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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기아까워서 재혼한다는 글 없네요?
글이 지워지고 없네요?
아이가 밟혀서 자꾸만 신경이 쓰여서 (이게 왠 오지랍인지)
아이우선으로 잘 판단하길 바랄게요..
그냥 애인으로만 몇년정도(최소1년이라도) 만나보시길( 물론 안들으실거 같지만)
1. ㅎ
'10.11.4 6:15 PM (121.128.xxx.151)오늘 댓글 장난 아니었어요
다들 아이 생각하시는 분들2. AA
'10.11.4 6:17 PM (175.124.xxx.12)글게요. 딸아이도 문제고 그녀를 사랑하는게 아니고 남편이 남긴 재산을 사랑하는지도 모르는거고.. 그녀의 노동력을 사랑하는건지도 모르고. 할거 다 해본 사람이 무에 그리도 아까운지. 그 나이에 아직 하나도 못해본 사람도 부지기순데 말이요.
3. 그럼
'10.11.4 6:20 PM (175.116.xxx.165)낚시는 아니었던건가요?
4. 오지랍
'10.11.4 6:24 PM (203.235.xxx.19)원글님이 중간중간 댓글 달아놓은거 보면 낚시는 아닌거 같던데요..(차라리 낚시였음 싶은데)
댓글보고 울컥해서 지운거인듯. 아 나도 신경꺼야지5. 그러게요
'10.11.4 6:25 PM (125.178.xxx.192)차라리 낚시였기를..
3학년 아이가 펑펑 울었다는 소리에.. ㅠㅠ6. ...
'10.11.4 6:35 PM (61.79.xxx.62)혼자 살기 아까워서가 아니라..'혼자 살기엔 내가 아까워서'였어요.
자기는 멋지고 괜찮은 여잔데 남자 사랑 못받고 이렇게 살기엔 자신이 아깝고 안타깝다 이런 뜻이겠죠. 우리 자게에서도 다른거 생각말고 나만 생각하자 이런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가족위해 희생하면 바보라는 둥 말 많잖아요? 막상 그런글 올라오니 다들 야단이신데..
저도 딸 가진 엄마라면 재혼은 제발 안 했음 싶은 사람이에요.
그러나 저렇게 여성성 강한 엄마라 걱정되네요.문근영 나오던 뭔 드라마 생각나네요.7. 한번
'10.11.4 6:51 PM (121.148.xxx.125)그분 한번 봤음 싶어요.
어느정도이신데 혼자 살기엔 자신이 아깝다는 표현이 스스럼 없이 나오는지 원...
그 글에는 댔글 안달았지만
하도 기가 막혀서리...8. 그래도
'10.11.4 7:06 PM (125.134.xxx.106)10%의 모성이 남아 있다면 구구절절한 생면 부지의 댓글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을까
기대해봅니다.
사랑이 뭔지 자식이 눈에 들어오지 않다니..9. 폭풍같은
'10.11.4 7:09 PM (118.40.xxx.102)댓글 읽는것도 힘들더라구요..
진심을 담아..걱정해주는 마음을 원글님이 알아야할텐데..10. 댓글보고
'10.11.4 7:12 PM (59.10.xxx.172)마음이 훈훈해진다더니 왜 지우셨대요?
11. 참...
'10.11.4 7:12 PM (125.180.xxx.23)본인이 뭐가 그리 아깝다는건지~~할거 다~~해보고 ..산전수전 다겪은듯한 여자가....
자기 딸아이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는건지? ㄴ사별하고 뭐가그리 급해서 그사이 결혼생각을 하는지..?
아깝다는 푶현을 쓸 나이도 상황도 아닌듯~~!어이가 없어서~~12. ^**^
'10.11.5 3:57 PM (144.59.xxx.238)원글 읽고 맘이 쟌하더구만.
원체 부부사이가 좋았던 사람들이 사별하고 나면,
금새 재혼하는 예 많이 보았습니다.
결혼생활 그 자체가 행복한 것이라는 결론을 가지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오히려 지지고 볶으면서 힘들게 살았던 사람들이
사별이나 이혼하고나면
다시는 재혼을 고려하지 않더라구요.13. ...
'10.11.5 4:02 PM (121.67.xxx.21)못봤어요 먼글이었지??
14. 제목이
'10.11.5 4:23 PM (125.152.xxx.73)참~~~~~~~~~~비호감이이었어요.
아이의 인생이 더 아깝게 느껴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