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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라고 신도들이 과일박스를 놓고 갔는데

...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0-11-04 16:49:11
저는 교회 다닐 생각이 없어요.    얘기를 했는데도 계속 안 가져 가시고 먹으라고 하네요.

진짜 부담스럽네요.   아는 엄마가 얘기해서 찾아 왔다는데 모르쇠 할 수도 없고.

그냥 들고 오셨으면 안 받으면 되는데  과일 배달원이 와서 놓고 가는 바람에 집에 들여 놨네요.

누군지도 모르고 받아서  과일가게 주인한테 확인전화했는데  집으로 가실거라는 말만 하더라고요.

첨에 배달이 잘못됐을수도 있으니 가져가라고 했었는데  교회분들이 오시더군요.  

미리 연락도 없이 그러는 것도 싫고  이유없이 이렇게 받는것도 불편합니다.

계속 그럴 것 같은데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218.50.xxx.6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부담
    '10.11.4 4:50 PM (59.31.xxx.183)

    부담스러우시겠어요...

  • 2. 이건
    '10.11.4 4:51 PM (121.146.xxx.50)

    교회 다니시는 분이 대답을 좀 해 주시죠.

  • 3. ㄴㅁ
    '10.11.4 4:53 PM (211.238.xxx.124)

    교회다니라고 길거리에서 커피 주는 사람들.....영업 뛰는 거죠..

    영업사원들..결국 십일조가 목표일 테니..

  • 4. 웃음조각*^^*
    '10.11.4 4:53 PM (125.252.xxx.182)

    저라면 그 교회분 오셨을때 확실하게 이야기 하고 그 사람들에게 과일박스 돌려보낼 것 같은데요.

    싫은데 어떻게 하나?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면 그 사람들 모릅니다.

    저라면 확실하게 의사표현 하겠습니다.

    종교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라도 혼자 속상해하고 삭이면 상대방은 모르더군요. 확실한 의사표현만이 내가 속끓일 시간을 단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 5.
    '10.11.4 4:55 PM (222.108.xxx.156)

    이름을 아시는 분이면 주소는 교회, 이름은 그분으로 해서 착불로 보내요..;

  • 6. 원글이
    '10.11.4 4:56 PM (218.50.xxx.62)

    교회 다닐 생각 없다고 첨에 얘기했는데 그래도 계속 나와보라고 하네요. 한번만 나와보면 안다고 하면서. 몸도 안 좋은데 걱정스러워요.

  • 7.
    '10.11.4 4:56 PM (218.209.xxx.241)

    딱 잘라 말해요.
    그렇잖으면 계속 그럴거에요

  • 8. ㅡ.ㅡ
    '10.11.4 4:57 PM (114.203.xxx.164)

    안다닌다고 첨에 말씀하셨다니, 걍 먹구 안가면 안되나....쩝. ㅡ,.ㅡ

  • 9. ......
    '10.11.4 5:00 PM (211.220.xxx.158)

    교회로 착불해서 보내세요
    경험자 입니다.
    전 아파트에서 아이 친구엄마인데
    학교앞에서 우리아이에게 이것저것 사주고해서
    그집아이들 먹을거 사다가 현관앞에 두고 오고
    우리집에 교회 바자회 했던 거라고 오징어 보냈던거
    본인이 안오고 교회 아줌마들이 들고 왔길레
    그집으로 도로 보냈어요
    그리고 만날을때 교회 문제로 좋았던 사이 대면대면 해진다고
    확실하게 얘기 하고부터는 깔끔하게 정리 되었어요

  • 10.
    '10.11.4 5:12 PM (175.116.xxx.165)

    정 못돌려보내면 관리실에 줘버리세요.
    교회에서 줬다고 이런 사람 들락거리게 못하라구요.

    그쪽에서 오면 관리실에 신고하면서 갖다줬다고
    그 다음은 모른다고 하세요.
    오는데 안잡더냐고 물어보시고

  • 11. 먹을건
    '10.11.4 5:13 PM (58.122.xxx.218)

    맛있게 먹구요. 개독은 싫어요, 하세요!
    어차피 세금도 안내는 것들인데 먹어도 상관 없어요.
    ㅎㅎㅎ

  • 12. 보험
    '10.11.4 6:25 PM (118.223.xxx.185)

    영업할때하고 똑같네요.

  • 13. ..
    '10.11.4 6:29 PM (221.138.xxx.230)

    요새는 교회의 신도 유치 영업활동이 악착같아요.

  • 14. ,
    '10.11.4 6:35 PM (110.14.xxx.164)

    그거 먹으면 앞으로 줄곧 찾아올거 같아요 저 같아도 돌려보내겠어요

  • 15.
    '10.11.4 6:49 PM (175.116.xxx.165)

    그 과일가게 거기 신도라는데 100원 걸어요.
    교회가 그렇더라구요

  • 16. 대한민국당원
    '10.11.4 7:31 PM (219.249.xxx.21)

    징글징글 하구나. 개독들 나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본인들의 마음 속에도 악마나 하나씩 있을 거 같은데(전도해야 하는데??) 장경동! 개독 방송 보니 세뇌를 시키더군. ㅎㅎㅎ 그건 어차피 자신들의 수입이 될테니…. 그러면 자신들은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는 못난 사람들 ㅎ_ㅎ 자신들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주변분들에게 보여지면 누가 교회 안 갈까? ㅋㅋㅋ
    최면 + 귀신이 씌였으니 뭐? 은총?은혜를 받았다고... 나(저)에게 돌 던지시라. ^o^

  • 17. ...
    '10.11.4 7:35 PM (125.140.xxx.37)

    자기에게 다른 종교 강요하면 싫듯이 남들에게도 자기가 싫은짓은 강요하지 않는게
    기본아닌가요...머리속에 전도=천국이라는 공식밖에 없나봐요...어떻게 그렇게 사는지

  • 18. 한번나가면
    '10.11.4 9:22 PM (222.238.xxx.247)

    아마도 발목이 꽉 잡히실거예요.

    요즘은 전도도 그렇게 하나보네요.

  • 19. 우리나라는
    '10.11.4 10:20 PM (211.63.xxx.199)

    왜 이리 기독교가 깊숙이 파고 들어왔는지 이해가 안가요.
    중국이나 일본은 기독교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것으로 아는데, 울 나라는 왜 그럴까요?

  • 20. 대한민국당원
    '10.11.4 10:21 PM (219.249.xxx.21)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아담+이브 백인종이라 쳐! 칩시다. 그럼 그들의 자식이 황인종, 흑인종도 나오나? 신앙심 깊은 개독 먹사나 교회 나오라고 귀신에 씌인(귀신은 약한 사람 잘 알거든) 앞으로 자식들 5대만 아니 길게 10대 까지 (300년이면 충분하지) 한 부모 밑에 자식끼리 결혼시켜봐라!!!! ㅂㅅ인증 받고 싶으냐?ㅎㅎㅎ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ㅋ[근거를 되면 될거 아닌가?? 싸구려 소리하는 개독] 값싼 동정 받지 않는다고-. 미친 건 알지만 미쳐도 올바른 길에 서서 미쳐야 이해도 해주지ㅎㅎㅎ

  • 21. 헐~
    '10.11.5 10:29 AM (76.246.xxx.167)

    진짜 무슨 영업사원들 같네요. 아님 신문구독 선물증정 같기도 하구요.

    목적은 원글님네의 헌금 + 십일조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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