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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동네 나갔다가 식겁했네요.
우유랑 생크림 집어들고 계산하려고 기다리는데 계산대에 계신 분들이 말씀하시길 테러 땜에 저러고들 있다나 뭐라나.. 여기 그냥 동네에요. 시내가 아니고. 테러대비로 동네마다 군인들 배치했을까요? 그리고 그냥 빈총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테러얘기 들으니 그럼 총알이 장전된 총?? 그걸 지나가는 주민들한테 겨누고? 매장을 나서는 저에게 정면으로 겨눠진 총이 순간 무섭게 느껴졌어요.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1. ...
'10.11.4 9:32 PM (119.64.xxx.178)그 동네 어딘가요??? 군인들이 총을 겨누고 서있다구요???...
2. 해피맘
'10.11.4 9:33 PM (118.36.xxx.105)강남쪽이신가요?
3. 에고..
'10.11.4 9:35 PM (112.149.xxx.154)여기가 강남이면 어떻게 한번 이해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머나먼 양천구 목동이에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그럼 다른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래도 너무한데..ㅡㅜ
4. ..
'10.11.4 9:42 PM (122.34.xxx.199)저도 오늘 지하철 타면서 느꼈어요.
총은 모르겠고, 검정옷 입고 워커신은 사람들 경찰인가요?
10명씩 지하철 맨뒤로 타고 오르던데...7호선 6호선 모두요...5. ㅇ
'10.11.4 10:06 PM (125.186.xxx.168)쥐20 앞두고 조직폭력배 단속하더군요 ㅎ. 서울도 아니고 경북 안동--;; 당연히 할일을 쥐20과 무슨관계라고 갖다붙이는지
6. 괜히
'10.11.4 10:18 PM (119.71.xxx.154)g20핑계로 오바하면서 국민들 겁주는거 같아서 영 불편하네요
7. ,,
'10.11.4 10:26 PM (121.144.xxx.172)박정희때의 유신시대로 돌아갔나요???
8. 쥐가 사람을 잡네
'10.11.4 10:43 PM (58.227.xxx.81)쥐가 사람잡은 건 국내용이 아니었군요. 아참.. 국내 쥐는 물대포를..국제적 쥐는 총도 겨누다니.. 그라문 코스코 쥐는 뭐시감 플라즈마? 아이쿠야. 무셔버라. 쥐가 무셔버요.
9. 조심조심
'10.11.5 8:15 AM (183.98.xxx.248)G20 기간에 쓰레기 배출 감시용 군사훈련 아닐까요..^^?
10. 난리
'10.11.5 9:20 AM (114.200.xxx.66)제 지인이 경찰인데 요즘 아주 죽을 맛이라고합니다.
지방에 있는 경찰들 다 불려 올라왔대요.
군인들도 소집되고.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진짜 미쳤다고 합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가 예전에 경찰이셨는데 88올림픽때 진짜 지방서 차출되서 서울로
올라가셨더랬죠.
완전 80년대로 회귀입니다.11. ....
'10.11.5 9:27 AM (124.138.xxx.2)무슨 소리들 하시는 겁니까? 말 좀 책임지고 합시다... 테러단체들의 잠입이 의심되는 때입니다... 이건 뭐 노이로제도 아니고...
12. 삼청교육대
'10.11.5 9:34 AM (118.33.xxx.56)부활할 것 같네요.
불량해 보이는 사람 무작위로 끌어가는....13. 전시국가
'10.11.5 9:46 AM (124.54.xxx.17)그렇게 군인 세워놓는 사람들은
그런 풍경이 한국을 얼마나 이상한 국가로 보이게 하는지
전혀 모르는 거 같아요.
그런 풍경 첨 볼 때 정말 깜놀깜놀하며
전시 체제 맞나보다 하는 생각들 해요.
외국은 사건 있을 때 검색하는데 있어도
정복군인이 서울시내처럼 많은 나라 거의 없잖아요.14. ㅎㅎㅎ
'10.11.5 9:59 AM (125.152.xxx.231)G시키다운 발상이군요~!
