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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건지좀봐주세요.

.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0-11-04 14:48:45
평상시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퇴근도시켜주고
먹을게 있으면 제것도 사오고해요.물론 저도 이동생에게 많이 신경써주구요.
남편도 그런상황다알고.
늘고맙게 생각하죠.

오늘남편이 지나는길에 먹을걸주고간다길래 .
마침.. 이동네가 오지인지라 가끔은 달달한 커피가 엄청먹고싶거든요.
그래서 남편에게 부탁을했죠 여보 나 커피좀.. 그러면서 (쟤가 그동생에게 다들리는소리로)
넌 뭐먹고싶어?라고 물어보니 언니 카라멜마끼아토요 이랬어요
그래서 제가 커피좀 두개사다줘 .라고 말하니 남편이 불같이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네요
내가 너는 사다주는데 내가 걔꺼까지 사다줘야하냐고 소리를 지르는데 (거의스피커폰수준이라 다들렸어요)
ㅠㅠ 옆에 동생은 언니됐어요 저는 이러는데
제가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고 고작 이거밖에 안되나싶어
그래 말을말자 이러고 끊었는데 종일전화해서
나한테 의중도 안물어보고 내가 니들심부름하는사람이야 라고 소리지르는데 정말 저는 너무 어이없어요

매번 남편이 그동생에게 고맙다고 꼭태워주고 무슨일있음 챙겨주고한다고 너무 고맙다고
물론 저희가 밥도 많이사주고 필요한것도 챙겨주고하지만 그걸로 다된거지
자기를 커피심부름 시켰다고 소리지르는데 정말 너무 어이없어요.
저는 내커피 가져다주는김에 가져다달라는건데 그것도 안되냐고했는데 안된대요 .

제가 잘못한건가요?

IP : 112.168.xxx.10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10.11.4 2:51 PM (199.201.xxx.204)

    남편 좀 이상하신데요? 왜 그러시지???

  • 2. 울남편
    '10.11.4 2:57 PM (211.114.xxx.145)

    인줄 알았어요 ㅎㅎ
    평소에 참 다정하고 돈 많이 벌어오지 못하는거 빼면 별로 나무랄데 없고....(51살)
    하지만 돈이야 벌기싫어 안버는것도 아니고 긴시간 백수상태도 버텼는데 멀...하면서 혼자 위로하고
    각설하고 ㅋㅋㅋㅋㅋ돈이 아까운건 아닐까요?
    울 남편은 그러는데....
    참 사람 민망스러울정도로 그래요
    전화기로 그정도 까지 들릴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을지 아님 일부러 들으라고 그렇게 했을지...
    제 경우가 그러길래 혹시나 해서 ㅎㅎㅎ
    울 남편은 쪼잔하기가 대왕마마시거든요 ㅎㅎㅎ
    원글님은 그 동생앞에서 황당하고 많이 민망했을거 같은데 원글님자리에 제가 있었으면 울 남편도 그랬을거 같아서 웃음나네요
    근데 이거 웃으면 안되는... 짜증 엄청 나는건데 ㅋㅋㅋ

  • 3. 아니요
    '10.11.4 2:58 PM (112.148.xxx.100)

    남편분이 많이 실수하신듯.....

  • 4. .
    '10.11.4 2:59 PM (112.168.xxx.106)

    원글)아니에요 저희남편은 인색하지않아요 펑펑써재끼는사람이에요.
    평상시 술마시고 그동생 대리비도 챙겨주고 그렇게 하는사람이 나원참.지금이게뭔가싶네요
    전 지금 오글거려서 눈치보이고 ㅠㅠ 죽겠어요
    실망이 이만저만아니에요.남편은 그저 내가 자기를 심부름시킨다는생각에 화를내는거같은데.

  • 5. ,,,,
    '10.11.4 3:00 PM (121.160.xxx.196)

    이상하네요.
    먼저 사다준다고 하셔놓고는..
    그 후배한테 딴 맘 있는거 찔리시나?

  • 6. 레몬에이드
    '10.11.4 3:01 PM (218.156.xxx.115)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1. 나는 아내의 아는 동생과 아내가 서로 잘 지내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내가 직접 배려를 받은 것은 아니니 둘사이의 관계일 뿐.
    2. 아내를 위해서 먹을 것을 주러 간다.
    -근데 자기 것만 아니라 동생것도 가져달라고 한다.
    ("동생 것도 사주면 안되?"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시키면 다 되는 것처럼 전제를 하고 "뭐 먹을꺼니?")

    ... 많이 지치거나...자격지심 있다면... 울컥하고...
    ... 아주 편하거나 마음이 느긋한 상황이라면 관대하게 넘어갈 상황이니...
    ... 남편의 마음이 편한 상태가 아닌 것일 수도 있겠네요...

