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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라스베이거스에서 엄마가 친딸을 죽인 에피소드 2개...

갑자기..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0-11-04 16:56:24
갑자기 그 에피소드 두 가지가 생각났는데요..

제가 그 두개를 너무 끔찍해 하면서 봤거든요.
- 설마 친엄마가 그럴리가 없다, 저건 말도 안된다 하면서..

하나는 엄마와 딸(10세 정도?)이 놀이공원에 놀러가서
놀이공원 안에서 물 흐르는 배 같은 거(터널지나고..) 탔어요.
롯데월드로 치면 해저탐험보트 같은 거랄까?

거기서 아이가 실종된 거에요. 엄마는 울고불고 난리쳤죠.
운행 중단하고 그 놀이시설 샅샅이 뒤지니 딸네미가 물에 빠져 익사.

(증거 수집하고 뭐 조사하고~~ )  
딸 아이 목에 난 멍 자국 조사해서 나온 결론은 엄마가 딸을 죽인 것.
아이 머리를 낚아채  물속에 강제로 집어넣어 익사시킨 거죠.
- 이유가 엄마는 변호사 새 남편(총각)과 새 출발하는 꿈에 부풀어 있었고 딸이 방해된다고 여겨서.

- 새 아빠가 될 남자가 오히려 경악해 하고.
  "나는 그 아이가 방해라고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고.

두번째 에피소드는 딸이 좀 커요. 열 서너살?
역시 딸네미가 변사체로 발견되어서 CSI가 조사하는데,
엄마가 동거남과 자기 딸의 관계를 의심해서 우발적으로 삽을 들어 딸아이 머리를 내리쳐서 살해.

그런데 CSI가 잡으러 오니까 엄마가 "(그 동거남은) 내 인생에 마지막 축복같은 존재인데
그 발칙한 것(딸)이 꼬리를 쳤다"는 식으로 부르르 떨어요.
거기서 캐서린이 "당신이 틀렸다, 당신의 마지막 축복은 (동거남이 아니라) 바로 그 딸이다"라고 하고 끝나죠..

저는 그 두 가지 에피소드가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아니면 미국에는 그런 유형의 사고가 많을까요?
IP : 203.234.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1.4 5:02 PM (175.116.xxx.165)

    저도 봤어요. 엄마들에게는 더욱 충격이었겠네요.

  • 2. ..
    '10.11.4 5:06 PM (175.125.xxx.45)

    오늘82만 봐서는 한국도 다를게 없던걸요

  • 3. .
    '10.11.4 5:21 PM (183.98.xxx.161)

    '미국에는'이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건 비율적으로 다소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런 사고들은 일어납니다.
    얕게는, 자식을 시기하는 부모도 많구요.

  • 4. 저도
    '10.11.4 5:27 PM (183.98.xxx.41)

    csi 광팬이라 두 에피 다 봤어요.그런 유형의 사고가 많다면 뉴스거리가 되지 않고
    나름 충격적인 사건만 다루는 csi 에피로 나오지는 않겠죠.

  • 5. ..
    '10.11.4 6:14 PM (115.140.xxx.18)

    저는 지금도 안 잊혀지는 거는...
    어느집에 엄마 아빠 아들들이 다 죽었는데 열 댓살되는 딸과 6-7살되는 딸만 살아남았어요 .
    나중에 보니 아빠가 큰딸 어릴대부터 강간하고 ...
    큰딸이 열살갓넘어 아이를 낳은게 두번째 딸아이(남볼때 )였어요
    근데 그 손녀이자 딸을 건드리니 그 엄마되는 큰딸이 사람시켜서 죽인거였어요
    큰딸이 자기 딸 건드리는건 정말 내버려둘 수 가 없었다 하는데..
    그 집엄마는 왜 가만 있었던 건지..
    너무 끔찍해서 ...
    평생 못 잊을거 같아요

  • 6. ㄴㄴ
    '10.11.4 6:32 PM (219.250.xxx.148)

    윗님 거기 작은 딸이 다코타 패닝이었습니다.
    연기가 정말 싸늘해서 기억에 남아요
    사건현장과 무감각해진 등장인물의 죽음이 정말 끔찍했습니다.

  • 7. ..
    '10.11.4 6:38 PM (110.14.xxx.164)

    우리나라선 더 한 실화도 많은데요 뭐
    얼마전에 친 할아버지 큰아버지 사촌..이 같이 강간한 사건이 더 충격적이었어요

  • 8. 저는
    '10.11.4 6:39 PM (183.107.xxx.13)

    기억나는 에피가 아빠가 가족(엄마, 큰아들, 작은아들)을 죽이고 엄마가 육아로 인한 우울증 때문에 아이들 죽이고 자살한 거로 위장한 거였어요...
    거기서 큰아들이 아빠가 동생들을 죽이려고 하는 걸 보고 여동생은 빨리 안아서 정원에 개집인가에 숨겨놓고 막내인 갓난 아기 데리고 도망가는 걸 아빠가 뒤에서 쏘아 죽이죠..
    아장아장 걷는 나이인 여동생이 나중에 개집에서 나와 피뭍은 발로 동네를 돌아다니다 발견되서 사건을 조사하게 되구요..
    아무래도 가족 살해 에피라서 그런지 다른 것 보다 기억에 남네요..
    윗님이 말씀하신 딸들만 살아남은 에피도 기억나구요..

  • 9. 호호호
    '10.11.4 7:42 PM (60.40.xxx.235)

    위에 딸의 딸 얘기도 라스베가스 에피인가요?
    저도 라스베가스 팬인데 위에 에피들은 다 기억이 안나네요..중간에 안봤던 에피였나.
    혹시 시즌 몇인지 알려주실분??

  • 10.
    '10.11.4 7:44 PM (119.64.xxx.151)

    윗님들 말한 에프소드는 다 봤네요. 그냥 어쩌다 한번 본 건데... 이론 -.-

  • 11. 원글..
    '10.11.4 8:34 PM (203.234.xxx.3)

    원글인데요, 아빠가 뭐 어쩌구 하는 건 CSI 이전에 미드 수사 드라마에서 워낙 많이 보고, 우리나라에서도 기사에서 간간히 보는 거라 뭐 놀랍지도 않아요. 제가 말하는 건 친엄마가... ㅠ.ㅠ

  • 12. 분당 아줌마
    '10.11.5 5:05 PM (59.13.xxx.197)

    현실은 더 끔찍한 사건도 많아요.
    가족 간에도.
    사람 사는데 별 일이 다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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