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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제 쌩얼보고간뒤로 연락이 안와요 ㅠㅠ
연락이 없네요 ㅠㅠ
썡얼이 넘 궁금했다며.... 머.... 2번만나놓고 쌩얼이 그리 궁금했다니...
사실 길에서 헌팅당해서 3번 만났거든요
2번째 만났을때 생각지도 못한 선물도 받았고...
제가 나이가 많아서 몇년만에 이런일 첨이라 많이 설레고 기대되었는데 연락이.......
1. 얼꽝
'10.11.4 11:05 PM (121.138.xxx.79)괜찮아요. 웃으세요. ㅠㅠ 저도 웃기니까요... 어휴... 모른척하고 베이스라도 바르고 나갈걸 그랬나... ㅠㅠ 그냥 진짜 완전 맨얼굴이었으니... 게다가 추리닝.... 제가 잠시 미쳤었던듯...
2. ㅎㅎ
'10.11.4 11:07 PM (121.181.xxx.124)헌팅이니... ㅎㅎㅎㅎ
3. .
'10.11.4 11:15 PM (211.211.xxx.105)그런 예의없고...4가지 없는 남자는 잊으세요.
제가 볼땐 그래요.4. ㅋㅋㅋ
'10.11.4 11:20 PM (125.182.xxx.42)잊으세요. 분명 여자 모르는 얼간이 였을 겁니다.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는데,,,그런 얼간이와 살면서 얼마나 속 썩였는지 모릅니다.
현실성이 없는 성격. 진 빠집니다.5. ㅋㅋㅋ
'10.11.4 11:25 PM (58.227.xxx.166)유쾌하신분 같으신데...
그분 진짜 매너없네요!
그냥 철부지라고 생각하고 잊으세요..
유머러스한 님이 더 아까워요!6. 냥냥
'10.11.4 11:29 PM (211.237.xxx.157)그정도 남자면 일찍 끝내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더 시간버리지않고 감정소모안한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전화위복~
7. ㅋㅋ
'10.11.4 11:31 PM (211.202.xxx.32)제가 꽃시장에 나갈때 머리가 굉장히 눈에 띄는 스타일이였는데 흙파는 아저씨..두번째 갔을때
절보면서 꿈도 꿨다면서 보고싶었었다더니..파마 푸르고 가니 알아보지도 못하더군요.ㅎㅎㅎㅎ8. 웃으면
'10.11.5 12:16 AM (121.166.xxx.214)안되는데,,,아마 생얼이 문제가 아니라 추리닝이 어느 수준이었는지가 관건,,,
혹시 백수삘나는 고시원패션이었을까요 ㅠ9. 장품이앓이
'10.11.5 12:48 AM (119.195.xxx.165)다행이네요, 그런 남자랑 안엮이게되어서..ㅎ
10. cka
'10.11.5 12:49 AM (61.75.xxx.161)참나...
무슨 4가지가 없나요.
쌩얼보고 충격먹고 연락 안할수도 잇는게 당연한거지.
여자들은 남자들의 충격적이고 원초적인 모습 보고 다 좋나요?
사람이니까 당황하고 깰 수 있는겁니다.
무슨 부처님이나 예수님인가???
쌩얼이 정말 아니었으니 연락 안하는거죠.
그걸 가지고 무슨 싸가지가 없네, 얼간이네,,,,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기입니까?11. 사유즈
'10.11.5 1:19 AM (119.71.xxx.184)문제는 민낯 보고 실망한 게 아니라
고작 2번 만나놓고 쌩얼 확인차 집까지 찾아오는 무례함이죠.12. 흠
'10.11.5 1:55 AM (112.152.xxx.146)cka님/
너무 감정이입해서 화내지 마세요.
1. 얼굴 보고 접근해서는
2. 생얼 보자고 무례하게 찾아왔고
3. 그거 보고 충격인지 뭔지 암튼 일방적으로 연락 끊었으니까
싸가지 없는 거, 맞아요. 좋게 말해서, 참 본데 없고 멋대로이며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철없는 어린아이인 거죠.