헛웃음나요.
저런 걸 대통령이라고 뽑아 준 사람들 함 보고 잡네....15. 그래서??
'10.11.5 10:00 AM (211.63.xxx.199)저희동네(개포동) 10년 넘게 살았는데, 근처 상업지구에 상가들이 가게 앞에 작은 진열대 놔가면서 물건 팔잖아요? 물건이 보이면 사람들이 더 쉽게 사갈수 있으니까요.
엊그제 단속이 떴는지 그 진열대들이 싹 치워졌더라구요.
10년 살면서 이런건 첨 봐요..그리고 생각해보니 예전 살던 아파트 입구에는 포장마차들이 많았었어요.
낮에는 도로로 쓰이다가 밤이되면 야식과 안주, 술을 파는 포장마차들이 장사를 하죠.
어차피 아파트 입구 도로고 낮에도 많이 한산해요. 불과 4~5년전엔 불법인지 허가를 받은건지 포장마차들이 장사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싹 없어졌네요. 언제부터일까요??
저 90년대 초반에 외국사는 친구가 한국에 놀러와서 많이 놀래더군요. 길거리에 웬 경찰들이 그렇게 많냐고요. 무슨일 있냐구요.
그 많던 전경차들과 전경들 노태우 정권인가 김영삼 이후부터 없어진거 같은데..이제 다시 부활하는거 같아요..
정말 다시 김대중, 노무현 정부로 돌아가고 싶어요~~~16. 음
'10.11.5 10:00 AM (121.146.xxx.50)우리가 부부 싸움을 하더라도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싸움을 중단하고
둘이 합심해서 손님을 잘 대접해서 보내고 다시 싸움을 시작하지 않나요.17. 참나
'10.11.5 10:05 AM (123.98.xxx.77)이거 완전 허레허식의 전형인거 같네요.
안에서는 찌지고 볶고 난리인데
보여지는 모습에만 연연하고 그러다 보니까 안에 문제는 소홀해지고..
하여간 과거로 후퇴의 모습의 전형이네요..18. 당연한거아닌가요
'10.11.5 10:14 AM (61.101.xxx.62)총구를 사람한테 겨누고 있는건 기분 나쁘긴 하네요.
그래도 제가 외국에 살때도 그 나라에 세계 국가 원수들 모이는 큰 행사 있으면 보안이나 경계나 하여간 장난 아니였습니다.
그 행사가 좋든 싫든 일단 열리기로 된거니 주최국에서 삼엄함 경계를 해서 다른 나리에 흠잡힐일 안 만드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살았던 나라는 미대통령 온다고 교통 막힐까봐 그날 하루 휴일로 했던 나랍니다. 그렇게 난리 법썩떠는 나라도 있는데 한 장소에 국가 원수가 몇십명이 모이는데 가만있는게 오히려 정상이 아니죠.
테러가 언제 어디라고 알려주고 납니까? 전 테러가 있는 나라 옆에서 살아 봤더니 우리 나라만 예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19. ?
'10.11.5 10:16 AM (121.166.xxx.70)쥐박이는 그렇다치고..
또 허술하면 허술하다고 뭐라고 하실거 아닌가요..
세계가..테러니 뭐니..한국도 안전한곳이 아닌데
저는 별걸가지고 트집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20. 음님
'10.11.5 10:17 AM (121.128.xxx.209)싸움을 중단하고 손님접대를 하는것은 맞지요.
허나,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나라...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해외토픽감이에요.
우리가 해외여행갔는데 거기나라에서 총든 군인이 쫙 깔렸다고 생각해보세요.21. ?
'10.11.5 10:17 AM (121.166.xxx.70)근데 총구를 정말 일반인에게 들이대고 있었나요..?
그건정말 기분나쁠일인데..
상상이 안가요...22. 헐~
'10.11.5 10:22 AM (76.246.xxx.167)저 미국사는데요, 저희동네 "오바마 대통령"이 왔을때도 총들고 돌아다니는 군인은 본적이 없는데요,
영국에 폭탄테러 있은 직후에 갔을때도 경찰들 돌아다니는 것은 봤지만, 총들고, 총겨누고는 본 적도 없어요.
