에서 떠드는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간혹 여중생들은 떠들기도합니다만, 그럴때 주위눈초리 장난아님...)
근데 일본어로 계속떠들었다면 일본사람이겠죠.4. 모르죠
'10.11.5 7:43 PM (175.123.xxx.100)일본사람들 한국와서는 일본내에서의 태도랑 마니 다르던데요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막 떠들던데.....
공공장소에서 떠들어도 되는 문화라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유명식당가서 보니까 일본 아주머니들 진짜 심하게 떠들기도 하던데...
한국사람이었을거라 단정할순 없을거 같네요
암튼 기분 상하셨겠네요5. 사라
'10.11.5 7:46 PM (221.151.xxx.168)외국에서 진짜 세계적으로 수다스러운 일본친구가 있었어요. 사실 드물죠. 서양애들은 그애가 명랑하다고 좋아들 했지만 같은 일본인들은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들었죠. 쟤는 유별난 별종 일본여자라고. 일본인들도 한국계가 많은 오사카는 엄청 시끄럽다고 하더군요.
또 그 여자가 일본인이라면 아마도 여긴 시끄러운 한국이니까 맘 놓고 떠들었을 수도 있구요, 한국서 오래 살아서 한국화된 일본인일 수도 있구요...6. 음
'10.11.5 7:47 PM (121.166.xxx.214)저정도 영어를 구사하면 일본인이 아닐수도 있어요 ㅎㅎ
그리고 일본인들 영어발음은 정말 독특해서 금새 알아차릴것 같거든요,
좀 미안하지만,,,일본남자랑 어디 다녀오는 우리나라 여성은 아닐까,,순간 그런 생각도 드네요,7. 사람나름
'10.11.5 7:51 PM (221.146.xxx.90)일본 사람이라고 다 예의바른 건 아니예요.
안 그런 사람들도 간혹 있답니다.
일본에 살 때는 몰랐었는데
한국에 오니 이상한 일본사람을 더 많이 본 것 같아요.8. 일본남녀
'10.11.5 7:53 PM (211.235.xxx.58)맞는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자기 나라에서는 못해도 남의 나라에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사람 속성이 좀 그런면이 있는거 같던데요. 단체로 몰려다니며 막 웃고 떠들고....
일본인 아닌데 구지 일본어나 영어로 떠들 필요 있을까요?9. 일본인들이라고
'10.11.5 7:59 PM (119.70.xxx.162)다 조용하다고들 생각하시나봐요?
예전에 지하철 (우리나라 지하철입니다..2호선) 탔는데
일본 아줌마 두 분이 어찌나 떠드시는지..완전 돌아버릴 정도였습니다.10. 연분홍
'10.11.5 8:07 PM (220.122.xxx.233)딱 견적 나오는데요...일본인 상대하는 한국창녀 같에요...
11. ..
'10.11.5 8:36 PM (183.101.xxx.170)일본인이라고 모두 예의바르다고 생각하는 건 편견이죠...
예의 없다고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일거라 단정짓는 건 어이 없다고 생각해요..12. 일본인들
'10.11.5 8:36 PM (114.200.xxx.66)다른 나라 가서 민폐짓 하는 인간들 많던데요?
특히 피겨팬들.
지네 나라에선 진짜 엄청 예의 바른듯이 행동하더니 우리 나라와서 아주
떠들고 경기중에 플레쉬 터트리고..13. ..
'10.11.5 8:41 PM (183.101.xxx.170)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80년대 일본인들 해외여행 다닐때 혼자서는 조용히 다니다가
무리지어 다닐때는 시끄럽다고 해외에서 핀잔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해외에서는 예의를 지키자는 소책자 배포하고 했지요..
일본인들이라고 다 조용하고 예의바른건 아니지요...14. 며칠전에
'10.11.5 9:03 PM (118.41.xxx.210)롯데리아에서 바로 옆자리에 일본아줌마 두명이 앉아서 수다를 떠는데
와~~~정말 시끄럽게 떠들더라구요
깔깔 웃어대면서 목소리가 얼마나 크던지 주위사람들 전혀 의식하지 않았어요
참 경망스럽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던데....15. 일본사람들
'10.11.5 9:10 PM (59.159.xxx.42)전반적으로 더 조용한것 같긴 하지만..
