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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으로 등산복 즐겨입는분 계세요?

50대남자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0-11-04 11:45:45
제남편은 퇴직하고 개인적인 일을하는데요
평상시에 등산복만 입네요
헬스 갈때도 등산셔츠에 등산바지
친구 사무실에 갈때도 등산셔츠에 바람막이점퍼..
근데 바지는 검정색으로 입으니 그건 제가봐도 평상복 같아요

아주 중요한일 아니면 모든옷을 등산복으로 마감합니다
일단 본인이 너무 편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등산 셔츠만 사게됩니다
나이드신분들 등산복을 평상복 처럼입으시는분계세요

그리고요

요즘 백화점에 가보면  아주가볍기는한데 부피가 있는점퍼가 있던데요
가로로 10센티 간격으로 누벼진거요
내피라고하던데 광택이있는소재구요
그거 바람막이안에 입어주면 겨울 강추위에도 괜찮을까요
IP : 58.235.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남편요.
    '10.11.4 11:51 AM (112.150.xxx.233)

    이쁜 니트 사다줘도 싫다고 환불하고..암튼 영~ 못마땅해요.
    나이 40인데 맨날 등산바지만 입고, 윗 옷도 등산복류만 입네요.
    뭐.. 넥타이 매는 직장이 아니어서 괜찮다지만, 그래도 회사 사람들이 와이프 흉볼까봐 걱정되요.

  • 2. 저도
    '10.11.4 11:52 AM (58.145.xxx.246)

    나이가 드니 기능성옷이 좋아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
    나이드신분들 특히 남성분들은 뭐... 등산복을 일살복처럼 많이들입으시구요.
    전 밝은색등산자켓은 외피만 모자떼고 일상복에 입기도해요(시장갈때나, 코슷코갈때^^;;)

    내피(거위털이나 오리털)용 패딩... 굉장히 따뜻해요.
    강추위에도 괜찮을거에요.

  • 3. ..
    '10.11.4 11:54 AM (114.207.xxx.153)

    저희 아빠요...60대 초반이세요^^

  • 4. plumtea
    '10.11.4 12:00 PM (125.186.xxx.14)

    40 직전의 저희집 냥반은...아예 백패킹 카페까지 차린 사람이에요.(생업 따로...)

    어디가나 기능성 의류랍니다. 우리나라 눈에 익은 k2, 콜럼비아, 밀레 뭐 이런 거면 누가 알아주기나 하지 비싸기만 엄청비싼 북유럽 브랜드 입고 다녀요...클라티무젠 같은...ㅠㅠ 누가 봐선 도저히 모르는 브랜드...재생 나일론이라는데 왜 그리 비싼 겨...아크테릭스 뭐 그런 브랜드...남편 아님 전 그런 거 있는지도 몰랐을 거에요.

    에...그런데 어느날부턴가 학교에 애 데리러 갈 때 트레킹 신발 신고 윈드 브레이커 입고 챙모자 슨 제 모습 발견...^^;

    결혼식도 입고 가려는 걸 간신히 말립니다. ㅋㅋㅋ

  • 5. @@
    '10.11.4 12:10 PM (122.36.xxx.42)

    아, 윗분 글..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저희 남편도 아크테릭스랑 몬츄라 엄청 광팬이어서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네요. 다른 사람들은 그 옷이 브랜드옷인줄도 몰라요.

    근데 저도 얼마전부턴 님처럼 입고다니게 되었어요. 등산복 바지가 편하기도 하고 무릎도 안나오고 구김도 안가고요...등산화도 발도 안시렵고 미끄럽지도 않고 좋네요...
    모자는 항상 필수구요. 목에 스카프 안매고 버프두르고 다닙니다^^;:

  • 6. plumtea
    '10.11.4 12:11 PM (125.186.xxx.14)

    윗님...ㅋㅋㅋ

    찌찌뽕!

  • 7. 저요
    '10.11.4 12:24 PM (211.196.xxx.200)

    40대인 저요 일년 열두달 등산복 입고 살아요
    등산은 자주 안 가고요. 히히
    너무 편하고 통기 잘되고 항습 항균에 냄새도 잘 빠지는 옷이라 좋아해요.
    위에 아크테릭스 입는 다는 분! 저 그 브랜 제일 좋아해요. 하지만 원하는대로 사려면 가계부가 빠앙꾸나서 그냥 콜롬비아나 아이더, 등등으로 버팁니다.
    남편에겐 더 싼거 사주지만 제 건 무조건 깔과 핏이 괜찮은 것으로 사서 사계절 내내 번갈아 입죠.
    운동, 시장, 학교, 심지어 연주회에도 트레킹화를 신고 가요. 위에 니트류 자켓 입고 골덴 바지 입으면 되거든요.
    등산화는 가는 곳에 따라 갈아 신고 다니려고 세 개 샀어요.
    그것도 개당 30 전후 주고 샀는데 볼 수록 간즤 나지요.

  • 8. ***
    '10.11.4 12:49 PM (210.91.xxx.186)

    남편도 몇년 됐네요....
    전에 입던 남방이니 진바지..청바지..골덴바지... 이번에 싹 버렸네요...
    등산복(기능성) 입느라 아예 안입어서요...

  • 9. 손석희씨
    '10.11.4 12:59 PM (220.86.xxx.221)

    여름에 민언련 강좌 들을때 손석희씨 강좌였는데 깜박하고 아침에 나올때 등산복 바지 입고 나와서 미안하다고 그러시던걸요. 위에는 그냥 폴로티.. 그냥 편하게 입으시는듯해요. 울 남편도 휴일에 어디 잠깐 나갈때 입는 바지는 등산복 바지입니다.

  • 10. 저요
    '10.11.4 1:13 PM (152.99.xxx.7)

    서른 중반도 안됐는데......
    등산복메이커에서 옷 사다보니..이젠.. 다른옷은 못입겠어요

    남편도.. 등산복에서 티..셔츠,, . 바지.. 사줘요...

    기모들어있는 등산바지 따시고 .. 너무 좋아요.
    여름에도 땀 덜차고 시원하고...

    회사에 귀빈올때.. 그럴때 좀 곤란한거 빼고 평소엔 너무 .조아요..

  • 11. 요즘은
    '10.11.4 1:30 PM (112.72.xxx.175)

    추세가 그런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도 60대인데,바지 사드린다니까 등산바지 샀다면서
    요즘은 평상복을 다 그렇게 입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등산복 매장 가봤더니,요즘은 등산복도 어찌나 이쁜지 저도 사고 싶은거 있죠?
    등산복 편하고 좋은분들은,
    평상복이 눈에 안들어오겠더라구요.

  • 12. ㅋㅋㅋㅋ
    '10.11.4 5:04 PM (211.178.xxx.138)

    등산복 입다보면, 평상복 손이 안가요 ㅋㅋㅋㅋ
    클라터뮤젠이나 아크테릭스 옷들은 평소에 입기도 디자인이 이뻐서리..^^
    위에 저희부부랑 같은 분들 많네요.

  • 13. 저도요..
    '10.11.4 5:32 PM (121.168.xxx.108)

    등산에 빠진지 한달.. 등산복 사입었더니..이게 웬일입니까.
    너무 따뜻하고 땀안차고 편하고..ㅋㅋ 잘입으면 등산복도 맵시가 나네요.
    동네 맨날 등산복만 입고 돌아다녀요.. 30대 중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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