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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해외여행시..

. 조회수 : 580
작성일 : 2010-11-03 20:18:51
시댁과 가깝긴하지만 시부모님이 해외여행을 자주하십니다.
뭐 일년에 두세번가량..(이정도면 제기준에 굉장히 많이 하십니다.)
저는 전화로 인사드리는데 조심히 잘다녀오시라구.
시부모님은 어른들이 여행가는데 여행가기전에 왜안와보냐고 하십니다.
꼭가봐야하는걸가요?

궁금한데..
제가 틀린건가요? 전 굳이 안가봐도 된다생각하는데..
IP : 116.40.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3 8:49 PM (118.36.xxx.66)

    70년대 외국가는게 정말 큰일이었을때도 아니고... 살러가는것도 아니고. 뭐 대단한 큰일 치르러 가시는것도 아닌데... 뭘 가봐요? 정말 특이하시네요.

    저희 시부모님은 외국가실때 자식들한테 부담될까봐... (용돈이라도 줄까봐.) 가시는 당일날 말하고 다녀오시던데...

  • 2. ㅂㅂ
    '10.11.3 8:51 PM (112.149.xxx.107)

    혹시 용돈을 바라시는 건 아닐까요?

  • 3. 와보라는 건
    '10.11.3 9:10 PM (183.107.xxx.13)

    용돈 바라시는 거 같은데...
    어쩌다 가는 것도 아니고 일년에 두세번씩이나 가시는 데 매번 용돈 드리는 것도 부담일텐데요...
    그냥 계속 하던대로 하세요...
    조만간 어른들도 포기하실 겁니다..

  • 4.
    '10.11.3 9:17 PM (114.206.xxx.112)

    여행가시기 전에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가는게 틀린건 아닌데 1년에 2-3회면 그때마다
    다 인사가기도 좀 번거로울것 같네요. 가까운데 사시는거면 기대치가 좀 높아지시긴
    할거에요. 다녀오신다음에 잘 다녀오셨냐고 인사가서 선물을 챙기는건 어떠실런지요^^;

  • 5. ,
    '10.11.3 9:28 PM (116.40.xxx.23)

    원글)휴... 정말 댓글들이 다행이네요.
    일부러 글올리고 안봤어요 ..제가 한소심하는지라.. 가봐야지 안가보냐 이럴가봐.
    그리고 만약 가라는댓글이 많으면 가볼가도 했구요.
    객관적인 얘기를 듣고싶었거든요.
    저는 안가고..남편만 갔네요...
    저희가 돈이 별로없는지라 가실때마다 십만원씩드리는데 힘들어요.
    지난달에 아버님 혼자 여행다녀오셔서 그때도 드렸는데 ㅠㅠ
    남편에겐 그냥 드리고 오라고했는데 지금도 솔직히 좀짜증나요 ㅠㅠ

    암튼 저 이제 맘편히 안갈래요..모든의견다 감사합니다.

  • 6.
    '10.11.3 9:41 PM (114.206.xxx.112)

    원글님 토닥... 저는 부모님 여행가시는데 용전도 안드리고 선물 뭐뭐 사오라고
    한 철부지였거든요. 남편 입장에서는 이제 결혼해서 독립한 성인이니 비록 쪼들리게
    살더라도 용돈도 드리고 싶을거에요. 님이 불편하시면 안가도 괜찮지만 그래도
    1년에 30만원정도로 넘기는건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주변에 부모님 모시고 다니고, 여행경비 철철이 대는 엄친아들도 많잖아요.
    이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기분 푸세요. ^^

  • 7. ..
    '10.11.3 10:53 PM (115.21.xxx.18)

    여행가신다길래 용돈드렸는데 일주일뒤 여행잘다녀왔다..하셨으면서 몇주뒤 가족회의차 여행얘기나왔는데 비와서 안갓다..란말..여행안가고서 거짓말을 한 시부모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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