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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겨울아우터 이야기가 많은데..

...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0-11-05 17:46:02
제가 대략 17년전 서울을 갔었는데요.
그때 우리 지역은 무스탕을 많이 입었어요.
서울은 많이 춥다고 그래서 무스탕을 입고 서울에 가서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거에요 ㅋㅋ
보니까 다들 코트정도로 얇게 입고 다니시더라구요..
그후 아는 언니 만나러 홍대를 갔었거든요?
언니가 우릴 만나러 나왔는데
글쎄 반팔에 마이만 입고 나온거에요 ㅎㄷㄷ
같이 간 친구랑 저랑 우리 너무 껴입었나부다..하고 키득거린 기억이 나요..
IP : 125.184.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라고
    '10.11.5 5:58 PM (183.109.xxx.40)

    댓글 달아드릴 말이 없네요.
    어쩌지....

  • 2. ...
    '10.11.5 6:09 PM (125.184.xxx.192)

    아 네..
    많이 썰렁하죠? ㅎㅎ

  • 3. 뭐라고
    '10.11.5 6:12 PM (183.109.xxx.40)

    썰렁하기보단..
    댓글달기 애매한 내용이라서..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 4. ...
    '10.11.5 6:18 PM (125.184.xxx.192)

    아니에요 ^^ 맥락없는 글쓰기가 전문인 모태썰렁한 사람인 제가 문제죵 ㅋ
    파스타이던가..공효진씨가 입고 나온 무스탕 이뻤는데..

  • 5. 뭐라고
    '10.11.5 6:20 PM (183.109.xxx.40)

    무스탕이 이뻐요.
    최근 트랜드라는게 핏이다보니 아무래도 찾아보기 힘들죠.ㅎ

    몇년후 다시 무스탕이 유행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ㅋㅋㅋ

  • 6. ...
    '10.11.5 6:48 PM (125.184.xxx.192)

    무스탕 시대여 돌아오라~ ^^

  • 7.
    '10.11.5 7:54 PM (110.132.xxx.131)

    저도 해외에서 사는데요, 이곳은 겨울에도 별로 안추워서 저도 그냥 코트하나랑 옷껴입기로 겨울 나거든요. 그런데 한국은 많이 춥잖아요.. 실제로 입는지는 모르겠는데 제 친구들도 다 무스탕은 갖고 있더라구요.. 저도 한국떠난지 10년도 더 넘어서 얼마전 겨울에 한국을 갔었어요..한국 겨울 기온보면 많이 추운것 같아서 정말 껴입고 갔는데요, 결국 집밖에도 못나왔네요.. 넘 추워서..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제 생각보다 별로 두껍게 안으시더라구요.. 그게 살다보니 적응이 된건지..하긴 생각해보면 저도 10년전에는 정말 한겨울데도 반바지나 미니스커트에 부츠신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건 생각도 못해요.. 올해는 더 춥다니 오리털패팅으로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

  • 8. ...
    '10.11.5 10:19 PM (125.184.xxx.192)

    저는 많이 껴입고 다녀서 겨울만 되면 굴러다니는데
    요즘 발열내복 이런게 나와서 사람들 겨울에도 다 슬림하게 다니더라구요.
    초경량 다운파카 이런거 입으시공..
    겨울이라고 군살가릴겨를이 없네요 ㅎㅎㅎ
    저는 안타깝게도 무스탕이 사라지고 없네요..
    항공잠바 같은것도 있었는데..
    참 음님 오리털보다 거위털이 더 따숩데요.
    외국이시니까 의류는 한국보다 저렴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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