도대체 어느나라가 세계정상 모인다고 총들고 사람들에게 총부리 겨누고 하는 나라가 있죠? 정말 궁금하네요.23. 미국에 사시니
'10.11.5 10:32 AM (61.101.xxx.62)당연히 안그러죠. 하지만 테러가 빈번히 일어나는 나라나 그 옆나라는 미대통령만 한사람만 떠도 그런일 일어납니다. 특히 중동쪽은 더요.
우리나라도 MB가 국내 어느지역 방문한다고 군인 깔리지는 안잖아요?
원글처럼 사람한테 총부리 겨누고 있는건 그 경찰이(군인이) 오바한거같고 제가 사는 동네는 그렇지 않은데요.24. 겨눈다기보다
'10.11.5 10:33 AM (112.187.xxx.87)총을 그냥 들고있는 자세가 그런것 아닐까요?
평소 지하철타려고 서울역같은데 지나다닐때 노숙자같은 사람들 술냄새 풍기며 와서 돈달라하고 분위기 무섭게 굴며 이상한 웃음띄는거 정말 싫었어요.
근데 요 며칠새 군데 군데 정복입은 사람들이 있으니 해꼬지를 당하거나 술 주정뱅이 같은 사람들도 조심하는게 보여서 지하철 같은데서도 안심되고 좋더만요.
특히 지하철타려고 내려가면 술먹은 사람들이 괜히 시비하고 욕하는 이상한 남자들도 좀 자숙할것 같아 전 경찰이 여기 저기 보이니까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며칠전 멀쩡한 노숙자가 영등포역에선가 술냄새 풍기며 휠체어(역에 있던것)타고 다니며 눈 똑바로 쳐다보며 구걸하는데 겁나더라구요.
목발도 하나 들고 다니면서요. 휠체어 뒤 주머니엔 자기 구두 한짝하고 먹던 술과 과자가 있었어요.
휠체어를 잘 못 타니까 지하철 안에서 이리 저리 부딪치며 사람들한테 겁을 주더라구요.
일부러 어떤 남자한테 목발이 닿게 해놓고 그 옆의 여자한테 돈달라며 한참을 꿈쩍도 안하고....
암튼 난 빨리 내렸지만 그 지하철에서 참 섬득하고 분위기가 무서웠어요.
그런데 어젠 지하철에 정복있는 사람들이 타서 한번씩 다니니까 넘 안심되고 좋았어요.25. dmak
'10.11.5 11:01 AM (110.15.xxx.90)울 아들이 지방에서 의경하는데... G20기간에 서울로 갑니다..
지방 치안 냅두고 서울로 가서 서울 시민들 지켜드린다고 하니...
테러집단이네... 시민들을 겁먹게 하네.. 하고 흠하지 마시고...
울 아이들이 고생하는 구나 하고 봐주십시요..
캐나다에서는 G20기간에 지방 경찰들을 데려와 호텔에 묵게하며 치렀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의무경찰들을 착출하여 천막이나 버스에서 재운다고 캐나다기자가 신문에 썼더라구요..
1년쯤 복무하면서 가장 힘든 1달을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몇칠만 지나면 된다고 하루하루를 세고 있습니다..
위에 전경(?)도 총부리를 시민에게 향한것은 잘못이지만...
그들도 나름 열심히 자신의 의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나름 모두 애쓰고 있으니...
그냥 한마디라도...
"추운데 애쓰네... 한분만이라도 이야기 해주시면 ... 힘이나겠지요..
집에 있는 엄마는 애가 탑니다...
혹여 테러라도 있을까봐...........26. .
'10.11.5 11:01 AM (220.86.xxx.173)가끔씩 총매고 줄서서 단체이동 하는거 보는데요..