저도 버스에서 엄청나게 시끄러운 아주머니 무리를 만난적도 있고
걸어가다 악 소리 날 정도로 부딪히고선 그냥 휙 지나가버리는 아저씨를 만난적도 있고..
일본사람이라고 다 조용하진 않은 것 같아요. 다 예의바르지도 않은 것 같구요.16. 음
'10.11.5 9:52 PM (61.75.xxx.161)100% 한국여자임.
여자는 한국여자, 남자는 일본남자일 것임.
저는 100% 확신함.
이런 경우를 제가 몇번 봐서 알아요.
그런 경우 확인하는 방법이,,
한국말로 욕을 아주 질펀지게 그리고 아주 약오르게 하는거죠.
얼굴 시뻘게지고 반응오면 확실하죠.17. 그리고
'10.11.5 9:53 PM (61.75.xxx.161)일본사람은 다른 나라에서 수다를 떨기도 하지만,,
그건 다른 사람도 수다 떨때 떠는거고,
다른 이가 조용히 좀 해달라고 하면 다시 일본모드로 돌아갑니다.
스미마셍하면서요....18. ㅗㅗ
'10.11.5 10:03 PM (125.177.xxx.83)일본사람들 많은 이촌동 사는데요. 버스타면 일본아줌마들 뭉탱이로 타서 지들끼리 수다떨면
버스 날아갑니다. 제 뒤에 앉은 할머니가 "아유 시끄러워~" 할 정도로..
대개는 조용하지만 어디나 아줌마 그룹은 시끄럽죠^^
근데 원글님이 겪으신 커플은 한국접대부&일본중년남자 관광객일 가능성도 높아보임19. 전 비행기에서..
'10.11.5 10:04 PM (180.65.xxx.146)두남녀가 자그마치 2시간 넘게 제 앞자리에 앉아 떠드는 겁니다.
남자가 더 어려보이고 흑인, 여자는 동양인, 둘이 일어로 수다 삼매경~
비행기에서 내릴때 여자가 머리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렇게 수다를 떨어대니 머리가 아플만도 하지..하고 남편한테 작은 소리로 흉을 봤거든요..
근데 내려서 각자의 길을 가더군요.
그러니 그들은 단순한 비행기에서 만난 수다 커플이였나봐요. 그것도 나중에 보니 우리나라 여권~(에효 어쩐지 일어 발음이 알아듣기 쉽더라니..)
결국 남편한테 말조심 안했다고 한소리 들었어요. 그여자가 제가 한말 알아들었을 거라고..20. 음..
'10.11.5 11:43 PM (121.165.xxx.161)그게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틀린 말씀을 하신건 아니지만 ,
잘못한 사람이 들었을때, 특히 수더분하지 않은 사람이 들었다면 욱~ 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우리도 보통 누가 시끄럽게 할때 조용히 하라고 냅다 소리지르면 싸우게 되잖아요.
눈치를 줬다고 느끼시겠지만, 아마 당사자는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을 거구요.
영어로 비 콰이어트.. 는 완전 명령조여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애들 혼낼때나 아니면 완전 장난할떄 쓰는 말인거 같애요. 전철안에서 그런말하면 진짜로 B**** 하면서 싸워요.. -.-;;21. 원글
'10.11.6 12:05 AM (180.66.xxx.248)원글입니다.
125. 176님 저도 아침 일찍 나와 기차 타느라고 힘들어서 쉬고 싶었어요.
자지도 못하게 뒤에서 좀 큰소리로 계속 떠드는데 제가 참아야 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일본을 좀 싫어해서 일본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니 더 참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리게 음님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플리즈를 붙였거든요.
그리고 최대한 상냥하게 이야기했어요.