  • 7. ^^
    '10.11.4 3:03 PM (58.231.xxx.29)

    매번 아무렇지 않게 하던일도 가끔 꼬장 (이거 우리말 맞나요?) 부리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원글님 많이 무안하게 남편분이 괜한 어리광을 부리셨네요^^;;;

  • 8. .
    '10.11.4 3:03 PM (112.168.xxx.106)

    원글) 위에 레몬에이드님 댓글보고 저 지금헉했어요.
    지금좀전에 통화했는데 하는말이 그건 니네둘사정이고 이말이 나왔거든요
    본인이 직접배려받은게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부탁조가 아닌 그냥당연하듯 시켰다는게 문제라고 얘기하네요.휴....

    저냥반이 왜저러는지 가끔저럴때마다 짜증나서 돌아버리겠어요 으악.
    내가 너사준댔지 걔사준댔어 종일이타령 아우씨

  • 9. 레몬에이드
    '10.11.4 3:07 PM (218.156.xxx.115)

    제가 태생이 남자인지라... 그냥 읽고나서 느낀 점을 이야기했는데...

    음... 그렇다면 남편분은 표분범위에 위치한 정상인이십니다~! ㅎㅎ

  • 10. 허걱
    '10.11.4 3:07 PM (175.112.xxx.247)

    절대 남편분 잘못이시구요.
    그런데 평상시에 남들에게 잘 쓰시는 분이 갑자기 왜 그러실까요...
    커피 얼마나 한다고...
    뭔가 다른 이유로 기분이 나빴던거 아닐까요?

  • 11.
    '10.11.4 3:08 PM (220.85.xxx.81)

    아무리 부탁이 아닌 명령조라도 커피한잔에 그럴필요까지 있나요? 부인이 친하게 지내는 동생건데..그 옆에 있던 동생은 뭔 죄래요..진짜 커피한잔에 맘 지대로 상할것같아요..남편분이 갑자기 욱하신건 알겠지만 그래도 너무 하신듯...동생분한테 진짜 미안할듯

  • 12. 기왕
    '10.11.4 3:14 PM (123.142.xxx.197)

    커피 사는 거 동료 꺼 한잔 더 사서 와이프 얼굴 살려주면 좀 좋아요?
    남편분 오바하셨네요.

  • 13. .
    '10.11.4 3:17 PM (112.168.xxx.106)

    원글) 커피심부름시킨 내가 쳐죽일년이죠 뭐 아휴 미안해죽겠네 ㅠㅠ
    ㅠㅠ
    젠장젠장

  • 14. 레몬에이드
    '10.11.4 3:20 PM (218.156.xxx.115)

    음... 사족하나 더 붙이면...

    우리 남자들은요...(라고 하지만 별로 신빙성없는 대표말입니다.)
    눈에 안보이는 정성과 같은 '그것'보다...
    눈에 보이는 선물같은 '이것'을 더 중요시하는 종족인지라...

    마치 이벤트나 성의를 보이러 먹을 '이것'을 가져다 주는데...
    오롯이 아내를 위한 '이것'을 준비해서 가는데 뜬금없이 그 공을 낚아채면
    자신의 마음씀씀이가 깍인다는 ... ???
    아주 이상한 오류를 머리속에서 해내곤 하죠...

    즉, 아내만을 위해서 준비해서 칭찬받고 싶은데
    아내가 나의 성의를 몰라주고 다른 사람것도 시켜서 내 성의를 깎았어...
    ... 이게 남자의 한계에요...

    반대로 이야기 하면... 남편분은 아내를 지극히 좋아하고
    때로는 칭찬받고 싶어하는 분이라는 거죠...ㅎㅎ

  • 15. 어머나
    '10.11.4 3:20 PM (121.182.xxx.174)

    저런 경우 당연히 옆에 동료꺼도 하나 더 사 오는 거 아닌가요?
    그게 바로 그 동생 아니라도요.
    그것도 남편분이 먼저 먹을 거 주고 간다 했다면서~.
    뭐 부담가는 것도 아니고 커피 한잔인데.. 그 동생 진짜 억울하겠고, 님도 정말 곤란하겠음.
    전 이해 안되는데요.

  • 16. 하이루
    '10.11.4 3:23 PM (119.207.xxx.99)

    글쓴님 입장 참 난처하네요..
    전화기 소리라도 작았으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이런 민망한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직원분에게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해보세요..
    작은 트러블이 있었다.. 등등 그래서 괜히 신경질적이다.. 어휴.. 힘내세요

  • 17. 자존심
    '10.11.4 3:27 PM (220.87.xxx.144)

    남편분이 자존심 상하셨네요.
    부인꺼야 뭐 당연히 사가는데 종부리듯 부인의 동료까지 챙기게 하니 쫌 거시기 한가 봅니다.
    아마 "미안한데 @@도 같이 있어 그러는데 내꺼랑 같이 사올 수 있어? 부탁해"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다면 기분좋게 사오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 18.
    '10.11.4 3:27 PM (121.151.xxx.155)

    레몬에이드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렇군요
    가끔 부부간의 일에 남자의대변으로 말씀좀해주세요

    저는 공대출신이고 남자친구가 많아서 남자를 많이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남편하고 말하다보면 헉할때가 많거든요
    남자를 많이알고지내는것이랑
    남자를 잘아는것이랑 많이 다름을 평소에 너무 많이 느낍니다
    연애를 많이해서 남자에대해서 통달했으면좋았겠다라고 생각하는 요즘이거든요 ㅠㅠ

  • 19. 아무리
    '10.11.4 4:48 PM (203.244.xxx.254)

    그렇게 생각해도 좀 이상해요...ㅡ.ㅡ;;; 약간 성격장애? 틱하기도.
    당연히 업무중이고. 동료가있음 전체한테 쏘지는 못할망정. 이왕 뭐 사주고갈려면 넉넉히
    사줘야지 부인것만 쏙?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좀..

