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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이 교사 같다는말 어떠세요? -_-;;;
옛날부터 선생님 같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선생님은 아니구요,
젊을 때는 좋은 소리려니, 하고 말았는데
며칠전 미용실에 갔더니 남자 미용사가 저더러 조심스레
직업이 뭐냐구? 혹시 선생님 아니냐구 하는거에요
뭐 익숙한 말이라서, 훗 하고 웃고 말았어요.
그래 보여요? 했더니
냉큼, 국어선생님이나 도덕선생님 같다고...
그래서 좀 심각하게 생각해봤어요.
이건 좀 아니다, 나한테 뭐가 문제인가? 좋은건 아닌거 같고
저, 40 후반이구요. 좀 깐깐해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사귀면 공통적으로 하는말
생각보다 무척 털털하고 션션하다. 그래요
노는거 무척 좋아해서 낮에 차마시는것도 좋지만 밤에 친구들과 가볍게 술마시러 잘 다니고
날나리는 아니지만 이것저것 배우는거 노는거 다 좋아하거든요
인생관도 나름 개방적이고 유연하고.
그런데 이런 얘기 자주 들으니 좀 반성이 됩니다 ㅜㅜ
그리 좋은 얘기는 아니죠?
햐~~ 이제 와서 어디부터 고쳐나가야 한담?
1. **
'10.11.5 10:43 AM (125.152.xxx.231)좋지 아니한가요?
저 같음 좋을 것 같은데요.
깔끔하고 스마트한 느낌????2. 음
'10.11.5 10:43 AM (116.32.xxx.31)저같은 경우는 좀 단정하고 전업은 절대 아닌것 같고
깔끔하면서도 깐깐해보이는...
그리고 지적인 면도 보이고 옷도 유행보다는 무척 점잖게 입는
그런 사람 보면 교사가 아닐까 추측하게 되요...3. 좀
'10.11.5 10:43 AM (115.136.xxx.7)유행에 뒤쳐져 보이거나 그냥 깔끔한 인상이면 그런 생각 들던데요.
실제로 멋쟁이 교사들도 많지만 그냥 선생님 같다 하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4. 글쎄
'10.11.5 10:45 AM (110.70.xxx.94)모범생이면서 단정... 그러나 여자로써의 섹시한 매력은 좀 떨어지는 느낌 아닐까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5. 별로
'10.11.5 10:45 AM (114.200.xxx.56)좋은건 아니죠.
옷 단정하게 입고 표정도 단정하고(뭐 날라리 같이 생긴 아짐도 있으니) 그러면 그런 소리 듣습니다.6. 저는
'10.11.5 10:45 AM (121.160.xxx.196)혹시 얼굴이 네모나지 않으시나요?
무표정이시고요.
옷은 무채색으로 입고 딱 붙거나 주렁주렁한 패션 스타일 아니고
머리는 거의 단발에 가깝고요.
약간 66사이즈 정도의 등치 있고요7. 저도듣는얘기
'10.11.5 10:48 AM (203.247.xxx.210)일 하는 사람 같아 보이는데
차림은 멋스럽지 않으면서
처리에 고집 있고
규모는 빡빡하고..............로 보이나보다 합니다....
밝고 너그러운 사람으로 보이(되)고 싶은데 말입니다;;;8. ^^
'10.11.5 10:48 AM (220.88.xxx.87)저도 많이 들어요..........
거기다 낼모레 마흔인데 노처녀같다는 소리도9. 흠...
'10.11.5 10:48 AM (183.99.xxx.254)저도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
그런데 자꾸 들으면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정말 인상이 쌀쌀맞아 보이고 고지식해 보이나 ,,, 그런 생각도 들구요..
전 유치원하고,학원에서 오래 근무해서 그런지, 말투가 좀 다른것 같다구요... ㅠ10. ....
