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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개줄 이야기 듣고 몇주전 일화 생각나네요...
지나가는 저를 보고...
" ( 장난으로 ..강아지쳐다보며 웃으며 ) 얘야, 물어 !! " 라고 하는거에요 -_-;;
근데 정말로 개가 와서 절 물었어요. 살짝.....청바지 입고 있어서 이빨이 들어오진 않은거같은데
짜증나서 오른발로 개를 뻥 찼죠...
바로 싸움 시작.....
암튼 무개념 개주인들 너무 많아요..
1. //
'10.11.4 5:17 AM (69.125.xxx.177)미친. 잘 차셨어요. 아주 멀리 날려주지 그러셨어요.
왜 한번만 차셨어요. 물린 이빨 개수만큼 차주시죠.
저 미국인데요. 얼마전에 집에서 오래 기르던 개가 (가족처럼 지냈다는데) 그집 젖먹이 아가 얼굴을 물어뜯어서요 (정말 물어뜯었어요...ㅜㅜ)
주인이 그 개 안락사 시켰더라구요. 그런데 아가 얼굴이 정말 말이 아니어서 아무도 뭐라고 안하더라구요.
개는 그야말로 그냥 개예요. 동물. 사람이 아닌 동물. 사람처럼 이성이 살아있지 않은.
언제든지 주인도 공격할 수 있는.
그 개주인, 언젠가는 더 큰 개를 델꼬 다니는 다른 개주인이 (농담으로) 얘야~ 쟤네물어~ 해서
그개랑 주인이랑 물릴거예요.2. ...
'10.11.4 5:31 AM (220.120.xxx.54)미친. 잘 차셨어요. 아주 멀리 날려주지 그러셨어요.
왜 한번만 차셨어요. 물린 이빨 개수만큼 차주시죠. 2
진짜 제대로 미쳤네요.
그거 완전 살인미수죠.
그래놓고 싸움났나보네요.
무개념이니 지가 그래놓고도 ㅈㄹㅈㄹ했겠죠.3. ..
'10.11.4 5:32 AM (218.238.xxx.113)개잘못이 아닌데 개를 뻥차다뇨 ㅠ.ㅠ
미친개주인을 한대 쳐야죠..
정말 많은개들이 주인잘못만나 고생이네요.
저런 무개념인간들은 진정한 애견인 아니예요.
진짜 개를 사랑한다면 개가 욕먹을 짓 안해야하는데..
전 목줄,배변봉지,엄청난 양의 휴지 꼭 가지고다니구요..
사람많은곳은 될 수있음 피하구요..
혹 길에 사람많다싶음 그냥 안아요.
길에 사람들 위해서나..개를 위해서나..
전 정말 무개념 개주인들 보면 제가 한대 날리고싶어요.
그런사람들은 키울 자격이 없죠.
그런 무개념만나신분들 제가 대신 사과드려요.
그런 인간들 만나면 제가 꼭 한마디씩하고있답니다.4. 개가 뭔죄
'10.11.4 6:07 AM (118.37.xxx.99)윗분말씀대로 개가 뭔죄가있어요
개념없는 주인이 시키니 시키는대로 할뿐이죠..
뻥차다니...
그 미친인간을 바로가서 차지그러셨어요
정말 주인잘못만나면 개들만 불쌍해져요5. ...
'10.11.4 6:22 AM (220.120.xxx.54)엥..위에 두분은 애견인이신가봐요?
개가 바로 옆에 있고, 개가 바지를 물고 있으니 떨어내고 바로 찬거겠죠.
개가 바지를 물고 있는 상태에서, 또는 개를 일단 떼어놓은 다음에 개주인한테 가면, 그 동안 그 개가 가만 있겠어요?
바로 또 물죠..
그리고 사람을 차봐요..
물은 개를 차도 싸움이 나는데, 개주인을 찼다간 고소당해요..
무개념 개주인때문에 콩밥 먹을일 있나요?
진짜 덜 된 인간들떄문에 개가 고생이네요...6. ㅇㅇ
'10.11.4 6:32 AM (125.186.xxx.66)아~주 잘하셨음돠. 정말 개 땜에 죽갔어요. 다들 자기개만 소중하고 남들은 신경도 안써요.
개땜에 아주 스트레스 만땅이예요7. .
