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집,갑수옹 죽인 사람은 제삼자인가요?

[...]

첫회부터 못봐서 김갑수가 사고당해서 죽은걸로 나오는거 맞죠?
장례까지 치렀으면 시신수습하고 그랬을텐데,왠지 살아있을것도 같고요.
오늘은 반전의 묘미가 재밌더라구요.
김혜수가 김갑수 상담하면서 연정비슷하게 느낀거 같고,
신성우와의 대화내용보면,황신혜가 죽음을 사주한거 같지는 않아요..
신성우는 윤여정과의 독대에서
회상씬이 있었는데,비오는날 차가 빠져서 미는 장면 나오는데,
혼란스럽게 할려고(살인범이나 살인을 사주한 사람으로)
나온거 같기도 하고요..
하여튼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하네요.
김갑수랑 초혼이였던 여자도,이 드라마의 키를 쥐였을것도 같아요.
죽은걸로 되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요.

[4회 끝]

그걸 알아보려고 계속 봐야한다는..ㅎㅎㅎ

[비비]

그게 말이죠...오늘 보니까 더 해깔리네요. 어제도 여기서 다른분들처럼 저도 머릿속에서 "도데체 누가 갑수옹 죽였냐?" 츄리소설 쓰고 있는데...제 머리로는 도저히......
마지막 장면에서 김혜수가 형사와 함께 찾아간 그 숲속의 통나무집...이건 또 누구의 집인지. 하이고. 그 집안의 그림들 하며 소름이 오싹~~~~~

[음]

그집 황신혜 아빠 집 아닐까요??(죽었다고 이미 나왔나요??)
황신혜 아빠가 극장 간판 그리던 사람이었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예고편에서 황신혜한테 누가 전화해서.... 윤희야~~하고 다정하게 부르던데
딱 황신혜 아빤가보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그 명미술관 기획 작가... 생년월일 미상인 사람.. 이준희(?) 그사람이
그 집에 사는 황신혜 아빠같다는 느낌이.

[.]

윤여정 비서도 왠지.. 뭐가 있을거 같아요. 워낙 막장드라마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