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 대한 안좋은 글을 읽었을때..

고민중.. 조회수 : 402
작성일 : 2010-11-04 10:50:28
지역 커뮤니티의 글들을 읽다가...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원장선생님에 대한 안좋은 글들이더군요...
원장선생님이 약속을 안지킨다는 글들이더군요...
예를 들어... 증원이 있을경우... 연락 해주겠다고 해놓고 안해준다..
대부분 그런내용이더군요...
또,  아이 급식에 햄을 많이 준다고....
저희 아이는 5세인데.. 급식에 대해 물어보면 잘몰라 맛있어... 김치매웠어...
이런정도만 알려주는데... 햄에 대한 부분은 제가 못들은 부분이었고, 식단표에도 햄과 관련한 반찬은 없거든요..

글을 써주신 학부모도.. 없는 사실을 쓰진 않으셨겠죠....

그 글을 읽으니....
맘이 심란해졌습니다.

아이 유치원에 대해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았구나 이런 느낌이 드네요...
아이 유치원에 대해...제가 보고싶은 부분만 보고 있었던건 아닌가?? 이런 느낌도 들고...


선배맘님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나요??  

유치원에 보내면서... 원장님 담임선생님을 전적으로 믿어야 하겠죠...
근데.... 쉽지가 않습니다...
IP : 115.143.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4 10:55 AM (115.136.xxx.204)

    보통 유치원 식단표가 나오지 않나요? 햄이 많이 나오면 엄마들 의견을 전달하는게 옳죠. 10인 10색 100인 100색인데 어찌 다 비위를 맞추겠어요. 님이 판단해서 중심 잡으세요.

  • 2. 100%
    '10.11.4 10:59 AM (211.217.xxx.1)

    만족시키는 유치원은 없어요.
    다들 그 중에 낫다하는 곳에 보내지요.

  • 3. ....
    '10.11.4 10:59 AM (221.139.xxx.248)

    그냥... 기관이라는 곳이..자기랑 안 맞으면....
    남들이 다 좋다고 해도...
    내가 싫으면 싫은거지요..
    솔직히 제가 지금 그 입자이다 보니...
    그렇거든요...
    남들은 다 좋다고 하고..
    엄마들 중에는 정말 원장님 팬클럽이 결성 되다 싶을 정도로 좋다고 하는 엄마들이 있는 반면에...
    또 저처럼 반 안티처럼 말하는 엄마도..(유치원 너무 좋다고 이야기 하는 엄마는 제가 유치원에 이런것에 문제 있지 않냐고 말 꺼내면 굉장히 싫어 해요.. 제가 이상하다고... 근데 제눈엔 또 그렇게 유치원에 빠져서 무조건 유치원 비위 맞추고 있는 그 엄마들도..이상하거든요..^^;;)
    같은 유치원에 있거든요.....
    전부 다 만족하는 곳은..없어요...솔직히..

  • 4. 벨라
    '10.11.4 1:33 PM (119.149.xxx.30)

    100%만족하는 곳은 없겠지만 학기내에 교사가 바뀌거나, 아이가 다친다거나 하는 사건이 2,3번 지속되는 원이면 다른곳으로 옮기시는게 나아요. 그런 유치원은 소문이 돌더군요. 지역마다 잘 하는 곳 한곳씩은 있어요. 원장들끼리도 안답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정도의 내용이라면 안옮기셔도 되요. 그정도의 불만은 있을수 있지만 옮길 거리는 아니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068 수학못하는 아이 스도쿠를 가르쳐 주면 어떨까요? 14 엄마 2010/04/10 1,800
534067 아이가 새우알러지인 것 같아요 9 질문 2010/04/10 1,802
534066 신데렐라 언니 재방송 9 동행 2010/04/10 2,376
534065 신데렐라 언니, 초4 아이랑 봐도 되나요? 6 엄마 2010/04/10 857
534064 구로 키즈플렉스 상영시간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키즈플렉스 2010/04/10 729
534063 수련회 다녀온후 아이 입술이 다 부르트고 입가 찢어지고요 4 엄마 2010/04/10 1,439
534062 김준규 검찰총장 격노 "거짓으로 진실을 없앨 수는 없다" 32 어이쿠~ 2010/04/10 1,584
534061 미아뉴타운래미안 1차,2차?? 궁금이 2010/04/10 671
534060 오뚜기 씻어나온쌀 골드 괜찮나요?? 10 20키로 2010/04/10 1,337
534059 아는 만큼 보인다.. 2 englis.. 2010/04/10 981
534058 한명숙을 기소한 실무 검사의 실체 8 ... 2010/04/10 1,632
534057 게시판 글이 다 어디로 간거에요? 3 그 많던 2010/04/10 744
534056 1인용 가볍고 싸고 좋은것 좀 추천해주세요. 2 전기장판 2010/04/10 676
534055 글 지울게요... 17 문제 없을까.. 2010/04/10 1,871
534054 중앙대 법학관 어떻게 가나요? 4 흑석동 가기.. 2010/04/10 1,115
534053 [씨네21] 정훈이 만화 - 아마"돈"의 눈물 3 세우실 2010/04/10 773
534052 해외 직구매로 7개이상 구매할 경우 통관시 문제가 되나요? 5 통관궁금 2010/04/10 935
534051 의료민영화 소수가 막을려고 하면 뭐합니까? 4 의료민영화 2010/04/10 802
534050 박연차회장의 마지막 양심과 만나고 싶다 3 이광재의원의.. 2010/04/10 883
534049 천안함 침몰은 북 정찰총국 소행... 2 미친쥐 2010/04/10 998
534048 30개월 5개월 남아둘데리고.. 어디가 좋을까요? 2 ? 2010/04/10 688
534047 동이와 숙종씬...ㅋㅋㅋ 3 동이팬 2010/04/10 1,518
534046 크림치즈로 뭘하면 좋을까요? 4 ... 2010/04/10 1,005
534045 유전자변형? 2 방울토마토 2010/04/10 831
534044 마포구 성산동 가사도우미 업체 아시는분! 1 어진열매 2010/04/10 820
534043 아랫집피아노소리듣기 힘들어요 6 정말 .. 2010/04/10 1,516
534042 허벅지를 피가 나도록 긁고 있어요..ㅠㅜ 6 도와주세요~.. 2010/04/10 1,450
534041 이마트 쌀 중 뭐가 좋나요? 7 ㄻㅇ 2010/04/10 1,202
534040 아사다마오가 트리플악셀 3차례성공으로 기네스에 오른답니다. 20 나 원 참 2010/04/10 2,508
534039 김정은- 널사랑해& 오렌지나무& 프로포즈 3 피구왕통키 2010/04/10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