경찰서가 근처라... 같은 지역이요 ㅎ
너무 놀라지 마세요
정말로 테러전화 엄청온다네요..27. 한숨
'10.11.5 11:04 AM (119.149.xxx.61)솔직히 우리 생활이 불편해지고 경찰들 쫙 깔려 공포 분위기 조성하는 게 맘에 안들긴 하지만 요즘 전세게적으로 테러 위협이 장난 아니잖아요. 우편 폭탄이 여기 저기서 출몰하는데 G20 정상들 한 자리에 모이는 서울이 객관적으로 테러 가능성 엄청 높은 건 사실입니다.
오버하는 게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 뭔 일 나는 것 보단 오버해서 미연에 방지하는 게 훨씬 낫지 싶은데요.28. 깜놀
'10.11.5 11:16 AM (218.237.xxx.57)여기는 분당인데, 저도 며칠전에 그런 일 겪었어요.
군인 둘씩 짝지워서 빈총인지 장전된 총인지 커다란 총 들고,
얼굴은 시커멓게 칠하고 화단 속이나 탄천 풀숲 기슭 같은 곳에 잠복해 있더라구요.
유모차 끌고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마주보는 순간 얼마나 놀랐는지
심장이 멎는 것 같았어요.
대낮 도심에서 군인이 변장하고 총들고 서 있는 모습이 정말 기분나쁘게 무섭더라구요.
전시상황, 유신정권 같은 것을 겪어보지 않은 세대로서 그 시절이 얼마나 암흑이었을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인근 군부대에서 훈련중인가 싶다가도, 정말 너무 하잖아요.
아파트 밀집지역인 주택가에서 안내 한 마디 없이 그런 훈련을해서 민간인 놀라게 하는건
충분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요.
구청이나 인근 군부대에 항의할까 했지만 쇠귀에 경읽기 아니겠나 해서 관뒀는데
분당만 그런게 아니군요.29. ...
'10.11.5 11:29 AM (121.67.xxx.21)그 사람이 설마 당신들을 죽이려고 거기 서있었겠습니까. 그사람들이 당신을 겁주려고 거기 서있었겠습니까.. 테러가 일어나면 즉각 대응해야 할텐데 있는건 당연하지않겠습니까. 군인이 그곳에 없고 테러가 일어나면 원망의 소리를 할것 아닌가요. 그냥 무섭지만 참아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30. 호들갑~
'10.11.5 11:32 AM (221.147.xxx.14)세계 20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행사이니 참 중요한 일이죠.
안전이 가장 큰 문제이고,
우리나라에 온 손님이니 책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너무 부산스럽고 호들갑을을 떨어대니
반감이 갑니다.
손님도 중요하지만
내 식구도 중요한 법입니다.
최대한 국민들 불편하지않게
배려하면서
준비를 한다면
그들이 좋아하는
선진국, 국격이 올라가는 일입니다.
입으로는 선진화, 국격, 품위라고 떠들면서
하는 일들은 그 반대로 하니
밉상인 것입니다.
시민 촛불들고 시위할까봐 경끼하는 것으로만 보입니다.31. ,,
'10.11.5 11:48 AM (123.212.xxx.79)각국 정상들이 모인다면 꼭 현정권이 아니라 어느정권이라도 저정도는 호들갑떨지 싶어요.
32. 테러
'10.11.5 11:56 AM (112.155.xxx.72)가 아니라 촛불을 타겟으로 한 거 아닐까요?테러가 일어나면 폭탄을 어디에 숨긴다든지 그런 거지 총든 무리가 덤벼들지는 않잖아요. 총들고 서서 국민들을 위협하는 분위기라 기분이 무척 나쁩니다. 후진국에나 일어나는 일이지요.
33. 이휴
'10.11.5 12:24 PM (221.150.xxx.28)안하면 안하다고 모라 할거면서들......
만에 하나 테러 일어나는것보다는 날거 같구만...34. ㅏㅅ
'10.11.5 12:33 PM (218.234.xxx.27)테러나 그에 대한 대비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겠죠.
폭탄을 설치할수도 있구요, 주요인물을 암살할수도 있고..
지금 상황은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하는거 아닐까요?
폭발물수색도 할것이고, 테러리스트를 검거하거나 일종의 "전시효과"를 노려 테러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일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경계가 삼엄하다는걸 보여줌으로서 테러리스트의 시도를 미리 꺽자는 의도지요.
