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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맞벌이인데, 회사 다니기 싫어 죽겠어요.

맞벌이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10-11-04 16:32:33
정말 늘 똑같은 단순업부 급여도 안오르고 앞으로 이대로 몇년을 더 다녀야 할지
정말 우울합니다. 벌써 10년째네요. 이젠 빼도 박도 못하고 다녀야 할것 같아요.
제 나이 39세. 누가 이 아줌마를 회사에서 뽑아주겠어요.
설사 채용한다고 한들 급여을 지금 있는곳 보단 아마 적게 줄거에요.
생계형 맞벌이인 관계로 정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10년째 다니고 있어요.

이젠 내가 뭘하고 싶었는지 제 꿈도 잊어버렸어요.
제꿈은 어린이들이든 어른들이든 제가 배운걸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대학원까지 갔고. 근데 돈없는 집 딸은 딱 거기까지더라구여
대학원비 벌면서 다녔는데 돈을 벌면서 공부를 한다는건 정말 힘든일이더라구여
대학원가서 석사 박사 따려면 돈있는 집 아드님이나 따님이 하셔야지
저처럼 친정서 아무 도움 없이 스스로 혼자 모든걸 하려면
도무지 않되겠더라구여.

그래서 작은회사에 취직했어요. 그렇게 다닌지 10년째네요
연봉이 3천이에요. 여기서 오르질 않아요. 성과가 나면 성과급 300-400정도
연말에 주는게 다에요. 성과나질 않으면 짤 없는거죠.

그렇다고 제가 하는 업무가 많거나 어렵거나(아니 10년째니 어렵지도 않죠)
일본과 거래하는 업무를 해서 일본어느 잘 활용하는 편이긴하죠
수출입 무역업무,통관,번역(보기엔 엄청 많은일 하는것 같은데, 10년되니, 그일이 그일
저에겐 단순업무가 되어버린거죠)

근데 뭐 거의 같은 수준의 일본어만 구사하고 있고
더이상 발전이 없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그래요
때려치우고 싶은데 지금 생계형 맞벌이에요.
남편이 주식사고 엄청 쳐봐서 3억이란 빚을 갚아야 해여.
그돈을 모아 집을 사고 아이들 교육하고 노후를 대비해도 모자랄판에
돈을 빚져놔서 제 쥐꼬리 만한 월급 받아가면서 갚아나각 있어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말 미치겠는거에요.
사무실 직원도 별로없고 대화상대도없고 하루하루가 무기력 한거에요.
맘같아선 때려치우고 외국어 학원 같은데서 강사하고 싶어요.
돈만 구애받지 않는다면, 전 그렇게 살고 싶어요.

딱 내가 해야할 시간에 사람들 가르치고 나머지 시간에 내 자유시간
돈은 그래봤자 100에서 200사이 왔다갔다하면서 벌겠죠.
전 그렇게 내가 하고 싶은일(그리 큰 꿈도 아닙니다.) 하면서
살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저 이러다 폭발할것 같아요.

어디에 말도 못하고, 제가 갖고 있는 맘의 분노를 여기에 잠시 표출하고 나갑니다.
아휴 ~ 정말 미치겠다. 나도 빚갚는데 내 인생 바치고 싶지 않다. 남편아. ㅠㅠ



IP : 112.221.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4 4:38 PM (59.14.xxx.35)

    남편빚 갚지마세요 그냥 신용불량자 되더라도 안갚아주는게
    나아요 갚아주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그냥 신용불량자 되라하고
    님돈은 님이 쓰세요 나중 금융거래도 님이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능력있는님이 저는 부럽네요 저보다 나으시네요
    남편빚은 절대 갚아주지 마세요 꼭 명심하세요

  • 2. .
    '10.11.4 4:39 PM (121.161.xxx.206)

    안스럽네요..ㅠㅠ
    저의 회사 두명의 유부녀 대리. 한 명은 의사남편, 한 명은 일반 직장인...
    둘의 얼굴 표정과 일에 임하는 자세가 너무 달라요.

    일을 즐겁게 하시고 유쾌한 의사부인, 직장인 부인은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산다는 식...
    그러니 일할때 짜증, 히스테리 많고 불평불만 많고...
    둘 다 학력 비슷하고 외모도 누가 특출나다 할건 없는데 환경이 사람을 만들더군요.