'10.11.5 10:48 AM (112.187.xxx.118)저보다는 나으세요. ㅜ,.ㅜ
전 안경 쓰게된 후로 B사감 닮았대11. 윗님
'10.11.5 10:50 AM (110.70.xxx.94)호..혹시 안경이 날렵한 뿔테??
12. ,,,
'10.11.5 10:51 AM (59.21.xxx.239)제가 그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근데 얼굴 갸름하고 콧대가 날카롭고...좀 쌀쌀맞게 생겼습니다..좀 고지식하게 보이나봅니다..
13. 보나마나
'10.11.5 10:51 AM (58.121.xxx.3)네~ 섹시랑는 전혀 다른 동네 사는거 맞구요. ^^
얼굴은 걍 봐줄만한 계란형이구요. 몸은 갸날픈 키작고 55사이즈에요
그렇다고 무채색을 입지는 않아요 저한테 안어울려서.
주렁주렁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옷도 신경써서 트랜드, 답게! 입으려구 해요. 나!름!이에요 ^^
아! 말투가 좀 깐깐한거는 제 스스로도 인정해요.
깍듯이 존대어 쓰고 발음 정확히 하려고 노력하고
이건 아이들 때문에 그리 바뀌었어요
울 아이들이 헬렐레 거릴까봐 엄마 되고나서 말 또박또박 공손하게 모범보이려구.14. 원래
'10.11.5 10:52 AM (116.32.xxx.31)교사들중에 직업 성격상 뚱뚱한 사람이 드물어요...
대부분 가녀리거나 마른 체형들이 많더군요...
마르고 깐깐하고 깔끔해 보이면 충분히 그렇게 보일수 있어요...15. 보나마나
'10.11.5 10:53 AM (58.121.xxx.3)핫! 저도 콧대가 높긴해요. 쌀쌀도 맞구요
젊을때는 그소리가 듣기 나쁘지 않았는데
나이먹으니 이제는 편하고 둥글둘글한 사람이 되고 싶어여어어어~~
나 그리 깐깐한 사람 아니여요 ㅜㅜ16. 으악
'10.11.5 10:53 AM (183.98.xxx.208)B사감이라니 너무해요!!
곰팡이 슬은 굴비, 염소똥만하게 붙은 머리고리...의 소유자 B사감ㅠㅠ17. ㅋㅋ
'10.11.5 10:53 AM (114.207.xxx.10)발음정확.존대말 ㅡㅡㅡ국어선생님
말투깐깐 공손한 태도 ㅡㅡㅡ도덕선생님
신경써서 입은 옷 ㅡㅡㅡ선생님18. 지렁이
'10.11.5 10:54 AM (61.72.xxx.9)그냥 교사같은 이미지를 떠올리면
옷은 그냥 유행안타는 기본스탈만입고 머리스타일도 기본스타일..웬지 생단발머리?
화장은 거의 안하고 이런스타일이 연상되어요 ㅋ 그냥 선입견이겟지만요.19. 음.
'10.11.5 11:02 AM (210.180.xxx.1)저의 선입견
좀 마르고 잘 웃지 않고 말을 딱딱 끊어 할 말만 하는 사람 정도??20. ..
'10.11.5 11:05 AM (221.139.xxx.38)음악이나 미술 선생님 같다는 소리는 뭔가요? 선생님 중에 음악선생 같다면 좀 덜 깐깐한 건가요;;;;
21. 그래도
'10.11.5 11:09 AM (119.70.xxx.162)교사는 낫죠.
저는 예전에 혹시 법조계에 계시니 않냐는 말을 들었네요.
그리고 평생 전업주부인데 다들 무슨 일을 하고있다고
생각하구요..지금은 살이 많이 찌셔 그런가 못 듣지만..ㅠㅠ22. 비비
'10.11.5 11:13 AM (221.151.xxx.168)옷을 트랜드하게 입으신다 했는데 그건 본인 생각인것 같구요, 선생님 타입이란 일단 조신하고 구식이고 (옷차림같은것) 깐깐하고 고리따분 하고 개성과는 거리가 먼, 교과서적인 타입. 더군다나 도덕선생님 같다고 하면...