이런건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경찰들이 정복을 입고 서있기만 해도 범죄예방 효과가 있다잖아요.
그리고 테러에 대한 군이나 경찰의 대처방법이나 경계태세는 나름대로의 매뉴얼이 있을겁니다.
저는 중요행사에 대한 통상적인 경계태세로 보여집니다만..35. 맘이 편한사람은
'10.11.5 1:13 PM (122.35.xxx.157)자신의 안위에 별로 신경안쓰죠.
못된 것들이 많이오나 봅니다.36. 스몰마인드
'10.11.5 1:17 PM (211.174.xxx.228)이러니 해외 언론에서 비웃죠 ㅋㅋ
37. 원글
'10.11.5 2:44 PM (112.149.xxx.154)제 글이 베스트에 있어서 깜짝...^^;
몇분 말씀대로 조심하는게 나쁜 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제가 어제 목격한 장면은 그냥 아파트 모여 있는 동네에 웬 군인들이 모여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그냥 총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닌 사격 자세로 총을 겨누고 있었답니다. 배달 하시는 분들이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하고 계시지 않았다면 흉악범이라도 잡고 있는 줄 알았을거에요. 그리고 마트 나오면서 저한테 정확하게 겨눠지는 총부리도 보고 말았네요. 순간의 찰라에 혹시 오발이라도 해서 내가 죽으면 남편이랑 아이는 어쩌나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중요한 기관이 모여 있는 곳도 아니고 그냥 사람들 모여 사는 동네에서 그럴 필요까지 있었는지..38. 코엑스
'10.11.5 3:22 PM (121.134.xxx.86)아침에 현대백화점갔다가 낮에 코엑스 메가박스가는데보니 지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입구에서
검색을 하던데 군인은 못 봤어요
코엑스 광장에선 총든 군인(?)두명이 느리게 걷고있긴하던데..
여긴 코엑스 근처 아파트인데 동네에서 군인은 아직 못봤네요 ~
동네마다 다른가봐요39. ㄴ
'10.11.5 3:23 PM (180.69.xxx.205)경찰이 아니고 군인이 장총 들고 있었다는거죠?
40. 세상에
'10.11.5 3:59 PM (116.90.xxx.30)씨애틀에서 G20할때 엄청난 시위대와 데모, 삼엄한 경비 못보셨나요들??
이거 동네 어른들이 모여서 하는 보통 행사가 아니에요. G20..세계에서 경제 20위 국가들의 정상들이 모여서 하는 회의라구요...사고라도 나면 어쩝니까. 삼엄한 경비 당연한 거구요, 그걸 후지다니 회귀니 하시는 분들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요.41. .
'10.11.5 4:12 PM (122.101.xxx.164)코엑스쪽에서 근무해요.
멀쩡한 버스 정류장 뜯어 고치고 화단 만들고 건출물 세우고 하는거 보고 완전 돈xx 이다 하였는데 어제부터 x레이 검색대 맨날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경비가 그렇다 치고 왜 대체 길거리에다 돈뿌리고 난리부르슨지..42. g20
'10.11.5 4:36 PM (121.151.xxx.245)테러의 위협이 가득한 쥐20은 서울이아니고 제주에서 하는것이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아님 알래스카나 하와이 섬에서 하든지.......그러면 훨씬 테러위협이 작지 않을까요 테러범 접근하기도 힘들고.....
43. 목동 어디?
'10.11.5 5:00 PM (114.201.xxx.103)여긴 뒷단지쪽인데 어디에 군인들이 있나요?
아직 나가진 않았는데...
두부 사러 갈라 그랬는데, 섬짓하네요.44. 왜 이리
'10.11.5 5:33 PM (58.123.xxx.25)요란을 떠나요? 무슨 속셈이 있는 듯....별 꼴을 다보겠네요...
45. ㅇㅁ
'10.11.5 5:35 PM (116.36.xxx.227)얼마나 죄지은게 많으면..경찰로 철갑을 둘러싸야 안심이 되니?