  • 3. ..
    '10.11.4 4:42 PM (61.79.xxx.62)

    시집갔더니 생계형으로 일하는 우리 형님 항상 입 튀어 나와있고 울상이더라구요.
    그리고 제게 하는 말" 동서야~나는 니가 정말 부럽다.." 그랬어요.
    그저 전업으로 벌어주는 돈으로 애 키우며 사는 제가 항상 부럽다고 했어요.
    그 마음을 아니까 ..안타깝던데요.우리 형님도 공주꽌데..안 벌면 안되니..나이 40넘어..

  • 4. 생계형..
    '10.11.4 4:44 PM (203.234.xxx.3)

    그게 힘들죠. 그게 또 힘이 되는 거고..

    남자들은 뭐 다 좋아서 하는 일 하겠어요? 가족들 먹고 살자고 그런 기분 눌러가면서 다니는 거지.
    저 역시 생계형 직장인이에요. 생계를 위해서 직장은 계속 다녀야죠. 하지만...

    직장 생활 20년 중에 월요병이 지금처럼 심각한 거 처음이에요.

  • 5. ㅠㅠ
    '10.11.4 4:44 PM (1.225.xxx.229)

    저도 생계형 맞벌이예요...
    제 나이가 이제 50을 바라보구요...
    그런데 연말까지가 계약이라
    새해에도 다시 일할수있을지 가슴졸이고 있어요...
    여기서 재 계약이 안되면
    새 직장 구한다는건 꿈도 못꾸고
    집에서 놀수있는 형편도 아니니
    결국엔 파출부를 하던지
    식당에서 써빙을 하던지
    몸으로 힘겹게 하는 일밖에 없을텐데
    제 몸이 병원 우수고객이라서 그것도 두렵구요...

    저도 남들처럼 햇볕따사로운날 여유있게 쉬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지금 당장은 여기서 그만두게 될까봐 그게 더 근심이예요...

  • 6.
    '10.11.4 4:57 PM (203.244.xxx.254)

    생계형이죠 ㅠㅠㅠㅠㅠ
    님 심정이해가가요.다행히 전 남편의 주식빚은 없고.. 아파트 대출이 있고
    남편의 수입이 일정치 않고
    전 옷사는거랑 여행좋아해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어쩌다 한번 가려면 벌어야해요.
    진짜 생계형은 아니죠..^^;
    관두고 싶어도 대우는 괜찮고 일은 편하지만 항시 같은 단순한일 중학교만 졸업해도 할일이죠.
    단순반복이니까..
    전 그냥 전업주부 하거나 빵만들고 싶어요 ㅠㅠㅠㅠ 커피전문점도 하고싶고..

  • 7. 맞벌이
    '10.11.4 4:58 PM (112.221.xxx.58)

    생각해보니, 남편도 속을 썩였고, 최근에 친정엄마도 어디에 홀렸는지 뭔 돈을 벌어보겠다고 다단계에 뛰어 들어 전재산 홀라당 다 날렸더군요. 정말 내인생에 부모도 남편도 어는 누구도 도움이 되질 않네요. 부모복도 없고, 남편복도 없으면 자식복이라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자식이라도 잘되면 그거 보고 한평생 살수 있을것 같은데.휴~

  • 8. 힘내세요
    '10.11.4 5:15 PM (211.195.xxx.165)

    저도 생계형 맞벌이고 5년 되었지만 연봉은 원글님보다 한참 아래에요.
    저도 일반사무직이라 업무도 비슷하고 발전이 없어요.
    다만 작은 회사에서 혼자 일을 하다 보니 이것저것 다 해야 하지요.
    그래도 원글님은 일본어도 하시네요.
    정말 일하는거 힘들고 피곤할때 다 때려치고 싶은데 아마 지금이 그런 순간인 것 같아요
    그래도 힘내세요. 오늘 하루 기분 푸시고 맛있는 거 먹고
    다시 힘내세요.
    심심할때 여기 자주 오셔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 되지요.^^

  • 9. 가짜주부
    '10.11.4 5:19 PM (116.36.xxx.82)

    저도 생계형입니다. 나이도 같네요. 이 회사 들어온지 13년째 저는 님보다 조건이 더 안좋아요. 급여가 이백만원인데 정말 여기 그만두면 훨씬 적게 받아서.. 도조히 그만둘수없어요. 저는 단순출납.. 비오나눈오나 하루에 은행순례를 엄청 해요.. 둘째가 겨우 5살이고..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요.. 힘내요... 힘내자고요, 홧팅....