  • 20. 덧붙여
    '10.11.4 4:49 PM (203.244.xxx.254)

    사다달라고 먼저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먼저 사다준다고했던건데.더더욱 이해안감!

  • 21. ..
    '10.11.4 5:15 PM (147.46.xxx.47)

    처음 대화 내용엔 먹을것 이라고만 하고 커피는 없었으니..
    아무래도 예정에 없는 커피에다 회사동생분것까지 챙겨야하..니 좀 그랬던게 아닐까요?
    솔직히 원글님과 동생분 많이 민망하셨겠어요 남편분이 좀 대화에 들어가기 앞서 돌발상황같은것에 유연하지 못하시고 먼저 폭발하시는 스탈은 아니실지... 어쩌면 커피 심부름 자체도 남편분께는 돌발상황이 아닐까싶고 늘 어떤 상황에서도 동생분것을 함께 챙기니 그도 평소에 불만아닌 불만으로 자리잡고있었을 가능성이 있네요

  • 22. .
    '10.11.4 5:29 PM (112.168.xxx.106)

    원글) 처음에 사다준다고한건 제가 먹고싶어하던 김밥이었고 그와중에 커피를 추가하니 열받았던 모양이에요..(물론이해는안되지만 왜버럭하는지)
    암튼.. 아까왔다갔는데 커피까지 다사왔더라구요.. 맘같아서는 너나먹어 이러고싶었지만
    그냥참고받았어요.
    그리고 제가 어 사다줘서 고마워라고 얘기하니 더 의기양양하여..
    난 니심부름군이 아냐 라며 또 한소리 ㅡㅡ;;
    계속해서 자기의견묻지않고 먼저 시켰다는거죠. ㅡㅡ;;

    커피 집어던질뻔한걸 참았네요 아..저놈의성격 어느장단에 맞춰야할런지 ㅠㅠ

  • 23. .
    '10.11.4 6:02 PM (59.9.xxx.231)

    남자들이 제일 무장해제되는 말이
    부탁해라는 말과 고마워라는 말이라더군요 ㅋ
    태생적으로 존중받고 싶어하고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금세 무시당하는것같은 모멸감을 느끼나봐요 에휴 여자들만 피곤해요

  • 24. **
    '10.11.4 7:14 PM (110.35.xxx.97)

    남편분심정을 어찌어찌 이해한다하더라도
    참 상황 난감하게 된 건 사실이네요
    그 후배분 얼마나 난감하셨겠어요
    아마 멋모르고 캬라멜 마끼아또라고 말한 자기입을 원망할지도...ㅠㅠ
    남자들은 다 커도 마냥 애군요...쩝

  • 25. .
    '10.11.4 7:26 PM (58.227.xxx.121)

    저도 남편분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요..
    남편분은 그래도 부인 생각해서 김밥 전해주고 가려고 했는데
    원래 남편분 생각에도 없던 커피를 부탁하면서
    움직여야 하는 사람 대답을 들어보지도 않고 옆사람것까지 당연하다는 듯이 시키려고 한다면
    뭐랄까.. 내 수고가 무시당하는.. 뭐 그런 느낌이 들거 같아요.
    원글님 남편이 말씀하신 대로 '내가 무슨 심부름꾼인가'. 딱 그런 느낌 들거 같고요.
    내가 움직이는건데 왜 나에게 물어보지 않는가.. 하는 생각 들면서 짜증날 것도 같고. 그런데요.
    게다가 내가 지금 커피점에 있는것도 아니니 커피점에 들렀다 가는 자체가 번거로운 일이고요.
    차를 가져가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주차하고 커피사고 어쩌고 하는거.. 세세하게 귀찮을수도 있죠.
    원글님 남편 입장에선 기껏 생각해서 김밥 가져다주려 한건데 그 고마움도 표시 안하고
    더 귀찮은 일을 본인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시키려 하니 짜증이 나신거죠.
    원글님과 두 분간의 통화니 후배분께 들리는지까지는 생각 못하신것일테고요.

  • 26. ...
    '10.11.4 9:33 PM (211.114.xxx.163)

    제남편을 기준을 생각을 해보면...
    먹을 것을 주러 오는 것은 자신이 내켜서 베풀러 오는 길이었는 데...
    아내가 자신과 그외의 사람을 위해 커피를 사오라고 시킨다면..
    베푸는 것이 아니라 부림을 당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싫으셨을 것 같아요.
    베푸는 것은.. 관계상 위에서 내려주는 것이지만..
    부림을 당하는 것은 관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남자들은 그런것에 민감한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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