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혹
작성일 : 2010-11-04 12:25:01
944384
딸아이 나이는 28세 미혼이구요 병원에서 진찰결과 난소에혹이 4센치 정도 안없어지는 혹이라 대학 병원에 가서 수술 하라는데 혹시 나중 결혼하고 문제 생기는거 아니가 걱정이되요 이런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만약 하게 되면 어느 병원이 조을지 지역은 대전
IP : 118.34.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은
'10.11.4 12:31 PM
(203.212.xxx.23)
전문의 선생님께 안내를 받으세요... 검진 받으신 의사선생님께 묻는게 가장 정확하잖아요?
2. ..
'10.11.4 12:39 PM
(210.218.xxx.4)
저 결혼하고 난소에 6센티 정도 혹이 발견되서 복강경 수술 했구요,
수술후 6개월뒤 자연임신 되어서 지금 아이가 돌 지났습니다^^
미혼이거나 저처럼 출산전이라면 되도록 난소 살려주실꺼에요.(반쯤 잘라냈지만요)
난소를 살릴 수 있는지, 완전히 절제해야 하는지 그걸 한번 여쭤보세요.
한쪽 절제 하더라도 한쪽 살아있으니 당연히 임신은 가능하구요.
4센티면 위치가 나쁘지 않다면 살릴 수 있을꺼에요.
수술 자체는 간단하고 복강경이란게 배에 구멍을 작게 뚫어서 수술하는거라 회복도 빨고 상처도 거의 없어요.
저는 3개를 뚫었는데 요새는 하나만 뚫는 수술법이 새로 나왔더라구요.
잘 이야기 안해서 그렇지 주변에 보면 미혼인 분들도 다발성 난소낭종으로 수슬 많이들 하세요.
그러니 걱정말고 진료받고 수술하심 될꺼에요.
음.. 그래도 저는 시댁엔 말하기 조심스러워서 (신혼이었거든요. 아기계획이 막연히만 있었고)
말씀은 안드렸어요. 수술한지 모르세요^_^;
완전 절제가 아니라면 크게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한쪽 절제라면 결혼할때 배우자 분은 알고 계셔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민감한 문제네요;;
다발성이면 재발하는 경우도 잦으니 진료후 반년이나 일년에 한번씩 촘파 꼭 받으세요.
저는 출산후 재발..ㅠ_ㅠ
수술일정 다시 잡으려고 합니다ㅠㅠ
뭐 아기계획 한명이었으니 이제 맘편하게 하려구요ㅠㅠ;
3. 멜로디
'10.11.4 1:23 PM
(112.147.xxx.59)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저도 결혼하고 2주만에 혹이 있는걸 알았어요.. 그것도 신생아 머리크기만한...
병원에선 암일지 모른다 하더군요...
개복해서 혹제거 하고 조직 검사 해보니 다행이 암이 아니였어요..
그리고 한달반 정도 지나서 아이 임신 했구요..
지금 아이가 11살 입니다..
그때 저희친정엄마가 많이 우셨습니다...
많이 걱정 되실거 같아 글 남깁니다.. 걱정 하지 마세요.. 괜찮을 겁니다...
4. 저도..
'10.11.4 2:21 PM
(203.248.xxx.13)
20대 후반에 난소혹 4cm 있는것 발견(선천성 기형종 같다, 안없어지니 그냥 살아라 vs. 나중에 암될수 있으니 수술해라.. 하다가
그냥 결혼 -> 잘 살다가 어느날 배가 아파 응급실 -> 혹이 갑자기 커지며(무려 10cm로 커짐, 다른쪽도 3cm 생김) 나팔관이 꼬였다고;; -> 복강경 응급수술 (10cm쪽은 난소 자를수도 있다 했는데 다행이 난소 1/3만 자르고, 기능 제대로 다 함)
이후 자연임신 해서 애기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5. ...
'10.11.4 2:46 PM
(180.66.xxx.34)
복강경으로만 수술되면 별 문제없어요.
개복으로 확장되면 회복기간이 길어지지요...
저는 혹이 대장에 유착되어서 대장수술까지받은 재수나쁜 경우였지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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