  • 10. .
    '10.11.4 5:24 PM (125.128.xxx.172)

    원글님..그래도 저는 원글님이 부러워요
    제 연봉은 2500 만원이지만 세금떼면 더 적을꺼고요
    공부 못해서 대학원은 커녕 전문대 나왔구요
    원글님이 하신 다는 일.. 일어를 잘 활용하신다는 점.. 제가 하고 싶은 일이예요
    그럴려면 지금 직장 관두거나 아침이나 저녁 시간 내서 학원 다녀야 겠죠
    그렇게 해서 일본어 배우고 일본어 하는 회사 다니고 싶어요
    위로가 되셨죠? 원글님이 관두고 싶어하는 게 누군가에겐 해보고 싶은 일이라는거요

  • 11. ...
    '10.11.4 5:37 PM (58.143.xxx.124)

    저두 빚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취업했어요.
    나이도 원글님하고 비슷해요. 구직기간동안 별별군데 다 알아보고 다녔답니다.
    도움도 안되는 전공이라 상업고 안다닌게 후회까지 되더라니까요. 경리구하는 곳은 많더라구요. 어찌어찌 취업 성공해서 원글님 보다 훨씬 적게 벌고 있지만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요.돈 안벌고 집에 있으면 돈걱정밖에 더 하겠나 싶고, 우선 나와서 부딪혀보니까 밖에서 남자들 돈버는거 쉬운거 아니구나..느껴서 남편도 더 이해되고요.
    어느 일이든 양면성은 있는거니까 어차피 할수밖에 없는 일! 좋은 면을 더 보면서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 원글님 힘내세요~

  • 12. ..........
    '10.11.4 5:49 PM (183.98.xxx.161)

    생계형이라는게 덫이 되기도 하고 힘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등뒤에서 밀어대는 그 푸쉬가 없었다면 전 아무것도 못했을 거에요.
    물론 남편 3억 빚은 정말 힘이 드시겠지만.. 남편도 같이 일 하실 거 아닌가요..

    그리고 단순업무.. 음.. 저는 반복되어서 손에 익은 업무가 좋던데요. 물론 미칠거같은 때도 있지만요,
    하루하루 달라지며 사고터질까 긴장속에 살아야 하는 업무거나,
    성과 내야 하는 영업이거나, 그런 일이라면 어떨 거 같으세요.. 잘 맞으시려나요? 해보니까 전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일본어 강사요? 차고 넘쳐요. 강사들. 게다가 실생활은 원글님 꿈꾸는 것과는 전혀 다르구요.
    남에게 가르쳐야 하는 일이라면 돈내고 배우는 사람들에게 욕 안먹기 위해서 얼마나 빡세고 힘들게 해야하는지 아세요..
    그리고 자유시간요.. 지금 하시는 일보다 더 자유시간 없을거에요.
    왜냐하면 그런 학원일은 남들 학생들 원생들 시간날 때 내가 열심히 해야 하는 일이거든요. 남들 퇴근 후 뭐 이럴때요.
    그게 얼마나 힘든지 감이 없으신 거 같아요. 제 친구는 서울시내 유명호텔 취직했다가 3달만에 그만두더라구요.
    낮은 월급같은 문제가 아니라, 남들 쉴 때 일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컸대요.
    생활 사이클이 안 맞는 거에요. 자기가 살아왔던 패턴이나, 일반 사람들이나, 가족이나, 모두와..
    주변 지인들과 전혀 인간관계도 할 수 없고,, 자기 살아왔던 리듬이 다 깨지니까, 그런 게 너무 힘들었다는군요.
    학원강사도 거의 비슷해요. 저녁이나 밤시간에 일해야 하는 일이 대다수니까요.

    아무 생각없이 척척 해치울 수 있고 남는 시간에 인터넷이나 하고 전 그런 단순사무직이 좋더라구요..
    유명한 회사 여기저기 다녀보고 남들눈에 멋져보이는 업무 이것저것 해봤지만..
    안전빵이 최고입니다.

  • 13. ^^
    '10.11.4 8:16 PM (112.172.xxx.99)

    남 가르치는것요
    눈치 봐야 하고 반응 팍팍 오고요
    월급이 나아요
    눈 딱 감으세요
    부럽습니다
    그런 직장가진 님이 일본어도 하고 무역업무 잘하시고
    전 뭅니까?