뭐 여하튼 하도 같잖은 경우라서 화도 안나지만
끝까지 궁금한 건 이 여자가 확실이 일본여자였나 하는거에요.
제가 일본말도 못하고 일본인이 하는 영어 액센트가 어떤지도 몰라서 아쉽네요.22. 아침 KTX
'10.11.6 1:01 AM (211.44.xxx.175)아침 시간대 KTX, 숨소리만 들릴 듯 조용하죠.
저도 한번 뒷좌석에서 수다 떠는 커플에게 조용해달라고 말해본 적 있어요.
낮시간대면 모를까,
기차 내에는 오직 정적만이 흐르는데 내 뒷자리에서는 내내 수다가 이어지면
그것처럼 곤욕스러운 것도 없어요.....23. .
'10.11.6 1:22 AM (211.224.xxx.25)ktx는 주로 아주 조용해요. 저렇게 떠들면 승무원이 와서 주의주고 가요. 특히 아침시간대면 더. 저는 저번에 ktx 타고 가는데 어떤 남자가 걸려온 전화에 답변을 해주고 있었는데 그닥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는 아녔는데 그 근처에 있던 남자분이 잠을 자다가 한마디 뭐라고 소리 하더군요. 좀 심하게. 그랬더니 그 분 바로 전화 끊었어요. 회사서 계속 업무상 전화가 오는것 같던데 겨우 받더니 막 화내더라구요. 여기 기차안이니 전화하지 말라고
저는 저 윗분 그냥 외국인 맞는것 같은데요. 외국사람들이 오히려 저런 공공시설 이용시 더 떠들더라구요. 아마 한국은 공공장소서 떠들어도 된다고 애길 들은건지 완전 공중의식 개차반인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예전에 울릉도가는 배에서 배멀미때문에 모두들 곤하게 자는데 저렇게 시끄럽게 떠드는 서양사람들 봤어요. 정말 그런 외국인들보면 한마디 해주고 싶어도 제가 영어가 안되다보니 가만 있었는데 님처럼 좀 나서주는 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거든요. 잘하셨어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너무 착한것 같아요24. ㅋㅋ
'10.11.6 2:29 AM (112.223.xxx.68)저도 예전에 20살때 제주도 가는데 돈이 없어서 목포까지 기차타고 배타고 갔거든요 ㅋㅋㅋ
새벽 12시인가 서울역에서 목포가는 무궁화호를 타고 갔는데...외국인들(미국인쪽)이 정말 밤새도록 이야기하는거예요. 갈때까지 이야기 해요. 다른 사람들 다 자는데요 ㅋㅋㅋ
근데 그냥 가만히 있었지만...외국 사람이라고 다 예의있고 그런건 아닌거 같더라고요 ㅋㅋㅋㅋㅋ25. ㅎㅎ
'10.11.6 3:51 AM (122.100.xxx.39)떠든건 그녀인데 원글님이 상냥하게 명령조의 말을 하니 임폴라이트 하다고 한거 아닌가요,
영어를 아주 못하는 사람이라면 명령조로 흔히쓰는 말이라는것 모를 수도 있지만 임폴라이트 하다고 하는걸 보니 아주 초보영어는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다고 욕을하고 가는걸 들어주시다니,,, 저라면 더 쎈욕으로 갚아주었을 꺼예요, 털어버리세요26. 어느
'10.11.6 11:05 AM (59.6.xxx.191)시간이라도
기차를 타면 편안하니, 한숨 자고 내릴 생각을 하지, 거기서 그렇게 떠드는 사람들 소화해 내는 거 정말 피곤합니다.
제발이지, 아무리 반갑다 하더라도,, 떠들 일 있으면 밖에 나가서 휴게실에서 얘기하면 되잖아요.
정말 무례한 사람 맞아요.
적반하장,, 딱이네요.27. 다양하죠
'10.11.6 11:19 AM (124.54.xxx.17)저도 한국에서 시끄러운 일본인들 보고 의외여서
나중에 일땜에 20대 후반의 젊은 일본 남자 만났을 때 그런 적이 있다~
하니까 부끄럽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대체적인 사회분위기는 있지만 다양한 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28. .....
