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데 맘이 아파요TT

.... 조회수 : 387
작성일 : 2010-11-05 10:32:30
내년부터 일하려고 계획중이어서 미리 적응시키느라 같은동 가정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이제 3일째인데 안가려고 하고 정말 서글프게 우네요...지금도 선생님이 억지로 떼어놓아서
울부짖는 아이 그냥 놓고 왔어요TT
30개월이구요...그냥...데리고 있어야 하나 ...그냥 일단 두눈 딱 감고 보내고 보면
적응하려니 생각해야 하나 고민이에요...
같이 있을때는 얘만 없으면 뭐든 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저리 슬프게 울고 가는걸 보니 얘하나 데리고 있는게 뭐가 힘들다고 벌써 보내나 싶기도 하고....
내년 일하는건 계획중인거지 아직 정확해진건 없거든요..근데 형편상 일은 해야 해서요...
남편이 투잡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하네요...
이렇게 울다가도 다들 적응하나요???
선배맘님들은 어찌하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IP : 116.33.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5 10:36 AM (124.53.xxx.8)

    금방 적응합니다. 어차피 보내실꺼면 몇일만 고생하세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적응하는데 한달까지 걸리는 아이들도 있구요.. 아이들이 문앞에서 울고불고해도 금방 헤헤거리면서 놀더라구요 저도 처음보낼때 문밖에서 울음소리들으면서 안절부절했었는데 한시간정도 지나서 선생님이 잘놀고있다고 핸폰으로 사진을찍어서 보내주더라구요.. 사진보면 웃으면서 놀고있다는..--;

  • 2. 원글
    '10.11.5 10:41 AM (116.33.xxx.143)

    근데 저는 중간에 가서 들어보면 계속 울고 있어요..
    샘도 그러시더라구요 많이 울다 조금 놀다 많이 울다를 반복한다고...
    제 느낌에 샘도 그냥 좀 힘드신듯...
    어느날은 우는 아이 무작정 데리고 오지말고 타일러서 오라구요...
    그게 제 맘대로 안되니...너무 속상하네요

  • 3.
    '10.11.5 10:42 AM (115.136.xxx.7)

    저는 작년에 4살이던 아이를 떼놓고 일을 시작했어요. 집에서 애들 가르치는 일이요.
    제 아들땜에 아이들 많이도 받지도 않고 딱 5시까지만 했어요. 그리고 늦어도 5:30까지는 데리러 갔는데 우리 동네가 이상하게 맞벌이가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종일반 애들도 많이 없어요.
    지금 5살인데 애가 요즘도 아침마다 가기 싫어하고 울고 그래서 12월까지만 일하고 그만 두려고 결정했어요. 옆에 많이 읽은 글에 <그 엄마한테 사실을 얘기...>이 글 보고 더 돈이 중요한게 아니란걸 깨달았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돈도 필요없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이 돈 없으면 당장 좀 쪼달리겠지만 애가 우선이다 싶어서요.

  • 4. 제생각엔
    '10.11.5 10:57 AM (59.6.xxx.191)

    아이와 좀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일은 좀 나중으로 미루면 어떨까싶네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제가 첫애를 34개월째인 5살에 유치원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정말 서운하게도
    유치원에 간다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거예요,
    유치원 버스를 타는 첫날 그냥 손 흔들며 엄마, 빠이~~~~하고는
    차 속으로 냉큼 들어가서는 쳐다도 안보고
    그날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둘째를 유치원에 넣었는데, 만 3살이 넘어서 넣었어요.
    아, 근데 얘는 어찌나 울어대는지, 일 년을 울더라구요.
    그래도 맘 단단히 먹고 그냥 보냈습니다.
    애를 그렇게 억지스럽게 보낸 것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애가 도대체 친구들에게 관심도 없고,
    애들과 어울리려 하지도 않고,
    그래서 꾹 참고 우는 아이를 일 년을 보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작은애(울고불고 하던 애)가 집에서 좀더 많은 시간을 부모와 보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422 日, LA서 "`독도는 한국땅' 광고 떼라" 생떼 2 세우실 2010/04/12 471
534421 여자분이 대리운전 하시는분 계시나요 9 대리운전 2010/04/12 1,057
534420 오이,농약많이 치나요?5살 딸이 매일 하나씩 먹어요.TT 17 오이농사짓는.. 2010/04/12 3,000
534419 <초등>수학 문제 왕창 많이 나와있는 문제집이 뭔가요? 4 알려주세요 2010/04/12 1,092
534418 저희집에도 왔었던거 같아요. 4 택배가장 살.. 2010/04/12 2,594
534417 선생님의,,,황당한 말,,,, 7 소풍 2010/04/12 1,871
534416 요즘 왠만하면 다들 일하시네요.. 8 전업주부 2010/04/12 2,032
534415 지인결혼식 혼자가셨던 경험 있으세요? 7 결혼식 2010/04/12 8,223
534414 cj와 삼성의 관계. 1 .. 2010/04/12 1,181
534413 칠순에 여행보내드리는게 좋을지 돈으로 드리는게 좋은지.. 6 여행 2010/04/12 735
534412 역시..알바가 존재했네요....(알바 양심선언) 9 알바 2010/04/12 1,422
534411 왜 자꾸 전화하세요.ㅠㅠ 7 선생님 2010/04/12 1,579
534410 대한민국 자식연합 新프로젝트,,,인물열전,,,'월산명박' 1 verite.. 2010/04/12 475
534409 ***의료민영화를 막기 위한 법적 효력 있는 서명입니다. 꼭!*** 17 서명하셨나요.. 2010/04/12 514
534408 초등학교 질문 2010/04/12 316
534407 일산 쪽 식당 4 결혼16년 2010/04/12 686
534406 중국비자에 대한질문 드려요... 2 중국비자.... 2010/04/12 288
534405 요번달 돌인 아기인데 안먹으려해요..굶겨보는건 어떨까요 5 좀먹어라 2010/04/12 977
534404 노동부지원 계좌제훈련에 대해서 아시나요? 3 취업생 2010/04/12 518
534403 미인의 인생한방 현실 -신데렐라언니 36 그게 2010/04/12 9,516
534402 가지고 놀만한 공룡아이템 어디서 사야하나요? (인터넷) 1 아이들 선물.. 2010/04/12 235
534401 오늘 인간극장 보다가 11 . 2010/04/12 2,491
534400 "무현아~~~~~~~하고 불렀다. " (강추 완전 웃김) 11 대박 웃겨요.. 2010/04/12 2,255
534399 82cook 자꾸 에러나고 닫혀요~ 1 악성코드 어.. 2010/04/12 331
534398 남자의 자격 보셨어요? 5 어제 2010/04/12 1,825
534397 [기둥위에 공간있다] 아 웃겨, 커피 조심하세요. 10 caffre.. 2010/04/12 1,691
534396 마른 아이 살찌우기 1 마미 2010/04/12 1,002
534395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사용한 섬유유연제 냄새가 역한데 영수증 없이 환불 안되겠죠? 4 .. 2010/04/12 860
534394 얼굴도 모르는 시부모님 제사 16 제사 2010/04/12 1,818
534393 뒤늦게 포트메리온이 예뻐보여서요... 12 포트메리온 2010/04/12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