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 이제 넉달 되었는데...
지금도 자유게시판에 머 물어보러 82cook 에 들어왔는데...
기억이 나지가 않아요...ㅜ.ㅜ
진짜 멀 해야지..하고 생각하고 다섯발자국만 걸으면 내가 머하려고 했지..
머 이수준...
이거 조금씩 회복되는건가요..아니면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가요.
단어도 기억이 안나서
말을 잘 못할 정도예요...
아 그게 머지 그게 머지..하다가 끝남...
담달부터 회사 복귀하는데..
걱정이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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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고 너무 멍청해진거 같아요...ㅜ.ㅜ
망할건망증 조회수 : 620
작성일 : 2010-11-04 22:16:05
IP : 124.56.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11.4 10:23 PM (118.222.xxx.37)그래요,,머릿속에 지우개가 날라다니는거 같아요,,어쩜 좋을지,,머리좋아지는 방법 찾고 있어요,,,
2. ....
'10.11.4 10:24 PM (86.145.xxx.33)저도 건망증 때문에 아기 돌전쯤에 정말 걱정했었는데
지금 아기가 2살되어가거든요.. 지금은 임신전하고 비슷하게 정신이 되돌아온것(?) 같아요.
그때는 갑자기 아기에게 신경을 많이 써야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몸도 회복중이고 하니 너무 힘들어서 건망증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제 경우는 다시 회복되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3. 원글이
'10.11.4 10:28 PM (124.56.xxx.32)아웅..그럴까요? 지금 몸이 피곤하긴 한데 이것떄문인가요?
나중엔 좀 나아지려나...4. 저는
'10.11.4 11:14 PM (211.178.xxx.53)시험관 여러번 하면서요 ㅠ.ㅠ
마취를 여러번 해서 그런지....... 그 후론 통 바보가 됐어요5. 셋낳은
'10.11.5 12:20 AM (219.241.xxx.207)저는 정말 머리에 쥐가 난답니다..
그냥 유행언가부다 했는데 정말 쥐가 나서 눈을 감고 숨을 고를때가 있어요..
무지 서글퍼요..
안아픈데가 없고
저질저질도 이런저질이 있나요?체력이 말에요...
산삼을 간절히 구하고있지요...
정말 나이드는게 이런거구나....하며 맘을 추스린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늙은 엄마인것도 넘 미안하고..6. 휴우
'10.11.5 10:00 AM (150.150.xxx.114)저도 큰아이 낳고, 석달만에 회사복귀했는데,
그전 기억은 모두 리셋.... 예전엔 10년전 본 친구네 집 전화번호도 기억하고 그랬는데 말이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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