  • 14. 다시 댓글..
    '10.11.4 8:39 PM (203.234.xxx.3)

    전 일 많아도 좋고 반복 업무도 좋으니 제발 말도 안되는 어거지 부리는 상사만 없었으면 좋겠어요.
    6개월 새 2명이 나가고, 그것때문에 회사에서 경고도 받은 거 같은데 똑 같아요.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인 사람.
    부하직원들한테 자기 왕년에 이렇게 유능했다고 자기입으로 자랑질해대는 사람,
    자기는 회의 많아서 일 미루고, 자기 일 나한테 대신 하라고 떠넘기면,
    내가 자기 일 하느라 정작 내 일 못하면 그거 가지고 욕하는 사람.
    (오늘 방금 있었던 일이네요. 윗분에게 내야 하는 보고서 안내고 외출해서
    저한테 급히 전화해서 만들어서 올려라 해서 부랴부랴 그거 만들어주고,
    또 몇개 그런 거 시켜서 그거 다 해주고 나니 5시 30분이에요.
    그때 들어와서는 제가 해야 하는 오늘 일 다 안했다고 성질내네요.
    거참.. - 당신 일 하느라 못했다고 말해도 안먹혀요. "그게 몇분이나 걸리는 일이라고!" 하면서 적반하장임. 그 몇분 안걸리는 일을 왜 안해두고 나가셔서 이사님을 내려오게 만드시고 제가 대신 보고서 쓰게 만드시는지...

    어느 순간, 내가 뼈빠져라 일한 게 위에는 모두 저 팀장의 성과로만 보여진다는 걸 알게 됐을 때 ,
    더 이상 열심히 일하기 싫어지더군요...

  • 15. 계속하셔요
    '10.11.4 9:27 PM (220.127.xxx.230)

    연봉 2천 안되면 몰라도 3천 넘으면 잠자코 일 할 수 있는 데까지 하십시오.
    님은 지금 한국 노동자들, 10대부터 50대까지 다 모아 평균 낸 것 이상을 벌고 게십니다.
    이 나라 노동자들 절반 훨씬 넘게가 고되게 일하면서 님보다 적은 돈을 받고 일합니다.

    남편 빚 갚아주기 싫으시다고요....
    이 세상 많은 남편들이 자식 사교육비 대기 싫다, 마누라 소비한거 대기 싫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소리 입밖에 안 내고 묵묵히 밤늦게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노동시간을 견디며 일하고 있습니다.

  • 16. 생계형직업
    '10.11.4 9:57 PM (125.129.xxx.21)

    저는 남녀 평등하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들 다 그렇게 삽니다

    교육받았다는 거, 가정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혜택(교육에 세금 많이 쓰입니다)받은 거구요

    답답한 마음도 이해되지만,
    내 생명이 이 세상에서 값아야하는 몫으로 생각하고 묵묵히 열심히
    감사하게 받아들여 보세요....!

    이직을 원하시면 철저하게 준비 먼저 하시구요~

  • 17.
    '10.11.4 10:03 PM (118.39.xxx.166)

    지금 만 18년이넘어 몇개월째 일하러 다녀요. 어느날 아침은 일어나기가 너무 싫어서 비적거리다가 마지못해 출근할때가 더러 더러 있고요. 이앞에 오타아니고요. 가끔 그런증상이 어떨때는 주기적으로 심하게 찾아옵니다, 내가 이 짓을 하지 않으면 밥을 먹고 살지 못할까란 생각이 날때도 있고 일에대항 성취감이라던지 자부심은 덜한 직종입니다, 자기가 그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이 직종에 있다면 그 사람은 빼고요. 골병백화점이라고 할 정도로 노동강도가 있고요. 신경도 써야합니다, 사람 입으로 들어가는것을 만드는 거라서. 그렿지만 늘상 생활이 나를 속이니 어쩔것이냐를 입에 답니다, 형편이 되면 살림하면서 늘어지게 늦잠자며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희망일뿐이니 저 스스로 포기하고 삽니다. 몸이나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면서 언젠가는 내몸도 내 ㅁ마음대로 할수 없는 굴레에서 놓여날것이라는 한가닥끈은 놓지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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