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아들인데요 알면서도 좀 서운하네요
작성일 : 2010-11-05 09:58:55
944788
원래도 말도 많이 없고 무뚝뚝한편이예요.
공부도 그럭저럭하구요 비딱한 아이도 아니예요.
어제 뭔 얘기끝에 엄마아빠한테는 딱히 할얘기가 없고 친구들한테 비밀같은거
같이 얘기한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저도 학창시절 그랬었는데 대놓고
들으니까 서운하더라구요. 나중 대학교 원서쓰는것도 부모님 의견보다
자기인생이니까 알아서 할거래요 (공부에 신경쓰는 편이예요.)
중학생때까진 안그랬는데 고등학교 가더니 주관도 뚜렷해지고 고집도 있어졌어요.
이젠 부모의 손이 필요없나봐요. 돈많이 벌어서 공부나 많이 가르쳐주면 그게
끝인거 같단 생각이 벌써부터 드네요. 다른집 아이들도 그런가요? 여학생들은
좀 다르지 않을까싶구요. 아들 참 무뚝뚝해요. 이런게 정상인가요?
IP : 110.15.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5 10:03 AM
(218.209.xxx.241)
지금부터 서서히 떠나보낼 준비를 하셔야 할거에요.
전 대학교 들어가서 갑자기 닥치니 한동안 방황했어요.
남자애들은 군대도 있고...지금부터 연습하세요.
2. 매우
'10.11.5 10:04 AM
(115.41.xxx.10)
늦게 왔네요. 우리 애들은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하던데.....
누구에게나 오는거니 너무 서운해 마세요.
3. 딸도
'10.11.5 10:14 AM
(211.57.xxx.106)
마찬가지에요.
자기가 가고픈 대학 가려고 하고
엄마말은 듣지도 않아요.
4. .
'10.11.5 10:15 AM
(211.230.xxx.149)
말은 그리해도 막상 원서 쓸때돼서 아무 관심 안보이면 또 승질 낼지도 모릅니다.
그 말 다 믿지 마세요.^^
원글님 얘기처럼 우리 학창시절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고도 남지요.
누가 내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할거를 가장 경계할때 이잖아요 ㅋ
좀 더 지나보면 친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도 생길거구요.
여유를 가지고보면 그 나이 돼서도 일일이 부모 의견 구하고 따르면 참 부담스러워요.
누가 말리냐 자기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라고 하세요 제발~^^
앞으로 그런말 할때마다 살며시 웃어주세요.
5. ..
'10.11.5 11:16 AM
(121.139.xxx.20)
아들넘 관심가져주면 필요없다하고
관심끄면 섭섭해 합니다. 원 참내
그런데 딸도 딸 나름이네요
관심주는 것도 받는것도 다 무덤덤합니다.
말랑말랑한 딸 갖고 싶어요 ㅠㅠ
6. ...
'10.11.5 4:44 PM
(121.176.xxx.238)
아들 하나 있는데 군대 갔다 오고 대학 3학년 인데 어서 빨리 독립하기만
기다립니다. 어릴때는 커가는게 안타까울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졸업하고
지 알아서 독립안하면 어쩌지 싶어서 요샌 볼때마다 졸업과 동시에 독립해라고 닥달 합니다.
원글님 지극히 정상적인 성장 과정이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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