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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정신분열증 환자가 있는 데 병원을 바꿔도 괜찮을까요.
약은 잘 듣고 좋은 데 선생님이 까칠하세요.
약 타러 갈때마다 입원하라고 해서 부담스럽고요.
필요한 서류가 있으면 한숨부터 쉬었다 뱉고, 정신분열증은 약을 평생 먹어야하는 거고, 입원해도 별다른 치료 없는것을 아는데 병원 갈때 마다 싫더라고요.
병원을 바꾸고 싶은 데 약 때문에요.
다른 병원에가도 같은 약 받을 수 있을까요.
병원 바꾸는 이유를 물으면 선생님이 부담스러웠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고 뭐라고 이야기 하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1. 순이엄마
'10.11.4 12:03 PM (116.123.xxx.238)약처방전은 2부입니다. 한부는 약국에 주고 한부는 환자용이죠. 그걸 가지고 다른 병원 보여주면서 약은 잘 들었는데 거리 때문이라든지 뭐 이렇게 들러대세요. 약처방전은 한부 복사해 두시고요.
2. ....
'10.11.4 12:03 PM (58.122.xxx.247)바꾸는걸 거기에 말할이유가없지요
그리고 약을남겨서 그약을 옮긴곳에 보여주고 상담하세요3. jk
'10.11.4 12:16 PM (115.138.xxx.67)보통 환자용 처방전은 안주거든요
원래 법적으로 줘야 하는건데 안주는 병원들이 대부분이죠.
약타러가기전에 디카나 핸폰으로 약국용 처방전을 찍어놓으세요.
약이름이야 뻔하니까 검색해보면 다 나옵니다. 게다가 약이라는게 업계에서는 뻔하기 때문에
(처방하는 약 자체가 대부분 다 유명한 약들)
약차이는 별로 없으니 의사가 맘에 안들면 그럼 병원을 바꾸는게 좋은 방법이죠.4. jk
'10.11.4 12:28 PM (115.138.xxx.67)병원 바꾸는 이유는 "이사가신다" 라고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
5. 정신과약은
'10.11.4 12:33 PM (221.164.xxx.55)병원에서 원내처방으로 나옵니다.
향정신성 약물이라.. 아마 처방전도 안나오는걸걸요.6. .
'10.11.4 12:34 PM (119.203.xxx.132)대형병원은 처방전 2부를 주는데
개인병원은 말하면 환자보관용 1부 더 해줍니다.
의사샘이 부담스러우면 병원 옯겨야지요.7. 제가 알기로
'10.11.4 12:35 PM (221.164.xxx.55)정신분열증은 약으로 그냥 과도한 폭력성, 우울증, 감정을 죽이는 정도지 치유안됩니다.
병원에서 권하는 부분이 있는건 아마 과도한 감정표출이 있지 않나 싶어요.
보통의 환자 보호자들은 입원을 꺼리다..
결국 폭력으로 입원시키게 됩니다.
심해지면서 폭력적으로 변해서, 자해도 하고 가족들도 해치고, 잘못하면 밖에서 사고날수도 있어요.
정신분열증 입원은 본인을 위한것보다, 가족과 타인을 위한걸겁니다.8. jk
'10.11.4 1:09 PM (115.138.xxx.67)음.. 원내처방이라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약사에게 처방받은 약을 들고가서 약에 대해서 이름 알려달라고 물어볼 수 있고(정신과 처방이라고 말하고)
다른 하나의 방법은 인터넷으로 검색하는거죠. 약이 다 똑같은거 같아도 모양과 색상 그리고 특수한 문자가 한두개씩 새겨져있기에
약의 특징으로 검색하면 어떤약인지 알수 있거든요. 색상과 표면의 글자로 검색해보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을 직접 올려놓은 약관련 사이트도 있구요.9. 고민
'10.11.4 1:28 PM (222.103.xxx.96)이사 때문에 병원 옮기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약들고 가서 같은 약으로 처방받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되겠죠. 정말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 ...
'10.11.4 2:21 PM (203.244.xxx.34)조금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의사마다 치료방침도 쓰는 약도 조금씩 다른데
다른 의사에게가서 약만 똑같이 처방해달라고 하는건...
아시다시피 계속 먹어야하는 약이고
환자 상태에따라 용량이나 약 종류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 그때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니면 2달마다 볼 필요도 없겠죠?)
어느 병원으로 가시든 일단 담당의사가 결정되면 그 치료방침에 따르는게 좋습니다.11. ..
'10.11.4 4:27 PM (121.181.xxx.227)입원하면 확실히 상태는 많이 호전되어서 나오던데요..별 효과가 없지는 않더군요..상태 안좋아지면 입원 괜찮아지면 퇴원을 반복하게 되긴 하겠지만요...
12. --
'10.11.5 7:27 PM (211.184.xxx.199)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요, 괜히 입원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2년동안 볼때마다 입원하라고 하는 환자가 있는데 그건 외래 치료로는 한계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고, 그 상태가 지속되면 나중에 만성화가 됩니다. 안타까워서 내리 말씀드려도, 입원은 별 소용이 없다고 지레 생각하고 그 상태 그대로 지내길 원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의사도 같은 설명 올때마다 하는 것도 힘들거든요. 설명해도 따르지도 않으시는 상황에서요.. 그래도 필요한 설명이니까 합니다.
약 자체는 다른병원에 보여주시면 대부분 알수는 있는데, 왜 그약을 그 용량으로 썼는지는 주치의가 소견서를 적어주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입원 하라고 하는 상태면, 그 약만 그냥 반복 투약해서는 안될것이기 때문에 다른 병원에서도 같은 약을 기계적으로 처방해주시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