물론 멋쟁이고 화통한 성격의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일반적으로 선생님은 이런 이미지인듯.
수학 선생님인 우리 올케는 너무 패션 감각이 뛰어나서 본인이 말안하면 아무도 선생님이라고 츠측하지 못하지요.23. ㅋㅋ
'10.11.5 11:17 AM (121.182.xxx.174)저도 평생 그 소리 들어요.
저 뚱뚱하고요, 찢어진 청바지도 입어요. 안경 안 썼고, 얼굴도 둥글어요.
화장도 제대로 하고 다녀요. 정장을 입는 적은 거의 없고, 흔한 자켓도 제대로 안 걸쳐요.
미용실에서 아기 안고 있는데, 또 그러길래, 왜 그렇게 생각하냐니까
조용조용한 말씨, 얼굴 분위기 등을 보고 그런다네요.
나쁜 뜻 아니라고~. 전 선생같다 소리는 좀 고지식하고 덜 유연해보인다로 해석되거든요.
실제 15년전에 학원선생 몇년한 경력밖에 없는데~.24. aa
'10.11.5 11:24 AM (175.124.xxx.12)저번에 미용실 갔더니 글쓰는 사람이냐고........ 글을 쓰진 않지만 읽긴 하는데 ㅋㅋㅋ
25. 전에
'10.11.5 11:27 AM (121.190.xxx.7)택시기사한테 그런소리 들었는데요.
지나가는 말이 아니고 아니라는데 계속해서요.
혼자 분석하기로는 그날 입은 옷이
전통적인 체크무늬에 정숙한 느낌의 치마...
과하지 않은 화장에 건조한 말투,
개성없이 완고한 느낌이 아니었을까 해요ㅠ,ㅜ26. ..
'10.11.5 11:28 AM (61.79.xxx.62)일단 없어보이거나 촌스럽고 옷차림이 나쁘고 단정치 않지는 않을겁니다.
날려보이고 섹쉬하거나 발랄해보이지도 않을거구요.
단정하면서 조신해보이고 얌전해보이고 지적으로 보이는 그런 타입?27. 별사탕
'10.11.5 11:32 AM (116.124.xxx.130)외국 사람한테서 너 선생이냐는 질문 받아 본 사람이네요 ㅠㅠ
좋게 생각해서 영어로 의사표현 할 줄 아니까 그래도 많이 배운 사람이냐는 뜻으로 받아들였지만..
속으로 뜨끔했어요..ㅎㅎ28. ...
'10.11.5 11:39 AM (112.187.xxx.87)세련되진 않고 모습은 좀 단정하지만 웬지 구닥다리 패션입었으면서도
좀 잘난척 가르치려는듯한 말투....헤어 스타일도 별로면서 자기 개성은 강한 사람..
성격도 여유없어 보이고 뭔가 경직된 태도와 말투..특히 표정은 무표정 일 것 같아요.29. 저도요
'10.11.5 11:51 AM (203.236.xxx.41)말하는 톤이 약간 아나운서 톤이라고 ㅡㅡ 하시며
어려보이긴한데 강의 나가지 않냐는 얘기들었어요
당시에 학부애들도 가르치고 있을 때라 그냥 웃었어요30. ㅋㅎㅎ
'10.11.5 11:59 AM (125.182.xxx.42)말투가 또랑또랑 크고 정확한 발음을 내면서 내 아이에게 말 거니까 혹시 문환센터 선생님 이냐고,,,,ㅋㅎㅎ
31. 별로안좋을거같음..
'10.11.5 12:01 PM (58.145.xxx.246)세련되진 않고 모습은 좀 단정하지만 웬지 구닥다리 패션입었으면서도
좀 잘난척 가르치려는듯한 말투....헤어 스타일도 별로면서 자기 개성은 강한 사람..