여자들도 남자의 충격적이고 원초적인 모습을 보면 깰 수 있지만
그건 아마도 외모는 아닐 걸요. 여자들은 그런 것에 상당히 관대하답니다.
그러므로 전혀 관대하지 못하고 시각적인 데 약한 남자들에게 더 실망이 크기도 해요.
원글님이 참 좋은 여자일 수도 있는데 그걸 못 알아보고
지가 좋다고 접근해 놓고 또 휙 끊어 버리니 얼간이라는 거죠.
쌩얼이 설사 좀 깼다 한들, 화장했을 때는 길에서 따라가고 싶을 만큼 예뻤던 거잖아요?
그럼 됐지 참... 무슨 미스코리아를 찾는 것도 아니고. 이래서 얼간이인 겁니다.
그리고 원글님/
저는 길에서 따라오면 연락처 안 줘요.
너무 공자왈 맹자왈 지겨운 옳은 소리일지는 모르지만요,
그래도, 제대로 된 남자라면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를 얼굴만 보고 따라오진 않을 거 아니에요?
저는 어쩌면 얼굴도 예쁘고 속에 든 생각도 무척 멀쩡한 아주 좋은 여자일 수도 있지만
그 남자는 제 내면을 본 건 아니잖아요.
그런 사람, 별로에요. 제가 세상 최고 미인도 아닌데 나중에 더더더 예쁜 여자를 보면
그 때는 그 사람 따라갈 수도 있는 거겠죠...?
그것도 그렇고...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어떤 나쁜 넘이 어떤 생각으로 접근하는 건지도 모를 일이구요.
저 나쁜 사람 아니에요,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하며 접근들 하지만
어떤 나쁜 넘이 자기가 나쁜 넘이라 말하며 접근하나요.
대개가 또 이런 일 처음이라고 자기 원래 이런 사람 아니라고 말하며 접근하지만
그 역시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어떤 상습범이 자기 상습이라고 하겠냐고요.
그러니 앞으로 그런 일 있어도, 모험을 감행할 만큼 끌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괜한 짓 하지 마세요^^;; 그냥 나중에 친구들하고 신나게 안주나 삼으시면 될 일이에요.
나 아직 죽지 않았어~! 이걸로 된 거죠.
힘내세요우~~~~13. 새단추
'10.11.5 6:50 AM (175.117.xxx.225)아하하하~~~~
그 쌩얼이 뭐라고 ㅎㅎㅎㅎㅎㅎ
그냥 쿨하게 잊어주세요
사소한거에 집착하는 사람 별로인듯 한데요14. .
'10.11.5 9:41 AM (122.32.xxx.23)하하하
웃어서 미안하지만 글이 넘 잼나요.
걍 잊으세요
뭐에 쓰겠어요 그걸15. 진심
'10.11.5 10:00 AM (118.223.xxx.215)쌩얼조차 사랑할 수 없는 남자라면...더 이상 만날 필요없는 사람이라 느껴지네요.
외모지상주의자인것 같습니다.
쌩얼에 충격받았다 하더라도..
보면 볼수록 좋아질 수도 있고,
그 인성에 반할수도 있는데...
그 남자분..너무 성급하셨네요.
마음 푸세요...16. .
'10.11.5 10:34 AM (220.85.xxx.224)그런남잔 내것 만들어봤자 소용없는 남자에요. 일찍 판별하게 되어서 고맙다 생각하심이 ^^
17. ㅋㅋ
'10.11.5 11:02 AM (203.112.xxx.129)결혼해서 살면 매일보는게 쌩얼인데.. 나중을 위해서 진작에 끝내는게 낫죠.
근데요, 담부턴 그런일이 생기면 베이스에 파우더라도 살짝 바르고 나가세요. ㅎㅎ18. ...