'10.11.6 12:34 PM (220.86.xxx.141)일본 사람이라고 전부 조용하고 예절바르고 공중도덕 잘지키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잖아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죠.
그런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고
일본여자냐 한국여자냐 하는 질문 자체가 이상합니다.
일본사람이든 한국사람이든 열차에서 시끄럽게 떠들었으면 국적을 떠나서
그건 매너가 아닌거고 거기다 욕까지 퍼부운 상태면 그야말로 개매너네요.29. 글쎄요
'10.11.6 12:40 PM (116.124.xxx.97)편견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샌프란에 살때, 바트 타고 무지 시끄럽게 떠들던 일본인 남자들이 생각나네요.
일본인에...중년 남자면...무지 조용할 것 같죠? 웬걸요...웃고 떠들고...뭐가 그리 신나는지 연방 낄낄...
일본인이라고 모두 공중도덕에 철두철미 한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우는 것보단 웃는 것이 낫다 하면서 참고 갔지요.30. ...
'10.11.6 12:49 PM (119.64.xxx.134)일본공항에 내리면 백인들, 중국인들도 어깨부터 움츠리고 스미마셍이 입에 붙는다고 하죠.
반면, 비행기안에서는 조용하던 일본고등학생 수학여행단애들,
인천공항 내리자마자부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방자하게 행동하는 거 여러번 봤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론 , 유난히 개인을 억압하는 자기나라 안에서 받는 억압갑을
외국가서 푸는 일본인들 꽤 많은 거 같습니다.31. .
'10.11.6 2:11 PM (122.17.xxx.121)글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
'일본남자와 한국여자의 조합이구나!'
했는데 저와같은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어서 재밌네요.ㅎ
제가 거의 확신하건데 한일커플 맞을거예요.
일본인들도 수다떠는거 좋아합니다.
만,원글의 여자분처럼 대응하는 일본여성은 지극히 드믑니다.
돌아서면서 자기들끼리 욕을 하죠;;;
원글님이 일본어를 모르시니 그 여자분의 발음으로 원어민인지
외국인이 하는 일본언지 판단이 안 서시겠지만,,,
제 생각이 맞을거예요.
근데, 단지 한일커플이라고 그 여자분이 '창녀'라고 확신하는
몇몇 댓글들의 천박함에 놀랄 따름입니다.
저도 일본 남자분과 만나기도 합니다.
그냥 친구로서입니다.
저를 보면서도 그렇게 느꼈을까 등골이 오싹해지는군요.헐32. 여기서
'10.11.6 3:12 PM (110.9.xxx.125)임폴라이트가 궁금한건 저뿐인거죠? ㅡ.ㅠ
(방금 검색해본 1인....;;;;;)33. ..
'10.11.6 4:03 PM (180.231.xxx.110)excuse me, could you lower down your voice please? it's still early morning, and there are people sleeping to make up their tiresome. 다음엔 이렇게 좀 길게 얘기를 해보세용. Please be quiet는 무례 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사실 조용히 하라고 하면 다들 열받죠. 뭐, 떠든 사람이 잘못이긴 하지만. 그 여자 성격도 보통이 아니네요. ㅎㅎㅎㅎ 전 한국 사람이 그런다면 더 창피할거 같아 그냥 일본여자라고 생각하고 싶은데요. 외국 사람흉내내니라고 설마 한국 사람한테 영어로 할까요.
34. .
'10.11.6 4:16 PM (125.135.xxx.80)상스러운게 일본인과 현지처 필인데요
35. .님 글 동의
'10.11.6 4:53 PM (116.38.xxx.86)딱 한국 현지처 분위기...
대놓고 한국어로 말 못하니까 일본인인 척~욕을 하는 듯합니다만.36. .
'10.11.7 2:47 AM (119.71.xxx.212)일본여자들 안그런데...돌연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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