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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하는 가습방법이에요

..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0-11-05 17:45:28
예전에 초음파식 가열식 다 써봤는데요 청소거리는많고 진동자도 망가져서 물이 흘러나오더군요
요즘 또 건조해지는 계절이라 여기에도 찾아봤더니 그릇에 나무젓가락에 화장지 등 방법이 있던데
가습이 될지 의문스러웠구요 최종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이고 괜찮은거같아서 올려요
얼굴이나 머리감고 닦은 수건이 아주많이 나와서 잘 걸어말려둡니다 물론 하루만 사용 하는것이죠
하루종일 펴놓을수없고 낮에는 다 나가니 말려두었다가 저녁에 보일러도 가동하고 잠도 자야하니
방바닥에 펴놉니다 빈공간에 --그리고 물을 흐르지않을만큼 충분히 부어줍니다
아침에 세탁기로 들어갑니다 결론은 좋다입니다 물조금 떠다놓아봤자 가습안되더군요
IP : 112.72.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5 5:47 PM (222.108.xxx.156)

    방바닥을 깨끗이 닦아야 한다는 것과
    보일러를 가동해야 한다는 점에서 저와 맞지 않는군요..ㅠ_ㅠ

  • 2. jk
    '10.11.5 5:48 PM (115.138.xxx.67)

    가습의 가장 좋은 방법은 물 끓이는 것이라능.......

  • 3. .
    '10.11.5 5:54 PM (220.85.xxx.224)

    저도 제일 큰 냄비에 물 받아놓고 끓여요. 가습기 없을 땐 이게 제일 나아요.
    쓰신 글처럼 수건 바닥에 놓고 물 촬촬 부어 봤는데, 별 가습효과는 없었어요. 습기를 뿜는게 아니라
    소극적으로 증발하는 거라서..

  • 4. 좋아요~
    '10.11.5 5:58 PM (61.79.xxx.62)

    저도 동의합니다.
    바닥 축축한게 가습에 아주 도움 되더군요.
    저는 밤에 방을 잘 닦지 않거든요.
    그런데 겨울에 보일러 돌릴땐 방을 물걸레로 닦고 자면 코가 시원함을 느껴요.
    우리 침대가 이태리제라 굉장히 높거든요.
    그래도 가습기 튼 찝찝함이나 물 그릇에 올려논거보다 훨씬 상쾌하고 시원하던데요.
    닦기 싫을땐 님의 방법 쓰는것도 좋겠어요.저도 해볼게요~

  • 5. 1
    '10.11.5 7:27 PM (211.38.xxx.200)

    전 물적신 마스크쓰고자요
    ㅎㅎㅎ 웬지 피부도 촉촉해짐..ㅋㅋ

  • 6. ..
    '10.11.5 7:42 PM (175.114.xxx.60)

    물 적신 마스크 쓰고자면 숨이 막히지 않나요?
    옛날에 사람 고문하는 기술중에 얼굴에 수건을 씌워 물 붓는게 있었는데.. 숨을 못쉬고 질식하거든요.
    그게 떠오르네요 ㅎㅎㅎ

  • 7. s
    '10.11.5 7:43 PM (124.54.xxx.19)

    저도 삼성서 나온 복합식 가습기 몇년 쓰다보니 청소도 징그럽고, 가습기에서 뿜어나오는 수증기에 화장대 거울 얼룩져서 버렸고, 가습기 놓은 벽주변이 바랬어요. 그래서 버려버렸고,
    거실엔 여과기 달린 수족관에 물고기 키워서 사계절 가습하고, 방안에다가는 숯을 접시에 담아서
    컵으로 물을 잘박하게 부어놓고 아침이든 저녁이든 물이 마르면 채워넣는 방식으로 가습을 하는데 세상 편하네요. 숯값 만얼마만 지불하면, 물만 채워주면 숯이 물먹느라 딱딱 거리면서 난리네요. 거실에 한곳과 안방 화장대에 한개,,장소도 안차지하고 싫으면 버리기도 간편하고....관리가 편해요.

  • 8. jk
    '10.11.5 8:56 PM (115.138.xxx.67)

    복합식/가열식 가습기는 청소하기 귀차나요...

    걍 커피포트나 라면포트(2리터 들어가는 큰사이즈 있음. 커피포트와의 차이점은 커피포트는 바이메탈때문에 적정 온도를 넘어서면 전원이 꺼져서 더이상 가열이 안되지만 라면포트는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음.)를 구매하신다음 물 끓이시면 가습기보다 관리가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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