'10.11.5 1:20 PM (112.169.xxx.158)한번 버럭하시고 베이스만 깔고 나가셨어야지 참.. 외모로 접근하고 외모로 도망가네요
19. ㅋㅋㅋㅋ
'10.11.5 1:52 PM (121.67.xxx.21)웃겨요
20. ㅎㅎㅎ
'10.11.5 1:56 PM (113.60.xxx.125)그러게요...잊으셔요~뭐에 쓰겠어요 그걸22222222
21. ㅋ
'10.11.5 2:53 PM (211.108.xxx.198)맞습니다. 뭐에 쓰겠어요 그걸 3333333333333 ㅎㅎ
22. 블루
'10.11.5 3:01 PM (221.151.xxx.168)ㅎㅎㅎ 어떤 찌질이가 생얼 보고 실망해서 도망가나요???????
과연 그게 님의 생얼때문이었을까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요?23. ...
'10.11.5 3:21 PM (121.166.xxx.211)ㅋㅋㅋㅋ
24. 헌팅
'10.11.5 3:25 PM (75.61.xxx.247)제가 인생에 딱 한번 헌팅 당해봤는데요, 그 놈들이 찌질이에요.
헌팅이라는게 느낌 결국 외모쟎아요. 외모가 전부인 만남은 길게 갈 수가 없죠.25. ㅋㅋㅋ
'10.11.5 4:06 PM (122.37.xxx.23)심각하지 맙시다. 그냥 웃어요~~
전 전에 아르바이트 하던 데에.. 매일같이 찾아와서 나 좋다고 사귀어달라던 놈이
어느날 바빠서 아이라이너 안 그리고 갔더니 "눈에 라인 안 그린거예여?" 정색하고 묻고는
그 자리를 떠나 다신 돌아오지 않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연이 아니려니 해요. 지금 남자친구는 제 쌩얼이 화장한 얼굴보다 귀엽고 좋대요~~26. 저도
'10.11.5 5:03 PM (121.172.xxx.237)헌팅 많이 당해봤는데 그 남자들한테 연락처 준적 한번도 없어요.
그냥 어릴적부터 아 쟤들은 여자 외모만 보고 따라오는 사람들이구나..싶어서.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구요. 어쨌든 그 남자 참 무례하고 예의 없긴 합니다
다음부턴 길거리에서 누가 말 좀 하자고, 연락처 알려달라고 해도 그러지 마세요.
그 남자들 중에 제대로 된 사람은 5%도 안될듯......27. 얼굴
'10.11.5 5:25 PM (58.123.xxx.25)얼굴로 만난자 얼굴로 헤어진다....진리네요. 그런 남자 미련 갖지 마세요.얼굴이나 겉모습 보고 혹해서 좋아하다가 나이가 들어 얼굴이 미워지거나 살이 찌거나 추해지면 헤어지자고 할 사람 아닌가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 말초적인 호기심에 관심 아닌가요? 결혼하면 거의 쌩얼만 보고 살텐데 그때 가서 데면데면 해지고 싫다 하면 어쩔뻔 했습니까? 차라리 잘된 거지요.님의 꾸민 모습 말고 쌩얼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28. 저도
'10.11.5 6:30 PM (218.237.xxx.213)와이프가 화장 안한 얼굴을 교회 수련회에서 보고 놀랐었는데, 그게 헤어질 이유인가요? 설레는 것이 꼭 사랑은 아니랍니다. 잊으셔도 될 것 같네요.
29. ..
'10.11.5 7:15 PM (175.118.xxx.133)생얼보고 도망갔다..찌질이 맞네요. ㅎㅎ
30. 그런넘
'10.11.5 10:46 PM (61.253.xxx.53)기다리지 마세요.
어차피 같이 결혼 생활을 하게되면 쌩얼이 화장얼굴보다 볼 기회가 많거든요.
찌질이에 저도 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