46. ..
'10.11.5 5:46 PM (121.175.xxx.234)캐나다에서는 더 심했다던데..
혹여 불미스런일이 일어나면 당연 안 되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이지만 무사히 잘 지나가도록 , 우리 국민들이 좀 참아야 한다고 봅니다.
만얀 집에 손님 오셔서,생각지도 않던 사고 나면 얼마나 미안할지.. 그냥 크게, 너그롭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47. 정말
'10.11.5 6:28 PM (218.237.xxx.213)로 총구를 겨누고 있던가요? 놀라울 따름이네요. 그러면 정말 장전했다는 말인데 그건 군인들도 엄청 떨리겠네요. 총이 무서운 건 그걸 들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거든요. 어쨌거나 2년 잘 견디고 싶네요.
48. 시애틀
'10.11.5 6:36 PM (180.66.xxx.4)G20은 모르겠구... 그분들 땜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것도 자제하라고 했다는 어제 뉴스 보시고나 하시는 말씀인지.. 국가의 귀한 손님 과 행사라는것 모르는 사람 암도 없습니다. 다만
과하고 눈쌀 찌부려지는 일들이 많이 일어 나니 이러시지요들...49. 원글
'10.11.5 7:25 PM (112.149.xxx.154)어머나! 어쩌다 제 글이 제일 위까지..^^;; 여기 목동 앞단지구요, 어제 낮에 본 거니 오늘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조심하는걸 무조건 탓할 생각은 없어요. 다만 정도껏 했으면 하는거지요. 그나저나 다른곳에서는 저희동네 같은 경우가 거의 없었나보네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윗 사람인 듯 싶은 분들 두어명 빼고 일반 사병들은 전부 사격 자세로 총 겨누고 있었거든요. 제 간 사이즈가 콩알만해서 슬쩍만 봤는데 제 시야에 있는 군인들은 대부분 작대기 하나 둘이었어요. 저한테 총 겨눈 청년도 이등병.. 그래서 정말 장전 된 거면 초보군인(?)이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싶어서 조금 더 무서웠어요ㅜㅜ 정말 잠깐 사이에 별 생각 다 했네요.
50. 당연한일
'10.11.5 8:01 PM (115.143.xxx.159)세계 최정상들이 모이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뭔짓을 할지모르는 북한도 있고
잘못한것 없으면 두려워할일이 뭐가 있나요
무슨일이든 유비무환입니다.51. ..
'10.11.5 8:13 PM (211.206.xxx.53)여기서 같은얘기 반복하는 꼭 변명하시는것같은 121.***. 61.****. 221.*** 너무 눈에 띄십니다. 변명하느라 너무 바쁘시네요 디지털 1만대군 등장인가요? 티나요 엄청 2222
52. dd
'10.11.5 9:31 PM (121.189.xxx.20)음님 누가 그러라고 허락했나요? 하인이 지 멋대로 주인한테 총구 들이대면 되냐고요.손님온다면서..욕먹을 일이지요..싱가포르에서 g20 열렸을때 군경1만동원했다고 g20귀빈들도 욕했다던데..이번엔 8만동원할 예정이라죠.......ㅉㅉㅉ
53. 유럽사는 사람
'10.11.5 9:36 PM (192.128.xxx.228)유럽 여러나라 떠돌면서 살지만 군인들 총들고 서 있는 꼴은 못봤음. 전쟁중도 아니고.
독재로의 회귀. G 쥐쥐자들 기쁘시겠어요. -_-54. ...
'10.11.9 7:28 PM (175.116.xxx.13)선진국 다운것 보여주자더니만 왜 이런 후진국스러운것만 보여주나요??? 정상들 모여서
회의하면 각자의견들도 보여주려고 모여들기도 하고 이런게 자연스럽고 선진국스러운것
아닌가요??? 꼬까옷입고 쓰레기 배출하지 않으면 선진국 스러운건가요???
자신감부족으로 생쇼만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발생되어지는것들은
총들고 막아내고 있는것 후진국스러움의 절정 아니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