'10.11.4 6:55 AM (211.196.xxx.200)그런데,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라고 말하는 분들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죽어라 짖는 애가 안 문다는 보장을 어찌 한단 말입니까?8. .
'10.11.4 8:00 AM (116.120.xxx.237)이글 베스트 갑니다 ㅎㅎ
9. ~
'10.11.4 8:11 AM (125.187.xxx.175)개가 뭔 잘못이냐니요.
그럼 사람 치고 감방 가란 말입니까?
주인이 시켜 물었든 어쨌든
내 다리를 무는 개로부터 나를 방어해야죠. 가만 있으면 신나서 물어뜯을텐데.
다리를 물리는 데 그 순간 '개가 무슨 잘못이냐, 주인이 잘못이니 주인에게 따지자.'하시겠어요?
주인이 개 건사 잘못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 주인도 깨달아야죠.
되게 이성적이고 쿨한척 하는 사람 많네요.
저도 개 업고 다닐 정도로 좋아하지만 사람이랑 개랑 구분 못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10. ㅎㅎㅎ
'10.11.4 8:22 AM (180.71.xxx.214)잘하셨어요.
개 한 번 걷어차고 그 다음 그 주인 한 번 걷어차줘야 공평성이 맞는건데....
아니 지금 내다리를 물고 있는 개를 다리에 주렁 주렁 매달고 가서 그 주인을 차준다는게 말이 됩니까?11. ㅁㅁ
'10.11.4 8:55 AM (175.124.xxx.12)저도 개 키워요. 뻥 차서 물면 이렇게 당한다는거 개한테도 알려줘야죠. 한번 더 차시죠. 어떻게 한번만 차셨어요? 착하기도 하셔라. 근데 저 아줌마 미친거 아녀요?
12. ㅋㅋㅋ
'10.11.4 9:01 AM (112.169.xxx.243)꼭 개주인 아니어도 그 집 자식들 다 문제 있을거 같네요.
개와 연관시켜 애견인들이 딱 뭐 된 기분이지만...
근본적으로 그 사람이 덜되고 이상한거 아닌가요?
새끼때부터 대소변 가리기 쉽지 않지만 습관길러가며 10~18년
반려견으로 기르는 분들 인간성이나 주변에 해끼치는 분들
없습니다. 그만큼 정있어 쉽게 끊어내지도 않구요.
그저 장난감으로 그야말로 귀여워서 받아들였다 몇해 길러보고
덩치가 넘 크다느니,대소변잘못가려,털빠져,귀여운새끼때만
잠깐 길르고 버리는 사람도 있고..병들어....결국 내다버리는 사람들중에
자기개가 싼 똥 그대로 버리고 달아나거나 주변에 민폐끼치는 어중이떠중이
들때문에 남 민폐끼치기 두려워하고 시켜도 싫어할만한 사람들까지
도매금에 넘기는 글 좀 생각하시고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인간이 이상한겁니다. 그 이상한 인간에게 길러지는 개가 불쌍한거구요.
무개념 개주인인거지...무개념 개주인들이란 말도 정정하셨으면 합니다.13. 이번
'10.11.4 9:09 AM (211.212.xxx.81)한번만 당한게 아니겠죠.
그래서 들이라는 표현을...
그러고 보면 기독이랑 비슷한 면이 있네요.
일부 기독교인, 일부무개념 주인14. ..
'10.11.4 10:18 AM (110.14.xxx.164)주인이 정신나간거 맞고요
물린사람이야 문 개를 차지 얌전히 주인만 탓하나요 물고 있는거 털어내려면 그래야 하고요
물라고 무는 개도 잘못 맞아요 개도 잘못된건 알아야지요15. ㅎㅎ
'10.11.4 10:39 AM (218.145.xxx.84)저도 개키우지만
잘하셨어요
그래야 다음부터는 안그러죠16. 그래그래
'10.11.4 1:45 PM (59.17.xxx.146)개주인 정말 이상하네요... 너무 무서우셨겠어요.
17. 그런 무개념견주는요
'10.11.4 2:47 PM (124.61.xxx.78)지나가는 다른 개보고도 물라고 그래요. ㅠㅠ
"물어요, 비켜요!"
인성이 덜된 사람이 개를 키우다니... 슬픈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