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튀김(채썰어 튀긴것) 바삭하게 하는 비결 따로 있나요?

[비결]

길에서 파는 채썬 고구마 튀김 있잖아요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는..

집에서 너무 먹고 싶어서 했더니 그렇게 안되서요

뭐랄까 그냥 좀 부드럽고 약간은 눅눅한것 같고
암튼 바삭바삭하지가 않던데
따로 비법이 있는건가요?

혹시 고구마 차이인지
집에선 호박고구마로 했거든요..
밤고구마로 해야 되나요?

아니면 채썰어서 좀 말렸다가 튀겨야 하는건가요?

정말정말 궁금해요..

잘하시는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

감자칼 이용해보세요.
모양도 새롭고 맛도 바삭해요^^

[하이루]

저는 호박고구마로 했는데 파는거랑 똑같던데요. 생거 씻어서 칼로 썰어서 바로 튀겼어요.

[..]

고구마를 채썰어서 물에 담가서 전분을 빼주고, 설탕을 버무려서 10분 정도 놔둬요..
기름에는 2번 정도 튀기니까 타지 않고 노릇노릇 바삭하던데요..

[고구마 스틱?]

말씀하시나요?

저희집 단골 주말간식메뉴인데요..
실은 저 어렸을때 친정엄마가 잘 해주셨어요..

고구마(밤/호박 다 가능)를 씻어 물기 없애고.. 껍질채 채 썰어요..
어쩔땐 씹는 질감을 더 높이려고 시중에 파는 것보다 폭을 더 넓게 썰어서
그냥 고구마(감자.. 기타 등등의) 전분 가루를 묻힌 후 탈 탈 털어 잘 끓는 기름에 한 번 튀겨요..
그리고 고구마 색이 상당히 노랗게 될때까지 두었다가 꺼내면 더 바삭거리죠..

지지난 주에는 이렇게 튀긴 걸 한번 더 튀겼거든요.. 두번.. 케첩에 찍어먹으니
바삭바삭... 정말 맛있었어요..

[gg]

바삭한 모든 튀김의 비밀은 두번 튀기는것.이라고 들었사옵니다. ^^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고구마 껍질까고 채썰어서 그대로 튀겼는데 맛있던데요.
대신 노릇노릇할때까지 가끔 저어주면서 오래 튀겼어요.
젓가락으로 휘저어서 바삭해졌다는 느낌이 들때 키친타올에 건졌어요.

[어디선가]

봤는데, 비법은 12분간 튀기는거라고^^;;
그니까 생각보다 오래 튀겨야되는것같아요~

[.]

오래 튀겨야 수분이 날라가요.

[오]

두번 튀기는게 비법이군요
나도 해봐야겠당...ㅎㅎ

[그거이]

버터말고 그 싼거 있잖아요.

그거넣고 튀기면 우리가 사먹는것처럼 바삭해진다고하네요......버터말고 마아가린말고 그 허연거 왜이리 생각이 안나는지.....

[**]

쇼트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