성격도 여유없어 보이고 뭔가 경직된 태도와 말투..특히 표정은 무표정 일 것 같아요. 222222232. 원글님하곤 관계없이
'10.11.5 12:01 PM (125.176.xxx.84)선생인가보다 느낄땐
이것 저것 비싼건 엄청 차려 입은 사람이
색이랑 스타일은 하나도 안맞고 엄청 못입었는데
본인은 잘 입은 줄 알고 있고 남을 좀 아래로 보며 가르치려하고,,
패션디자인하고 미술선생된 사람도 어쩜 그리 옷을 못입는지 ,,,
선생님들은 옷으로만으로도 척 보면 보여요,,33. 보통은
'10.11.5 12:29 PM (211.246.xxx.46)세련되진 않고 모습은 좀 단정하지만 웬지 구닥다리 패션입었으면서도
좀 잘난척 가르치려는듯한 말투....헤어 스타일도 별로면서 자기 개성은 강한 사람..
성격도 여유없어 보이고 뭔가 경직된 태도와 말투..특히 표정은 무표정 일 것 같아요...3333333334. 저는
'10.11.5 12:39 PM (112.164.xxx.173)아이들 가르키세요
이말을 참 많이 듣습니다.
더불어
학교 선생님도 아니고 유치원 선생님...
툭하면 유치원에서 아이들 가르키냐고35. ㅋㅋ
'10.11.5 12:51 PM (122.40.xxx.30)저두 곧잘 듣던 말인데.. 댓글들 읽으면서.. 내가 그랬던가 반성해 봅니다..
몇년전부터는 머리를 치렁치렁 내리고 다니니.. 그런말 잘 안듣게 되네요..
예전에 단발머리일때는 진짜..;;
유치원부터 교수까지.......;;;; 다들 선생님 아니냐 하더니만..
요즘은.. 의사아니냐는 사람들까지...;;;; 왜들 그러는지...
언제나... 전업인...저는..참.. 그래도 기분 나쁘진 않더라구요....ㅎ36. 저희어머니
'10.11.5 1:04 PM (220.127.xxx.230)평생 들으시는 말이네요.
근데요,
저희 어머니요,
교사 하셨었어요, 길게는 아니지만 졸업하시고 결혼하실 때까지 한 2년?
그리고 저희 어머니의 어머니, 그러니까 외할머니,
교사로 정년 퇴직까지 하셨어요.
어머니는 외할머니를 닮은 거고요,
외할머니는 뭐랄까 다른 할머니들이랑 무척 달라요.
인상도 딱딱하게 짓고 계시고, 옳으냐 그르냐에 민감하시고(근데 그게 상식적 또는 이성적으로 꼭 옳으냐 그르냐랑은 일치하지 않을 때도 많음),
자세가 꼿꼿하셔요.
약간 차가운 듯 하면서 똑똑해 보이는 인상에
자세가 꼿꼿하면 사람들이 쉽게 '선생님스럽다'고 생각하는 듯 해요.
사실 '선생님스럽지' 않은 선생님들이 세상엔 더 많을거여요.37. 스포트센터
'10.11.5 3:36 PM (59.18.xxx.44)스포츠센터에서 제가 선생님인줄 알았데요~~
그래서 아니라고는 했지만, 인상이 좀 그런가봐요38. ...
'10.11.5 5:13 PM (58.77.xxx.148)보통 여자로서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은 없다라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39. 댓글
'10.11.5 8:56 PM (122.36.xxx.62)보며 가슴이 무너지는(-_-?) 한사람... 흑.. 선생님 같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ㅜ.ㅜ
40. 저 역시
'10.11.6 10:50 AM (218.146.xxx.109)교수님 이라는 말 많이 듣고 삽니다
그런데 저 위에 저는님... 아이들 가르키세요 ---> 아이들 가르치세요 가 아니던가요?
전 이래서 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