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쓴 핸드폰이 이제 슬슬 수명을 다하려는지 저절로 전화를 끊는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요새 인간관계 단절인데;;;;
핸드폰이 저절로 더 끊어주네요....^^;;;;
여튼 핸드폰 다시 사야겠다 하니 신랑은 요새 나오는 스마트폰 어떠냐고 하는데..
실은 제가 그게 필요할까 싶어서요...
지금 임신하고 휴직 중인데..
휴직하기 전에야 업무상 필요한 일도 있고 했었찌만 그래도 그때도 란달 요금이 보통 35000~40000정도였구요..
지금은 휴직하고 집에만 있으니 전화 쓸 일도 거의 없고요..
주로 남편이랑만 통화하고...
가끔 지인들이랑 통화해도 다들 직장 다니고 바쁘니 간단하게하고 끊거든요..
그래서 기본요금제 쓰고 지금은 요금이 3만원 정도 내요..
집에 있으니 뭐 인터넷은 주로 컴퓨터 이용하고요.
컴퓨터도 하루종일 하는 편도 아니고.. 컴퓨터로 주로 인터넷하거나 아님 드라마 다운받거나 하는데요..
게임은 안 하고요..
게다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는 출산 준비 때문에 친정에 갈려고 하는데...
지방이라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잘 될까 걱정도 되고요...
그리고 출산하고도 2~3달은 있다가 올거라..
그냥 저렴한 일반 폰으로 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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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새로 장만하려하는데요... 스마트폰 필요할까요??
핸드폰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0-11-04 08:42:12
IP : 183.107.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마트폰
'10.11.4 9:13 AM (58.148.xxx.21)꼭 쓰세요. 아직 젊으신데 뒤떨어지지 마세요. 남편이랑 여러가지 어플도 상의하고 그러세요. 궁상떨며 살아봤자 나만 뒤로 가는 느낌... 요금제 35000원짜리 쓰면 무료 문자와 전화, 데이타 100메가 주는데 그안에서 해결되던데요. 다이어리 기능으로 매일 아이 사진 찍어서 간단한 육아일기 쓰시면 좋을듯하네요^^
2. 스마트폰
'10.11.4 9:16 AM (58.148.xxx.21)전 82도 스마트폰으로 들어와요^^
3. 저두
'10.11.4 11:46 AM (116.120.xxx.3)스마트폰 추천...
뭐 꼭 나한테 필요할까 싶지만, 또 쓰다보니 좋네요~
아이 태어나심 사진찍고 올리고, 정보검색도 다양하니 좋고
다시 핸펀 하심 2년 약정 묶일 가능성 높은데 저라면 지금 아이폰이나 갤럭시로 하겠어요4. 앞으론
'10.11.4 6:34 PM (211.109.xxx.98)스마트 폰이 대세가 될듯 싶습니다.
저도 올초 핸폰 바꿀때 스마트폰으로 할까 하다가 전업주부가 별 쓸일없지 싶어서 안했는데
지금 후회합니다.ㅜ.ㅜ 주변에 전업주부들도 슬슬 스마트폰이 많아지고 있어요.
쓰다보면 훌륭하고 유익한 앱이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아이폰으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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